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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법 개정안 임박에 '대주주 범위·배당 과세' 촉각 [이런국장 저런주식]
    세법 개정안 임박에 '대주주 범위·배당 과세' 촉각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7.26 06:00:00
    이재명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대주주 요건 변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주주 범위가 넓어질 경우 투자자에게 세금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대주주 범위를 재차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대주주 범위 확대는 투자자 입장에서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실화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내용이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거래소를 통해 상장주식을 거래할 경우 양
  •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IB&Deal 2025.07.25 18:13:01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010130)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해 조달해 둔 브릿지론을 4년짜리 인수금융으로 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트로이카드라이브인베스트먼트는 이달 18일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과 3723억 원 규모 대출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 지분을 사들이며 맺은 브릿지론 계약을 연장한 성격이다. 금리가 기존 5.7%에서 6.35%로, 만기는 4년 반으로 조정됐다. 베인캐피탈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과 함께 이 회사 지분 주당 89만 원
  • 아이티켐, 공모가 1만6100원 확정…경쟁률 '1158대 1' [시그널]
    아이티켐, 공모가 1만6100원 확정…경쟁률 '1158대 1' [시그널]
    IB&Deal 2025.07.25 17:50:20
    의료 및 전자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아이티켐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인 1만 61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0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 7378만 주를 신청, 경쟁률 1157.98 대 1를 기록했다. 특히 참여 기관 가운데 25.5%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신규 상장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의 평균 확약 비율은 5%를 밑돈다. 아이티켐은 이달 말 일반 청약을
  • 주식 비중 50%까지 높여 차별화…퇴직연금 안전자산 편입도 장점 [ETF 줌인]
    주식 비중 50%까지 높여 차별화…퇴직연금 안전자산 편입도 장점 [ETF 줌인]
    IB&Deal 2025.07.25 17:49:03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뜨겁다. 하지만 고점 우려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감도 커져 성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IRP·DC) 내에서도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채권혼합형 ETF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
  •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IB&Deal 2025.07.25 17:18:00
    국내에서 약 60년 간 펌프·가전 제조 명가로 입지를 구축해 온 한일전기가 홍콩계 사모펀드에 팔린다. 실적이 꾸준히 우하향하던 회사는 글로벌 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향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일전기의 최대주주인 일본 호남정공과 오너 일가는 홍콩계 사모펀드 브래드버리(Bradbury Private Investment)에 지분 60%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기업가치는 600억 원, 매각가는 360억 원으로 책정됐다
  • 기업공시 [7월 25일]
    IB&Deal 2025.07.25 16:44:11
    <코스피 공시> ▲기아(000270)=35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두산밥캣(241560)= 보통주 1주당 400원 분기배당 결정 ▲무학(033920)=보통주 1주당 260원 분기배당 결정 ▲하나금융지주(086790)=보통주 1주당 913원 분기배당 결정 ▲효성ITX(094280)=보통주·우선주 1주당 150원 분기배당 결정 ▲현대모비스(012330)=3172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보통주·우선주 1주당 1500원 분기배당 결정, 현대차(005380)그룹(중국) 투자유한공사(HMGC) 지분 10
  • 아이티켐, 공모가 상단 확정…내달 7일 코스닥 상장 목표 [시그널]
    아이티켐, 공모가 상단 확정…내달 7일 코스닥 상장 목표 [시그널]
    IB&Deal 2025.07.25 15:36:38
    의료 및 전자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아이티켐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인 1만 61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0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 7378만 주를 신청해 경쟁률 1157.98 대 1를 기록했다. 특히 참여 기관 가운데 25.5%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신규 상장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의 평균 확약 비율은 5%를 밑돈다. 아이티켐은 이달 말 일반 청약을
  • 하나證,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18.6%↓…"트레이딩 부진·해외 자산 손실 반영"
    하나證,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18.6%↓…"트레이딩 부진·해외 자산 손실 반영"
    IB&Deal 2025.07.25 15:05:36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88억 원, 당기순이익 106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 18.6% 감소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억 원, 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3%, 23.74% 감소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 연초 효과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 둔화와 해외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이 있었다”며 “각 사업 부문의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신한證, 2분기 순이익 전분기比 40%↑…"자기매매·위탁수수료 증가 영향"
    신한證, 2분기 순이익 전분기比 40%↑…"자기매매·위탁수수료 증가 영향"
    IB&Deal 2025.07.25 14:49:54
    신한투자증권이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1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 확대와 주식 거래 수수료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자기매매 손익 및 인수주선수수료가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1조 5491억 원으로 지난해
  • 8월 MSCI 편입 유력 '두산'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8월 MSCI 편입 유력 '두산'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7.25 11:48:3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000150), 에코프로(086520), 삼성중공업(010140)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이다. 두산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2.16% 오른 5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종목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
  • OCI홀딩스, OBBBA 수혜 기대에 9%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OCI홀딩스, OBBBA 수혜 기대에 9%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7.25 10:11:18
    2분기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OCI홀딩스 주가가 2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수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3% 오른 9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9만 7900원까지 오르며 9.75%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OCI홀딩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7762억 원, 영업손실 777억 원, 당기순손실 762억 원을 기록했다. 적자 전환 소식에 주가는 한때 급락했지만, 곧바로 미국발
  • 뇌 진단 AI 기업 '뉴로핏', 코스닥 상장 첫 날 70%대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뇌 진단 AI 기업 '뉴로핏', 코스닥 상장 첫 날 70%대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7.25 09:29:58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코스닥 상장 첫 날인 25일 장 초반 7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공모가((1만 4000원) 대비 1만 550원 오른 2만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2.1배 수준인 2만 94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뉴로핏은 이달 15일과 16일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922.7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7만 924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 약 6조 7296억
  • “25% 관세에도 싸다”…하나證, 현대차 목표주가 25만 원 유지 [줍줍리포트]
    “25% 관세에도 싸다”…하나證, 현대차 목표주가 25만 원 유지 [줍줍리포트]
    IB&Deal 2025.07.25 09:12:00
    현대차가 미국발 관세 충격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자 증권가가 잇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저평가 매력을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25일 보고서를 내고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25만 원으로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덕에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25%의 관세를 내고도 주가는 여전히 싸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48조 2866억 원, 영업이익 3조 60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
  • 이틀 새 반대매매 비중 두 배…‘단기 빚투’에 투자 경고등
    이틀 새 반대매매 비중 두 배…‘단기 빚투’에 투자 경고등
    IB&Deal 2025.07.25 08:49:00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초단기 미수 거래 상환 실패 사례가 급증하면서 반대매매 비중이 두 배로 뛰었다. '빚투(빚을 내서 투자)'를 비롯해 열기가 달아오른 장세 속에서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급증한 결과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1~22일 미수 거래 반대매매 금액은 약 75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인 18일(약 39억 원)보다 88% 급증했다. 전체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0.4%에서 0.8%로 2배 높아지면서 통상 투기 과열의 경고 신호로 여겨지는 1%대에 바짝 다가섰다. 미
  • 역대 최대 실적 쓴 KB금융, 주주환원율도 50% 돌파…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줍줍리포트]
    역대 최대 실적 쓴 KB금융, 주주환원율도 50% 돌파…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줍줍리포트]
    IB&Deal 2025.07.25 08:46:57
    KB금융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올해 주주환원율도 5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업계가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 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주환원액이 줄어들 염려가 없는 가운데 올해 주주환원율이 52.9%로 전년 대비 13.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 프리미엄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KB금융의 올 2분기 순이익은 1조 73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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