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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 美 빅테크 공급와 공급 계약 체결에 주가도 ‘들썩’ [줍줍리포트]
    LS일렉, 美 빅테크 공급와 공급 계약 체결에 주가도 ‘들썩’ [줍줍리포트]
    IB&Deal 2025.09.03 10:23:50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미국 빅테크와 640억 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이상 오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1만 7000원(6.20%) 오른 2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로 출발한 LS일렉트릭은 장 중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배전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iM證 “NPL 시장, 고금리·PF 부실에 성장성 부각” [마켓시그널]
    iM證 “NPL 시장, 고금리·PF 부실에 성장성 부각”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03 09:15:35
    국내 부실채권(NPL)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 여파로 금융권의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건전성 유지를 위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있는 영향이다.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은행 부실채권 잔액은 16조 6000억원으로, 2019년 3분기 수준까지 되돌아갔다”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은행 0.42%, 저축은행 10.16% 등으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관련 채권이 본격적으로
  • 박스권 갇힌 韓증시…‘가을바람’에도 3000선 지킬까 [마켓시그널]
    박스권 갇힌 韓증시…‘가을바람’에도 3000선 지킬까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03 08:42:32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코스피지수 등락 범위로 3000포인터부터 3250포인트를 제시했다. 지난달부터 코스피가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크로와 수급 환경이 증시를 부양할 만큼 강하지 않은 9월로 접어들면서 계절성이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일반적으로 매년 이때는 잭슨홀, 추석 등으로 인해 경계심이 높아져 방어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며 “시장 전체보다 개별 종목으로 대응하는 게 유리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코스피 코스피 밴드로 3000~3250를 제시했다.
  • '급전 타진' 에이스엔지니어링…bnw·스톤브릿지 소방수로 [시그널]
    '급전 타진' 에이스엔지니어링…bnw·스톤브릿지 소방수로 [시그널]
    IB&Deal 2025.09.03 06:17:00
    에너지저장솔루션(ESS) 전문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에 복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투자를 추진한다. 해외 거래처의 파산으로 갑작스럽게 회사 자금이 묶이자 기존 투자자들이 소방수로 등판해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시장 불안감을 불식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캐피탈파트너스는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500억~600억 원대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 운용(Co-GP)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자본시장에서 투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자금조
  •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IB&Deal 2025.09.03 06:00:00
    한진(0023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금리 역시 희망 밴드(범위) 이하를 기록하며 비우량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00억 원 모집에 147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200억 모집에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에 6870억 원이 접수됐다. 한진은 최대 12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시중 금리 뿐만 아니라 희망 밴드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IB&Deal 2025.09.03 05:40:00
    현대제철(0040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행 목표액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7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63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700억 모집에 3900억 원, 5년물 400억 원에 1800억 원이 접수됐다. 만기가 가장 긴 7년물은 400억 원 모집에 600억 원이 응찰하며 목표액을 소폭 상회했다. 현
  •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9.03 05:19:00
    하나에프앤아이(F&I)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259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 6개월물 300억 모집에 2500억 원, 2년물 900억 원에 5100억 원이 접수됐다. 3년물(800억 원)에는 6990억 원이 응찰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IB&Deal 2025.09.03 05:05:00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5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모집에 200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64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500억 원)에는 1100억 원이 응찰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
  • LS전선, 40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시그널]
    LS전선, 40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시그널]
    IB&Deal 2025.09.02 23:39:46
    LS그룹 내 전선·케이블 기업 LS전선이 현재 보유 중인 LS마린솔루션 주식을 활용해 4000억 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 E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해저케이블 등 핵심 사업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4000억 원 규모 EB 발행을 위해 복수의 기관투자가와 협의하고 있다. 교환 대상은 LS전선이 보유한 LS마린솔루션 주식이다. 최근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 지분을 66.75% 보유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의 시가총액이 1조
  •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IB&Deal 2025.09.02 18:04:03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발목이 잡히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이 불발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에서 요구한 ‘가족 경영’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창업자 조임래 회장과 부인 박은희 부회장이 각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를 두고 거래소는 조 회장과 박 부회장의 ‘부부 경영’을 가족 경영으로 해석해 코스메카코리아 측에 이를
  • 부실기업, 퇴출 시간끌기…상폐 '가처분 꼼수' 급증
    부실기업, 퇴출 시간끌기…상폐 '가처분 꼼수' 급증
    IB&Deal 2025.09.02 18:01:59
    올해 들어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기업의 절반이 법원에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폐를 앞둔 부실기업들이 인용이 극히 드문 법정 다툼으로 시간을 벌면서 되레 투자자 피해만 장기화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속도 정책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소가 상폐를 의결한 스타코링크와 아이엠은 전날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상폐 전 정리매매 절차가 보류됐다. 해당 기업들은 ‘코스닥 퇴출 심사 2심제’ 도입 이후 처음 상폐가 결정된 기업이다
  • [투자의 창] 미국 주식 비중 유지해야 하는 이유
    [투자의 창] 미국 주식 비중 유지해야 하는 이유
    IB&Deal 2025.09.02 17:35:36
    올해 상반기 주식 투자자들은 예측불허의 시장을 경험했다. 연초에는 딥시크 쇼크가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는 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미국 증시는 2분기부터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사실 미국 주식의 변동성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1980년 이후 연도별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의 성과 추이를 보면 거의 매년 연중 고점 대비 10% 이상의 조정을 겪어왔고 20% 이상 하락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연말까지 마이너스로 마감한 해는 단 8번에 불과했다. 이런 안정적인 상승의 배경에는
  • '수수료 0' 효과…해외주식 강자된 메리츠證
    '수수료 0' 효과…해외주식 강자된 메리츠證
    IB&Deal 2025.09.02 17:35:02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전략을 앞세운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을 비롯한 외화증권 거래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도 급증한 서학개미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해외주식 약정 금액이 빠르게 늘면서 여타 증권사의 리테일 전략 전반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모양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외화증권 위탁매매 실적 상위 5개사는 토스증권(89조 8587억 원), 키움증권(80조 2967억 원), 삼성증권(64조 1004억 원), 미래에셋증권(61조 7115억 원), 메리츠증권(55조 8837억 원) 순이
  • IPO 제도 개편 첫 시험대…S2W 기관 수요예측 재돌입 주목 [시그널]
    IPO 제도 개편 첫 시험대…S2W 기관 수요예측 재돌입 주목 [시그널]
    IB&Deal 2025.09.02 17:25: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에스투더블유(S2W)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재돌입한다. 이번 수요예측은 7월부로 시행된 새 기업공개(IPO) 제도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기관의 의무 보유 비율 증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2W는 이날부터 8일까지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S2W는 본래 6월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수요예측을 마무리 지었지만 이후 전자증권 등록 누락 문제로 기존 문서를 철회하고 신고서를 다시 제출했다. 이 때문에 7월 1일부로 시행된 새
  • 기업공시 [9월 2일]
    IB&Deal 2025.09.02 16:40:52
    <코스피 공시> ▲하이스틸(071090)=엄정근 대표이사 하이스틸 주식 168만 주 증여, 지분율 8.32%포인트 감소한 4.80% ▲모나미(005360)=주식회사 항소와 주식회사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흡수합병 결정 ▲효성중공업(298040)=자회사인 STT GDC의 데이터 센터 사업 지원 위한 1707억 원 규모 채무 보증 결정 <코스닥 공시> ▲유진테크(084370)=영국 자산운용사 폴라캐피탈, 유진테크 지분 비중 1.07% 포인트 줄여. 현재 4.97% ▲비올(335890)=비엔나투자목적회사 장내 매수로 지분 60.9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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