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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모의 면접 진행하는 학생들
사회사회일반 2024.09.24 15:47:27학생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금융권 모의 면접을 보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4 -
면접도 실전처럼!
사회사회일반 2024.09.24 15:47:00한 학생이 24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금융권 모의 면접을 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4 -
"광양만권 입주기업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최선"
사회전국 2024.09.24 15:46:50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위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발 벗고 나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24일 전남 테크노파크에서 광양만권 입주기업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의 식품 위생 관리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 광양만권 입주기업 집단급식소 위생교육’은 순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식품위생의 중요성과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집단급식소 가을·겨울 위험요인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광양만권 내에는 39개소의 집단급식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체 23개소, 보육시설 14개소, 공공기관 1개소, 의료기관 1개소가 있다. 기업체의 급식소는 1회 최대 5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고 있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앞서 광양경제청은 여름철 식중독·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을·겨울철에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최근 높은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집단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채용 공고 둘러보는 학생들
사회사회일반 2024.09.24 15:46:31학생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4 -
졸업 후 어디로 취업해야 할까?
사회사회일반 2024.09.24 15:46:03학생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4 -
체험객으로 붐비는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
사회사회일반 2024.09.24 15:45:1824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가 많은 체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9.24 -
"저 판다는 왜 꼬리를 흔들지?"…中 동물원 기막힌 사기 행각, '짝퉁'의 정체는
국제인물·화제 2024.09.24 15:41:27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토종견인 '차우차우'를 판다처럼 염색한 뒤 관람객들에게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산웨이시의 한 동물원은 최근 판다처럼 보이도록 염색한 개 두 마리를 공개했다. 관람객이 촬영한 영상 속 두 마리의 얼굴 전체는 흰 털로 뒤덮였고, 눈과 귀 주위만 검게 염색돼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도 판다처럼 검게 염색됐다. 판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꼬리를 흔들며 바위에 누워 있었다. 심지어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다가 짖기까지 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판다가 아닌 판다처럼 꾸민 개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동물원 측은 해당 동물들을 이른바 '판다견'이라고 소개했다. 판다견은 개를 판다처럼 염색한 것으로, 중국의 일부 동물원에선 더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같은 꼼수를 부리고 있다. 동물원 측이 개를 판다로 둔갑시켰다고 인정하자, 현지에서는 관람료를 환불해 달라는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
테라펙스, 백혈병 치료용 ADC 후보물질 도출 나서
문화·스포츠헬스 2024.09.24 15:38:52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 백혈병 치료용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도출에 나선다. 24일 테라펙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ADC 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테라펙스는 4월 피노바이오와 TPD 기반의 ADC 항암제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는 세포독성물질을 페이로드로 활용하고 있다. 테라펙스는 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해 독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이번 신약개발 지원 사업 선정은 자사의 TPD 페이로드로 만든 ADC 선도물질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효능과 안전성을 갖춘 차세대 ADC 개발을 통해 내년 중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SDI "2027년 전고체 전지 양산"…SK온 "폼팩터 다각화"
산업기업 2024.09.24 15:35:27국내 배터리 제조사가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 시간을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전문 콘퍼런스 ‘KABC 2024’에서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계획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 부사장은 “중저가 제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에 대해 좀 늦은 상황이기는 하다”며"연구능력, 기술력으로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연기관차의 주유 시간이나 주행 가능 거리에 견줄 수 있는 배터리 개발로 전기차 수요자의 불편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 부사장은 “내연엔진 차량이 5분 주유로 450~650㎞의 주행 거리를 확보하는 것과 비교해 전기차는 고성능 차량의 경우 26분 충전에 413㎞ 수준의 주행이 가능해 성능 면에서 불편함이 있다”며 “내연엔진 차량과 같은 주행거리를 만들려면 팩을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고체 전지는 안전하고 팩이 가벼워 자동차 무게를 줄이고 자동차 출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SK온도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한다. 특히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다각화한다. 이존하 SK온 연구위원(부사장)은 “SK온은 폼팩터 별로 파우치, 원통형, 각형 등 세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며 “케미스트리 측면에서는 하이니켈, 미드니켈, 코발트 프리, LFP로 각 조합을 만들어 완성차 업체 별 니즈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완성차 업체는 특정 폼팩터를 선호했으나,최근 들어서는 폼팩터 다각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다양한 폼팩터와 케미스트리 조합을 통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겠다”고 부연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767.35(▲12.23, +1.62%)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9.24 15:34:23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755.12)보다 12.23p(+1.62%) 오른 767.35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91억, 기관은 684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512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금융업(+5.66%), 종이·목재업(+4.25%), 오락·문화업(+3.70%)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업(-0.75%), 제약업(-0.4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한주에이알티(058450)가 30.00% 오른 3,18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형지I&C(011080)(+29.98%), 퀀텀온(227100)(+29.96%)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94.31%), 플루토스(019570)(-29.78%), 애니젠(196300)(-14.66%)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87개, 하락종목은 458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일산 2만 7000가구 추가 공급…1기 신도시 53만가구 들어선다
부동산분양 2024.09.24 15:34:15정부가 경기 일산 신도시의 노후 아파트 용적률을 300%로 높여 2만 7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를 포함해 분당,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5곳에는 오는 2035년까지 총 14만 2000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단지 간 통합 재건축 조율과 공사비 상승, 공공기여 부담 등이 공급 속도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고양시가 일산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기 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앞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 분당은 326%(아파트 기준)로 기준 용적률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기준 용적률은 적정 개발 밀도를 뜻한다. 일산의 현재 평균 용적률은 169%로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다. 이를 아파트 기준 300%(기준 용적률)로 높여 재건축을 추진한다. 연립·빌라와 주상복합은 각각 170%,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산 신도시 내 주택은 6만 1000가구에서 8만 8000가구로 2만 7000가구(44%) 늘어날 전망이다. 인구는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증가한다. 공공 기여율은 다음 달 입법 예고하는 조례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일산 신도시의 재건축 비전을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 일산’으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활력있는 자족 도시 △쾌적한 정주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 등 다섯 가지 목표에 따라 정비될 계획이다. 주거·일자리·문화 융복합 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구상계획도 공개했다. 이로써 1기 신도시는 기존 39만 2000가구에서 오는 2035년까지 총 53만 7000가구 규모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지역별로는 분당 신도시의 규모가 9만 6000가구에서 15만 5000가구로 가장 많이 늘어난다. 이어 일산(6만 1000가구→8만 8000가구), 중동(4만 가구→6만 4000가구), 평촌(3만 2000가구→5만 가구), 산본(3만 6000가구→5만 가구) 순이다. 총인구는 67만 3000명에서 95만 2000명으로 27만 9000명 늘어날 전망이다. 1기 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은 주민 공람 뒤 지방의회 의견 청취와 노후계획도시정비 지방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안에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1기 신도시에 총 14만 2000가구의 추가 공급기반이 마련됐다”며 “1기 신도시가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도시정비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 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신도시 정비 기본계획 공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각 지자체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받는다. 지자체별 올해 선도지구 지정 최대 물량은 △분당 1만 2000가구 △일산 9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6000가구 등 총 3만 9000가구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착수해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재건축 의지가 가장 높은 분당 신도시의 경우 현재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든 단지만 25~30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도지구 선정이 가까워지면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1단지 금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7억 3000만 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산에서는 후곡마을 3·4·10·15단지와 강촌·백마마을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말 선도지구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특히 공사비 상승과 추가 공공기여에 따른 사업성 하락 등이 주택 공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 신도시는 성남시의 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라 정비 용적률이 기준 용적률(326%)을 넘어서면 공공 기여율이 10%에서 50%로 급증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도시 자족 기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있는데, 기부채납을 확대하다 보면 소유자들과의 갈등을 벌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현 세입자 이주 대책이 미흡한 것도 재건축 속도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마감 시황] 기관 매수 우위.. 코스피 2631.68(▲29.67, +1.14%)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9.24 15:34:08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602.01)보다 29.67p(+1.14%) 오른 2631.68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616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172억, 외국인은 3,61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화학업(+3.81%), 섬유의복업(+2.24%), 의료정밀업(+2.12%)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0.54%), 음식료품업(0.0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화천기공(000850)이 30.00% 오른 3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형지엘리트(093240)(+29.96%), 화천기계(010660)(+29.90%)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영풍(000670)(-11.68%), 한양증권우(001755)(-9.37%), 삼양홀딩스(000070)(-8.98%)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08개, 하락종목은 265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9.24 15:32:51[코스피]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 마감 -
[코스닥] 12.23포인트(1.62%) 오른 767.35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9.24 15:32:48[코스닥] 12.23포인트(1.62%) 오른 767.35 마감 -
알트코인, 일주일 새 최고 86% 급등…"4분기 불장 기대"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9.24 15:28:4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가상자산 친화적인 발언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 1년간 주요 알트코인의 총예치금액(TVL)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탄탄한 거시경제 지표와 미국 대선 후보의 가상자산 친화 메시지가 이어지면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24일 오후 1시 13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텐서(TAO)는 전주 대비 86% 상승한 536.53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수이(SUI)의 가격은 약 45%, 이뮤터블엑스(IMX)는 42% 올랐다. 이외에도 앱토스(ATP), 세이(SEI) 등 알트코인 6종이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훈풍이 분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민주당 대선후보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 때문이다. 미국 연준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했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첫 금리 인하다. 금리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가상자산에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한다. 여기에 해리스 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과 같은 혁신 기술을 장려하겠다”고 밝히자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2012년부터 4년마다 반감기와 미국 대선이 있었고 4분기에 가상자산 가격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이를 학습한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 인하가 겹치자 4분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에 적대적이던 해리스 후보도 가상자산 친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 기대가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이날 SUI의 TVL은 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285% 증가했다. SOL의 TVL도 51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21% 늘었다. 김 센터장은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BTC)에 비해 알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더뎠다”며 “그만큼 알트코인 불장을 기다리는 시장 참여자가 많았는데, 4분기를 앞두고 기대가 커지자 매수가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혁 디스프레드 리서처는 “SUI와 SOL의 사례로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앞으로 발표될 거시경제 지표와 미국 대선 후보들의 메시지를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리서처는 “최근 BTC와 미국 주식 수익률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미국 대선 결과, 노동 시장 활성화 등 거시경제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가상자산에 회의적이던 민주당의 입장을 고려하면 최근 발표된 ‘디지털 자산 육성’ 계획은 세부 사항이 공개되기 전까지 신중히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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