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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3S' 전략 통했다…매출 40% 증가
산업생활 2024.09.20 14:45:03형지엘리트(093240)가 제23기(2023년 7월~2024년 06월)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기 대비 40% 증가한 132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기 25억원에서 약 182% 신장률을 보였다. 형지엘리트는 학생, 스포츠, 안전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3S 사업전략’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최준호 부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학생복 사업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 기간 학생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는 각각 113%, 12% 신장했다. 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시장 진출 초반부터 힘을 주었던 야구 종목과 함께 다른 스포츠로 영역을 넓혀간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기존 협업 구단에 신규 계약이 더해지고,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새 시즌 굿즈 공급과 빅이벤트로 화제가 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 위탁 판매를 성사시킨 것이 반영됐다. 여기에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 e스포츠 시장 겨냥, 축구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와 세계 최고 축구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 공식 파트너사’로 합류 등의 광폭 행보도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다. 전면적인 재정비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워크웨어 ‘윌비’도 실적이 늘었다. 윌비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젊은 워커들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과 품질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 간 거래(B2B)에서 기업과 개인 거래(B2C)로 진출을 확대했다. 이에 힘입어 편집샵 형태로 현재 전국에 200개 매장에서 윌비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수주 계약도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형지엘리트의 상승세는 앞으로 더욱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손잡고 설립한 상해엘리트를 통해, 프리미엄 교복으로 중국에서의 학생복 사업 입지를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과 같은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 사업도 시장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도와 강력한 네트워크에 힘입어,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3S 사업전략으로 대표되는 학생복과 스포츠 상품화 사업, 그리고 워크웨어 사업까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며, 역대 최대실적 달성이라는 쾌거를 일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매진해 시장 경쟁력 강화,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마음건강학교'로 청소년 지킨다.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41:17서울 강서구가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57개 초·중학교의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상담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등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초등학생에게는 학부모 동반 일대일 심층평가를, 중학생에게는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인식을 높인다. 구는 오는 11월 마음건강학교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4개 학교를 선정해 마음건강학교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하이브, 장중 신저가 기록.. 160,000→159,900(▼100)
증권News봇 2024.09.20 14:40:51오후 2시 40분 현재 하이브(352820)가 1.05% 내린 159,900원(▼1,7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60,000원이다. 체결강도는 4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1,647주, 총매도체결량은 102,90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4억8,541만, 거래량은 14만5,6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온산공업단지협회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강력히 반대"
사회전국 2024.09.20 14:39:37고려아연을 비롯해 330여 개의 기업들이 위치해 있는 울산 온산공업단지를 대변하는 온산공업단지협회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온산공업단지협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반기업적이고 반사회적인 기업찬탈을 위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비단 고려아연이라는 기업만의 독자적인 내부문제가 아니라 온산공단을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기업에게도 닥칠 수 있는 반기업적이고 반사회적인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다”라며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철회시키기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협회는 이어 “고려아연은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비철금속사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2차전지소재와 재생에너지 산업 등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해왔다”면서, 반면 “영풍은 석포제련소를 통해 대표되는 바와 같이 무능한 경영능력이 모두에게 주지되고 있는 바와 같다”고 비교했다. 특히 협회는 “울산시가 주도하는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포함한 모든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고려아연 1인 1주식 갖기 운동을 제안했으며, 실제 연휴 후 개장 첫날인 19일 주식 매입을 인증하며 주식갖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총동문회 등 울산지역 6개 기업 경영인 단체도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
<유>NHN, 장중 신저가 기록.. 17,210→17,090(▼120)
증권News봇 2024.09.20 14:38:57오후 2시 38분 현재 NHN(181710)가 2.29% 내린 17,09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7,210원이다. 체결강도는 2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9,973주, 총매도체결량은 80,72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억4,483만, 거래량은 10만79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0(매도):2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선명상 전도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유엔에 세계명상의 날 제안할 것"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9.20 14:38:42“유엔에 ‘세계명상의 날’ 지정을 제안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서구사회 명상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마음 건강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한 화두로 부각하고 있다”며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유엔) 본부에 가서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행사를 위해 다음 달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진우스님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5월 21일을 명상 관련 단체들이 비공식적으로 ‘세계 명상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방미 기간 중 미국 내 대표 한국 사찰인 뉴욕 원각사의 50주년 법회를 주관하고 예일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명상 강연도 한다. 또한 마음챙김 명상법 개발자인 존 카밧진 박사와의 대담, 세계적인 양자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와의 만남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조계종의 전체 방미단 규모는 112명에 달한다. 진우스님은 28일 개막하는 국제선명상대회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조계종에서 처음 주최하는 국제선명상대회에는 국제적인 명상 대가인 로시 조안 할리팩스 ‘산타페 우파야 선 센터’ 설립자를 비롯해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뒤 명상프로그램 ‘SIY’를 개발한 차드 메 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우 스님은 “명상을 통해서 불안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불안에서 비롯된 사회적 관계 단절과 범죄 등의 문제를 사전 에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선명상이 전국민적인 생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우리나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루 5분 명상도 제안했다. 진우 스님은 “보통 감정이 일어날 때 ‘우선 멈춤’하는 게 필요하다”며 “감정을 인지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5초가 걸리는 데 이 시간을 명상하는 데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충분히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서대문구,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8:29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제12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래진로의 문의 열다’를 주제로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 1850명과 직업인 멘토 350명이 참여하고, 81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직업 체험에 참여하면서 가상현실(VR) 의류 디자인·스마트 레포츠·자율주행 코딩·생태 복원·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풍 '풀라산'이 낳은 '물폭탄'…주말 한반도 덮친다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8:18밤사이 중국 상하이에 상륙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20일 오전 9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됐다. 힘이 약해지면서 열대저압부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밀려 한반도로 동진하는 중이다. 약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뜨거운 공기와 다량의 수증기를 품고 있어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풀라산은 이날 중으로 최대 풍속 초속 15m의 열대 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진로를 오른쪽으로 확 틀며 중국을 빠져나와 한반도 남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제주도 서쪽 170km쯤 해상에 도달하는 21일 오후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온대저기압은 진도와 제주 사이 해안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영향으로 남부권에서는 강풍이 불고 날씨가 불안정할 전망이다. 한반도는 지난 19일부터 풀라산의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19일 태풍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뜨거운 공기와 수증기가 다량 유입됐고 이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 위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부딪치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남권과 경남, 제주 등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고 남쪽의 비구름대가 점차 올라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오전부터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시작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수도권이 30에서 100mm 지만 경기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50mm 이상이 내리고 강원 동해안 산지에서는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의 큰 비가 올 전망이다. -
성북구,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7:53서울 성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성북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간병로봇을 도입한다. 돌봄 로봇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보충·강화해 혼자 사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도입된 생성형 AI(챗GPT) 탑재 돌봄 로봇인 '효돌'과 함께 독거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17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돌봄 로봇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
동대문구, GPR 탐사로 싱크홀 예방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7:30서울 동대문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로 싱크홀(땅꺼짐) 예방에 나선다. 최근 고려대역 인근 동북선 공사구역 주변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동대문구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현장·상습 침수현장 등 66km 구간과 동북선 공사구간 도로 8km를 대상으로 탐지 작업을 실시한다. GPR이 장착된 차량은 도로 하부를 확인하며 도로 하부 빈공간이 있는지 확인한다.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구청 도로과 기동반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복구한다. 동대문구는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해 동부수도사업소와 노후 상·하수관로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굴착공사 현장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
“한번 빠지면 평생 고생” 무릎뼈 탈구, AI로 예측 길 열렸다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6:40흔히 무릎이 빠졌다고 표현되는 '슬개골(무릎뼈) 탈구'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진단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사랑병원은 곽윤해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 (주)스카이브 연구진과 함께 자기공명영상(MRI)과 AI 분석을 토대로 개별 환자의 슬개골 대퇴부 형태와 해부학적 위험 요인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재현 가능한 방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슬개골 탈구는 무릎 앞 한가운데에 종지 모양을 하고 있는 슬개골의 뼈마디가 어긋나거나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현상이다. 반려견, 특히 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는데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연구팀은 슬개골 탈구를 평가하는 인자로 총 16개의 변수를 선정했다. 분석에 따르면 16개 변수를 전부 평가했을 때 슬개골 탈구 예측값은 0.903이었는데, AI 기법을 활용하면 7개 변수만 이용하고도 예측값이 0.934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임상에서 AI를 활용해 슬개골 탈구를 보다 손쉽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슬개골은 서기, 걷기 등 기본적인 하지 기능에 필수적인 부위다. 슬개골이 한번 탈구되면 재발하기 쉬운데, 환자가 자각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진단을 받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관절 연골, 근육, 십자인대 등이 손상되고 관절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무릎 질환 뿐 아니라 각종 정형외과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측, 치료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과 신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해 미래의료 기술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동 및 청소년의 슬개 대퇴 불안정성 위험 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기계 학습 및 최적화 방법의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정형외과 분야의 국제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무릎 수술, 스포츠 외상, 관절경 검사)’ 최근호에 실렸다. -
서울교육감 선거 단일화 난항…단독 출마 선언 잇따라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4:35:49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등록일(26∼27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보들이 잇따르면서 진보, 보수 진영 가리지 않고 단일 후보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없이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지만, 후보 간 이견이 큰 만큼 단일화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측 인사로 분류되는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이날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서울시교욱감 선거 범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새로운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12년 전 선거 비리로 당선 무효형을 받은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이번 선거에 다시 출마하는 것을 두고 쓴 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공동체 내 부적격 출마자를 가리는 자정(自淨)을 기대했으나, 거꾸로 가고 있다"며 "출마자들이 다시 머리를 맞대고 필승 단일화를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단독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김 후보마저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밝힌 셈이다. 여기에 노무현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와 소설 '범도'를 쓴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역시 출마를 선언하면서 후보 단일화 셈법은 복잡해졌다. 일단 진보 진영은 기존대로 단일화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진보 측 단일화 기구인 추진위는 오는 21∼22일 1차 추진위원 투표, 24∼25일 2차 여론조사 후 25일 저녁 단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1차 경선에서 상위권 후보 수를 4명에서 3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단일화 절차에 착수한 보수 진영 역시 세 결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수진영은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합위)’라는 단일화 기구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여론 조사를 한 후 23일 최고 득표자를 단일 후보자로 정할 계획이다. 다만, 경력 기재 내용 등에 후보 간 이견이 있어 후보 선정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김영배 전 상명대 특임교수가 단일화 기구에 참여하지 않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만큼, 보궐 선거(10월 16일)를 앞두고 단일 후보를 내놓을 수 있을지도 현재로선 미지수다. -
KB증권 "LIG넥스원, 천궁 이라크 수출 임박…목표가↑"
증권국내증시 2024.09.20 14:35:04KB증권이 20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유’에서 ‘매수’로, 20만 원에서 24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LIG넥스원이 조만간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Ⅱ’의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일 중동 현지 군사 매체인 디펜스 아라빅은 이라크 국방부가 천궁Ⅱ 8개 포대를 약 3조 3500억 원에 도입하기 위해 LIG넥스원 등 한국 방산 업체와 조만간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관련 내용의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를 올해 신규 수주에 반영했다”며 “본격적 매출은 2026년부터 현지화 연구개발(R&D) 등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수출이 최종 성사될 경우 천궁Ⅱ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4개국이 된다”며 “이에 따라 천궁Ⅱ가 서방권의 대표적 중거리 방공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해 K9, K2, 천무, FA50 등과 함께 ‘K방산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또 이번 계약이 천궁의 신규 도입이나 기존 도입국의 추가 도입, 향후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의 추가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주가가 지난 7월 17일 24만 900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9일 16만 8700원까지 32.2% 하락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도 완화했다고 장 연구원은 설명했다. -
울진군수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착수…4000명 이상 인구 유입 효과 기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20 14:34:58“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최대 4000명의 공사 인력이 우리 군에 유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손병복(사진) 울진군수는 20일 경상북도 울진군청 집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신한울 원자력발전 3·4호기에 대한 건설 허가로 울진군의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건설 허가를 결정한 후 손 군수가 언론 인터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 군수는 신규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다. 그는 “공사 인력들이 전부 주소지를 옮기는 건 아니겠지만 실시계획 승인부터 4호기 준공까지 약 10년의 건설 기간 일 평균 3000여 명, 최절정기(피크 타임)엔 4000명 정도가 울진군에 들어올 것”이라며 “생활인구의 대대적인 유입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방세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와 주설비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과 지역상생협력 협약도 맺었다”며 ”지역 업체의 건설공사 참여와 지역 주민의 고용기회 마련, 관내 자재, 건설 현장 투입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2032년과 2033년에 각각 준공될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에는 총 11조 6804억 원이 투입된다. 완공까지 누적 고용창출 규모는 736만 명에 달한다. 신한울 1·2호기의 경우 시공 인력의 지역 주민 채용 비율이 26%, 지역 장비 사용 비율은 63%였는데 이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손 군수의 생각이다. 울진군의 새 먹거리로 꼽히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울진군 죽변면 158㎡(48만 평)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 3996억 원 규모로 연간 30만톤의 원자력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손 군수는 “정부에서도 (청정)수소생산의 필요성,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인정해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한 데 이어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산단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2026년 상반기에는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 2030년까지 준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삼성E&A,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DL E&C, BHI, SK D&D, 삼성물산 등이 입주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산단 조성단계에서 1조 원, 운영단계에서 16조 원 등 총 17조 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손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유치 인센티브 확보, 연구개발(R&D) 정비·확충, 인력양성 등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수소 조달 계획상 2050년 수소 해외수입이 90%로 많은 비용과 더불어 수소 에너지 자립도가 낮아져 국가 에너지 안보가 위협 받을 수 있다”며 “울진의 원자력 전기를 사용해 국내에서 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울진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을 통한 에너지 안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尹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억제·대응 체제 구축돼"
정치정치일반 2024.09.20 14:33:45윤석열 대통령이 독자 핵무장론과 관련해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결정했고, 현재 한미는 핵전략 기획은 물론 핵·재래식 통합(CNI)을 통해 공동 실행까지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가 핵 운용에 특화된 협의체를 통해 유사시 미국의 핵 전력을 즉각 투입하는 절차를 마련해 북핵 위협에 맞설 억제 체제가 이미 준비됐다는 것이다. 한미일 협력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 협력을 포함해 더 높은 차원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탄두 중량만 8톤이 넘는 ‘괴물 미사일’ 현무-5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무-5의 탄두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수준이며, 파괴력이 전술핵에 버금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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