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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퍼스코리아, 현재가 6.61% 급등
증권News봇 2024.10.14 11:38:24오전 11시 38분 현재 코퍼스코리아(322780)의 현재가는 1,178원으로 1분전 1,105원 대비 6.6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코퍼스코리아는 27.0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3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오락·문화업'은 0.3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스벅 매장서도 페이코 식권 사용하세요"
산업IT 2024.10.14 11:37:17NHN(181710)페이코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기업복지 서비스 '페이코(PAYCO) 식권'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휴 기업에 소속된 직장인들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이코 식권으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정책에 따라 일부 기업은 스타벅스 식권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페이코는 2017년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식권 및 복지 포인트 서비스 고객사는 2200여 개로, 27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NHN 페이코의 식권 서비스 활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 식권 업계에서 최다 수준인 약 7만여 개의 사용처를 확보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139480)24 등 4대 편의점뿐 아니라 맥도날드, 버거킹,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렌차이즈 브랜드도 이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자는 요기요 등 배달앱과 샐러디, 더반찬, 이디야커피 등에서 식권을 활용해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의 결제 확장은 페이코 식권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협업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물에 잠긴 집 안에 입 떡 벌린 악어가"…허리케인 덮친 美플로리다 '화들짝'
국제정치·사회 2024.10.14 11:37:16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강타한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곳곳에서 악어가 출몰해 주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침수된 거리, 집 등에서 예상치 못한 손님인 야생 동물들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날 아침 플로리다주 거리를 홀로 거니는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고, 전날에는 악어 한 마리가 탬파의 한 가정집 현관에서 쉬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노스 포트 마이어스에서는 악어 한 마리가 홍수로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던 차의 타이어를 공격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에 따르면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플로리다주에는 700종의 육상 동물, 200종 이상의 민물고기, 수천종의 육상 곤충과 기타 무척추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에는 악어도 약 130만 마리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일부는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을 받았다. 플로리다 북부의 동물구조 시설에서 일하는 야생 동물 재활 전문가인 크리스 질레트는 "악어는 폭풍이 닥치면 물속에서 6시간 동안 숨을 참고 견디고, 폭풍이 걷히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홍수로 인해 울타리나 땅으로 막혀있던 곳에도 출몰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야생 동물과 마찬가지로 악어도 위협을 느끼면 사람을 물 수 있지만 사람을 먹으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게 야생 동물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플로리다주 통계에 따르면 1946년에서 2022년 사이에 악어에게 물려 사망한 사람은 26명이다. 한편 허리케인 밀턴은 지난 9일 저녁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상륙 당시 최고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그 영향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쏘카, 성동구 공공셔틀 운행…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첫발
산업IT 2024.10.14 11:37:05쏘카가 서울 성동구가 운영하는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성공버스)’ 사업에 참여한다. 쏘카는 이를 통해 자사의 카셰어링 기술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쏘카는 성공버스 사업 파트너로 참여해 카셰어링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쏘카는 성공버스 승하차를 위한 탑승권 발급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성공버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휴대폰 번호 인증을 거쳐 발급되는 QR코드를 버스 탑승 시 단말기에 접촉하는 형태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 차량관리솔루션(FMS) 기술도 성공버스에 적용했다. 쏘카는 전국 2만 3000여대의 차량을 비대면으로 관리하고 제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쏘카 텔레매틱스 시스템(STS)을 성공버스에 투입되는 25인승 버스에 장착했다. 장착된 STS는 성공버스의 위치와 이동 데이터를 관제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쏘카는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승하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성공버스의 실시간 위치 정보와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쏘카와 성동구는 승하차를 포함 STS을 통해 수집하는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이용 패턴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된 노선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공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이후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등 일대를 지나며 성동구 내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22개의 정류장을 지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분이다. 성동구 내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성공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조은정 쏘카 엔터프라이즈그룹장은 “이번 성공버스 사업은 다년간의 카셰어링 서비스으로 검증된 쏘카의 운영 솔루션을 공공기관 이동 서비스에 적용한 첫 사례이자 솔루션 사업 확장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성공버스가 성동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교통·환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저가 매수 기회' 알테오젠,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10.14 11:34:12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 알테오젠(196170), 휴젤(145020), 이수페타시스(00766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이날 11시 20분께 전 거래일 대비 1만 1500원(2.98%) 내린 37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3% 가까이 내리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내 우선권 출원을 진행했다. ADC는 암세포와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항암제(페이로드)를 결합해 유도미사일처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다. 항체와 페이로드를 링커(Linker)로 결합한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현존하는 ADC 치료제는 항체에 접합된 독성이 강한 페이로드의 부작용으로 인해, 최대 효과를 내는 용량 대비 투약량을 줄인 용량으로 시판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혈관주사(IV)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하이브로자임'(ALT-B4) 기술을 통해 피하주사 제형 ADC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2위에는 휴젤이 이름을 올렸다. 휴젤은 메디톡스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두고 소송전을 벌여왔다. 메디톡스 측이 휴젤의 균주가 자사의 균주와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최근 ITC는 균주가 다르다고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휴젤 측은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 수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휴젤은 국내에서 중국과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다음으로는 이수페타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이수페타시스의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내렸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94억 원으로 기존 예상치(303억 원)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구글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들의 제품 샘플링 요구와 제품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요소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AI 모멘텀 약화를 반영해 이수페타시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89790), 씨에스윈드(112610), 삼성전자(005930), 에이치브이엠(295310)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외국인투자가의 순매도가 23거래일 지속됐지만 이날 3% 가까이 반등에 성공하며 6만 원 선을 회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꼼수 현수막 철퇴…강남구, 강남·선릉역 미집회 현수막 33개 없앴다.
사회사회일반 2024.10.14 11:34:03서울 강남구가 장기간 방치된 골치덩어리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를 개정해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구는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집회신고자가 14일에 현수막 4개를 자진 철거했고, 15일에는 구와 수서경찰서가 협력해 남은 13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선릉역 4번 출구 일대에 방치된 16개의 현수막도 집회신고자에게 자진 철거를 안내한 후, 27일에 현장에서 집회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부 철거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불법 현수막을 포함한 편법 행위를 적극 단속해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17%↑)
증권News봇 2024.10.14 11:30:27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0p(-0.62%) 하락한 766.18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69%), 금융업(-1.56%), 기타서비스업(-1.35%)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0.95%), 오락·문화업(+0.30%), 비금속업(+0.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4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97억, 기관은 4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영에스앤씨(361670)가 30.00% 오른 7,020원을 기록 중이고, 나이벡(138610)(+29.99%), 예스24(05328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라이콤(388790)(-8.77%), 퓨런티어(370090)(-8.62%), 피씨엘(241820)(-8.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8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2.13%↑)
증권News봇 2024.10.14 11:30:15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6p(+0.58%) 상승한 2611.9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2.47%), 금융업(+2.13%), 전기가스업(+1.51%)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0.95%), 비금속광물업(-0.84%), 서비스업(-0.7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6억, 기관은 73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8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25.47% 오른 7,34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출판사(068290)(+11.75%), 가온전선(000500)(+8.2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웨이홀딩스(004870)(-9.57%), 삼아알미늄(006110)(-5.47%), TCC스틸(002710)(-5.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45개, 하락종목은 5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맥라렌, 얼티메이트 시리즈 계보 잇는 W1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10.14 11:30:00맥라렌 W1맥라렌이 P1을 잇는 차세대 하이퍼카 ‘W1’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W1은 맥라렌의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W1의 차명은 맥라렌의 ‘월드 챔피언 사고방식(World Champhionship Mindset)’을 기념하기 위함이다.W1은 전장 4,635mm, 전폭 2,074mm, 전고 1,182mm, 휠베이스 2,680mm의 차체 크기를 가졌다. 공차 중량은 1,399kg에 이른다. 여기에 슬림하고 수평으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는 하단에 굵직한 주간주행등(DRL)을 앞세웠다.측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독특한 맥라렌 에어로 셀 섀시 디자인을 기반으로 우수한 공기역학을 구현하는 각종 요소들이 자리한다. 특히 짧은 휠베이스를 통해 우수한 민첩성을 자랑한다.맥라렌 W1여기에 도어는 ‘맥라렌 언헤드럴 도어(McLaren Anhedral Doors)’라고 불리는 걸윙 도어가 처음 채택됐다.곡선미를 자랑하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맥라렌만의 특별함을 더한다.실내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하나로 이어진 스티어링 휠이 페달과 함께 앞, 뒤로 이동해 운전자의 포지션을 맞출 수 있다. 시트는 고정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맥라렌 W1중앙에 배치된 8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터치를 지원한다. 또 공조시스템을 비롯해 USB C타입 포트를 통한 애플 카플레이 활성화도 가능하다. 선바이저는 카본으로 설계 및 제작돼 두께가 3mm에 불과하다. 좌석 뒤에는 최대 117L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또 유연하면서도 가벼운 초경량 소재, ‘맥라렌 이노니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인테리어 소재를 적용했다.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을 통해 사실상 무제한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맥라렌 W1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8단 DCT 변속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258마력, 최대토크 136.6kg.m의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2.7초, 200km/h까지 5.8초, 300km/h까지 12.7초 이내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50km/h다. 전기모터에는 포뮬러1 기술이 채용됐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1.38kWh다.맥라렌 W1이외에도 고성능의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실제 각종 기술 및 디자인 구성을 통해 W1은 액티브 윙과 액티브 섀시 컨트롤을 통해 전면부에서 최대 350kg, 후면부에서 최대 65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한다.맥라렌 W1은 전 세계 399대 한정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200만 유로(약 29억5,000만원)다. 맥라렌 W1은 현재 전량 완판됐다. -
한투, 칼라일과 협력 강화 “크레딧 상품 개발·운용 긴밀 협조”
증권증권일반 2024.10.14 11:29:52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크레딧(신용) 상품 개발과 운용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제휴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스틴 플루프 칼라일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이수용 아시아 전략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크레딧 상품 개발과 운용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칼라일은 대출과 구조화 채권 등 크레딧 부문에서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0월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칼라일의 운용 자산은 올 상반기 기준 4250억 달러다.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함께 3대 PEF 운용사로 언급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사와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스티펄 파이낸셜과는 조인트벤처(JV) ‘SF 크레딧 파트너스’를 세워 미국 인수금융과 사모대출(PD) 사업에 진출했다. 기업금융 역량과 네트워크 확대 목적이다. 올 5월에는 앵커리지캐피탈과 구조화 크레딧 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투자 경험을 축적해 해외 상품을 독자 조달해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개인투자자의 수익 증대에 도움 되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의료공백 해소 나선 성동구… 24시간 어린이 진료 의료기관 지정
사회사회일반 2024.10.14 11:27:01서울 성동구는 24시간 연중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해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달이 비치는 밤에도 어린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최근 주말 및 공휴일 야간에도 공백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다움의원(왕십리광장로 17)'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린이 환자를 둔 보호자들의 만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 지정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고산자로 234)’에서는 평일 21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경증 어린이 환자가 응급실 진료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TK 행정통합 다시 탄력…대구경북 행안부 중재 전격 수용
사회전국 2024.10.14 11:25:37무산 위기를 맞았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행정안전부의 중재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TK 행정통합을 위한 행안부의 중재안을 대구시가 전격 수용한데 이어 경북도 역시 긍정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행정통합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행안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는 중재안에 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과 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시‧도민 우려가 가장 많은 북부권 발전대책과 낙후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통합 방향에 포함되도록 보완, 조정, 협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경북도가 중재안을 공식 수용할 경우 조만간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4자가 참여한 행정통합 관련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후 범정부추진단 가동 등 통합 후속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가 대구시와 경북도 양측에 제시한 중재안에는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한다는 내용 등 6개 조항이 담겼다. 시도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온 통합 후 청사 활용법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범위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한편 TK 행정통합은 지난 5월 홍 시장과 이 지사가 논의를 공식화했으나 통합 후 시·군 권한 축소 여부, 통합 청사 위치 문제 등에서 갈등을 빚다 3개월여만에 홍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무산을 선언하면서 중단됐다. -
"93억 경제 효과"… 관광공사 유치한 허벌라이프 회의 성료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10.14 11:25:08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 사장단 회의(FPTR)‘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함께 FPTR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2022년 7월 한국 개최를 확정지었다. 공사는 회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기업회의 지원제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와 강점을 소개했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에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헬스·웰니스 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1290명의 외국인이 참석했다. 참가자와 함께 방한한 배우자 등을 포함하면 외국인만 22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약 9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정창욱 공사 MICE실장은 “최근 기업회의에 가족을 동반한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이 경우 체류 기간도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공사는 기업회의 등 MICE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지원제도 운영과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세일즈 등을 통해 올해 오스템(5월, 1648명), 누스킨(9월, 6310명) 등 중대형 기업회의 단체를 유치 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11건, 약 1만5300명의 기업회의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
<유>고려아연, 장중 신고가 돌파.. 801,000→805,000(▲4,000)
증권News봇 2024.10.14 11:24:50오전 11시 24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이 1.39% 오른 805,000원(▲11,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10월 11일 기록한 801,000원이다. 체결강도는 6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8,379주, 총매도체결량은 69,78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98억7,072만, 거래량은 12만4,9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투연 "금감원, '신한證 1300억 손실' 철저히 수사해야"
증권정책 2024.10.14 11:23:22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과정에서 목적에서 벗어난 선물 매매로 1300억 원가량의 손실을 낸 가운데 개인 주식 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금융감독원이 이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한투연은 14일 “신한투자증권 LP의 불법 선물 거래는 금융기관의 신뢰에 금을 가게 한 충격적 소식”이라며 “2개월이 넘는 동안 불법 거래가 이어져 왔음에도 내부 통제시스템이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실을 감추기 위해 스와프 거래(미래 특정 시점이나 기간을 설정해 금융 자산이나 상품 등을 서로 교환하는 행위)인로 허위 등록까지 한 것은 담당자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내부에서 쉬쉬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금감원에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한투연은 이번 사고가 담당 직원의 사익 추구와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고 신한투자증권 회사 자체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행위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단발성 사고가 아니라 과거에도 조직적인 암묵적 동의 아래 유사한 거래가 있었을 수 있다고 의심했다. 한투연은 “유동성 공급자 부서가 왜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었고 불법 거래를 자행했는지에 대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운용 과정에서 인맥이나 연줄에 의한 청탁이 오갔을 확률도 있다”며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주식시장을 교란한 시장조성자와 LP들의 불법·편법 행위가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있었는데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실을 보기 위해 불법 행위를 할 리는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 금감원이 철저하게 파헤쳐야 하고 특사경 투입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ETF 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손해를 봤다고 공시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같은 손실은 국내 증시가 폭락한 지난 8월 2일부터 이달 10일까 이 증권사의 한 직원이 추가 이익을 내기 위해 장내에서 선물을 매매하다가 발생했다. ETF의 안정적 가격 형성 유도라는 LP의 본래 목적과는 전혀 무관한 거래 행위였다. 해당 직원은 이후 이를 스와프 거래(미래 특정 시점이나 기간을 설정해 금융 자산이나 상품 등을 서로 교환하는 행위)인 것처럼 허위로 등록했다가 회사 자체 강시망에 발각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직원을 내부적으로 조사한 뒤 관련 내용을 금융 당국에 신고했다. 신한투자증권이 공지한 손실 금액 1300억 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이 증권사의 연결 자기자본 5조 5257억 원의 2%를 넘는 수준이다. 금융투자업자는 금융 사고 등으로 인해 직전 분기말 자기자본의 2% 이상에 해당하는 손실이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 이를 공시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의 단순 일탈 행위인지 실수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총 손실 금액은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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