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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 美 대형 펀드 손잡고 케이조선 인수전 참전[시그널]
    태광, 美 대형 펀드 손잡고 케이조선 인수전 참전[시그널]
    IB&Deal 2025.11.13 18:14:09
    태광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함께 케이조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TPG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최근 케이조선 경영권 매각 측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현재 케이조선 최대주주는 지분 99.58%를 보유한 연합자산관리(유암코)·KHI 컨소시엄이다. 시장에선 매각가가 최대 5000억 원에 형성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케이조선 인수전에는 태광·TPG 컨소시엄을 포함해 최소 세 곳 이상이 뛰어들었다. 특히 한국 조선업계가 마
  • 연말 비수기에 금리 상승까지…차갑게 식은 회사채 시장 [시그널]
    연말 비수기에 금리 상승까지…차갑게 식은 회사채 시장 [시그널]
    IB&Deal 2025.11.13 17:44:00
    이달 들어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기업 수가 전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가 시작되며 연말 비수기에 접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회사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회사채 발행이 집중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은 총 9건으로 지난달(25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가운데 농협금융지주와 종근당은 회사채 발행을 완료했으며 SK·KT·SK온&mi
  • [단독] 케이뱅크, 시총 1兆 낮춰 상장한다…'카뱅' 3분의1 수준 [시그널]
    [단독] 케이뱅크, 시총 1兆 낮춰 상장한다…'카뱅' 3분의1 수준 [시그널]
    IB&Deal 2025.11.13 17:41:00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서는 케이뱅크가 공모 가격을 대폭 할인해 목표 시가총액을 1조 원 가량 낮췄다. 최대 5조 원의 ‘몸값’을 노렸을 때 기관투자가 수요 확보에 실패한 만큼 이번 공모에서는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투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지금 구조대로 케이뱅크가 IPO를 완주하면 상장 후 시가총액은 카카오뱅크의 3분의1 수준에 그치게 된다. 상장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재무적 투자자(FI)와 대주주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공모 구조 변경이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
  • 박영걸 삼정KPMG 전무 "창업자·인수자 힘 합치는 '윈윈모델' M&A 뜰 것" [시그널]
    박영걸 삼정KPMG 전무 "창업자·인수자 힘 합치는 '윈윈모델' M&A 뜰 것" [시그널]
    IB&Deal 2025.11.13 17:15:00
    “현재 인수합병(M&A) 시장은 인수자 우위 구도지만 매각 측이 높은 가격을 희망하면서 거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준오헤어’처럼 경영권 매각 후에도 기존 경영자와 인수자가 공생하는 전략이 대안입니다.” 박영걸 삼정KPMG 전무는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영권 매각 후에도 새로운 대주주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는 ‘윈윈 모델’을 M&A 거래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은 올 9월 준오헤어 지분 약 70%를 매수하며 새 대주주가 됐지만 창업자 강윤선 대표는 여전히 지분 약 30%를 쥔
  • NH아문디운용,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시리즈 순자산 1000억 돌파
    NH아문디운용,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시리즈 순자산 1000억 돌파
    IB&Deal 2025.11.13 13:55:00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와 성장주도 코리아 30펀드(채권혼합)의 순자산은 각각 707억 원, 402억 원으로 총 순자산 110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설정 당시 313억 원이었던 순자산이 한 달여 만에 약 800억 원 증가한 것이다.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대한민국의 향후 성장을 주도할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액티
  • 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IB&Deal 2025.11.13 13:49:21
    KB자산운용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6대 전략 산업인 ABCDEF(AI·Bio·Contents·Defense·Energy·Factory) 산업군 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을 반영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고, 저평가된 지주회사 및 주가순자
  • 삼성액티브운용 'KoAct ETF'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액티브운용 'KoAct ETF' 순자산 1조 돌파
    IB&Deal 2025.11.13 09:26:46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액티브 ETF 브랜드 ‘KoAct’의 전체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ACT 전체 16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1조 10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이는 우수한 수익률이 뒷받침했단 분석이다. KoACT의 국내 ETF와 해외 ETF는 각각 코스피와 나스닥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코스피가 73% 상승할 동안 Ko
  • PEF가 20년 키운 韓 기업, 고용·매출 국내 평균의 2배[시그널]
    PEF가 20년 키운 韓 기업, 고용·매출 국내 평균의 2배[시그널]
    IB&Deal 2025.11.12 18:30:02
    사모펀드(PEF)가 투자한 국내 기업의 고용·매출 성장률이 국내 기업 평균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EF가 단순한 자본 제공자를 넘어 투자 이후 실적 개선과 추가 고용을 동반시키는 사회·경제적 순기능이 수치로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인앤드컴퍼니가 국내 13개 주요 PEF 운용사에 소속된 포트폴리오 기업 304곳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은 연평균 12% 수출은 연 11% 증가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같은기간 국내 전체 기
  • 상장 둘째날 호가 미제출…ETF 괴리율 초과 이달 들어서만 173건
    상장 둘째날 호가 미제출…ETF 괴리율 초과 이달 들어서만 173건
    IB&Deal 2025.11.12 17:59:20
    이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괴리율 초과 사례가 173건으로 집계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TF의 시장가격이 순자산가치(iNAV)와 어긋나는 사례가 잦아지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자산운용의 ‘KIWOOM 미국S&P500 TOP10&배당다우비중전환’ ETF는 이날 오전 장 개시 직후 동시호가 접수시간 중 약 2분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일부 투자자들이 iNAV보다 비싼 가격
  • 외국인, 달러 선물 “사자”…원·달러 환율 더 오르나
    외국인, 달러 선물 “사자”…원·달러 환율 더 오르나
    IB&Deal 2025.11.12 17:58:53
    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 선물시장에서 달러 강세(원화 약세)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외국인이 그동안 한국 주식을 사기 위해 헤지(위험회피) 차원에서 유지하던 달러 선물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7거래일 연속 달러 선물을 순매도하다가, 이달 4일부터 매수 우위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4일 8669억 원, 6일 2146억 원, 7일 21
  • “비상장사 평가가 최대 과제”…토종 BDC 내년 3월 시행 앞두고 분주한 업계
    “비상장사 평가가 최대 과제”…토종 BDC 내년 3월 시행 앞두고 분주한 업계
    IB&Deal 2025.11.12 17:56:55
    내년 3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시행령 핵심으로 꼽히는 ‘비상장주식 평가 방식’을 두고 업계 안팎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력한 안으로는 피투자기업이 분기 또는 반기 단위로 내부 평가를 실시하고 연 1회 외부 평가 기관이 이를 검증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BDC 제도 시행령 초안을 검토하는 단계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연내 확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금융 당국은 세부 기준 마련 과정에서 비상장주식 평가·공시 기준,
  • [투자의 창] 연말 연금공제, TDF로 채우자
    [투자의 창] 연말 연금공제, TDF로 채우자
    IB&Deal 2025.11.12 17:43:42
    한 해가 끝나고 신년이 왔을 때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중 하나가 “연금 공제 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직장인은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합쳐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16.5%, 그 이상인 근로자는 13.2%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단순한 절세를 넘어 노후 대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연금 공제한도를 꼭 챙겨야 한다. 연금 납입을 결정하면 직장인들의 두 번째 고민이 시작된다. 어디에 투자할지 투자 대상을 결정하
  • 한투證, 롯데케미칼 PRS 6600억 품었다…메리츠와 ‘결별 수순’ [시그널]
    한투證, 롯데케미칼 PRS 6600억 품었다…메리츠와 ‘결별 수순’ [시그널]
    IB&Deal 2025.11.12 16:53:38
    한국투자증권이 롯데케미칼(011170)의 6637억 원 규모 주가수익스와프(PRS) 물량 전량 인수를 단행했다. 이로써 지난해 롯데케미칼루이지애나(LCLA) 지분을 담보로 PRS 계약을 맺은 메리츠증권과는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계좌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PRS 6637억 원 전량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메리츠증권과 미국 자회사인 LCLA 지분 40%를 담보로 PRS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PRS 계약 금리는 연 5%대로 매년 약 332억원의
  • “AI로 ‘1시간 치과 치료’ 시대 열 것…전세계 협업 플랫폼 마련”
    “AI로 ‘1시간 치과 치료’ 시대 열 것…전세계 협업 플랫폼 마련”
    IB&Deal 2025.11.12 16:49:17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치과에서 ‘하루 치료(One-day treatment)’를 넘어 ‘1시간 치료(One-hour treatment)’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영준 이마고웍스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서경 인베스트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3강 치과 산업 강국으로 치과 치료를 비롯해 치아 보철물을 제작하는 기공소까지 생태계 전반이 발달해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김 대표가 2019년 설립한 A
  • AI가 시장 흐름 분석…토스證 'AI 시그널' 선봬
    AI가 시장 흐름 분석…토스證 'AI 시그널' 선봬
    IB&Deal 2025.11.12 15:22:38
    토스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시그널’은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시장 변동의 이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산업 분야의 가격 변동 원인을 핵심 요약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관련 산업과 이슈 간의 연관성까지 함께 제시해 투자자가 시장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에 △뉴스 분류 △번역 △리즈닝(Reasoning)등 자체 개발한 세 가지 AI 기술을 적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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