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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대형 건설사에 유동성 공급…6000억 수혈
    KB금융, 대형 건설사에 유동성 공급…6000억 수혈
    IB&Deal 2024.02.29 05:35:00
    KB금융그룹이 대기업 건설사들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6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따른 위기감 속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선제 지원에 나서는 차원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계열사는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DO) 발행을 추진 중이다. CDO는 금융사의 대출채권,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이다. 이번 CDO 발행에는 KB증권을 주관사로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
  • KB금융, 대형 건설사에 6000억 긴급수혈
    KB금융, 대형 건설사에 6000억 긴급수혈
    IB&Deal 2024.02.28 18:00:00
    KB금융그룹이 대기업 건설사들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6000억 원을 투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따른 위기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선제 지원에 나서는 차원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계열사는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DO) 발행을 추진 중이다. CDO는 금융사의 대출채권,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이다. 이번 CDO 발행에는 KB증권을 주관사로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캐피탈
  • 예탁금 두달만에 56조 돌파
    예탁금 두달만에 56조 돌파
    IB&Deal 2024.02.28 17:52:32
    최근 정부가 선보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두고 세제 혜택 등 핵심 인센티브는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 예탁금이 두 달 만에 56조 원을 돌파했다. 정책 수혜주를 찾기가 어려워지자 증시 주변 자금만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투자자 예탁금은 56조 115억 원을 기록해 1월 3일(56조 9545억 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에 도달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기 직전인 23일(53조 4207억 원)과 비교하면 2거래일 만에 3조 5338억 원이 늘었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 ‘신용 등급 상향·업황 개선’ 두산에너빌, 회사채 1000억 발행
    ‘신용 등급 상향·업황 개선’ 두산에너빌, 회사채 1000억 발행
    IB&Deal 2024.02.28 10:52:47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회사채 공모를 통해 1000억 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에 BBB+ 등급인데도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까지 적용받았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BBB+)는 애초 회사채 5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 예측을 시행했다가 시장 반응이 뜨겁자 2배인 1000억 원으로 증액해 최종 발행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일 500억 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해 2480억 원을 주문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550억 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
  • 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신규 MTS 출시
    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신규 MTS 출시
    IB&Deal 2024.02.27 17:38:13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NHSV 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SV Pro는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현지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해 차별화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이 쉽고 MTS 내에서 투자 교육 콘텐츠, 모의투자 서비스, 브로커 채팅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26일
  • 미래에셋證 인도법인, 고객계좌 100만개 돌파…"2029년까지 5위 도약"
    미래에셋證 인도법인, 고객계좌 100만개 돌파…"2029년까지 5위 도약"
    IB&Deal 2024.02.27 14:45:35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인도법인 리테일(소매영업) 고객 계좌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인도법인은 2022년 4월 온라인 거래 플랫폼 ‘엠닷스톡(m.Stock)’을 출시한 뒤 올 1월 현지 온라인 증권사 8위, 오프라인 증권사 포함 전체 16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14만 건이다. 고객 자산과 신용잔액(MTF) 규모는 각각 7300억 원, 18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올해 ‘m.Stock 2.0’도 출시할 예정이다.
  • SK증권 승진자들, 서울역 쪽방촌에서 '대청소' 봉사
    SK증권 승진자들, 서울역 쪽방촌에서 '대청소' 봉사
    IB&Deal 2024.02.27 14:15:55
    SK증권(001510)의 올해 승진자들이 서울 중구 서울역 쪽방촌과 송파구 장애인 복지시설 신아원을 찾아 대청소, 말벗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SK증권은 승진자들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두 차례로 나눠 펼쳤다며 27일 이 같이 밝혔다. SK증권 승진자들은 우선 서울역 쪽방촌에서 건물 복도와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의 1차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차 활동으로는 신아원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을 진행했다. 신아원은 100여 명의 성인
  • 에이피알 ‘화장품 황제주’ 등극할까…“글로벌 1위 목표”
    에이피알 ‘화장품 황제주’ 등극할까…“글로벌 1위 목표”
    IB&Deal 2024.02.27 09:55:13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이 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하며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이 됐다. 에이피알은 이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코스피 시장 거래 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를 포함한 약 6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한국거래소 및 IR협의회, 주관사 신한투자증권 및 공동주관사 하나증권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에이피알은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신규 공장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선점해
  • "SK하이닉스, 내달부터 HBM3E 효과…경쟁사에 또 우위"
    "SK하이닉스, 내달부터 HBM3E 효과…경쟁사에 또 우위"
    IB&Deal 2024.02.27 09:31:38
    다올투자증권(030210)이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의 핵심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워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달부터 HBM 제품인 HBM3E가 출하되면서 올해에도 SK하이닉스가 시장점유율, 수익성 부문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업황 반등의 방향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낸드플래시 부문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2조 60
  • NH투자證 "밸류업 옥석가리기 본격화…보험보다 은행·증권"
    NH투자證 "밸류업 옥석가리기 본격화…보험보다 은행·증권"
    IB&Deal 2024.02.27 09:14:57
    NH투자증권(005940)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를 계기로 그간 급등한 저(低)PBR(주가순자산비율) 금융주 사이에서도 옥석가리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보험주보다는 은행·증권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내고 “지금까지 정부 정책 기대감 측면에서 금융주 투자에 접근했다면 이제부터는 장기적 관점에서 옥석 가리기가 나타날 것”이라며 “주주환원 여력과 의지가 반영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유무가 시장에서 얼마나 설
  • 골드만삭스·무바달라 10억弗 조성…아태 크레딧 투자 확대[시그널]
    골드만삭스·무바달라 10억弗 조성…아태 크레딧 투자 확대[시그널]
    IB&Deal 2024.02.26 10:34:39
    골드만삭스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함께 10억 달러(1조 3300억 원) 규모의 사모 신용 펀드를 조성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가 무바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별도 계정(Separately Managed Account)을 만들어 자금을 따로 받는 형태로 조성된다. 골드만삭스 대체투자 내 사모 크레딧(Credit) 부문이 운용을 전담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와 무바달라는 이번 펀드를 통해 아태지역 크레딧 시장에서 투자를
  • KX이노, 이엘미디어 인수…방송 콘텐츠 사업 시너지
    KX이노, 이엘미디어 인수…방송 콘텐츠 사업 시너지
    IB&Deal 2024.02.26 08:30:00
    KX이노베이션이 콘텐츠 제작업체 이엘미디어컴퍼니 지분 100%를 인수했다. 방송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서 방송송출·채널운영 등 기존 사업 부문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6일 KX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엘미디어컴퍼니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콘텐츠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KX이노베이션은 2000년부터 방송 송출 사업을 시작해 현재 80여개 채널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라마 채널 ‘디원’, 영화채널 ‘엠플렉스’, 다큐· 예능채널 ‘엑스원’ 등을 운영하는 복수채널운영사업자(MPP)다.
  • [단독] 국세청이 들여다본 내 고액거래 정보, 카톡으로 자동 확인한다
    [단독] 국세청이 들여다본 내 고액거래 정보, 카톡으로 자동 확인한다
    IB&Deal 2024.02.24 09:00:00
    이르면 올해부터 국세청이나 검찰이 1000만 원 이상 거래 정보를 들여다본 내역 등을 우편이 아닌 카카오(035720)톡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계획을 세우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사업비는 총 9000만 원이고 시스템 예상 구축 시점은 올 6월께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이 완성되면 국민들은 FIU 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고액 현금 거래 정보(CTR) 제공 사실을 자동 수신하게 된다. 또 네이버(
  • 150조 뭉칫돈 대기…밸류업 수혜주 옥석가리기 본격화
    150조 뭉칫돈 대기…밸류업 수혜주 옥석가리기 본격화
    IB&Deal 2024.02.23 17:44:14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한 뒤 투자하려는 대기 자금이 크게 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런 자금들이 정부 발표 이후 저평가 주식에 선별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점치면서도 정책에 대한 실망이 더 클 경우 미국 등 해외 증시로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처음 언급한 지난달 24일 49조 7804억 원에서 이달 22일 53조 6264억 원으로 한 달가량 동안 3조 8460억 원이 더 증가했다. 19일과
  • ‘내부자’의 변신…삼성물산 행동주의 선봉에 삼성 출신 펀드매니저[시그널]
    ‘내부자’의 변신…삼성물산 행동주의 선봉에 삼성 출신 펀드매니저[시그널]
    IB&Deal 2024.02.23 16:32:21
    안다자산운용이 해외 헤지펀드들과 연합군을 형성하고 삼성물산을 상대로 한 행동주의에 시동을 건 가운데 국내에서 이 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 과거 삼성그룹 내 핵심 회사들을 두루 재직하며 내부 사정에도 밝은 펀드매니저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변준호 안다운용 ESG운용본부 대표(사진)는 과거 삼성증권과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에 재직하며 해외 기관투자가들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그는 삼성증권 해외법인으로 입사해 영국 등 현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브로커(Broker) 역할을 했다. 이후 그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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