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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자회사 18개 순감소…SK '계열사 다이어트' 이미 시작됐다 [시그널]
    올 자회사 18개 순감소…SK '계열사 다이어트' 이미 시작됐다 [시그널]
    IB&Deal 2024.06.26 17:30:00
    2015년 SK(034730) C&C와 SK㈜의 합병 지주사 출범 후 매년 급증하던 SK그룹의 연결 기준 자회사 수가 올해 들어 순감소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SK가 지난 수년간 지속해왔던 인수합병(M&A) 및 투자 확대 기조에서 벗어나 최근 그룹 전반에서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이 실제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말 SK수펙스 의장에 취임한 최창원 부회장이 그룹 내 중복 사업 재편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두고 있어 그룹의 이 같은 기조는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이노베이션(096770)
  • 이랜드, 도미누스서 빌린 1300억 내달 갚는다 [시그널]
    이랜드, 도미누스서 빌린 1300억 내달 갚는다 [시그널]
    IB&Deal 2024.06.26 17:30:00
    이랜드그룹이 이랜드파크의 해외 자회사인 사이판 마이크로네시아리조트(MRI)가 보유한 1300억 원의 영구채를 다음 달 상환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는 약 13%의 수익률을 안고 성공적으로 엑시트하게 됐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콜옵션(주식 매수 청구권)을 행사해 1300억 원의 영구채(30년 만기 전환사채)를 7월 중 상환하기로 도미누스와 합의서를 체결했다. MRI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도미누스를 대상으로 영구채 1300억 원을 발행했다. 이 자금은 이랜드그룹이 메
  • 다올證, AI 플랫폼으로 임직원 사칭 범죄 선제 탐지
    다올證, AI 플랫폼으로 임직원 사칭 범죄 선제 탐지
    IB&Deal 2024.06.26 11:15:04
    다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임직원 사칭 범죄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다올투자증권(030210)은 26일 그룹 차원에서 위조 상품 감시 서비스 마크비전의 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 ‘마크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해 계열사 임직원 사칭 투자 사기 범죄를 탐지한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임직원 사칭과 웹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칭을 70∼80%까지 잡아내 조치한다. 다올투자증권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최근 금융사의 대표와 직원을 사칭해 불법 리딩방을 개설하고 투자금 입금을
  • 삼성증권, 상반기 인수금융 1위…‘빅딜’ 지오영 효과
    삼성증권, 상반기 인수금융 1위…‘빅딜’ 지오영 효과
    IB&Deal 2024.06.26 08:16:54
    삼성증권이 올 상반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주요 거래를 주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최대 빅딜 중 하나인 지오영 인수금융을 따낸 영향이 컸다. 최다 주선사는 NH투자증권이었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의 상반기 리그테이블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집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총 4건, 1조3650억 원의 실적으로 가장 앞섰다. 삼성증권은 전체 인수금융이 9000억 원에 달하는 지오영 거래에서 6000억 원을 담당했다. MBK파트너스가 블랙스톤으로부터 인수한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은 기업가치 2조 원에 달
  • 신용 'BBB'지만 금리는 'A+'급…두산, 회사채 수요예측 '홈런'
    신용 'BBB'지만 금리는 'A+'급…두산, 회사채 수요예측 '홈런'
    IB&Deal 2024.06.26 06:00:00
    두산(000150)그룹의 지주사 두산이 400억 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개별 민평금리(민간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의 고유금리)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주문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1년 6개월물 2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1510억 원 등 총 25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앞서 두산은 희망 조달 금리 범위(밴드)를 민평 개별 민평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 그 결과 1년 6개월물과 2년물은 각각 -
  • 지오영 효과에…삼성증권, 상반기 인수금융 1위
    지오영 효과에…삼성증권, 상반기 인수금융 1위
    IB&Deal 2024.06.25 18:20:52
    삼성증권이 올 상반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주요 거래를 주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최대 빅딜 중 하나인 지오영 인수금융을 따낸 영향이 컸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의 상반기 리그테이블 인수금융·리파이낸싱 집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총 4건, 1조3650억 원의 실적으로 가장 앞섰다. 삼성증권은 전체 인수금융이 9000억 원에 달하는 지오영 거래에서 6000억 원을 담당했다. MBK파트너스가 블랙스톤으로부터 인수한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은 기업가치 2조 원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이재현 기업금융&m
  • 한국맥쿼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진행
    한국맥쿼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맥쿼리청년리더프로그램 진행
    IB&Deal 2024.06.25 17:53:19
    한국맥쿼리가 24일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맥쿼리 청년 리더 프로그램’은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월 소외 계층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인터뷰를 진행한 뒤 10명의 학생들을
  • 시프트업 “신작 게임 판매 100만 장 돌파…텐센트와도 우호적 관계 유지”
    시프트업 “신작 게임 판매 100만 장 돌파…텐센트와도 우호적 관계 유지”
    IB&Deal 2024.06.25 17:31:42
    “게임 개발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연이 아닌 ‘의도된 성공’ ‘재연 가능한 성공’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상장 이후 파이프라인을 늘리거나 몸집 불리기를 하는데 시프트업은 성공할 수 있는 작품을 신중히 만들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겠습니다.” 김형태(사진) 시프트업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관련 기자 간담회를 통해 “시프트업은 개발 중심 회사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2016년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2022년 ‘승리의 여신
  • 환율 1400원에 불안한 코스피…"수출주 강세·내수주 소외"
    환율 1400원에 불안한 코스피…"수출주 강세·내수주 소외"
    IB&Deal 2024.06.25 06:00:00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환율이 크게 오를 경우 외국인 수급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식품·화장품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고 항공·여행 등 피해주, 내수주가 소외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881억 원, 945억
  • VIG, 오토플러스 550억 리파이낸싱[시그널]
    VIG, 오토플러스 550억 리파이낸싱[시그널]
    IB&Deal 2024.06.24 18:05:58
    VIG파트너스가 매각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중고차·렌터카 플랫폼 기업 오토플러스에 대한 550억 원 규모 인수금융 차환(리파이낸싱)을 추진하기로 했다. VIG파트너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일부를 펀드 출자자에 분배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리파이낸싱 주관사로 선정하고 인수금융 대출 재구조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2017년 3호 펀드를 통해 이 회사 경영권을 약 600억 원에 인수하고 이후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회사 덩치를 키워왔
  • 달러 강세에 외국인 '팔자' 전환…"당분간 수출주 주목"
    달러 강세에 외국인 '팔자' 전환…"당분간 수출주 주목"
    IB&Deal 2024.06.24 17:23:33
    미국 금리 인하 지연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환율이 크게 오를 경우 외국인 수급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식품·화장품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고 항공·여행 등 피해주, 내수주가 소외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88
  • 상반기 IPO 압도적 1위 KB증권…하반기엔 '5조 몸값' 케뱅 상장 [시그널]
    상반기 IPO 압도적 1위 KB증권…하반기엔 '5조 몸값' 케뱅 상장 [시그널]
    IB&Deal 2024.06.24 13:00:00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낸 증권사는 ‘조(兆)’ 단위 몸값의 ‘대어’를 독차지하고 중형급 코스닥 기업들을 안정적으로 증시에 입성시킨 KB증권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하반기 케이뱅크 상장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06800) 등 전통의 강호들을 따돌리고 연간 실적으로도 지난해 빼앗긴 왕좌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을 완료했거나 예정한 기업 51곳(부동산 투자회사(리츠) 제외)의 IPO 주관·인수
  • 80살까지 기다리라니, 국채 20년물 안 팔리네 안 팔려 [선데이 머니카페]
    80살까지 기다리라니, 국채 20년물 안 팔리네 안 팔려 [선데이 머니카페]
    IB&Deal 2024.06.23 23:00:00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20년 만기 상품이 미달 상태를 겪었습니다. 시장 자체가 50대 이상 고액자산가 위주로 꾸려졌는데 서민 상품으로 구성해 판 영향이라는데요. 특히 금리와 세금 등 각종 혜택을 만기까지 기다려야 준다는 식의 설계 탓에 중도 환매까지 어렵게 만든 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요즘처럼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목돈을 넣고 20년이나 기다릴 투자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의 흥행이 왜 실패했는지, 나머지 10년물에 대한 비전은 분명한지 선데이 머니카페가 한 번
  • 우리금융, 28일 롯데손보 인수 본입찰 검토…"오버페이 안한다"
    우리금융, 28일 롯데손보 인수 본입찰 검토…"오버페이 안한다"
    IB&Deal 2024.06.23 17:55:52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금융그룹은 롯데손보 인수를 희망하면서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써 내지 않을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전략부문 사업포트폴리오부는 지난주 롯데손해보험을 실사하고 인수 희망 가격 등 28일 본입찰 참여를 위한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우리금융이 회사 경영에 재무적 부담을 주고 기존 주주의 이익을 해치는 인수합병(M&A)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낸
  • 커넥트웨이브·락앤락 소액주주, 공개매수 저지 이어 법적 대응 [시그널]
    커넥트웨이브·락앤락 소액주주, 공개매수 저지 이어 법적 대응 [시그널]
    IB&Deal 2024.06.23 17:30:00
    커넥트웨이브(119860)와 락앤락(115390) 소액주주들이 사모펀드의 상장폐지 시도를 막기 위해 공개매수 저지에 이어 법적 대응에도 돌입했다. 상장폐지를 통해 기업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사모펀드와 주주 권리를 찾으려는 소액주주 간 힘겨루기 싸움이 한층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커넥트웨이브 소액주주들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상장폐지 시도에 대항할 목적으로 최근 법무법인(로펌) 다인을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회사를 상대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외부 감사 선임 카드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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