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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證, 골드만삭스 손잡고 K금융 글로벌 확장
    한투證, 골드만삭스 손잡고 K금융 글로벌 확장
    정책 2025.05.06 17:18:52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펀드 운용부터 직원 교류까지 포괄적 협업을 추진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강조해온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 공급을 확대해가기 위한 발걸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김 사장과 존 월드론 골드만삭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자산운용 계열사로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
  • 실물 경기까지 '관세전쟁' 여파 …"中 증시, 5~6월 변동성 커진다”
    실물 경기까지 '관세전쟁' 여파 …"中 증시, 5~6월 변동성 커진다”
    정책 2025.05.06 17:14:19
    관세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물 경기까지 영향을 받으며 중국 증시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중국 증시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무너져 내리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3월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던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지난달에만 각각 4.33%, 5.1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0%, 선전종합지수는 4.46% 내렸다. 이처럼 중
  • 리밸런싱 한달앞…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대폭 바뀌나
    리밸런싱 한달앞…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대폭 바뀌나
    정책 2025.05.06 17:12:05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을 한 달 앞두고 지수 구성 종목의 대거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LIG넥스원·한국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 다수가 여전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거래소가 어떤 기준으로 편출입 여부를 결정할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105개 종목 중 47개 기업이 아직 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IG넥스원&midd
  • 어린이날 용돈 대신 '삼성전자' 주식…미성년 주주 39만명 [줍줍리포트]
    어린이날 용돈 대신 '삼성전자' 주식…미성년 주주 39만명 [줍줍리포트]
    정책 2025.05.06 15:22:02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9만 4886명이다.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516만 297명 중 7.65%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3% 수준인 총 1940만 2718주를 보유했다. 1940만 2718주의 평가액은 최근 거래일인 지난 2일 종가 5만 4300원을 기준으로 총 1조 535억 6759만 원이다. 작년 말 기준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 한화오션, 올해 목표가 2배 올라 상승률 1위…삼성SDI는 목표가 최대폭 하향 [줍줍리포트]
    한화오션, 올해 목표가 2배 올라 상승률 1위…삼성SDI는 목표가 최대폭 하향 [줍줍리포트]
    정책 2025.05.06 15:13:04
    올해 한화오션(042660)의 목표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두 배 이상 올라 국내 상장사 중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됐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오션 뿐만 아니라 방산주와 삼양식품(003230)의 목표가도 잇따라 높였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271개사 중 지난해 말보다 평균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상장사는 123개사다. 이중 목표주가 상향 폭이 가장 큰 상장사는 한화오션이다. 이 기간 평균 목표주가가 3만 9333원에서 7만 9813원으로 102.92
  • "관세 너무 불안하다"…外人, 한달간 '안전자산' 국채 35조 순매수
    "관세 너무 불안하다"…外人, 한달간 '안전자산' 국채 35조 순매수
    정책 2025.05.06 14:48:03
    지난달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의 국채 선물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혼란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에 자금이 쏠린 데다 국내 경기도 얼어붙으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을 21만 4313계약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3조 200억 원 규모다. 4거래일(14·22·23·24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매도보다 매
  • 불닭볶음면 잘나가더니, 이젠 '황제주'까지 넘본다…한화에어로도 주목 [이런국장 저런주식]
    불닭볶음면 잘나가더니, 이젠 '황제주'까지 넘본다…한화에어로도 주목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5.06 10:43:26
    삼양식품(003230)이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힘 입어 황제주(주당 100만 원)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주당 100만 원을 넘는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뿐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다음 황제주로 삼양식품을 꼽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주가도 주당 80만 원을 넘어선 만큼 차기 황제주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주가가 100만 원을 넘는 종목은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2일 기준 종가는 108만 5000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월 10
  • 퇴직연금, 국민연금이 굴린다고?…日 수익률, 기금형 3.63% vs 계약형 3.77%
    퇴직연금, 국민연금이 굴린다고?…日 수익률, 기금형 3.63% vs 계약형 3.77%
    정책 2025.05.04 14:00:00
    정부와 정치권이 퇴직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형 운용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기금형과 계약형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형과 계약형의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기금형으로 제도를 바꾸기에 앞서 원리금 상품에 치중된 계약형의 상품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의 기금형 수익률은 약 9%로 계약형(1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간 평균 수익률도 기금형 3.63%, 계약형
  •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5.04 09:38:00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주가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10개 이차전지 기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20조 원 넘게 증발하면서 개미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차전지주, 계속 들고 있어도 될까요?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2차전지주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2일 기준으로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 10곳의 시가총액은 170조 927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10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
  •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 뚫고 반등할까…美·中 협상 기대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정치 불확실성 뚫고 반등할까…美·中 협상 기대감↑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5.04 08:00:00
    국내 정치 지형의 불확실성이 극대화하는 가운데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증권 업계에서는 다시금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경제부총리 부재에도 시장 변동성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달 들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향후 증시 반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44
  • ‘코스피 5000’ 공약은 내지만 후진적 정치테마주 광풍엔 침묵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5000’ 공약은 내지만 후진적 정치테마주 광풍엔 침묵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5.03 17:00:00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광풍이 다시 국내 증시를 휘몰아치고 있다. 한 번 테마주로 묶인 종목은 정치인 일거수일투족에 따라 상한가와 하한가를 반복하면서 한국 증시의 신뢰성을 깎아먹는 중이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은 상법 개정 등 각종 정책으로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겠다면서 수십 년째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후진적 정치테마주 현상엔 침묵한다. 이달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 등 정치적 대형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2일 증시에선 테마주로
  •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정책 2025.05.03 11:00:00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깜짝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의 성장성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4개 기업들은 실적 발표와 함께 AI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공고히 했다. 먼저 알파벳은 올해 매크로에 변화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750억 달러 수준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CAPEX에는 서
  • 황제주 등극은 시간문제…불닭 업은 삼양식품 또 신고가 [줍줍리포트]
    황제주 등극은 시간문제…불닭 업은 삼양식품 또 신고가 [줍줍리포트]
    정책 2025.05.03 05:30:00
    ‘불닭볶음면’의 역대급 수출 실적으로 삼양식품이 장중 신고가을 또다시 경신하면서 주당 100만 원 ‘황제주’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98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99만 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신고가도 경신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견조한 주가 강세는 ‘불닭볶음면’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 이재명 테마주는 울고, 한덕수 테마주는 웃었다…희비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재명 테마주는 울고, 한덕수 테마주는 웃었다…희비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5.03 05:00:00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정치 테마주’가 요동쳤다. 이 후보와 관련된 종목들은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2일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테마주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2일 전 거래일 대비 15.32% 내린 2만 6250원에 장을 마쳤다. 상지건설은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무상교복 정책과 맞물려 테마
  • 정국 불안에도 흔들림 없는 코스피…李·韓 테마주는 요동
    정국 불안에도 흔들림 없는 코스피…李·韓 테마주는 요동
    정책 2025.05.02 18:12:54
    국내 정치 지형의 불확실성이 극대화하는 가운데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증권 업계에서는 다시금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경제부총리 부재에도 시장 변동성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44억 원, 1704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0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 후보로 촉발된 시장 변동성이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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