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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길지만 생산성 떨어지면 가짜 노동"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7.01 14:48:33“우리가 ‘관리자의 노동’이라고 생각했던 일의 상당수가 ‘가짜 노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앞으로 직장 내 관리의 필요성은 점점 떨어질 것이고 직장 내 층층시하는 줄어들 겁니다.” 성과 없이 일했다는 느낌만 주는 노동의 허위를 지적한 저작 ‘가짜 노동’으로 주목을 받은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후속작 ‘진짜 노동(자음과모음 펴냄)’으로 한국을 찾았다. 덴마크의 인류학자이자 조직 컨설팅 전문가인 뇌르마르크는 1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노동시간이 굉장히 길지만 생산성은 떨어지는데 이 자체가 ‘가짜 노동’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리자와 직원 간 신뢰도가 낮아 무작정 사무실에 오래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큰 게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가짜 노동’은 결론을 내지 않는 회의, 사소한 의문에 답하기 위한 긴 보고서, 보고서를 둘러싼 맞춤법, 서식 지적 등이다. 그는 관리자들에게 ‘시간=생산성’의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하 직원이 저녁 7시 이후에도 야근을 하고 있다면 기특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안타깝게 생각하고 문제가 무엇일지 파고 들어야 한다는 것. 그의 책 ‘가짜 노동’은 지난 한 해 국내에서 5만권 이상 팔렸다. 그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다양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국내 독자들의 ‘가려운 점’을 알게 됐다고 했다. ‘가짜 노동’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양쪽이 모두 이에 대해 터 놓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가 필요한데 이를 ‘낮은 신뢰’와 ‘높은 위계질서’가 가로막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가짜 노동’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건 비효율적이다’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윗사람의 입장에서도 무작정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저자가 컨설팅한 한 회사에서도 ‘가짜 노동’으로 생각되는 것에 대해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관리자 쪽에서도 인식이 바뀌었다. 그는 “한 패스트푸드 체인에서는 조사 결과 전체 업무의 20%가 ‘가짜 노동’이라고 분류했다”며 “가짜노동을 업무에서 빼면서 주4일을 도입했는데 생산성은 오히려 조금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가짜 노동’ 문제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도 연결된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덴마크의 평균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1.77명으로 우리나라(0.78명)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네 아이를 키우는 그는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연구를 하고 책을 쓰고 컨설팅 일도 하면서 최고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경험하고 있다”며 “한쪽에서는 주당 69시간을 일하라고 하면서 다른 한 쪽에서는 아이를 낳으라고 하는 게 양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 세대는 일을 ‘추앙’했지만 지금 세대는 다르다”며 “다음 세대가 ‘가짜 노동’을 없애주기를 기대하는 대신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살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6월 재도약아카데미 실시
사회전국 2024.07.01 14:47:42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했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집중력, 스스로를 다잡아 당기는 힘, 긍정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신적으로 위태롭고 하루하루가 경쟁인 시대 마음의 안정과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동작구,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와 연계한 '취약층 푸드마켓'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4:47:39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관내 마트 5곳과 '우리동네 푸드마켓'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 권역별로 1곳씩 총 5곳의 마트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누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운영 중인데, 푸드마켓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100여 명을 선정하고 우리동네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금 충전방식으로 1가구당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꼭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짜릿한 역전우승' 데이비스, 3년만에 정상 탈환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7.01 14:47:37캠 데이비스(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데이비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냈다. 17언더파의 공동 2위 악샤이 바티아(미국), 이민우(호주), 데이비스 톰프슨(미국), 에런 라이(잉글랜드)를 1타 차로 제친 그는 우승 상금 165만 6000달러(약 23억 원)를 받았다. 이날 선두 바티아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데이비스는 전반에 2타를 줄여 바티아와 나란히 공동 선두로 후반 라운드를 시작했다. 10~13번 홀까지 파를 지킨 그는 14번 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물에 빠뜨려 1타를 잃었다. 하지만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바티아와 공동 선두 스코어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챔피언조에 속한 바티아를 기다리며 연장전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 이때 바티아가 18번 홀(파4)에서 1.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고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이후 데이비스는 “바티아에게 일어난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왔고 갑자기 이런 성과를 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도 같은 대회서 이뤄내며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호주 교포 이민우는 17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홀 보기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인천공항공사, ‘비전 2040’ 선포… 디지털·친환경·AI허브 날개 단다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4:47:32인천국제공항이 2040년까지 ‘인천공항 4.0’ 시대를 열고 기존의 공항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청사 대강당에서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2040의 핵심은 ‘인천공항 4.0 시대로의 도약’으로, 기존 인천공항 2.0, 3.0 시대를 넘어 공항을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공항 4.0 시대를 연다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항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분야를 아우르고, 국가 단위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의 비전 2040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Beyond an Airport,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4대 전략과 3대 포커스 과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4대 전략은 △디지털 공항 혁신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완성 △융복합 혁신 생태계 조성 △공항전문그룹 도약 등이다. 공사는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봇, AI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바탕으로 넷제로 등 미래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공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항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여객과 화물이 연결되는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공항 전·후방 산업 외 산업 간경계를 넘어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경영체계를 혁신해 공항 전문그룹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공사는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의 3대 포커스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공사는 물류, MRO 글로벌 1위를 달성하고 해외 공항을 10개 이상 운영하는 글로벌 공항전문 그룹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공항운영 측면에서는 AI 기반 종합적 공항운영 및 상황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수준의 항공운송능력을 구비하고 전국 어디든 2시간 이내 도달이 가능한 교통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2040년 인천공항은 산업, 기술, 환경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인천공항의 미래를 세계 최고의 공항을 일구어온 저력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 '서초 금요음악회' 개최…화려한 라인업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4:47:1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에 발맞춰 30주년 기념 서초 금요음악회를 개최하고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초 금요음악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30주년을 기념해 최첨단 음향시스템으로 새단장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약 600명의 관객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로이킴, 뮤지컬 배우 송은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 서초교향악단(지휘자 배종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공연인 ‘바퀴달린 서초콘서트’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의 신나는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달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대형 LED화면에서 금요음악회 공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 서초코인 우수 회원, 주민참여 감독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을 초청해 모두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7월 1일(월)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와 예매 방법도 바뀐다. 지금까지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대폭 늘리기 위해 일부 무료로 진행됐으나, 무료 공연 특성상 노쇼의 비율이 높고, 공연 중간에 입장하거나 퇴장하는 관객들이 많아 관람객들의 피해가 많았다.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일부터 공연을 전면 유료화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서초구민 등 할인은 2,500원으로 노쇼는 줄이나 관객들에게는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책정했다. 기존에 좌석을 지정할 수 없어 불편했던 시스템도 개선했다. 예스24와의 협약을 통해 사전 좌석 지정 및 예매·취소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분기 당 한번 토요 기획 공연도 진행한다. 현재 공연 시간인 금요일 저녁 7시에 오기 힘든 가족들에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서초 금요음악회가 3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서초에 걸맞는 고품격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허웅 전 여친 측 "업소녀? 절대 아냐…마약 투약은 사실, 뭔지도 모르고 했다"
서경스타TV·방송 2024.07.01 14:46:52농구선수 허웅(31)의 전 여자친구가 업소녀 출신이라는 보도를 두고 이를 반박하는 측근의 주장이 나왔다. 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측근 B씨는 "A씨는 G업소에서 일한 적이 결코 단 한 번도 없다"며 "그냥 평범하게 대학원 석사 공부하던 친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모 씨와 김모 씨 등 2명이 해당 G업소의 마담이었다"며 "A씨는 업소녀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B씨는 이어 "A씨가 최근 허웅과 관련된 상황으로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본인의 과거 치부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나. A씨 부모님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셨기 때문에 당연히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A씨의 마약 투약과 고(故) 이선균 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 "지인의 권유로 뭔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건 사실"이라며 "G업소의 마담 김 모씨와 통화했던 사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현재는 끝난 사건이다. A씨는 G업소 및 이선균님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배우 고(故)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G유흥업소 실장으로 앞서 한 매체는 A씨가 김모씨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허웅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
10명중 6명 "1년내 집 살것…전월세서 자가로 내 집마련"
부동산분양 2024.07.01 14:46:49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향후 1년 내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부동산 수요자가 많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의 결과(64.3%)보다 0.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응답자의 거주지별로 보면 지방 거주자의 주택 매입 의사 비율이 69.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역 거주자(69.0%), 경기(64.7%), 인천(63.6%), 서울(60.8%) 등의 순이다. 주택을 매입하려는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8.9%), ‘면적 확대 또는 축소 이동’(15.0%),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11.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31.6%)를 가장 큰 이유로 손꼽았다.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2.0%), ‘거주 또는 보유 주택이 있고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21.4%), ‘대출 금리 인상 부담이 커서’(10.2%) 등도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주택을 매도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2.1%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결과보다 1.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저리대출 여파로 대출 이자 비용 부담이 감소했고, 전셋값이 지속 상승하면서 매매 전환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수도관 외곽이나 지방 일부 지역은 다른 양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디지털 키우는 신한은행 '테크혁신단' 출범
경제·금융은행 2024.07.01 14:45:55신한은행이 디지털 개발 프로세스 및 인프라 개선 등 혁신 활동을 전담할 ‘테크혁신단’을 새로 출범했다. KT클라우드 출신의 이국희(사진) 상무를 테크혁신단장에 기용해 새 조직 문화 확립과 디지털 전략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클라우드 분야 인프라 개선과 선제적 개발을 위해 테크그룹 산하에 테크혁신단을 신설했다. 초대 테크혁신단장으로 임명된 이 상무는 1974년생으로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학 학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한화생명, KT클라우드 등을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로 꼽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기술(IT) 인프라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은행 IT 전략에 접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솔루션그룹 아래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직원들이 협업 근무하는 ‘체크카드솔루션실’을 새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체크카드와 연계된 상품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그동안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만 시행해왔던 부서장 승진과 특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0명이 부서장으로 승진했으며 탁월한 역량으로 고객 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 7명이 특별 승진했다. -
‘기자들 단톡방 성회롱’에 류호정도 등판…“주제에 누굴 먹어? 빡친다”
정치정치일반 2024.07.01 14:43:49류호정(32) 전 정의당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 자신도 성희롱 대상이 됐다며 “깊은 빡침을 느낀다”고 분노했다. 류 전 의원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정치부 기자들이 단톡방에 여성 정치인들을 성희롱 한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당첨됐다”며 단톡방에서 ‘○○○ 먹고 싶다’고 한 글 속 주인공이 ‘류호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류 전 의원은 “주제에 누굴 먹어”라며 “내 이름을 넣은 드립이 매우 구려서 '빡치심'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소식을 전한 분과 서로 미안해했다”며 “미안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우리끼리 황송해하다니 우스운 일이다”고 허탈해했다. 류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화내는 것도 에너지가 필요한 데 이런 일로 쓰려니 벌써 피곤하다”며 관련자들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남성 기자 3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같은 취재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 기자와 여성 정치인 등 최소 8명을 성희롱했다고 보도했다. 가해 기자들이 소속된 각 언론사들은 이들의 업무를 정지하고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환경부, 베트남과 제16차 환경장관 회의…MOU 4건 체결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7.01 14:43:24정부가 베트남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용 경험과 국제감축 사업간의 연계방안을 전수한다. 베트남 하틴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과 본사업 간 연계 협력도 강화된다. 베트남 순환경제형 자원화 사업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위한 유기적 소통창구도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1일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제16차 한-베 환경장관 회의를 서울에서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2000년부터 장관급회의를 정례화해 환경협력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 수요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시행해 왔다. 이번 제16차 회의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당 꾸옥 칸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제1차 한-베트남 기후변화협력 공동위 출범으로 온실가스 감축협력의 첫발을 내디딘 것을 환영하고, 이른 시일 내 역량강화 연찬회를 통해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용 경험과 국제감축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환경부는 또 베트남 하틴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범사업 또는 본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베트남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녹색기술 및 산업에 대한 투자 급증에 따라 그간 환경부는 베트남의 환경정책 법제화와 녹색 기반시설 수요에 맞춰 정부뿐 아니라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베트남 최초의 순환경제형 자원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옌빈 스팀공급 사업 등에 국내 기업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국 간 녹색산업 협력을 위한 유기적 소통 창구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그 밖에 양국은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포괄적 환경협력 양해각서(MOU)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행계획 합의문과 주요 환경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한 △수자원 협력 △생물다양성 협력 △베트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운용 전수 △베트남 정부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운영 지원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향후 베트남의 유역관리와 하천복원을 지원하고 한국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운용 방법 전수 및 습지보호구역 생물다양성 공동조사 및 생물자원 유용소재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의 환경협력 수요와 의지를 재확인하고, 4건의 환경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양국의 환경협력이 한 단계 진일보했다”며 양국의 지속적인 환경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마포구, 단 한 건의 침수 피해 없도록…"집중 호우 대비 총력전"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4:40:12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올여름 구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과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6개 침수취약지역과 5개 도로 침수우려지역을 표시한 재해 정보 지도를 구성해 관리에 나서는 한편 지난 4월, 마포구 동 주민센터와 빗물펌프장에 보유하고 있는 수방용 양수기 692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마쳤다. 향후 구는 집중 호우시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까지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2018명, 민간 인력을 동원해 24시간 빗물받이 관리 체제에 돌입, 침수 취약 지역과 도로 침수우려지역의 빗물받이를 수시 점검하고 이물질 제거에 나선다. 마포구 1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도 호우가 집중되는 7월에서 8월까지 총 7주간 주 1회 빗물받이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환경보안관’도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다. 또 지난해 구가 시 자치구 최초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구축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이 올해도 하천 진출입 신속 차단을 위해 적극활용될 예정이다.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평상시에는 햇빛을 가리거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투명 물막이판을 제작해 설치 중이다. 구는 올해 지역 내 총 500가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역류를 막아주는 옥내역지변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풍수해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보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마포구에서는 심각한 침수피해가 없었으나 최근 기상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일한 준비는 금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하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범좌자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사건, 거짓신고 50대女 '입건'…"무고 수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4.07.01 14:39:01죄 없는 20대 남성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웠다는 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사건 최초 신고인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정식으로 입건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10분께 화성시 소재 모 아파트의 헬스장 옆 관리사무소 건물 내 여자 화장실에서 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용변을 보는 자기 모습을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 당시 CCTV 영상을 보며, 20대 남성 B씨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이 사람이 맞다", "평소에 자주 보던 사람이다", "운동을 하는 남성이다"라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용의자로 명확히 짚어 진술한 점을 고려할 때 무고의 고의가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정식 수사로 전환한 뒤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아온 B씨에 대해서는 입건 취소하고, 이날 무혐의로 결론 낸 수사 결과를 최종 통지했다. 아울러 새롭게 진행하는 무고 사건에 대해서는 B씨 변호인 측과 피해자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 경찰은 B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기로 하고, 이 역시 B씨의 변호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 사건은 성범죄자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B씨가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에 수사 과정 전반을 녹음해 둔 파일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씨의 신고로 성범죄 혐의를 받게 된 B씨는 자신을 찾아온 경찰관에게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적 자체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CCTV 영상이 있다"며 추후 경찰서에 출석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B씨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응대하고, 경찰서를 방문한 B씨에게는 "떳떳하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거센 비난을 받았다. -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올해는 ESG 고도화 원년”
산업중기·벤처 2024.07.01 14:37:36고려아연(010130)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축적한 ESG 내부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이후 네 번째로 발간된 이번 ESG 보고서는 올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 회의 등을 토대로 완성도를 높였다.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로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는 ESG 평가 방식인 ‘이중 중대성’ 방식을 적용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대기 오염물질 관리 △사업장 안전 보건 △공급망 지속 가능성 △윤리·준법 경영 등 5가지 주요 이슈를 선정했다. 이들 5개 이슈에서 고려아연이 그동안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보고서를 통해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1년 12월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한 이후 각종 ESG 이슈를 위원회를 통해 논의해왔다. 위원회는 매 분기별로 개최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 탄소중립, ‘그린 메탈’, 안전 보건, 사회 공헌 등 각종 사안을 논의해 고려아연의 ESG 과제 달성을 위한 핵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고려아연은 지난달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자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4년 상반기 ESG 우수 기업’ 2위로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고려아연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중 제조 기업 기준으로는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고려아연의 궁극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투자와 노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자 우리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비철금속 제련 사업뿐만 아니라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신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저탄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 탄소 감축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신한은행
경제·금융은행 2024.07.01 14:36:46◇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Tech 혁신단장 이국희 <본부장 재선임 > △ESG 본부장 조정훈 <부서장 신규임명>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한창섭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군자역지점장 이주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준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세광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교종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용석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만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희수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경수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훈 △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동윤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지훈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지연 △간석동지점장 박채희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진주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호찬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완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우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진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용훈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보영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상원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규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규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정현희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전한수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진구 <부서장 이동>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용훈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데이터융합센터장겸 Data기획Unit장 박동준 △체크카드솔루션실장 박재욱 △신탁솔루션부장 엄보용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병길 △Tech혁신Unit장 송민섭 △Data플랫폼Unit장 이정일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한지성 △금융결제부장 김대일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석현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박주한 △GS타워지점장 장주석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지영 △교대역지점장 하일규 △사가정역지점장 박종호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형훈 △덕소지점장 변진선 △길동지점장 류채곤 △홍익대학교지점장 류상진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윤정수 △서대문역지점장 강성대 △노량진역지점장 이정복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대우 △시흥동지점장 장인태 △선유도역지점장 김경인 △돈암동지점장 김도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준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남윤식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항진 △창신동지점장 김인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근 △계산동지점장 최인경 △강화지점장 최병길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호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병문 △분당지점장 이재규 △분당 커뮤니티소속 지점장 설표명 △안산스마트지점장 정상근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윤영운 △동탄솔빛나루지점장 김승환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이항무 △후평동지점장 이종행 △센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원래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대건 △화명동지점장 황영지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손봉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영주지점장 전해정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명선 △대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성낙훈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신방동지점장 박원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황오석 △충북혁신도시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용 △증평지점장 유인중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식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한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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