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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한 고수익 보장" 불법리딩방…금감원·국수본 61건 협조로 수사
    "확실한 고수익 보장" 불법리딩방…금감원·국수본 61건 협조로 수사
    정책 2024.03.03 12:00:00
    금융감독원과 국가수사본부가 지난해 8월 자본시장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하기로 한 이후 불법 리딩방 등 61건을 적발해 수사에 착수했다. 향후 테마주에 편승한 불공정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암행 점검 등을 통해 밀착 감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한다는 계획이다. 3일 금감원은 지난해 8월 국수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미등록 투자자문, 사기 등 불법으로 의심되는 61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리딩방 관련 민원·제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법 영업행위와 투자사기 단서를 포착해 피해자가 다수인
  • 삼성의 차세대 신약 파트너 인투셀, IPO 청신호
    삼성의 차세대 신약 파트너 인투셀, IPO 청신호
    정책 2024.03.01 06:00:00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차세대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한 인투셀의 기업공개(IPO)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은 지난달 26일 기술특례상장의 기술 평가에서 거래소 지정 기관인 SCI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과학연구원에서 각 A등급을 받았다. 통과 기준은 A와 BBB다. 인투셀은 다음달 예심청구 이후 10월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인투셀은 레고켐바이오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박태교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당시 항생제 중심의 회사였던 레고켐바이오를 글로벌 ADC 전문 기업으로 변모 시켰다. 얀센에
  • 위법 금투사, 연기금 자산위탁때 불이익 준다
    위법 금투사, 연기금 자산위탁때 불이익 준다
    정책 2024.02.29 18:54:06
    금융당국이 금융투자회사의 고질적인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기금의 자산 위탁 운용이나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집중 감독과 제재에도 문제가 끊이지 않자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나선 것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위법이나 부당행위를 저지른 증권사 자산운용사에 대해 실효적인 제재를 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금전적 제재나 비금전적 제재만으로는 금융투자회사의 불법·편법을 막을 수 없는 만큼 정부 사업에서 배제하거나 연
  • 연기금 역할 기대 커지지만…'경영권 흔들기' 악용 우려도
    연기금 역할 기대 커지지만…'경영권 흔들기' 악용 우려도
    정책 2024.02.29 18:12:23
    “국민연금이 코스피 종목을 더 산다고 증시가 오를까요? 반짝 상승에 그칠 수 있습니다. 장기 상승세, 탄탄한 주가 흐름을 유도하려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연기금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게 필요합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랩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한국 증시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한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이미 웬만한 기업의 대주주로 자리한 국민연금이 이들의 지분을 더 늘리는 게 쉬운 선택지가 아닐뿐더러 실행되더라도 증시 부양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 [글로벌 핫스톡] 알리바바, 해외 사업 성장세…주주환원도 강화
    [글로벌 핫스톡] 알리바바, 해외 사업 성장세…주주환원도 강화
    정책 2024.02.29 18:00:3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중국의 소비 성장이 부진하면서 해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국제 이커머스 사업부 매출이 긍정적이었던 반면 국내 이커머스 사업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알리바바의 지난해 4분기(2023년 10~12월) 매출액은 2603억 위안(48조 155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2% 하회했다. 알리바바 사업의 핵심인 ‘타오바오&티몰’ 그룹의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2개 분기 연속
  • 다시 기지개 켜는 저평가株…기아 5.8% 치솟아 신고가
    다시 기지개 켜는 저평가株…기아 5.8% 치솟아 신고가
    정책 2024.02.29 17:57:5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성장이 멈춘 이른바 ‘좀비기업’을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퇴출하겠다고 한 발언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다시 한번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기아는 5.7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기아뿐 아니라 현대차(005380)(1.01%), 삼성물산(028260)(0.64%), KB금융(105560)(1.93%), 신한지주(055550)(1.52%), 삼성화재(00081
  • [단독] 금감원, 7개 대형 증권사 ‘ELS 담당 은행원 접대’ 현장조사
    [단독] 금감원, 7개 대형 증권사 ‘ELS 담당 은행원 접대’ 현장조사
    정책 2024.02.29 17:54:51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담당 직원에게 접대를 한 7개 증권사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금감원은 홍콩H지수 ELS와 관련해 은행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조사는 ELS 판매 과정에서 은행과 증권사 간 유착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메리츠증권 등 총 7개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메리츠증권 등 일부 증
  •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ETF, 반도체 중 1년 수익률 1위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ETF, 반도체 중 1년 수익률 1위
    정책 2024.02.29 09:43:16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플러스(Plus) 솔라액티브(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가 레버리지를 제외하고 반도체 ETF 가운데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플러스 솔라액티브 ETF 수익률은 79.56%를 기록했다. 국내 상장 반도체 ETF 평균 수익률인 49.89%를 웃도는 수준이다. 6개월 수익률도 41.78%로 높은 수준이다. 해당 상품 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엔비디아가 예상을 넘는 실적으로
  • 신한자산운용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후 수익률 40% 돌파
    신한자산운용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후 수익률 40% 돌파
    정책 2024.02.29 09:32:27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상장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최초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하는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누적 수익률이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장 이후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인 한미반도체(340.59%), HPSP(157.77%), 이오테크닉스(140.19%), 리노공업(55.04%) 등 종목 등이 ETF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 주요 흐름은 상반기 2차전지, 하반기 반도체로 전개됐는데 이때부터 국내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주목을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 신규 상장
    정책 2024.02.29 09:13:3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ETF’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라이일리(28%)와 노보 노디스크(28%) 등 두 곳의 비중이 50%를 넘는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 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인 노보 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 치료제를
  • 이복현 "기준 미달 기업, 증시서 퇴출해야"
    이복현 "기준 미달 기업, 증시서 퇴출해야"
    정책 2024.02.29 05:55:00
    금융 당국이 성장이 멈춘 좀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상법 개정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도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적극적으로 퇴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장기업의 퇴출은 법 개정 사안이 아니라 관련 요건을 수정해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된다. 이와 관련해
  • 직원 수백 억 횡령할 동안 뭐했나…계양전기에 과징금 3억 부과
    직원 수백 억 횡령할 동안 뭐했나…계양전기에 과징금 3억 부과
    정책 2024.02.28 19:21:20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계양전기에 대해 3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금 담당 직원이 수백억 원을 횡령하는 동안 이를 적발하지 못해 자본을 과대계상했다는 지적이다. 28일 증선위는 제4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계양전기 등 2곳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계양전기는 회사 자금담당 직원이 법인계좌에서 본인계좌 등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매입채무나 미지급금 지급 등으로 회계처리했는데 이를 식별하지 못하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횡령으로 인
  • 예탁금 두달만에 56조 돌파
    예탁금 두달만에 56조 돌파
    정책 2024.02.28 17:52:32
    최근 정부가 선보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두고 세제 혜택 등 핵심 인센티브는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 예탁금이 두 달 만에 56조 원을 돌파했다. 정책 수혜주를 찾기가 어려워지자 증시 주변 자금만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투자자 예탁금은 56조 115억 원을 기록해 1월 3일(56조 9545억 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에 도달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기 직전인 23일(53조 4207억 원)과 비교하면 2거래일 만에 3조 5338억 원이 늘었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 이복현 "성장 멈춘 기업, 증시서 퇴출해"
    이복현 "성장 멈춘 기업, 증시서 퇴출해"
    정책 2024.02.28 17:51:28
    금융 당국이 성장이 멈춘 좀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상법 개정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도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적극적으로 퇴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장기업의 퇴출은 법 개정 사안이 아니라 관련 요건을 수정해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된다. 이와 관련해
  • [인사] 신영증권
    정책 2024.02.28 15:49:10
    ◇신영증권(001720) <총괄> △WM·자산배분 김대일 △IB·법인영업 금정호 <본부장> △WM사업본부·APEX패밀리오피스본부 임동욱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구조화금융본부·Coverage본부 배준성 <임원> △헤리티지솔루션부 윤환진 △CIS부 엄동원 △금융소비자보호팀 강민규 <부서장> △APEX프라이빗클럽 왕현정·심지혜 △APEX대치 정광익 △APEX영업부 김문상 △포트폴리오솔루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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