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혁신 메시지 담았다” PwC, 14년 만에 브랜드 교체
    “혁신 메시지 담았다” PwC, 14년 만에 브랜드 교체
    정책 2025.04.30 10:22:57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14년 만에 브랜드를 전격 개편했다. 전문경험과 기술을 강화한 고객 서비스 전략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29일(현지시간) PwC는 영국 런던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하고 향후 4개월 동안 전 세계 주요 공항과 옥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로고는 ‘모멘텀 마크’와 대표 색상인 오렌지색,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됐다. ‘도전적, 협력적, 긍정적’이라는 언어적 특성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보완했다. Pw
  • 신한투자증권 직원이 쓴 논문 2건 글로벌 AI 학회에 등재
    신한투자증권 직원이 쓴 논문 2건 글로벌 AI 학회에 등재
    정책 2025.04.30 10:09:48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학회인 ICLR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자사 직원의 금융AI 논문이 2건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논문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한국어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한 논문이다. 기존 모델은 주로 영어, 중국어 데이터에 기반해 있어 한국어 금융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 금융 언어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실험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정교
  • “해외주식 통했다” 키움證, 1분기 매출 40% 급증…영업익은 소폭 감소
    “해외주식 통했다” 키움證, 1분기 매출 40% 급증…영업익은 소폭 감소
    정책 2025.04.30 09:57:16
    키움증권(039490)이 해외주식 수수료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증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46% 증가한 3조 6599억 5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2% 감소한 3254억 5600원에 머물렀다. 당기순이익은 235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7% 줄었다. 매출 향상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의 성장세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1분기 키
  • 애경산업, ‘K뷰티 열풍’서 소외…주가도 실적도 울었다 [마켓시그널]
    애경산업, ‘K뷰티 열풍’서 소외…주가도 실적도 울었다 [마켓시그널]
    정책 2025.04.30 05:30:00
    애경산업(018250)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뷰티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에 발목이 잡히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했다. 이에 주가마저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태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애경그룹에 잇따른 악재로 매각 위기에 직면했다. 30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1511억 원, 영업이익은 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63.3%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관련 매출이 459억 원으로 27.
  • ‘이 그룹’ 질주 거침없네…시총 증가율 상위 10곳 중 4곳 차지한 대기업은? [마켓시그널]
    ‘이 그룹’ 질주 거침없네…시총 증가율 상위 10곳 중 4곳 차지한 대기업은? [마켓시그널]
    정책 2025.04.30 04:30:00
    올해 1분기 시가총액 증가율이 높은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4개가 한화(000880)그룹 계열사로 나타났다. 방산과 조선 업종 활황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 등 주요 계열사가 약진한 결과다. 같은 기간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은 70조 원 늘어났지만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10곳 중 6곳이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통(IT)·유통·운송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2차전지·에너지·금융·게임 등이 맥을 못 췄기 때
  • 공매도 개선했다지만…개인 거래비중 되레 줄었다
    공매도 개선했다지만…개인 거래비중 되레 줄었다
    정책 2025.04.29 18:19:23
    정부가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공매도 제도를 개선했으나 개인 투자 비중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가 적극 공매도를 추진하기에는 시장 여건이 부담스럽다는 평가뿐 아니라 공매도를 하고 싶어도 대주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 대금 7036억 원 가운데 개인 거래 대금은 111억 원(1.58%)으로 외국인 5889억 원(83.7%), 기관 1035억 원(
  • 보수·마케팅 경쟁 과열에…금감원, 5월 주요 자산운용사 현장 검사
    보수·마케팅 경쟁 과열에…금감원, 5월 주요 자산운용사 현장 검사
    정책 2025.04.29 18:18:12
    금융감독원이 상장지수펀드(ETF) 보수·마케팅 과열 경쟁 사태와 관련해 다음 달부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그간 금감원은 운용사들의 보수 인하 경쟁이 건전한 시장 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운용 실태 전반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봐 왔다. ★본지 3월 22일자 1면 참조 29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KB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주요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순부
  • 변동장세·금리인하 기조에…금리형서 머니마켓으로 'ETF 머니무브'
    변동장세·금리인하 기조에…금리형서 머니마켓으로 'ETF 머니무브'
    정책 2025.04.29 18:17:30
    국내외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되면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 내에서도 자금이 대규모로 이동하고 있다. 올 들어 단기금리형 ETF에서 3조 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같은 기간 머니마켓 ETF에는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 들어 단기금리형 상품인 CD금리·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형 ETF 14개 상품에서 총 3조 7644억 원이 순유출됐다.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로 1조 3148억 원이
  •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조명받는 '전력ETF'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조명받는 '전력ETF'
    정책 2025.04.29 18:13:29
    스페인·포르투갈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자 전력을 테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으로 전력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유럽 전력 시스템 문제가 드러나면서 노후 설비 교체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전 거래일보다 6.28% 상승 마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도 5.86% 올랐다. 두 ETF에 모두 포함돼 있는 LS ELECTRIC(01012
  • 기업 공시 [4월 29일]
    정책 2025.04.29 16:46:08
    <코스피 시장> ▲S-Oil(010950)=아람코와 1조 1345억 원 규모 호주향 정유제품 공급 계약 체결 ▲씨아이테크(004920)=주식회사 엠오디 흡수합병 결정 ▲한솔케미칼(014680)=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F&F=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크래프톤(259960)=109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태영건설(009410)=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웅진(016880)=프리드라이프 보통주 60만 1223주 8829억 원에 취득 ▲삼성전기(009150)=1분기 매출 2조 7386억 원(전년 동기 대비 4.8%), 영업이
  • 예탁원 "올 1분기 DLS·DLB 발행 전년 대비 19% '쑥'"
    예탁원 "올 1분기 DLS·DLB 발행 전년 대비 19% '쑥'"
    정책 2025.04.29 15:47:13
    올해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LB와 DLS는 금리나 환율 등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일까지 특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조건을 만족하면 약속한 수익을 주는 상품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에 묶인 국내 자금(미상환 발행잔액)이 34조 2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했다. DLS 발행 금액은 올해 1분기 5조 89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났고, 직전 분기보다는 35.6
  • “IFRS18 영업이익 개념, 투자자 혼란 초래 가능성”
    “IFRS18 영업이익 개념, 투자자 혼란 초래 가능성”
    정책 2025.04.29 15:40:56
    내후년 도입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18이 규정한 영업이익의 정의가 기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보다 유용성이 떨어지고 투자자 의사 결정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자본연에서 ‘IFRS18 도입에 따른 영업이익 개념 변화와 제도적 대응과제’를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열고 “IFRS18이 합리적 조정 없이 국내에 그대로 도입될 경우 본업과 무관한 외환차익이나 자산매각이익 등도 영업이익에 포함돼 투자자가 기업의 실질적인 영업 성과를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 한국거래소, 싱가포르·호주서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한국거래소, 싱가포르·호주서 파생상품 야간시장 설명회
    정책 2025.04.29 15:36:50
    한국거래소가 오는 6월 파생상품시장 야간거래 도입에 앞서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잇달아 투자자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현지 투자자에게 야간거래 도입 취지·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와 호주는 국내 파생상품 거래의 약 35%, 외국인 거래의 약 70%를 차지하는 파생상품 최대 투자 지역이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이달 28일 개최된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및 현지 브로커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오는 30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도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호주는 코스
  • “정치 인생 졸업”…홍준표 은퇴 선언에 경남스틸 하한가 직행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치 인생 졸업”…홍준표 은퇴 선언에 경남스틸 하한가 직행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4.29 15:24:49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차 경선 진출에 실패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홍 후보 테마주인 경남스틸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국민의힘 3차 경선에 올라간 김문수·한동훈 예비후보 관련 종목은 변동성이 증폭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폭락한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합세로 출발한 경남스틸은 홍 후보의 3차 경신 진출 실패와 정계 은퇴 선언이 겹치며 하한가로 떨어졌다. 홍 후보는 “오늘로서 정치 인생을 졸업하겠다”며 “이번 대선에서의 제 역할을
  • 내부통제 고삐 죄는 신한證, 준법감시관리자 대폭 확대
    내부통제 고삐 죄는 신한證, 준법감시관리자 대폭 확대
    정책 2025.04.29 14:49:46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준법감시관리자 인력 대폭 확대, 감사정보분석팀 가동, 내부통제 관리 책임 확대 적용 등 제도적 기반을 전면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작년 상장지수펀드(ETF) LP 손실 사건 이후 비상경영체제 하에 구성된 위기관리·정상화 TF에서 논의된 과제의 일환이다. 우선 준법감시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준법감시관리자는 고객응대, 마케팅, 보안,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상시 점검하며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특정 부서나 인사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