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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 회장, 몽골국립대 장학생 초청…“양국 가교되길”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7.08 13:31:50OK배정장학재단은 4일 몽골국립대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을 OK금융그룹 본사에 초청해 OK금융그룹과 OK배정장학재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몽골국립대에 재학 중인 장학생 12명과 함께 박정원 국민대 교수, 신유리 국민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행사에서 OK배정장학재단의 장학 프로그램과 OK금융그룹의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OK금융그룹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OK금융그룹의 특색이 담긴 배구공과 화장품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몽골국립대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몽골국립대 재학생은 현재까지 누적 151명으로, 최 이사장은 그 기여를 인정받아 2015년 몽골국립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최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항상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한국과 몽골 양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OK배정장학재단도 장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미국(하와이대) △몽골(몽골국립대) △세계한상대회(YBLN) 추천 글로벌 재외동포 학생 등을 OK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는 OK중·고 럭비장학금, OK골프장학금 등 스포츠 분야의 유망주를 지원하는 장학제도와 함께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인 ‘OK배정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약 7700여 명에게 총 255억 원이 지급됐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54%↑)
증권News봇 2024.07.08 13:30:25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71p(+1.03%) 상승한 856.20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70%), 건설업(+2.10%), 일반전기전자업(+1.71%)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0.97%), 기타서비스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2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8억, 기관은 35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29.86% 오른 8,350원을 기록 중이고, 리더스코스메틱(016100)(+26.26%), 우리기술(032820)(+21.1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4.81%), 야스(255440)(-9.43%), 아바텍(149950)(-8.5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52개, 하락종목은 5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28%↑)
증권News봇 2024.07.08 13:30:12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0p(+0.07%) 상승한 2864.1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2.64%), 기계업(+2.09%), 전기가스업(+1.60%)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86%), 유통업(-1.06%), 의약품업(-1.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73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17억, 기관은 1,3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사조씨푸드(014710)가 29.97% 오른 7,980원을 기록 중이고, 사조대림(003960)(+29.93%), 코아스(071950)(+29.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퍼시스(016800)(-7.87%), 동양생명(082640)(-7.25%), STX그린로지스(465770)(-6.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6개, 하락종목은 3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더 완벽하게 돌아온 퍼포먼스 SUV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7.08 13:30:00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포르쉐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데뷔를 앞둔 마칸 일렉트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마칸 일렉트릭 스닉 프리뷰 및 테크놀로지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마칸 일렉트릭 스닉 프리뷰 및 테크놀로지 워크샵에서는 전기차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마칸 일렉트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 포르쉐의 새로운 ‘시간’을 보다 선명히 드러낼 뿐 아니라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이다.과연 포르쉐코리아가 들려주는 ‘마칸 일렉트릭’의 핵심은 무엇일까?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1 그룹의 PPE를 품은 마칸 일렉트릭전기차로 거듭난 마칸의 핵심 요소 중 첫 번째 요소는 단연 ‘PPE(Premium Platform Electric)’의 적용에 있다. 지난 2018년, 폭스바겐 그룹의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된 PPE는 그룹의 주요 플랫롬이었던 MEB, 그리고 J1의 강점을 하나로 집약한 플랫폼이다.특히 MEB, J1 플랫폼과 달리 ‘프리미엄 성향의 플랫폼이라는 것 역시 PPE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PPE를 폭스바겐 브랜드가 아닌, 포르쉐, 아우디 등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에만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폭스바겐 그룹 PPE실제 2024년 기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는 PPE를 사용한 차량은 존재하지 않지만 아우디와 포르쉐 브랜드에서는 PPE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들이 속속 데뷔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참고로 PPE 플랫폼은 이전보다 더욱 우수한 패키징과 향상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시스템, 전력 관리 시스템 등이 더해져 전반적인 완성도의 끌어 올렸으며, 실제 마칸 일렉트릭은 차량 전체적인 ‘제원’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뽐낸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2 더 늘어난 휠베이스, 뛰어난 활용성PPE를 기반으로 개발된 마칸은 차량의 체격, 특히 휠베이스 부분에서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실제 이전의 마칸보다 한층 늘어난 휠베이스(2,893mm)로 이전보다 약 86mm가 늘어나 전장 대비 무척이나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통상적으로 휠베이스가 늘어나면 기본적인 주행 성향의 안정성이 더해지고 실내 공간, 그리고 적재 공간의 여유가 더해진다. 실제 마칸 일렉트릭은 이전보다 한층 넉넉한 거주 공간을 제공, 1열과 2열 탑승자 모두에게 ‘공간의 매력’을 보장한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적재 공간에서도 확실한 이점을 드러낸다. 실제 마칸 4의 경우 54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췄고 마칸 터보 일렉트릭은 480L의 공간을 갖췄다. 또 2열 시트를 접을 때에는 각각 1,348L와 1,288L의 공간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한다.참고로 마칸에는 84L의 프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상황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공간 활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2,000kg에 이르는 견인 하중을 보장해 그 가치를 더한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3 더욱 정교한 공기역학포르쉐는 모든 차량을 ‘스포츠카’로 인식하고, 스포츠카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공기역학’에 대한 고민 역시 언제나 포함되었다.새로운 마칸 일렉트릭은 전면 보닛 아래에 거대한 엔진 대신 보다 컴팩트한 모터를 얹으며 더욱 낮게 그려진 보닛 라인은 물론이고 매끄러운 실루엣, 그리고 평평하게 다듬어진 언더 패널 등의 구성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우수한 공기역학 계수를 확보했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액티브 쿨링 에어 플랩, 새로운 휠 디자인, 언더 바디,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각종 변화, 개선을 통해 0.25Cd의 공기저항 계수를 확보했다. 참고로 이전의 마칸이 0.35Cd 임을 감안하면 확실한 ‘발전’이다.참고로 차량의 공기저항 계수의 절감은 차량의 기본적인 주행 효율성의 개선은 물론이고 주행 성능, 정숙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이점’을 제공하는 부분이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4 완성도 높은 전동화 드라이빙마칸 일렉트릭은 PPE의 적용은 물론이고 성능, 주행 효율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제시하는 패키징의 적용 역시 눈길을 끈다. 실제 마칸 4 일렉트릭의 경우 최고 출력 300kW(환산 시 약 408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을 장착했다.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5.2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220km/h에 이르며 ‘전기차 시대’에도 스포츠카 브랜드의 존재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보다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보장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진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여기에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경우에는 후륜 모터를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 470kW의 출력을 낸다. 이를 환산할 때에는 최고 639마력에 이르는 것이며 정지 상태에서 단 3.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 역시 260km/h에 이른다.더불어 주행거리 역시 충분하다. 실제 100kWh(실 사용 95kWh)의 배터리 패키징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613km, 591km(이상 WLTP 기준)까지 확보해 ‘일상’은 물론 ‘긴 여정’에서도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특히 800V 아키텍처를 통해 최고 270kW에 이르는 초고속 충전은 물론이고 400V 시스템에도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집밥 등으로 대표되는 완속 충전 역시 11kW 규격에 대응해 ‘전기차 운영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김학수 기자#5 더 쾌적한 운전 경험끝으로 마칸 일렉트릭은 단순히 ‘마칸을 전기차로 만드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 발전을 이뤄낸 것이 큰 특징이다.실제 차량의 공간을 채우는 여러 부분의 기능을 개선한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쥐고 주행할 때 더욱 우수한 주행 경험을 보장하는 각종 요소들이 새롭게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더 큰 크기의 HUD는 물론이고 보다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향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티맵 등의 적용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기대감을 더해 ‘포르쉐의 가치’를 기대하게 만든다.포르쉐 모빌원 슈퍼컵미래를 준비하는 포르쉐한편 포르쉐는 단순히 ‘마칸 일렉트릭’을 내놓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의 새로운 변화, 도전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실제 많은 브랜드들이 최근 ‘전동화 전환’의 시점을 조절하면서 ‘과도기’를 조금 더 길게 보고 있는 것과 달리 포르쉐는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로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노력,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또 다른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최근 포르쉐 최고의 원메이크 레이스 중 하나인 ‘모빌원 슈퍼컵’의 경우 탄소중립 연료인 e퓨얼을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내연기관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실증하고자 한다.과연 포르쉐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도전, 그리고 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삼성전자 노조, 사흘간 사상 첫 총파업…"생산 차질 줄 것"
산업산업일반 2024.07.08 13:25:42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사흘간 사상 첫 파업에 돌입했다. 전삼노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1 정문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조합원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우리 회사”라며 “우리가 함께 만든 삼성전자가 경영진의 욕심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고, 사측이 변화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사측은 10년 넘게 '위기'를 이야기하며 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경영진과 임원은 고액의 성과급 혜택을 누렸다”며 “직원들의 노고와 결실을 왜 임원들만 가져가야 하느냐”고 덧붙였다. 전삼노 측은 이날 집회에 6540명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윤이나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 최고’ 6위…5억 원 돌파도 초읽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7.08 13:25:24윤이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건 2022년 ‘7월 17일’ 끝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다. 그 후 징계 기간을 포함해 우승 없이 지낸 시간이 며칠 후면 2년을 꽉 채우게 된다. 올해 징계에서 풀려 돌아온 윤이나는 지난 7일 끝난 롯데 오픈까지 준우승만 세 번을 기록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6회를 기록한 윤이나는 상금랭킹에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 총 4억 8643만원을 획득해 5억 원을 넘는 건 시간문제다. 올해 챔피언 11명 중 절반이 넘는 6명은 윤이나 보다 상금이 적다. 윤이나는 대상 포인트 5위(212점), 평균 타수 3위(70.22타) 등 주요 통계에서도 우승자들 못지않은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드라이브 거리 3위(254.36야드)의 장타력과 그린적중률 2위(79.32%)의 정교함으로 조금씩 우승을 향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화끈한 ‘윤이나 골프’를 이끄는 힘은 시간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는 ‘버디 본능’이다. 윤이나는 2022년 평균 버디 부문에서 3.91개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롯데 오픈에서는 그의 버디 사냥 본능이 제대로 깨어났다. 나흘 동안 모두 22개의 버디를 잡았는데, 두 번 4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라운드 평균 5.5개의 버디 사냥이었다. 롯데 오픈이 끝난 시점에서 윤이나의 평균 버디 숫자는 4.16개로 늘어났다. 복귀 후 처음으로 평균 버디 부문 1위에 그의 이름이 오른 것이다. 3.97개의 방신실이 2위, 3.95개의 박현경이 3위다. 16개 대회를 끝낸 현재 평균 4개 이상 버디를 잡은 선수는 윤이나가 유일하다. 버디 숫자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의 우승에 대한 갈증은 더 커질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윤이나가 2022년 우승했던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이 개막했던 ‘7월 14일’ 끝난다. -
삼성전자 노조, 첫 총파업…“집회 6540명 참여
산업산업일반 2024.07.08 13:22:25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화성=권욱 기자 2024.7.8 -
삼성전자 총파업 집회에 노조원 6540명 참여…"생산차질 달성"
산업산업일반 2024.07.08 13:21:30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화성=권욱 기자 2024.7.8 -
<유>세아베스틸지주, 장중 신저가 기록.. 19,980→19,780(▼200)
증권News봇 2024.07.08 13:16:53오후 1시 16분 현재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1.59% 내린 19,780원(▼3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9,980원이다. 체결강도는 1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484주, 총매도체결량은 95,8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1억4,976만, 거래량은 10만7,77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9(매도):1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출입은행, UAE 태양광발전 사업에 1억5000만 달러 지원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7.08 13:16:15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태양광발전 사업에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AE 사막 지역에 총사업비 9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설비용량 15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국내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 사업 중 단일 사업 기준 설비용량과 사업비 면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서부발전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인 ED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UAE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했고 사업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 수행한다. 수은 관계자는 "중동 태양광발전 사업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후속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은퇴 후 사업을 시작한 ‘김 대표님’에게 드리는 디지털 조언
라이프점프칼럼 2024.07.08 13:08:41꼬박 한 달째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사무실은 갓 사업을 시작한 사업가의 호기심과 열정이 묻어난다. 김 대표는 60대 중반의 나이에 사업체를 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늦깎이 사업가다. 평생 공직에서 일을 해 온 터라 인맥이 넓고 경험도 풍부하다. 그걸 기반으로 영업 중심의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오전엔 영업처를 돌고 늦은 오후에야 사무실에 들어 온다. 언제나 그렇듯 사무실에서 마주치는 그의 얼굴은 활기가 넘친다. 그럼에도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마냥 즐겁지는 않아 보인다. 잠까지 줄여가며 더 열심히 뛰어보지만 영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인적 네트워크에만 의존하는 데 한계가 느껴진다. 어떤 돌파구가 있을까. 지인들은 디지털 분야로 진출해 보라고 조언하지만,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그와 나누는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디지털 진출’에 관한 것으로 집중됐다. 김 대표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 일부를 글로 옮겨본다. Q.답보 상태에 빠진 것 같습니다. 영업을 확장할 돌파구가 없을까요. “오프라인 방식에 한계가 온 듯합니다. 이젠 디지털로 진출할 때입니다. 인적 네트워크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나의 ‘수첩’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무궁무진한 디지털 인맥에 주목해 보세요. 시간 활용에 대한 관점도 바꾸어야 합니다. 내가 잠든 사이에도 영업과 마케팅이 쉼 없이 이뤄지는 ‘잠들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게 디지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21년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131조 원에 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세계에서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 규모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Q.디지털 진출이라면, 당장 홈페이지를 만드는 걸 말하는 걸까요 “먼저, 대화를 익혀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다음 순서입니다. 디지털 영역에서 낯선 사람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트고, 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가 보십시오. 웹이 세상에 등장하고 인터넷 비즈니스가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한 중대한 원리 중 하나는 ‘디지털 시장은 대화로 작동된다’는 사실입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나의 비즈니스가 쑥쑥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지털 대화에 능숙해야 합니다.” Q.디지털 대화를 잘 하는 비결은 뭘까요?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친숙해지세요. SNS의 묘미는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입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디지털 친구’가 되는 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나긋함과 다정함이 몸에 밴 디지털 화법과 문화도 익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디지털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들을 모아 ‘연결’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결들이 모이면 사업으로 이어집니다. 당장 SNS 계정을 만들어 운영해 보세요. 낯선 사람들과 나긋나긋한 대화를 선호한다면 인스타그램, 기존의 지인과 새로운 사람을 동시에 만나고 싶다면 페이스북, ‘촌철살인’류의 재치 있고 간결한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하다면 엑스(X, 구 트위터)나 스레드, 글쓰기를 즐긴다면 블로그, 말하기에 재능이 있다면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선택해 보세요.” Q. 회사 홈페이지를 구축할 때는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할까요? “홈페이지는 바로 이 ‘연결’들이 집결되는 공간입니다. 웹 용어로 말하자면 ‘트래픽’입니다. SNS 등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연결(혹은 트래픽)이 회사의 홈페이지로 모여들고, 모여든 연결들이 매출로 전환된다면 성공한 홈페이지가 됩니다. 성공적인 회사 홈페이지의 비결이란 화려함이 아니라 실용성에 있습니다. 소박하더라도 ‘연결’이 모이는 공간, 매출이나 거래가 발생하는 생산성이 높은 공간으로 꾸미면 됩니다.” Q. 외부로부터의 연결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끌어올 수 있을까요? “업계의 선두 플랫폼과 친숙해지길 권합니다. 플랫폼이란 이런 ‘연결’이 고도로 집적된 공간입니다. 펜션 사업을 하는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홈페이지만 화려하게 만든다고 해서 연결이 저절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플랫폼을 활용해야 합니다. 야놀자나 여기어때 같은 이 업계의 선두 플랫폼과 제휴를 하게 된다면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업을 하는 경우라면 네이버 같은 포털 플랫폼과 제휴하는 길을 모색해 봐야 합니다. 디지털 진출을 맘먹은 이상 자나 깨나 이 ‘연결’의 규모를 키우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올해로 사업 출범 3년째를 맞고 있는 김 대표. 그가 디지털 대화를 익히고, 수많은 ‘연결’을 일으켜 부디 디지털 진출에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디지털 인프라가 세상을 뒤덮고 있는 요즘 세상에, 그가 ‘잠들지 않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단계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시니어로 접어든 많은 이들과 함께 그의 건투를 간절히 빌어본다. -
세종시, ‘가까운 정류장 연결’ 이응버스 8일 본격 운영
사회전국 2024.07.08 13:06:51세종시는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가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셔클은 도입 첫해인 2021년에는 14만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5만 명, 2023년 67만 명이 이용하는 1·2 생활권 대표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응버스는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앱’을 이용해 호출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기준 1800원이다. 특히 이응앱에는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월 정액권 형태의 ‘이응패스’가 탑재될 계획이어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더욱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버스의 전 생활권 도입과 함께 오는 9월 이응패스 도입, 버스노선 신설, 어울링 확충, 택시 확충 등 다양한 대중교통 혁신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달청, 하반기 역동경제 구현, 민생경제 안정 정책 역점 추진
사회전국 2024.07.08 13:02:10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공공조달의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집중해 역동경제 구현, 민생경제 안정 등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운용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날 임기근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상반기 업무실적을 점검한데 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 국정운영 기조 등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상반기에 지난 3월 첫 도입한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총 668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고 이 중 30개 기업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부정당제재 면책 도입, 과징금 부담 경감, 인지세 부과 대상 합리화 등 장기간 해결이 어렵던 핵심 킬러규제부터 기업·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현장규제까지 공세적으로 혁파하기 위한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12개 부처 등 25개 관계기관과 범부처 협업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 공공판로, 정책금융, 마케팅,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임 청장은 “올 상반기까지는 성과 창출을 위한 담금질 과정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맞춤형 판로지원과 현장에 기반한 조달규제 혁신으로 혁신적 기업이 성장하는 역동적 조달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청장은 “‘Back to the Basic’으로서 공정·투명한 조달질서 확립, 공급망 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 확보 등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위한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0.64%↑)
증권News봇 2024.07.08 13:00:41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14p(+0.96%) 상승한 855.6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19%), 건설업(+2.11%), 일반전기전자업(+1.60%)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1.32%), 기타서비스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9억, 기관은 2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29.08% 오른 8,300원을 기록 중이고, 리더스코스메틱(016100)(+24.58%), 우리기술(032820)(+21.4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3.70%), 야스(255440)(-9.33%), 아바텍(149950)(-8.6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1017개, 하락종목은 54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51%↑)
증권News봇 2024.07.08 13:00:28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p(+0.08%) 상승한 2864.5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2.84%), 기계업(+2.34%), 전기가스업(+1.51%)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69%), 의약품업(-1.54%), 금융업(-0.9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54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49억, 기관은 1,29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사조씨푸드(014710)가 29.97% 오른 7,980원을 기록 중이고, 사조대림(003960)(+29.93%), 코아스(071950)(+29.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TX그린로지스(465770)(-7.49%), 퍼시스(016800)(-6.79%), 동양생명(082640)(-6.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27개, 하락종목은 34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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