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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플러스에 '바오패밀리' 채널 추가
산업기업 2024.07.03 11:27:12삼성전자가 TV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에 '바오패밀리' 채널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채널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콘텐츠로 구성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을 담은 '오와둥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첫돌을 맞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를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규 채널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채널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갤럭시 버즈2 프로와 푸바오 케이스, 바오패밀리 굿즈 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에버랜드 판다의 일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의 대표 서비스로, 월 구독료 없이 광고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
인천시, 귀어업인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
사회전국 2024.07.03 11:20:50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7월 한 달간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주택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협자금 100%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출금리는 연 1.5%,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기준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사람으로, 이주, 거주기간, 비어업기간, 교육이수 실적과 같은 자격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다만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고자 회생 중인 사람 등 일부는 제외된다. 창업자금은 어업, 양식업 수산분야와 관광과 같은 어촌비즈니스분야에 사업대상자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에 세대당 7천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신청 전에 수협은행과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으로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귀어를 희망하는 지역 관할 군·구 수산 관련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안내 관련 내용은 군·구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해양수산과, 옹진군 수산과, 중구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
'尹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100만 돌파…실현 가능성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7.03 11:19:32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동의자 수가 3일 100만 명을 넘겼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페이지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0만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0일 청원이 시작된 지 13일 만이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소관위원회 및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받게 된다. 소관 상임위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 청원은 지난달 24일 5만 명을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해당 청원은 법사위 청원심사소위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되거나 폐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탄핵 청원’을 대정부 공세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혼을 내고 회초리를 들어도 대통령이 요지부동, 마이동풍이니 2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00만 명이 탄핵 청원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대통령실은 “명백한 위법한 사항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이라는 게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온 것 같다”며 “상황을 잘 주시하고 있고 국회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2월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문재인 전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에는 146만 9023명이 동의했다. 해당 청원은 법사위와 국회 운영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
尹 "경제회복 온기 민생 반영 시차 줄여야"…25兆 소상공인 대책 추진
정치정치일반 2024.07.03 11:18:48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정부가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하고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었지만 이런 온기가 민생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며 정책 지원을 통해 민생 경제의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최근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3%를 기록하고,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며 “민생의 가장 큰 부담인 물가도 지난달 2.4% 올라 3개월 연속 2%대로 안정돼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에서 이탈한 외국인투자자들이 2022년 하반기 이후 매수세로 전환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42조 원을 순매수한 것 또한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한 결과 파업으로 인한 근로 손실 일수는 역대 정부 평균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올해 상반기 큰 노사 분규 발생하지 않은 것만 봐도 노사 법치주의가 점차 뿌리내리고 있음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러한 양호한 지표가 민생 현장의 구석구석까지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표시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률을 비롯한 거시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지만 아직 온기가 민생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효과가 나타나는 시차를 줄이며 민생의 구조적,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소상공인 대책에는 이자비용 부담 경감, 전기료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담겼다.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하겠다”며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대상도 매출액(연간) 기준은 현재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높아지고, ‘착한 임대인 세액 공제’도 2025년 말까지 연장된다. 문재인 정부의 모순된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날도 세우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출 지원은 급격히 늘리면서 영업을 과도하게 제한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꼬집었다. 일반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주택 공급을 확실히 늘리겠다”며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해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 5만 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산층을 위한 장기 임대도 10만 호 이상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과 관련해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축수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2027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현재 가락시장 거래액 규모인 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유통 경로 간 경쟁을 촉진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밸류업 프로젝트’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고, 주주 배당소득세에 대해선 저율 분리 과세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목포대 글로컬30 본지정 총력" 지·산·학·연 협력 거버너스 출범
사회전국 2024.07.03 11:18:45글로벌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을 꿈꾸는 국립 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국립 목포대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를 출범시키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목포대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출범식과 전남 글로벌혁신포럼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출범식은 목포대의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에 이어 지역의 혁신 수요를 수행하는 전남 글로벌혁신포럼 발대식과 함께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이 진행됐다. '글로벌혁신포럼'이라고 명명한 거버넌스는 지역발전 과제의 공동수행을 통해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개방형 추진체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도 안팎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또한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공동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목포대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의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 산업 연계 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을 통해 지역 내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학령인구 급감, 대학정책 변화에 함께 대응함으로써 전남도와 상생하는 거점대학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립목포대학교 전남 글로벌혁신포럼 발대식은 전남의 지자체-지역대학-산업체가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개방형 거버넌스 추진체계 마련의 첫 단추”라며 혁신적 도약을 위해 다함께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할 전남 글로벌혁신포럼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전남 글로벌혁신포럼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지역혁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럼 공동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공모를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 간 1000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남에서는 국립목포대와 동신대연합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7월 말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LG화학, 1회 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中 출시
문화·스포츠헬스 2024.07.03 11:17:05LG화학(051910)은 중국 파트너사 이판제약이 LG화학의 1회 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중국명 히루안원)’을 중국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판제약은 2000년 설립된 중국 항저우(본사) 소재의 종합제약사로 항염증, 항암, 내분비·대사질환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노비안은 LG화학이 자체기술로 개발해 2014년 국내 출시한 가교제 결합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다회 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결과 시노비안의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 안전성이 대조약인 다회 제형 HA 주사제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시노비안의 투약편의성, 국내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 및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해 중국 이판제약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판제약은 2019년 8월 현지 임상 3상을 시작해 2021년 12월 판매허가를 신청했고, 2023년 4월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약 1년간 중국 정부와 협상을 거쳐 국가 의약품 보험 목록(NRDL)에 시노비안을 등재시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골관절염 HA 주사제 중국 시장은 2000억 원 규모로 미국, 일본에 이은 전 세계 세 번째 규모 시장이다. 현재 중국시장 내 1회 투여 제형은 시노비안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중국에서 주로 처방되는 5회 투여 제형(1주 1회씩 5주 투약)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가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한다. 황인철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상무)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원하는 중국 관절염 환자를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중국 내 최초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버스, 현재가 5.50% 급등
증권News봇 2024.07.03 11:15:25오전 11시 15분 현재 웨이버스(336060)의 현재가는 1,669원으로 1분전 1,582원 대비 5.5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웨이버스는 27.8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7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6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8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0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표준연-지·산·학·연 27개 기관, 양자컴퓨팅 소부장 산업 육성 맞손
사회전국 2024.07.03 11:15:17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3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컴퓨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 밸리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KRISS, 대전시,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PoSEP), 제조기업(MKS, Withwave, SDT 등 18여 곳), 국내외 수요기업(LG전자, Pasqal, Quandela), 벤처캐피털(한국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양자컴퓨팅은 경제·사회·안보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게임체인저로,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쟁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초 KRISS 자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급 성능의 양자컴퓨팅을 성공적으로 시연했고 2026년까지 50큐비트급 양자컴퓨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재 양자컴퓨팅 부품의 약 95%를 수입에 의존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전략 물자로 분류돼 수입도 점차 어려워지는 만큼 양자컴퓨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독자적인 소부장 기술개발과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대전지역에 ‘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Scale-up·규모 확대) 밸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로 기술·인력·자본을 집적해 기업 투자부터 기초 연구, 개발 및 상용화까지 상호 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다. 협의체 주관기관인 KRIS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 연구인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부장 기업에 원천기술을 이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양자분야 중점기술을 보유한 산학연이 힘을 모은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사업 유치와 수행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KRISS 이호성 원장은 “양자 패권 전쟁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퀀텀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협의체가 산학연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융합해 시너지를 일으키고, 양자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북한산 고도 제한 완화에 미아동 일대 재개발 탄력…최고 25층 아파트 들어선다
부동산주택 2024.07.03 11:15:00경직된 고도지구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북한산 주변 주거지인 미아동 일대가 서울시의 높이 규제 완화에 따라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시가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경관 보호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지나친 고도제한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았던 곳의 합리적 관리 등을 담은 신 고도지구 구상을 발표했고 지난달 27일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또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 최종 고시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 내용을 시범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지는 북한산 경관을 보호하면서도 사업의 실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높이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한 고도지구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미아동 791-2882 일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와 고저차(57m)가 심한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실질적 주거환경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삼양사거리역(지구 중심)과 솔샘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미아뉴타운과 벽산아파트 등 25층 내외의 고층 아파트들이 자리하지만, 20m(완화시 28m) 고도제한에 묶여있어 개발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로 소방차도 진입하기 어려운 비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 주변 지역과 개발 격차로 인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높았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이 일대를 북한산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단지로 최고 25층, 약 2500가구 규모로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자연과 하나된 녹색주거단지’를 목표로 △북한산 경관 보호와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한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 △구릉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주거단지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조성이라는 계획원칙을 세웠다. 북한산 경관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 높이 및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대상지 내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2개의 통경 구간을 확보하고, 평균 45m(평균 15층) 범위 내에서 북한산 인접부는 중저층(10~15층), 역세권 인접부 최고 25층으로 계획했다. 북한산 주변 도시관리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북한산 경관 보호와 연계해 평균 45m까지 높이 완화가 가능하다. 용적률(기존 164%)도 240% 내외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고저차가 57m에 이르는 지형의 단차를 극복해 테라스하우스 등 구릉지에 순응하는 주거유형을 도입하고, 북한산과 이어지는 공원과 녹지,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도심 속의 녹색 주거단지를 실현했다. 급격한 경사로 인해 보행과 차량 소통이 어렵고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지역에 일상적 보행이 가능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인수봉로와 삼양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실버케어센터 등 문화․복지시설 도입도 검토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부서 협의 및 정비계획(안) 열람공고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 정비계획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그동안 지나치게 경직된 고도지구 규제로 재산상의 불이익과 주거환경 정비의 기회마저 없었던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며 “경관 보호의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도시규제 적용을 통해 사업 가능한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미아동 신속통합기획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시진핑 전화 한통이면 종전 가능"…中, 러 지원할 공격용 드론도 개발 중?
국제정치·사회 2024.07.03 11:14:32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고 서방의 각종 경제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대(對)중국 의존도가 전례없는 수준까지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년 넘게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가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에 지원하기 위한 공격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이 격전지에서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이란산 공격용 드론과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체들은 지난해 이란산 샤흐드 드론 복제 작업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며 올해부터 공격용 드론 개발 및 시험 단계에 착수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에서 개발된) 드론은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공격에 수천 대의 샤흐드 드론을 동원하고 있다. 이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드론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공장도 지었지만 방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부담이 돼왔다. 중국에서는 이란이나 러시아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샤흐드와 유사한 드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개발 중인 드론은 이른바 ‘해바라기-200(sunflower-200)’으로 불리는 자폭용 드론으로 이란의 샤흐드-136 드론과 외형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지원에 나서지 말라는 서방의 거듭된 경고에도 러시아와 중국의 밀착이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방은 중국이 러시아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지 않더라도 무기 생산 기술을 제공해 사실상 전쟁을 돕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에 무기와 포병을 직접 제공하는 방안 역시 손에 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는 전례 없는 (지원) 확대로 반드시 중국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 조치들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대중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여부가 중국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알렉산더 스텁 핀란드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지금 중국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시진핑의 전화 한 통이면 위기(우크라이나 전쟁)가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이 ‘평화 협상을 시작할 때’라고 말한다면 러시아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인 2019년(19%)에서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유럽연합(EU)이 러시아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6%에서 17%로 떨어졌다. -
원희룡 “‘어대한’은 실체 없는 허상…실제 투표와 무관”
사회사회일반 2024.07.03 11:13:50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3일 당 안팎의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에 대해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며 “실제 전당대회 투표와는 연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원 후보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대한은 원래 없었다. 언론이 만든 것”이라며 ‘한동훈 대세론’을 평가 절하했다. 그는 언론의 한동훈 후보 독주 보도에 대해 “당 대표 선거는 당원들이 투표하는 건데 당원 명부도 없는 상태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것”이라며 “표면적 인기의 참고는 되겠지만 실제 투표결과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은 누가 거대야당에 맞서 싸우고 대통령과의 당정관계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진지하게 검토해 뽑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당대회까지 남은 20일간 20% 이상 당원 표심이 왔다 갔다 하면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내놓은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당론은 현 공수처 수사 후 특검”이라며 “금식(禁食)이 당론인 우리 당에 자꾸 메뉴를 내놓으라고 하는 건 궤변”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는 “절대 다수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당론을 결정했고, 대통령도 공수처 수사 후 의혹이 남아있으면 특검을 자청하겠다고 했다”며 “(한 후보는) 그것을 전면으로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안을 내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당원과 수많은 경험을 했던 선배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한번 토론이라도 해보고 견해를 내놔야지, 자기만 옳다는 식으로 해선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것을 따라 줄 것 같나. 안 따른다”라고 덧붙였다. -
임영웅, 배우로 변신해 안은진과 호흡…단편영화 '인 옥토버' 6일 OTT 공개
서경스타TV·방송 2024.07.03 11:13:13가수 임영웅의 열연이 담긴 단편영화 '인 옥토버(In October)’가 6일 정오 쿠팡플레이와 티방에서 공개된다고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3일 밝혔다. '인 옥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감정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을 맡은 임영웅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에 도전했다. 임영웅 외에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함께 출연하며,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북 익산과 충북 충주 등지에서 촬영된 이번 영화의 상영시간은 약 30분이다. 지난 5월 임영웅은 상암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 영화의 일부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는 8월 28일 CGV에서 개봉된다. -
“무더위 속 댕댕이도 시원하게”…웰크론,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4.07.03 11:12:46웰크론(065950)이 반려동물 전용 냉감 방석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은 열전도성이 뛰어난 접촉냉감원단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체열을 빠르게 흡수·분산·방출하는 기능성 냉감 방석이다. 웰크론이 국내 최초로 HDPE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아이스침구’를 반려동물에 적용한 제품이다. 웰크론은 고강도 섬유에 쓰이던 HDPE(고밀도 폴리에틴렌) 소재를 이용한 3중직 구조의 냉감원단을 독자 개발하고, 이 냉감원단을 사용한 ‘아이스침구’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열전도성이 뛰어난 ‘아이스침구’는 피부에 닿자마자 사용자의 체열을 빼앗아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줌으로써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접촉냉감침구로, 웰크론 기술연구소의 열화상 카메라 측정 결과,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피부 표면 체감온도가 7.8℃ 가량 낮아져 냉감 효과를 입증했다. 웰크론의 ‘아이스침구’는 냉방비용을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면서, 4년여만에 10배 이상 판매가 늘어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웰크론은 이러한 ‘아이스침구’의 냉감성능을 그대로 펫제품에 접목해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체온은 37.5℃~39.2℃로 사람보다 2~3℃ 정도 높고, 혀와 발바닥 외에는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취약하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이스침구’와 동일한 접촉냉감원단을 사용해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을 개발했다.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은 냉감소재 커버와 방수 방석솜으로 구성되며,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한 냉감원사 ‘포르페(FORPE,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사용해 우수한 냉감 성능과 더불어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오코텍스는 유럽 친환경 섬유제품 품질인증 제도로, 1등급은 3세 이하 영유아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또한 커버 안쪽 면에는 방수원단을 사용해 액체가 스며들지 않으며,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처리를 해 반려동물이 뛰어 놀아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석솜은 마이크로화이버 방석솜과 메모리폼 방석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지퍼형으로 제작돼 반려동물에게 맞도록 높이조절도 가능하다. 웰크론 관계자는 “반려동물 천만시대, 가족 같은 반려동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접촉냉감기능의 펫방석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펫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은 웰크론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4일 방송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55%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오물풍선, 北체제 취약성 반영한 것…'하얀 가루' 들었다면 韓 패닉"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7.03 11:12:35북한이 한국으로 오물 풍선을 보낸 행위는 북한 체제의 취약성과 불안정을 반영한 것이라는 미국 외교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것을 테러 수단으로 활용했을 경우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차 한국석좌와 앤디림 연구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북한 오물풍선과 관련한 긴급질문 보고서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한국의 새로운 통일 정책을 약화하려는 선제적 조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주체사상을 선전하는 광고물을 한국에 날려 보내는 게 웃음거리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오물을 날려 보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북한이 전쟁에 나설 전략적 결정을 마쳤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반대 의견을 냈다. “만약 전쟁이 실제 카드였다면, 김정은이 한국과의 관계 단절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적을 교란하는 기만전술을 사용해 왔다. 만약 전쟁이 임박했다면 북한은 미래 공격을 예고하는 대신 한국전 직후와 같이 남북 평화 협상을 위장하고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오물 풍선이 북한 체제의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이라 해도 가볍게 볼 일만은 아니다. 이는 여전히 명백한 ‘소프트 테러’”라며 “만약 이 풍선에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가 들어 있었다면 한국 국민은 패닉에 빠져들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현재) 한국 정부는 기존 통일 정책을 폐기하고 자유와 인권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새 통일 정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과 체제 경쟁이 아닌 북한 주민들의 자유 열망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아와 공포, 자유롭게 교육받을 자유는 북한 주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다. 이는 한미 연합훈련이나 전략핵 훈련보다 더 폭발력이 클 수 있다”면서 “김정은은 한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통일이라는 개념을 북한 주민들의 머릿속에서 지워버림으로써 이에 대한 선제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코>팅크웨어, 현재가 5.18% 급등
증권News봇 2024.07.03 11:12:24오전 11시 12분 현재 팅크웨어(084730)의 현재가는 14,420원으로 1분전 13,710원 대비 5.1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팅크웨어는 0.0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2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1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1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0.3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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