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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모임·행사 2024.09.08 23:17:49◇9월 9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00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청 319호) ▲10:30 원내대표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국회 본청 220호 제5회의실) ▲14:00 원내대표 대정부질문 ■국민의힘 ▲09:0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0:00 원내대표 정연욱 의원실 주최 <콘텐츠 세제지원 확대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30 당대표 윤상현 의원실 주최<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국회 본관 220호) ▲14:00 원내대표 대정부질문 (정치)(국회 본회의장) ▲14:00 원내대표 강대식 의원실 주최(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5:00 원내대표 김건.유용원 의원실 주관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북한 자폭형 무인기 위협, 어떻게 막을 것인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00 당대표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28호) ▲16:00 당대표 국민통합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45호) ■조국혁신당 ▲09:3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당회의실, 224호) ▲14:00 당대표 본회의(*비교섭단체대표연설)(국회 본회의장) ▲13:40 원내대표 안전운임제 법안 발의 기자회견(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4:00 원내대표 행안부 경찰국 설치 2년 평가 토론회(축사,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
김건희 여사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소유권 포기
정치정치일반 2024.09.08 23:02:56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측이 검찰에 임의 제출했던 명품백과 관련해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은 국고에 귀속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소유권을 포기한 것이다. 검찰은 앞서 대통령실로부터 명품 가방을 임의 제출받았는데 김 여사 사건을 처리하면서 압수물을 처분하는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검찰 압수물 사무 규칙에 따르면 소유권 포기 의사가 확인된 압수물은 국고에 귀속할 수 있다. 김 여사 측이 낸 의견서와 별개로 대통령실이 해당 가방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 수 있긴 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직무와 관련해 외국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경우 대통령기록물이 되는데 김 여사 측과 검찰 모두 해당 가방은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한편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심의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지난 6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을 의결했다. 수심위에는 무작위로 선정된 15명의 위원 가운데 14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불기소를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심위는 기소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소 의견을 낸 위원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논의 과정에서 검찰이 김 여사의 혐의를 추가로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심위도 만장일치로 불기소를 권고한 만큼,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지영 가장 먼저 ‘10억 돌파’…박현경은 초읽기, 윤이나·이예원·황유민·배소현도 도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08 22:44:37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처음 나왔다. 주인공은 올해 시즌 3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지영이다. 박지영은 지난 8일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면서 상금 2700만원을 받고 시즌 상금을 10억 1310만원으로 늘렸다. 박지영은 KLPGA 투어 역대 11번 째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시즌 상금 ‘10억원 시대’를 연 선수는 ‘2014년 김효주’였다. 그해 총 12억 897만원을 벌면서 상금왕이 됐다. 2015년에는 1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2016년에는 박성현(13억 3309만원)과 고진영(10억 2244만원)이 동시에 10억 원을 넘어섰다. 2017년에는 이정은6가 11억 4905만원을 획득해 10억 원 클럽에 들었고 2019년에도 최혜진(12억 716만원)과 장하나(11억 5772만원)가 동시에 10억 원 넘게 벌었다. 2021년에는 박민지가 6승을 거두면서 역대 최고 상금(15억 2137만원)을 경신했다. 2022년에도 박민지는 총 14억 7792만원을 획득해 K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두 번 10억 원을 넘어섰다. 그해 김수지도 10억 8258만원으로 10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이예원(14억 2481만원)과 임진희(11억 4583만원)가 10억 원 돌파를 이뤄냈다. 올해 상금랭킹 2위 박현경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에 머물면서 상금 988만원을 챙기는 데 그쳤다. 시즌 상금은 9억 7797만원이다. 시즌 상금 10억 원까지는 2200여만원을 남겨두고 있다. 10억 원 돌파는 시간 문제인 것이다. 이제 관심은 KLPGA 투어에서 사상 처음으로 3명 이상 선수가 10억 원을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현재 박지영과 박현경 다음으로 상금을 많이 벌고 있는 선수는 윤이나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상금 9600만원을 챙긴 윤이나는 시즌 상금을 8억 7360만 4286원으로 늘렸다. 최근 6개 대회에서 다섯 차례 톱5 성적을 내는 상승세를 감안해 볼 때 그의 10억 원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이들 뿐 아니라 상금 4위(8억 1672만원) 이예원, 상금 5위(8억 477만원) 황유민, 그리고 상금 6위(7억 2771만원) 배소현도 올해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노려볼 수 있는 선수들이다. KB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루키 유현조는 상금 2억 1600만원을 챙기고 상금랭킹 13위(4억 4989만원)로 올라섰다. 이제 9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LPGA 투어는 이번 주 13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벌어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으로 이어진다. 물론 ‘10억 원 돌파’ 경쟁도 계속된다. -
"서안·요르단 접경지서 이스라엘 민간인 3명 총격에 사망"
국제정치·사회 2024.09.08 22:05:52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과 요르단 접경지대에서 이스라엘 민간인 3명이 총격에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테러범이 알렌비 다리 교차로에 접근해 트럭에서 내린 뒤 다리에서 작전 중인 보안군에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사망한 3명은 이스라엘 민간인으로 모두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총격범은 사살됐다. 요르단 당국자는 다리를 폐쇄하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요르단강을 가로지르는 알렌비 다리에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과 요르단 사이 국경검문소가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말부터 테러 기반 파괴를 목적으로 서안에 지상군을 투입해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달 6일에는 친(親)팔레스타인 단체 소속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미국인 여성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사망하며 긴장이 고조됐다. 튀르키예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셰누르 에즈기 에이기는 서안 베이타 마을에서 정착촌 확장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머리에 총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조사를 요청한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슬람권에 반(反)이스라엘 동맹을 촉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이스탄불 인근에서 열린 무슬림 학교 행사에서 “이스라엘의 오만과 이스라엘의 도적질, 이스라엘의 국가 테러를 막을 방법은 이슬람권 국가들의 동맹뿐”이라고 강조했다. -
실속 차린 프리즈·경쟁력 높인 키아프…불황 속 성장한 한국 미술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8 22:03:06“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한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서울시)가 아트페어를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프리즈(Frieze) 서울’이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 마이어리거 부스에서 만난 세계적 갤러리 마이어리거의 요헨 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다른 지역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마이어 대표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달 4일 개막해 7일과 8일 각각 폐막한 프리즈 서울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에 참여한 많은 해외 갤러리들은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 개막 첫해인 2022년과 지난해에 비해 다소 매출이 떨어지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지만 아쉬움보다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4~7일 열린 프리즈 서울에는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프리즈 측이 총 매출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갤러리별 성과는 전년에 비해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즈 서울에 참여한 해외 갤러리들은 이번 행사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작품을 출품하는 대신 시장 상황에 맞는 팔릴 만한 작품을 들고 와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경기 침체로 국내 미술 시장에 낀 거품이 사라진 데다 하반기에 프리즈 런던 등 더 큰 해외 아트페어가 예정돼 있어 비교적 규모가 작은 한국 시장에 주요 작품을 가져올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매출 현황이 공개된 작품 중 ‘최고가’ 판매작은 갤러리 하우저&워스 부스에 걸린 니콜라스 파티의 2021년 작품으로 250만 달러(약 33억 원)에 한 아시아 컬렉터에게 판매됐다. 다만 정부가 올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를 비슷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해외에서 온 VIP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프랜시스 모리스 전 영국 테이트모던 관장을 비롯해 마이클 고반 미국 LA카운티미술관(LACMA) 관장, 스타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등 유명 미술 기관 관계자와 컬렉터들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프리즈가 이처럼 실속을 차리는 데 집중한 반면 한국화랑협회가 주도하는 키아프는 전시의 수준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프리즈는 2022년부터 키아프와 함께 아트페어를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키아프는 지난 두 차례의 공동 개최를 반면교사 삼아 전시의 질적 수준을 크게 높였다. 전체 참여 부스의 수를 줄여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개선하고 214억 원에 달하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덕분에 프리즈 서울이 끝나고 단독으로 행사가 진행된 8일에만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총 방문객 수는 8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특히 VIP 방문객이 전년 대비 6%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변화의 이점은 고스란히 국내 중소형 갤러리들에 돌아갔다. 써포먼트 갤러리, 맥화랑 등 중소형 갤러리들은 주요 작가의 작품을 1억 원 이상에 판매했으며 갤러리 그림손과 갤러리 나우 등이 출품작을 모두 판매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
“목줄 채워달라” 요청에 멱살 잡고 폭행…40대 반려견 보호자, 벌금형
사회사회일반 2024.09.08 21:53:35자신의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았다며 항의하던 다른 반려견 보호자를 폭행한 보호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다가 20대 반려견 보호자 B씨와 마주쳤다. A씨의 반려견이 목줄을 차고 있지 않자 B씨는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청했다. 동불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외출하는 경우 2m 이하의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해야 한다. A씨가 이를 무시하자 B씨는 해당 상황을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하기 시작했다. A씨는 B씨의 손을 잡으며 제지에 나고, B씨는 “잡지 말라. 잡는 것도 폭행이다”라고 맞섰다. 이에 A씨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 상대방의 멱살을 잡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가 자신의 차에 올라타자 B씨는 경찰에 신고하면서 “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차에서 내려 B씨의 멱살을 다시 잡고, 휴대전화를 잡고 있던 B씨의 손을 주먹으로 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의 멱살을 잡고, 손을 때리는 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행위들이 폭행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폭행죄에서 폭행이란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 행사를 가리키며, 이 유형력의 행사는 신체적 고통을 주는 물리력의 작용을 의미한다”며 “유형력의 행사가 중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9월은 책과 함께…서울시교육청,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4.09.08 21:43:30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글짓기 대회, 도서관 학교, 그림책 콘서트 등이 각각의 도서관에서 열린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고척도서관에서 ‘10대, 웹 소설 작가가 되다’, 동작도서관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 저자 강연회와 독서 토론 등이 준비됐다. 학부모와 성인을 위해서는 강남도서관에서 ‘박태웅의 AI 강의’, 강동도서관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컬러테라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조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노원평생학습관에서 ‘우리 동네 걸어서 역사 탐방 노원편’, 영등포 평생학습관에서 ‘그림책으로 꽃피는 우리 가족’이 마련돼 있다. -
새마을금고 또 부실대출…150억 날릴 판
사회사회일반 2024.09.08 21:38:35대구 소재 새마을금고가 건설사에 내준 대출에서 150억 원 이상의 부실이 발생했다. 8일 새마을금고 공시에 따르면 대구 A새마을금고가 시온토건에 해 준 대출에서 154억800만원의 부실이 드러났다. 금고 측은 시온토건이 허위계약서류 등으로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인해 대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월 말 기준 해당 대출 부실 규모 154억원 가운데 회수한 금액은 5억 40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중앙회는 해당 금고 이사장 등을 해임하고 건설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대출에 관여한 직원 등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49억 원이 넘는 나머지 금액은 회수가 어려울 전망이다. 전국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1조 20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부실채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대손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았기 때문이다. 전체 연체율은 7.24%를 기록해 6개월 전(5.07%) 보다 크게 올랐다. 올해 3월 말(7.74%)보다는 소폭 떨어지기는 했지만 연체율이 여전히 7%를 훨씬 웃돌고 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11.15%로 지난해 말보다 3.41%포인트 급등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도 지난해말 5.55%에서 올 상반기 9.08%로 3.53%포인트 급증했다. -
NYT "美 여론조사서 트럼프가 해리스 1%P 앞서"
국제정치·사회 2024.09.08 21:30:40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 교체 후 해리스 부통령은 신선한 이미지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 모멘텀을 보여왔지만 최근 실시된 뉴욕타임스(NYT)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폭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 시간) NYT는 이달 3~6일 시에나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미국 유권자 1695명 대상. 전국 단위)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8%로 해리스 부통령(47%)을 1%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2.8%포인트) 내다. NYT는 “7월 말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새 대선 후보로 나서기 직전 조사와 한 달여 지나 실시된 이번 조사의 흐름이 거의 동일하다”고 평가했다. 그간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한 ‘돌풍’이 불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층은 놀랄 만한 회복력을 보였다는 것이다. 여전히 많은 미국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늦게 대선 후보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탐색 과정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답한 비중은 28%를 기록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9%에 불과했다.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 가운데 3분의 2가량은 그의 정책을 더 파악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합주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NYT가 두 달 전부터 자체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실시간 여론조사 평균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해리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는 2%포인트, 미시간주·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각각 1%포인트씩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앞서고 있다. 이밖에 네바다주·조지아주·애리주나주·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는 모두 48%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YT는 “10일 ABC방송이 주관하는 TV 대선 토론이 해리스 부통령에게는 한층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국제유가 올 최저인데…개미들 '상승 베팅'으로 손실
증권국내증시 2024.09.08 21:29:36글로벌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국제 유가가 연저점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가격 상승에 연일 베팅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6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 사이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H)’과 ‘한투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을 각각 44억 원, 5억 원어치 담았다. 이들 상장지수증권(ETN)은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과 연동된 지수를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해당 선물 가격이 상승할 떄 수익이 난다. 개인들은 같은 기간 유가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대거 투자했다. KODEX WTI 원유선물(H) ETF'와 ‘TIGER 원유선물 Enhanced(H) ETF’ 순매수액만 각각 113억 원, 24억 원에 달했다. 반면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삼성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은 최근 한 달 새 95억 원 순매도했고 ‘신한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H)’와 ‘한투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도 24억 원, 1억 원어치씩 팔았다. ETF 중에서는 ‘KODEX WTI 원유선물 인버스(H) ETF’와 ‘TIGER 원유선물 인버스(H) ETF’를 각각 67억 원, 16억 원 순매도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이 향후 유가 상승을 예상하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가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계속 손실을 보는 것으로 파악했다. 미국과 중국 경기 침체 우려로 WTI 가격은 최근 한 달 간 7.6% 내렸다. 8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서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밑돈 6일(현지시간)에도 10월 인도분 WTI는 전거래일보다 1.48달러(2.14%) 급락한 배럴당 6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6월 12일 이후 최저치다. -
‘DMZ 평화콘서트&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2만 여명 찾았다
사회전국 2024.09.08 21:10:22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DMZ 평화콘서트&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2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DMZ의 평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5060세대를 대상으로는 트로트와 2040세대를 겨냥한 인디 K-POP이 공연의 양대 축이었다. 공연에 앞서 사전행사로 평화 주제영상을 상영하며 DMZ의 역사와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송가인, 정동원, 신성, 나영, 김소유, 설화 등이 우리의 희노애락을 담은 감동적인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김윤아, 루시, 스텔라장이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며 평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각 출연진은 평화에 대한 개인적인 의미를 관객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DMZ(비무장지대)의 의미는 ‘공감’이라고 생각하며, 음악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승환은 관객들과 함께 ‘평화’를 외치며 이번 공연의 의미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DMZ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연과 체류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공연을 결합한 기획 상품이 완판됐고, 사전 버스킹과 캠핑장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 중간중간 경기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DMZ 접경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매력을 다각도로 알리는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친환경·탄소중립의 가치도 전달됐다. 관객들에게 쓰레기를 되가져 가고 깨끗한 자리 정돈을 독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사용한 전기량을 측정하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RE100 달성에도 기여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분단의 상징으로 인식됐던 이곳을 세계적인 생태와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관객들도 다양한 재미와 함께 DMZ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11월 16일까지 경기도 북부 일원에서 진행되는 DMZ OPEN 페스티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與, 추석 전 협의체 총력…꿈쩍 않는 의료계에 성사 '난망'
정치총리실 2024.09.08 21:07:21여당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야당과 의료계까지 참여하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한 지 하루 만에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놓고 재격돌하면서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마음이 급한 여당은 이번 주 안에 중재안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겠다는 목표지만 꿈쩍 않는 의료계 탓에 우선 ‘여야정’만으로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국무조정실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의료계가 먼저 과학적인 의견을 제시해야 2026년 이후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반박하자 곧장 내년 의대 증원부터 백지화하라고 응수한 셈이다. 다만 의협은 이러한 조건을 정부나 정치권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의정 갈등의 핵심인 의대 증원 조정 시기를 두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의 성사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협의체의 신호탄을 쏴올린 여당으로서는 애초 손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만큼 우선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하나씩 퍼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당장 추석 연휴 전 첫 회의를 목표로 이날부터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체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소속의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야당과 각 주체별 참여 인원 및 구성에 대해 구체적 의견을 나누고 있다”면서 “전문성 있는 의원과 소관 상임위 의원의 참여를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불거질 여론 악화를 의식해 추석 밥상머리에는 구체적인 중재안을 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당의 목표 달성까지는 의료계는 물론 야당과 정부·여당 내 이견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가장 중요한 상대방인 의료계는 당장 내년과 2026년 증원을 백지화해야 2027학년도 정원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의체 참여 여부가 미지수다. 정부·여당이 증원에 대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유지하되 2026학년도부터 재검토하자는 것과 온도 차가 크기 때문이다.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경질이라는 ‘백기투항’을 요구하는 점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의료계 요구에 대해 “내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로,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건드릴 수 없다”며 “의료 개혁이 한창인 가운데 장차관을 교체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야당인 민주당의 태세도 변수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요구하는 한편 2025학년도 증원과 관련해 ‘유지’에서 ‘재검토’로 기류가 바뀌고 있어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는 일이야말로 의료 대란 해결의 출발”이라며 “대통령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책임자들의 경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6일 박주민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 위원장은 “2025학년도 정원 규모도 굳이 논의에서 배제할 필요가 없다”며 의료계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는 여야 대표 회담에서 2025학년도 증원 유지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과는 입장을 달리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9일 의대 증원안이 반영된 내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 의료계에서 고집하는 2025학년도 정원 조정 문제는 자연스럽게 일단락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의료계가 협의체 제안에 응하지 않거나 입장 정리가 늦어질 경우 의료계를 제외한 채 개문발차 식으로 ‘여야정 협의체’를 먼저 가동한 뒤 의료계의 참여를 계속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공무원 사실상 감축…윤 '작은 정부' 속도낸다
경제·금융정책 2024.09.08 20:31:04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정원을 사실상 감축한다. 정부 역할을 최소화하면서 민간 주도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첨부 서류’에 따르면 기재부와 행정안전부는 57개 중앙행정기관의 내년도 일반회계 기준 공무원 정원을 올해(34만 9935명)보다 106명 늘린 35만 43명으로 잡았다. 이는 군인 정원(50만 명)을 제외한 수치다. 올해 신설된 우주항공청 정원(293명)이 내년 공무원 정원에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감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책임운영기관과 특허청같은 기관을 포함한 특별회계상 정원까지 고려하면 내년 예산안 기준 공직자 수는 올해보다 330명 늘어난 41만 8258명이다. 예산안에 나온 기준 정원과 실제 각 부처에서 운영하는 인원에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정원 증가폭을 최소화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매년 기관별 정원의 1%를 감축해 단계적으로 규모를 줄이려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1811명에 달했던 증가폭은 올해 451명으로 감소했다. 부처별로 보면 국세청 정원이 올해 2만 1511명에서 내년 2만 1270명으로 241명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다. 정부 조직과 인력을 총괄하는 행안부 역시 올해 4167명에서 내년 4111명으로 정원이 56명 감축된다. 예산권을 갖고 있는 기재부도 1255명에서 1246명으로 정원이 준다. 반면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은 올해 대비 내년 정원이 각각 140명과 136명씩 증가한다. 다른 부문에서 줄인 정원을 대국민 공공서비스가 필수적인 치안 부문 등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을 지난해(6396명)보다 645명 줄어든 5751명으로 확정했다. 공채 선발 인원이 5000명대까지 떨어진 건 2015년(5370명) 후 9년 만이다.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은 2022년 681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 정부가 계획을 짜기 시작한 2023년 6396명에 이어 올해 5751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감세와 공무원 감축을 통해 최대한 작은 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
허웅 '강제 성관계' 무혐의…경찰, 불송치 결정
사회사회일반 2024.09.08 20:18:54전 연인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고소 당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허웅의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허웅의 전 연인인 A 씨는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 씨와 다투던 중 치아에 손상이 발생했고, 호텔 객실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을 하게 됐다며 지난 7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지난 6월 말 허 씨로부터 공갈미수, 협박 등 혐의로 고소 당한 후 ‘강제 성관계’로 맞고소를 했는데, 경찰은 해당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기지 않았다. 앞서 허웅 측은 “A 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A 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6일 A 씨를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
허웅, ‘전 연인 성폭행’ 무혐의 처분…경찰, 불송치 결정
사회사회일반 2024.09.08 20:01:01전 연인에게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허웅의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허웅의 전 연인인 A씨는 2021년 5월 당시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허웅과 다투던 중 래미네이트 치아가 손상됐고, 호텔 방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까지 하게 됐다며 지난 7월9일 고소장을 냈다. 앞서 허웅 측은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A씨는 지난 6월 말 허웅으로부터 고소당한 뒤 맞고소로 대응했으나 경찰은 허웅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허웅과 A씨는 2018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지만, 여러 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허웅 측은 A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다고 주장하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으나 경찰은 해당 혐의는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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