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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향한 ‘1조 소송’ 본격화…행동주의 펀드 속내는
    KT&G 향한 ‘1조 소송’ 본격화…행동주의 펀드 속내는
    IB&Deal 2024.02.11 08:00:00
    KT&G를 겨냥한 '1조 원 대 규모' 소송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송에 나선 행동주의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가 승소를 해도 직접적인 배상을 받지는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FCP의 내심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FCP는 이달 10일부터 KT&G 측에 주주대표소송을 청구할 자격이 생겼다. FCP 측은 "연휴가 끝나면 준비한 대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법정 분쟁의 서막을 열었다. FCP는 앞서 지난달 10일 전·현직 이사들을 고발하라는
  • [다음주 증시 전망] 당분간 저PBR주 강세…美 CPI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당분간 저PBR주 강세…美 CPI 주목
    IB&Deal 2024.02.10 10:00:00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설 연휴 직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 등을 변수로 짚으면서 다음 주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2일 2615.31보다 5.01포인트(0.19%) 오른 2620.32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814.77에서 11.81포인트(1.45%) 오른 826.58에 마쳤다. 5~8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467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
  • 안갯속의 HMM…새 주인 찾기 가능할까
    안갯속의 HMM…새 주인 찾기 가능할까
    IB&Deal 2024.02.10 08:00:00
    국적선사인 HMM 매각 작업이 진통 끝에 무산됐다. 매각 측이 재무적투자자(FI)를 투기 자본으로 보는 인식이 이번 협상 과정에서 나타나면서 향후 재매각도 순탄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JKL파트너스와의 매각 협상은 지난 7일 최종 결렬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HMM 매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선 가장 큰 요인은 표면적으로는 JKL파트너스다. 하림측은 ‘5년 간 주식 보유 조건’에 대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FI의 특성상 JKL파
  • 현대차 인도 IPO 달려든 글로벌 '큰손'들…'쪼개기 상장' 논란 가열
    현대차 인도 IPO 달려든 글로벌 '큰손'들…'쪼개기 상장' 논란 가열
    IB&Deal 2024.02.09 08:00:00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사가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주주들 사이에서는 핵심 시장 사업부를 분할해 주가 가치를 떨어뜨리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는 상황에서 상당수 투자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게
  • 에이피알, ‘따따블’시 주가 20만→80만 원…‘빈손 청약’ 넘쳐날 듯
    에이피알, ‘따따블’시 주가 20만→80만 원…‘빈손 청약’ 넘쳐날 듯
    IB&Deal 2024.02.09 07:30:00
    올 기업공개(IPO) 시장 첫 번째 ‘대어’인 에이피알의 공모주 청약이 설 연휴가 지나고 진행된다. 1주만 배정받더라도 상장일 수십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공모 물량이 적은 탓에 ‘빈손청약’도 속출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오는 13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14~1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일은 26일이다. 에이피알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4만 7000~20만 원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상장일 주가는 최대 80만 원까지 오를 수
  • 멀어진 금리 조기인하, 고심 깊어진 서울보증 IPO [시그널INSIDE]
    멀어진 금리 조기인하, 고심 깊어진 서울보증 IPO [시그널INSIDE]
    IB&Deal 2024.02.08 18:20:57
    서울보증보험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참패하며 코스피 상장을 철회한 지 세 달 반이 지났다. 지난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이후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반전, 에이피알·HD현대마린솔루션 등 ‘대어’들이 속속들이 기업공개(IPO) 출사표를 던지면서 서울보증의 IPO 재추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서울보증의 연내 상장을 점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서울보증만의 특수한 IPO 의사결정 과정 등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 내에 상장 재추진을 결정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밸류업 열풍'에 실탄 장전하는 개미…예탁금 3조 늘었다
    '밸류업 열풍'에 실탄 장전하는 개미…예탁금 3조 늘었다
    IB&Deal 2024.02.08 17:14:14
    투자자 예탁금이 정부가 이달 국내 증시 전반을 부양할 목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3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설 연휴 직후 프로그램의 방향이 구체화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정책 수혜 종목이나 성장주를 선별 매수하는 데 자금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동안 2조 542억 원이나 증가해 52조 8949억 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4일(54조 2492억 원) 이후 최대치이자 정부가 기업 밸류
  • 1조 기후펀드 조성…해상풍력 집중 육성한다
    1조 기후펀드 조성…해상풍력 집중 육성한다
    IB&Deal 2024.02.08 14:14:22
    국내 6개 은행이 공동 출자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기후대응펀드를 만든다. 이 펀드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논란이 됐던 태양광은 제외하고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게 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산하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금융 당국과 2월 중 기후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해상풍력을 핵심으로 한 그린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일회성이 아
  •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IB&Deal 2024.02.08 05:30:00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의 제도 개선 요구가 매섭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되면서 이 같은 행위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고 시장 신뢰를 실추시킨다는 비판이 거세다. 5만 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 국민 동의 청원도 이미 4개나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국회의원도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정부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에 분주하다. 지난해 11월 6일 국내 주식시장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격적으로 금지한
  • LG엔솔 회사채에 5.6조 원…역대 최대 발행 경신할 듯 [시그널]
    LG엔솔 회사채에 5.6조 원…역대 최대 발행 경신할 듯 [시그널]
    IB&Deal 2024.02.07 18:00:00
    올해 회사채 시장에서 처음으로 최대 조(兆) 원 단위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수요예측 결과 5조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아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2년물(1200억 원)에 1조 3400억 원, 3년물(3600억 원)에 2조 5450억 원, 5년물(2400억 원)에 1조 4200억 원, 7년물(800억 원)에 3050억 원 등 총 5조 6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수요예측에는 국민연금과 보험사 등 ‘큰손’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등급 ‘AA’급
  • [단독] 해상풍력 집중육성…1조 기후펀드 나온다
    [단독] 해상풍력 집중육성…1조 기후펀드 나온다
    IB&Deal 2024.02.07 18:00:00
    국내 6개 은행이 공동 출자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기후대응펀드를 만든다. 이 펀드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논란이 됐던 태양광은 제외하고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게 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산하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금융 당국과 2월 중 기후펀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해상풍력을 핵심으로 한 그린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일회성이 아
  • 현대차 인도 상장에 글로벌 IB 5곳 PT…"IPO 확정은 아직"
    현대차 인도 상장에 글로벌 IB 5곳 PT…"IPO 확정은 아직"
    IB&Deal 2024.02.07 17:30:00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사가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 인도 법인 현지 상장 자문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대차 인도 법인이 본격적으로 IPO 추진 작업에 들어갈 경우 주관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까지 감안해 PT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지스운용 300억 공모채 발행에 660억 몰려 [시그널]
    이지스운용 300억 공모채 발행에 660억 몰려 [시그널]
    IB&Deal 2024.02.07 13:29:42
    이지스자산운용이 3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지난 6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두 배가 넘는 총 6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이지스운용이 시장에 제시한 희망 금리는 6.5~7.2%였으나 최종 7.0%로 결정됐다. 만기는 1년 6개월로 이달 16일 발행된다. 중장기채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단기물인데다 7% 금리를 제공하면서 기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용평가사들은 이지스운용의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
  • [단독] 현대차 인도 IPO, 글로벌 IB 5곳 경쟁
    [단독] 현대차 인도 IPO, 글로벌 IB 5곳 경쟁
    IB&Deal 2024.02.07 11:13:06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 사가 초기부터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게 인도 법인 현지 상장 자문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대차 인도 법인이 본격적으로 IPO 추진 작업에 들어갈 경우 주관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까지 감안해 PT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I
  •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HMM 매각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HMM 매각
    IB&Deal 2024.02.07 06:30:00
    HMM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하림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했고, HMM은 당분간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7일 "하림그룹의 팬오션·JKL 컨소시엄과 7주간에 걸친 협상 기간 동안 상호 신뢰 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양측의 협상은 당초 지난달 23일까지 마감 시한이었으나, 이달 6일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하림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HMM 지분 57.9%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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