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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55%↑)
증권News봇 2024.10.14 10:00:261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6p(-0.37%) 하락한 768.1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59%), 금융업(-1.59%), 화학업(-1.06%)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1.34%), 비금속업(+0.55%), 유통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60억, 기관은 18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나이벡(138610)이 29.99% 오른 23,450원을 기록 중이고, 예스24(053280)(+29.94%), 한성크린텍(066980)(+29.8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피씨엘(241820)(-9.39%), 압타머사이언스(291650)(-9.09%), 라이콤(388790)(-8.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2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2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1.54%↑)
증권News봇 2024.10.14 10:00:191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28p(+0.63%) 상승한 2613.1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71%), 금융업(+1.54%), 의료정밀업(+1.35%)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0.75%), 철강금속업(-0.57%), 의약품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33억, 기관은 93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8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가 22.56% 오른 7,17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출판사(068290)(+11.99%), 화신(010690)(+9.5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웨이홀딩스(004870)(-13.88%), 하이트론(019490)(-5.43%), 티웨이항공(091810)(-4.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18개, 하락종목은 4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동훈 "野, 도둑이 경찰 괴롭히는 국감으로 만들어"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10.14 09:57:00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가 도둑이 경찰을 괴롭히는 국감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모 의원이 자기를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한 경찰들을 국감장 증인으로 세워 괴롭히려 하고, 지난 금요일 국감에서는 셀프 질의로 경찰을 압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및 국가수사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자신의 친인척이 연루된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질의한 것을 염두에 둔 말이다. 한 대표는 "게다가 이 사람은 경찰 출신이다. 한심하기 짝이 없고, 국가에 해를 가하는 이런 행태가 민주당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정신 차리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이야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도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부에선 이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이 대표를 옹호하며 "미국에서의 배심원 재판이었다면 불공정 기소와 굴욕적 대우로 판단돼 '적법절차 파괴'로 결론 났을 일들의 연속"이라고 주장한 것을 직격한 것이다. 이어 "미국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확신을 가지고 조언하면, 미국이었다면 민주당이 지금 하는 것처럼 수사하는 검찰을 압박하고 재판하는 사법부를 공격하고 핵심 증인을 회유했다면 민주당의 아주 많은 사람이 이미 사법 방해죄로 감옥에 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귀뚜라미보일러, ‘품질에 대한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신규 CF 공개
산업중기·벤처 2024.10.14 09:56:20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와 함께 ‘품질에 대한 믿음’을 주제로 보일러 브랜드 신규 CF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천재지변, 안전사고, 환경오염, 난방요금 등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과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뚝심 있게 지켜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품질·안전 철학을 영상에 담아냈다. ‘귀뚜라미는 지키겠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광고는 지진, 가스누출, 환경오염, 가스비 걱정으로부터 고객을 지키겠다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약속으로 이어진다. 끝으로 ‘품질에 대한 믿음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업계를 선도해온 보일러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를 드러내며 마무리된다. 귀뚜라미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가스보일러에 적용해왔다. 천재지변과 안전사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귀뚜라미 고유의 안전시스템은 지난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 지진을 감지해 보일러 가동을 멈춘 사실이 알려지며 ‘시대를 앞선 기술’로 조명 받았다. 최근에는 2중 안전시스템을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거꾸로 ECO 콘덴싱 L11 등 가스보일러 인기제품 4종이 보일러 업계 최초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공인 받았다. 아울러 귀뚜라미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 저녹스 일반 보일러’로 100% 친환경보일러 제품 라인업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검증된 고품질 친환경보일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약 12% 높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연간 가스요금을 최대 44만 원까지 절감(2023년 1월 도시가스 요금 기준) 가능하다. 연간 기준 질소산화물 배출 약 87%, 일산화탄소 배출 약 70.5%, 이산화탄소 배출 약 19%까지 저감돼 환경 보호 효과도 탁월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일찍부터 난방, 온수 등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성능 외에도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기술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면서 “새로운 광고를 통해 반세기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지켜 온 원칙과 품질 철학을 고객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셀트리온, EMA에 코센틱스시밀러 3상 IND 제출
문화·스포츠헬스 2024.10.14 09:56:06셀트리온이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 14일 실트리온은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IND를 11일(현지 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CT-P55는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코센틱스는 노바티스가 개발한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된다. 셀트리온은 8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판상형 건선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CT-P55에 대해 일본 임상 1상 계획을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로부터 승인받기도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5가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 만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생체의료산업 고도화' 광주광역시,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 공모
사회전국 2024.10.14 09:56:02광주광역시는 14~31일까지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동구 대학병원지역, 서구 병원밀집지역,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약 90만평 규모를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조성하고, 최종 특구로 지정되면 2026년부터 4년 간 규제 특례를 적용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 주관기관은 전남대학교병원이며 첨단재생의료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역심의위원회와 안전관리조직을 구축·운영하고 해외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첨단재생의료 시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해 환자 치료권을 확대한다. 특히 환자 수요는 높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세포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 치료, 엑소좀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실증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원해 임상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첨단재생의료실증센터를 조성해 첨단재생의료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병원은 국내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특구로 지정되면 특구에 사업장(지사, 지점, 공장 등)을 이전하거나 신설해야 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의 우수한 생체의료산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재생의료와 관련한 전국의 기업·기관·병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방부, 내년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 제도 도입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4 09:55:45국방부는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은 전국을 9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군무원으로 채용해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9개 지역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대전·세종·충남, 충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제주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반영한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 입법예고한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되면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
“아파트 스크린골프장에 AI 보안 서비스 도입”…SK쉴더스, 지티에스골프와 업무협약 체결
산업중기·벤처 2024.10.14 09:51:51SK쉴더스가 지티에스골프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내 스크린골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보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양사는 각 사의 기술 역량과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앞세워 스크린골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나아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티에스골프는 자체 개발한 골프시뮬레이터(GTS PRO)를 전국 2000여 곳에 공급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이다. 아파트 주민시설,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서 스크린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인용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국내·외 스크린골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티에스골프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도입하는 시설에 △AI CCTV △출입보안 △스마트냉난방 등 ADT캡스의 물리보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스크린골프장 안전 강화에 나선다. 우선 AI 기반 CCTV를 제공해 시설 안전을 높인다. ADT캡스의 AI CCTV는 출입금지구역 관리를 비롯해 무단침입, 배회, 쓰러짐, 장시간 체류 등 매장 내외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앱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5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해 24시간 주야간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 제공이 가능하다. 또 문 열림, 정전 등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24시간 대기 중인 최단 거리 ADT캡스 보안 대원이 긴급 출동하고, 비상 상황(화재, 침입, 도난 등)의 경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즉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여기에 맞춤형 출입보안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유·무인 전환의 편의성과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는 등 시설관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ADT캡스 스마트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해 스크린골프장의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냉난방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AI 기반 IoT 기기가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방운식 지티에스골프 대표는 “지티에스골프가 SK쉴더스와의 제휴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의 스크린골프연습장에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골프 연습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커뮤니티 스크린골프장에 무단침입, 쓰러짐 감지 등이 가능한 ADT캡스의 AI 보안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AI 기반 보안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종류의 시설 안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출시
산업산업일반 2024.10.14 09:51:42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S-HiConT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에스-하이콘을 설명하는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공식적으로 출시를 알렸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증가하는 고농도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스-하이콘을 출시했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저농도 제형 의약품보다 투여 약물량은 적고 약효는 같아 피하주사제와 안구투여 주사제 개발에 활용된다. 보관과 운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최근 업계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점도와 수소이온 농도 문제를 해결했다. 또 초고농도에 속하는 1㎖당 200㎎ 제형 개발 데이터도 축적했다. 본격적인 제형 개발 단계에 들어서기 전 고객사가 원하는 농도까지 농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농도 게이트 체크 단계’로 고농도 제형 개발 실패 확률을 낮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하이콘을 통해 저농도부터 초고농도까지 제형 개발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위탁개발(CD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하이콘을 포함해 올해 CDO 플랫폼 4개를 출시했고, 기술 플랫폼 총 9개를 확보했다. 민호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센터장(부사장)은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고객사가 원하는 제형 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케이알엠, 장중 신저가 기록.. 5,060→4,830(▼230)
증권News봇 2024.10.14 09:50:59오전 9시 50분 현재 케이알엠(093640)이 8.70% 내린 4,830원(▼4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9일 기록한 5,060원이다. 체결강도는 5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5,655주, 총매도체결량은 177,23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7,584만, 거래량은 31만5,0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글로벌세아, 코스타리카에 제3방적공장 준공
산업중기·벤처 2024.10.14 09:48:44글로벌세아가 코스타리카에 제3방적공장을 준공했다. 중남미 지역의 생산능력 강화로 대미 의류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세아는 11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에서 원사생산기업 세아스피닝의 제3방적공장(Sae-A Spinning S.R.L.)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Robles) 코스타리카 대통령, 마누엘 토바르(Manuel Tovar) 대외통상부 장관,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와 바이어 및 협력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축사에서 “코스타리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글로벌세아 그룹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안정성,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견고히 다져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세아스피닝 제3공장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20km 떨어진 카르타고 지역에 위치한다. 공장은 3만 6000추 규모로 연 800만kg의 원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세아스피닝은 코스타리카에서 총 10만 6000추 규모의 설비를 통해 연 2400만kg의 원사생산능력을 갖췄다. 글로벌세아는 2015년 코스타리카에 진출해 원사 생산공장 세아스피닝을 설립해 고품질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의류OEM 업계 최초로 방적-편직-염색-봉제를 포함한 의류생산의 전 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실현했다. 특히 코스타리카에서 10년 동안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1공장(3만 4000추, 연 800만kg 생산) 가동부터 2022년 제2공장(3만 6000추, 연 800만kg 생산)에 이어 이번 제3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세아스피닝의 생산능력을 3배로 키워 다양한 사종의 원사생산능력을 강화했다. 글로벌세아는 소비시장과 생산시설 간의 거리를 근거리에 위치시키고자 하는 바이어들의 ‘니어쇼어링(nearshoring)’ 추세에 맞춰 중남미 지역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검토하고 있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은 “이번 원사 생산공장 증설로 글로벌 섬유업계의 공급망 개선과 함께 미국 시장으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CAFTA 면세 혜택을 극대화하게 됐다”며 “세아스피닝은 지속 및 추적 가능한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100% 미국산 면화를 사용해오고 있으며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 도입, 각종 친환경 인증 원료 사용 및 공정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학요? 그냥 '수포자' 할래요"…중학생 3명 중 1명은 60점도 안 돼
사회사회일반 2024.10.14 09:48:13전국의 중학생 3명 중 1명은 내신 수학 과목이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 ‘예비 수포자’(수학 포기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바꾸고 초·중학교 지필고사에서 상대평가를 등한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중학교 3277개교의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 내신 성적이 60점 미만을 받아 최저인 E등급을 받은 학생 비중은 35.2%로 나타났다. 각 중학교는 학년별로 교과별 평균 점수와 A·B·C·D·E 절대평가 5단계 성취도별 학생 분포 비율을 공시한다. A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90점 미만 등 식으로 10점 단위로 성취도가 매겨진다. 5개 주요 과목 가운데 수학의 60점 미만 비율이 가장 높았고 영어(29.6%), 과학(29.3%), 사회(21.9%), 국어(18%)가 뒤를 이었다. 수학 60점 미만을 받은 학생이 50%가 넘는 학교는 374개교로 집계됐다. 전체 분석 대상의 11.4%로, 작년(8.2%)보다 3.2%포인트 확대됐다. 지역별 격차도 컸다. 수학 60점 미만 비율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41.8%), 경북(40.6%), 충남(40.6%) 순으로 높았다. 반면 울산(24.9%), 서울(27%), 부산(29.2%) 등은 낮은 편이었다. 90점 이상으로 A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은 영어(30.4%), 사회(27.7%), 국어(26.3%), 수학(25.4%), 과학(24.3%) 순으로 분석됐다. 울산은 5개 과목의 A등급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 전국 중학생의 과목별 평균 점수는 수학 68.6점, 과학 71.3% 순으로 낮았다. 반면 국어는 75.8점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계에선 이런 학력 격차가 상대평가를 등한시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현재 초·중학교에서는 지필고사를 보더라도 상대평가를 하지 않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도 초등학교는 2013년에 폐지됐으며, 중·고등학교는 2017년 모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전수평가’에서 모집단 가운데 3%의 표본만 골라서 평가하는 ‘표집평가’로 축소됐다. 종로학원은 “E등급 비율과 평균 점수 분포로 볼 때 수학 과목은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포기한 경우가 가장 많은 과목으로 볼 수 있다”며 “수학 다음으로 평균이 낮은 과학도 변별력 있는 과목”이라고 분석했다. -
심우영 연세대 교수, 차세대 반도체로 네이처 자매지 ‘이달의 연구’ 선정
산업IT 2024.10.14 09:45:58심우영(사진)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의 ‘이달의 연구 브리핑’에 선정됐다고 14일 연세대가 밝혔다. 이달의 연구 브리핑은 이달 출판된 논문 중 학술지 편집자들이 특별히 주목한 연구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심 교수 연구팀은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멤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멤트랜지스터는 반도체의 핵심 소자인 멤리스터와 트래지스터를 합친 것이다. 전류의 흐름을 기억해 다양한 저항 상태를 구현할 수 있고 뇌의 신경망처럼 정보를 저장하는 특징을 가진다. 저전력 성능으로 복잡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신경모사 컴퓨팅 기술에서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특히 멤트랜지스터용 반도체 소재를 발굴했다. 1335개의 후보 물질 중 44개의 ‘III-V족’ 반도체를 선별했고 이 중 10개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재들은 층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온 이동에 유리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저전력으로 동작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네이처 머티리얼즈 편집자팀은 “III-V족 반도체는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필수적”이라며 “새로운 특성을 가진 III-V족 화합물은 반도체 산업에 매우 환영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양이온이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III-V족 반도체를 발견했고 이는 우수한 멤리스터 성능을 보여줘 멤트랜지스터에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심 교수는 “저전력 메모리 소자와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실리콘 기술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실제 산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실리콘 기반의 멤트랜지스터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나이벡, 현재가 6.73% 급등
증권News봇 2024.10.14 09:45:21오전 9시 45분 현재 나이벡(138610)의 현재가는 21,400원으로 1분전 20,050원 대비 6.7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나이벡은 21.6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0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6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1.2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23거래일 연속 매도' 삼성전자, 2%대 상승해 '6만전자' 복귀
증권국내증시 2024.10.14 09:42:22외국인투자가의 순매도가 2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가 3% 가까이 상승하며 ‘6만전자’를 회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53%) 오른 6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당 6만 원 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3거래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삼성전자 주식 10조 69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조 2109억 원, 19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도는 HBM3E 납품 지연, 반도체 업황 둔화 등 복합적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지난달 엔비디아향 HBM3E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마저도 지연되면서 HBM 시장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에 밀리고 있고 레거시 메모리에서는 중국의 추격으로 D램 가격 약세가 현실화되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부진은 심각하다. 4분기에 실적이 반전할 가능성이 미약하다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다. 메모리반도체의 겨울을 지적했던 모건스탠리가 또 반도체 업황이 하락기에 접어들었다는 보고서를 냈다. 모건스탠리는 HBM만으로는 메모리 수요 회복이 어렵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감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낮추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 원으로, NH투자증권은 9만 2000원에서 9만 원, 유진투자증권은 9만 1000원에서 8만 2000원, 현대차증권은 10만 4000원에서 8만 60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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