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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고원종(DB 금융그룹 부회장)씨 모친상
    정책 2024.02.28 14:19:03
    ▲ 오수근(향년 99세)씨 별세, 고원종(DB 금융그룹 부회장)·동원·원도·원채·혜경·혜순씨 모친상=27일(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02-2258-5925), 발인 3월 1일(금) 오전 7시 20분
  • 차명주식 미리 팔아 21억 챙긴 회장…악재성 미공개정보 이용 경고
    차명주식 미리 팔아 21억 챙긴 회장…악재성 미공개정보 이용 경고
    정책 2024.02.28 12:00:00
    회사 대주주가 감사의견 거절 등 외부감사 결과를 미리 알고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주식을 팔아 21억 원이 넘는 손실을 피하는 등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례가 적발됐다. 적발된 혐의자 대부분 대주주나 임원으로 금융감독원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금감원은 최근 3년 동안 적발·조치한 미공개 정보 이용행위 사건 19건을 가운데 감사의견 거절, 실적 악화 등 악재성 정보를 이용한 경우가 1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혐의자 49명 가운데 대주주는 13명, 임원은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 이복현 “성장성·주주환원 등 기준 충족 못 하면 거래소 퇴출 검토”
    이복현 “성장성·주주환원 등 기준 충족 못 하면 거래소 퇴출 검토”
    정책 2024.02.28 11:56:26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상장기업에 대해서도 일정기준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 퇴출이 적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원장은 연구기관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거래소 퇴출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고 기준이나 구체적 일정은 협의 중”이라면서도 “주주환원과 관련한 특정 지표를 만들고 이를 충분히 충족하지 않으면 요소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예를 들면 오랫동안 성장하지 못하거나 재무지표가 나쁘거나 심한 경우
  • 밸류업 거든 이복현 “국내 주식시장 저평가 대표 원인은 미흡한 주주환원”
    밸류업 거든 이복현 “국내 주식시장 저평가 대표 원인은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 2024.02.28 10:32:3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방안은 물론이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간 소통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원장은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금융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다양한 요인들이 거론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이 지목되고 있다”며 “실제 최근 10년 동안 주주환원율은 29
  • '스튜어드십 코드' 7년만에 개정…기관 통해 밸류업 속도낸다
    '스튜어드십 코드' 7년만에 개정…기관 통해 밸류업 속도낸다
    정책 2024.02.27 17:58:53
    밸류업 정책이 기업의 자율적 추진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관투자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수탁자 행동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움직이면 기업도 따를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장은 벌써 스튜어드십 코드에 밸류업을 추가하는 원 포인트 개정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ESG기준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1차 해설서에 밸류업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개정 논의에 착수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가 타인의 자산을
  • “밸류업은 중장기 주요 정책과제”…해외서 기관투자 IR 나선 금융위
    “밸류업은 중장기 주요 정책과제”…해외서 기관투자 IR 나선 금융위
    정책 2024.02.27 16:59:34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27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IR은 골드만삭스 주최로 열렸으며 싱가포르투자청(GIC), 테마섹,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UBS 자산운용, 피델리티 등 20개 주요 국부펀드와 자산운용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세 가지 관점에서 자본시장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불공정 거래에 대한 대응 강화를 언급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은 공매도와 관련해서 지난해 한시적 공매도 금
  • 미래에셋證 인도법인, 고객계좌 100만개 돌파…"2029년까지 5위 도약"
    미래에셋證 인도법인, 고객계좌 100만개 돌파…"2029년까지 5위 도약"
    정책 2024.02.27 14:45:35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인도법인 리테일(소매영업) 고객 계좌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인도법인은 2022년 4월 온라인 거래 플랫폼 ‘엠닷스톡(m.Stock)’을 출시한 뒤 올 1월 현지 온라인 증권사 8위, 오프라인 증권사 포함 전체 16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14만 건이다. 고객 자산과 신용잔액(MTF) 규모는 각각 7300억 원, 18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올해 ‘m.Stock 2.0’도 출시할 예정이다.
  • SK증권 승진자들, 서울역 쪽방촌에서 '대청소' 봉사
    SK증권 승진자들, 서울역 쪽방촌에서 '대청소' 봉사
    정책 2024.02.27 14:15:55
    SK증권(001510)의 올해 승진자들이 서울 중구 서울역 쪽방촌과 송파구 장애인 복지시설 신아원을 찾아 대청소, 말벗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K증권은 승진자들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두 차례로 나눠 펼쳤다며 27일 이 같이 밝혔다. SK증권 승진자들은 우선 서울역 쪽방촌에서 건물 복도와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의 1차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차 활동으로는 신아원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을 진행했다. 신아원은 100여 명의 성인
  • 지난해 기업 IPO 공모액 79% 급감…1兆 넘는 초대형 IPO 전무
    지난해 기업 IPO 공모액 79% 급감…1兆 넘는 초대형 IPO 전무
    정책 2024.02.27 12:00:00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초대형 기업공개(IPO)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체 공모금액이 1년 만에 7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스닥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IPO가 늘어나면서 기업 수로는 17% 늘어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IPO 공모금액이 3조 3000억 원으로 2022년(15조 6000억 원) 대비 78.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장한 초대형 IPO였던 LG에너지솔루션(12조 7000억 원)을 제외한 공모금액 2조 9000억 원 대비로는 16.0% 증가했다. IPO 기업 수로는 70곳에서 82곳
  • [단독]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올인' 임원 협의체 꾸린다
    [단독]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올인' 임원 협의체 꾸린다
    정책 2024.02.27 11:18:45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지침 마련을 위해 내부 임원 협의체까지 꾸리며 총력전에 나섰다. 부서 간 칸막이를 해체해 5월까지 상장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에 속도를 더 내겠다는 각오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관은 김기경 경영지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밸류업 지원단’을 이달 말 구성하기로 했다. 이 지원단은 내부 협의체 형태의 비상설 조직이다. 지원단에는 경영지원·유가증권·코스닥·시장감시본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 본부의 본부장급과 상무
  • "SK하이닉스, 내달부터 HBM3E 효과…경쟁사에 또 우위"
    "SK하이닉스, 내달부터 HBM3E 효과…경쟁사에 또 우위"
    정책 2024.02.27 09:31:38
    다올투자증권(030210)이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의 핵심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워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달부터 HBM 제품인 HBM3E가 출하되면서 올해에도 SK하이닉스가 시장점유율, 수익성 부문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업황 반등의 방향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낸드플래시 부문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2조 60
  • NH투자證 "밸류업 옥석가리기 본격화…보험보다 은행·증권"
    NH투자證 "밸류업 옥석가리기 본격화…보험보다 은행·증권"
    정책 2024.02.27 09:14:57
    NH투자증권(005940)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를 계기로 그간 급등한 저(低)PBR(주가순자산비율) 금융주 사이에서도 옥석가리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보험주보다는 은행·증권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내고 “지금까지 정부 정책 기대감 측면에서 금융주 투자에 접근했다면 이제부터는 장기적 관점에서 옥석 가리기가 나타날 것”이라며 “주주환원 여력과 의지가 반영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유무가 시장에서 얼마나 설
  • '초이노믹스 세제' 부활하나…배당 확대 기업에 법인세 감면
    '초이노믹스 세제' 부활하나…배당 확대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책 2024.02.27 05:30:00
    정부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빠진 세제 혜택을 올 상반기 안에 추가로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배당을 늘린 기업에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는 7월을 최종 시한으로 정하고 그 전까지 인센티브 개념의 세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배당 증가분이나 자사주 소각분만큼 법인세를 공제해주는 방안이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들에 직접적으로 세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에서도 기업들이 직관적으로 느
  • ‘알맹이 없는 밸류업’ “알아서 잘 해라” 기업 자율에 방점
    ‘알맹이 없는 밸류업’ “알아서 잘 해라” 기업 자율에 방점
    정책 2024.02.27 05:30:00
    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던 이른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정체를 드러냈다. 핵심은 상장사들이 자사 주가를 자체 분석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연 1회 자율적으로 공시하고, 정부는 이런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을 주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가 이 같은 기업의 노력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 코드에 반영하기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midd
  • '밸류업'에도 힘 못 받은 증시…보험·車·증권 등 저PBR株 줄줄이 하락
    '밸류업'에도 힘 못 받은 증시…보험·車·증권 등 저PBR株 줄줄이 하락
    정책 2024.02.26 17:55:58
    금융 당국이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지만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다. 세제 혜택 등 구체적인 인센티브가 제시되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나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배구조 개선, 주주 환원 문화 확립 등을 골자로 추진되는 만큼 모멘텀 자체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봤다. 실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0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고 금융주 중심의 급락세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진정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다만 그간 급등했던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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