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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22%↓)
증권News봇 2024.07.26 10:00:19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9p(+0.25%) 상승한 799.28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89%), 제약업(+1.39%), 섬유·의류업(+1.20%)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56%), 일반전기전자업(-0.85%), 기계·장비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3억, 기관은 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퀀타매트릭스(317690)가 29.88% 오른 8,650원을 기록 중이고, 셀리드(299660)(+29.79%), 소프트센우(032685)(+26.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람테크놀로지(389020)(-12.91%), 휴림로봇(090710)(-7.89%), 중앙첨단소재(051980)(-6.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59개, 하락종목은 7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61%↑)
증권News봇 2024.07.26 10:00:1126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3p(+0.37%) 상승한 2720.78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2.94%), 금융업(+2.50%), 건설업(+2.32%)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1.06%), 운수장비업(-0.71%), 전기전자업(-0.3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6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25억, 외국인은 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DC현대EP(089470)가 17.65% 오른 4,765원을 기록 중이고, GS우(078935)(+9.90%), HD현대중공업(329180)(+9.7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차(005380)(-6.36%), LX하우시스(108670)(-5.92%), 포스코퓨처엠(003670)(-5.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49개, 하락종목은 3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계단 한층 올라도 헥헥? 심장 판막병, 80대도 수술합니다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사회일반 2024.07.26 10:00:00“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 개운하다고 느낀 게 몇 년만인지. 진작 수술 받을 걸 그랬다 싶더라고요. ” 올해 초 중앙대병원에서 중증의 심장 대동맥판막 협착으로 진단돼 수술을 받았던 서 모씨(82·여)는 “나이가 들어 어쩔 수 없다고 참았던 게 후회스럽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서 씨는 몇 년 전부터 일상생활 중에도 이따금씩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꼈다.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거나 심할 경우 평지를 걸을 때도 숨이 차고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 입원해 심장초음파 등 각종 검사를 시행한 결과 대동맥 판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 나이 들수록 심장 판막도 노화…역류 증상 방치하면 급사 위험 높아 심장 내부에는 혈액이 지나가는 길에 위치하면서 피가 거꾸로 흐르지 않도록 막아주는 문 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한다. 서씨의 경우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흐르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 대동맥 판막이 노화돼 심하게 좁아진 상태였다.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원활치 않으니 심장에서 혈액이 원활히 분출되지 못해 호흡 곤란·가슴 통증·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의료진은 “심장의 기능을 나타내는 척도인 좌심실구축률(LVEF)이 37%에 불과하다”며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방치하면 심장 내 압력이나 용적이 과부하 되거나 심장근육이 커지는 비후성 심근증, 섬유화되는 심근 섬유증, 흉터가 생기는 심근 반흔형성 등을 초래하거나 심장 확장, 심부전, 급성 심장 돌연사 등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령이라 치료를 주저하는 서씨에게 의료진이 처음 권유한 건 시술적 치료였다. 가슴을 여는 대신 사타구니 쪽 동맥을 통해 풍선이나 시술도관 내부에 장착된 인공판막을 심장까지 넣은 후 펼치는 치료법이다. 흔히 ‘타비(TAVR·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라고 불린다. ◇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급증…개흉수술 대신 시술로도 치료 가능해져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 판막에 칼슘이 쌓여 두꺼워지고 단단해져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노화로 인한 판막의 퇴행성 변화로 중증의 심장판막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만8318명으로 2017년 1만5351명 대비 84.5% 늘었다. 대동맥판막이 중등도 이상으로 좁아져 있을 때 유일한 치료법은 손상된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서씨 같은 고령자는 개흉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다 보니 심장을 멈추지 않아도 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면 마취로도 가능한 타비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 고령자는 무조건 시술? 타 장기 기능 등 개별 위험도 따져 치료법 결정 그런데 중앙대병원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영상의학과·심장전문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회의 끝에 “시술보다 수술이 적합해 보인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박씨의 경우 폐·콩팥(신장) 등 다른 장기가 비교적 건강해 수술의 위험도가 크지 않고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왼쪽 관상동맥이 대동맥 판막륜과 가깝다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자칫 타비 시술 도중 관상동맥이 막힐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주치의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은 서씨는 고심 끝에 개흉 수술을 받았다. 딱딱해진 판막을 그대로 둔 채 풍선을 부풀리는 것보다 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 우려와 달리 서씨는 수술 후 경과가 좋아 하루 만에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정상인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던 좌심실 수축기능은 수술 후 50%대로 회복됐다. 박충규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과거와 달리 환자들의 기대수명이 90대 중반에 이른다”며 “다른 장기 기능의 이상 소견이 없다면 80대라고 해서 심장수술의 위험도가 더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판막 질환으로 진단된 후 약물치료만 받다가 최적의 수술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학계에서는 심장판막 수술시기가 늦어질수록 장기 생존율이 떨어질 감소될 위험이 크다는 근거 연구가 쌓이고 있다. 올해 초 미국흉부외과 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을 받은 평균 74.3세의 환자 4만2586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92.9%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기능이 보존되어 있는 상태에서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 후 8년 생존율이 88.4%에 달했다.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장기능 보존을 고려한다면 판막 이외 심장 기능과 폐동맥압, 오른쪽 삼첨판막 역류 현상, 우심실 기능 등과 심장의 손상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박 교수는 “고령 환자가 다른 심장수술을 병행하거나 대동맥 또는 대동맥 판막륜의 석회화가 심한 경우, 호흡기신장 기능 저하 등의 위험인자들이 있는 경우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거치형 또는 무봉합 방식의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을 할 수 있다”며 “고위험군은 수술이 아닌 시술적 치료로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것도 가능한 만큼 단순히 나이 때문에 치료를 미뤄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83~88세에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내원한 환자에게도 무조건 시술을 권하기 보다 어떤 치료가 가장 나을지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게 박 교수의 소신이다. 그는 “고령자도 평소 활동량이나 다양한 위험평가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며 “좌측 심장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송미령 "예산으로 버려진 농가살리고 빈집 은행 통해 매매 도울것"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7.26 10:00:00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농촌의 빈집을 정비·활용하면 정부 예산을 지원해주는 농촌빈집특별법 제정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예산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개인의 사유 주택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 터부시됐지만 농촌 빈집에는 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농촌 빈집은 총 6만 5000채다. 지방자치단체가 연간 7000개 규모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지만 상속이나 거주민의 타 지역 이주로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 송 장관은 활용이 가능한 빈집에 예산을 지원해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농촌빈집특별법에는 빈집 정비 시 절차 간소화와 각종 규제 완화 등 사업 특례와 재정 지원 근거가 담길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현행 농어촌정비법상 지자체가 아닌 중앙 부처가 빈집 정책을 적극 시행하기는 어렵다”며 “법을 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빈집 정비 지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 빈집 정보 플랫폼과 직방 같은 민간 플랫폼을 연계해 농촌 빈집 판매자와 구매 희망자를 연결하는 빈집 은행도 하반기 중 시행된다. 송 장관은 “빈집 정보를 거래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한 뒤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연계해 매매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빈집이 버려지거나 방치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가 돕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활용이 어려운 빈집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철거·정비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빈집 철거 시 재산세를 줄여주는 인센티브와 미철거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동시에 쓰고 있다. 정부는 빈집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 우선 정비구역 제도도 신설했다. -
<코>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장중 신고가 돌파.. 14,060→14,400(▲340)
증권News봇 2024.07.26 09:58:55오전 9시 58분 현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가 9.26% 오른 14,400원(▲1,2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19일 기록한 14,060원이다. 체결강도는 16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1,289주, 총매도체결량은 163,31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6억1,178만, 거래량은 41만5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2십9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6십2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국콜마, 색조 화장품 시장 정조준…세계 최대 원료사와 ‘맞손’
산업기업 2024.07.26 09:58:47한국콜마(161890)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색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센시언트 뷰티와 ‘신규 색소 및 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센시언트 뷰티는 한국콜마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협력을 먼저 제안했다. 한국콜마와 협업하는 인디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이다. 전 세계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시언트 뷰티와 함께 신규 색소 및 원료를 개발해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고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하고,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尹,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 재가
정치정치일반 2024.07.26 09:58:47 -
이상인 직무대행도 사퇴…방통위 운영 혼란
산업IT 2024.07.26 09:57:09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26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상인 직무대행의 사의를 즉각 수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직무대행이 사퇴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일시적으로 상임위원이 1명도 없는 사태를 맞았다. 대통령실은 즉각 신규 상임위원 선임에 나설 전망이다. 이 직무대행은 상임위원의 지위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곧바로 후임을 임명할 수 있다. 후임 인사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직무대행은 퇴임식 없이 오전 중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정부과천청사를 떠났다. 또 자연스레 이날 출석 예정이었던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불출석 한다. 이날 이 직무대행은 정부과천청사를 떠나면서 "방통위가 정쟁의 큰 수렁에 빠져 있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상임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라면서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돼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직 기간 방통위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준 직원들과 날카로운 비판과 격려를 해준 언론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직무대행이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국회 의석의 과반 이상을 야당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탄핵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앞서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까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주 중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
<코>네오리진, 현재가 12.03% 급등
증권News봇 2024.07.26 09:56:23오전 9시 56분 현재 네오리진(094860)의 현재가는 1,863원으로 1분전 1,663원 대비 12.0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네오리진은 20.6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4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8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0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금 티몬 환불계좌 등록돼요! 얼른 하세요"…'현장 환불 접수' 이어 계좌인증도 풀렸다
사회사회일반 2024.07.26 09:51:12“지금 티몬 환불계좌 등록됩니다. 얼른 등록해 보세요!”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9시 기준 티몬 사이트에서 환불 계좌등록이 가능한 상태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몬 환불 계좌 등록된다”, “어제 고객센터랑 연락했었는데 오늘부터 풀릴 거라더니 진짜 입력된다”는 등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이용자는 “’계좌 인증’ 눌러서 오류 떠도 ‘완료’ 누르면 등록된다. 완료 후 ‘내 정보 관리’ 들어가서 등록 유무를 확인해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환불 계좌를 등록하고 입금까지 완료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계좌 등록 의미가 있나 싶다”, “사람들이 불안해 하니 등록이라도 되게 해놓은 것 같다”는 등 회의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서울 신사동 JK타워 지하 1층 티몬 사무실에 모여있던 피해 소비자들을 찾아 사과하고, 여행 상품 위주의 순차적 환불 진행을 약속했다. 권 본부장은 “좀 전에 결제계좌 인증이 풀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품 취소 후) 계좌 정보를 남기면, 순차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모든 걸 일거에 해결하긴 힘들겠지만 차례대로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당초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장 소비자들이 "어떻게 믿고 집에 가느냐", "당장 환불해달라"고 반발하자 오전 2시께부터 현장 환불 접수가 일부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 기준 환불 대기 소비자는 1500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기 앞 번호를 받은 소비자들은 실제 환불까지 받았다고 전해졌다. -
"누리호로 英 위성 쏘아올린다"…한화에어로, 서리대와 우주사업 MOU
산업기업 2024.07.26 09:50:53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 발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와 '글로벌 우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리대는 지난 1979년 교내에 우주센터인 SSC를 설립하고 1981년 소형 위성을 자체 제작한 데 이어 1992년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등 지난 40여년간 우주산업 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해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서비스 수요 증가와 발사 서비스 수요 증가 등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가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우주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3일 서리대와 영국 우주청 관계자들이 런던 근교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 한화 전시관을 방문해 한화의 우주 사업 비전과 기술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주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한국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남선알미늄, 장중 신저가 기록.. 1,560→1,555(▼5)
증권News봇 2024.07.26 09:50:52오전 9시 50분 현재 남선알미늄(008350)이 0.96% 내린 1,555원(▼1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560원이다. 체결강도는 2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879주, 총매도체결량은 75,57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8,364만, 거래량은 11만7,6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1(매도):1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1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1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
사회전국 2024.07.26 09:47:29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8월 7일부터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고 행사장 방문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KEC, 장중 신저가 기록.. 1,143→1,139(▼4)
증권News봇 2024.07.26 09:46:51오전 9시 46분 현재 KEC(092220)가 0.78% 내린 1,139원(▼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143원이다. 체결강도는 3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261주, 총매도체결량은 66,00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1,994만, 거래량은 10만4,6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6(매도):2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2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3십4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전체 역사반영·실질 조치해”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7.26 09:45:27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광산과 관련, 일본이 일정 수준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조치를 약속하면서 등재가 유력시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막판에 한일 간 합의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 회의에서 한일간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사도 광산 관련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측 입장을 반영함에 따라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에 동의할 방침임을 시사한 것이다. 이 당국자는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위한 실질 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는 2015년 군함도 등재 시와는 달리 일본의 이행 약속만 받은 게 아니라 구체 내용에 합의하고 실질 조치를 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26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사도광산 관련 한일 정부가 조선인 노동자 역사를 현지에서 전시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최종 여부는 27일 오후 3시(한국 시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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