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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가' 프로젝트 기대감…현대힘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마스가' 프로젝트 기대감…현대힘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8.28 13:42:27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힘스(460930), 삼성중공업(010140), JYP Ent.(035900), 현대로템(06435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힘스다. 선박 블록 전문 기업인 현대힘스는 조선업계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확대에 힘입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
  • HD한국조선해양, 홀로 급등세…현대重·현대미포 합병 효과? [줍줍 리포트]
    HD한국조선해양, 홀로 급등세…현대重·현대미포 합병 효과? [줍줍 리포트]
    IB&Deal 2025.08.28 09:51:46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28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미포(010620) 간 합병 소식에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합병 대상인 양사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보다 약 5.95% 상승하며 39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조선업 주요 종목인 한화오션은 4.06%, 삼성중공업은 2.75% 떨어진 것과는 상반된다. 조선주 주요 종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HD한국조선해양이 독주
  • NH아문디운용, 고배당 ETF 새단장…'K고배당'으로 명칭 변경·보수 인하
    NH아문디운용, 고배당 ETF 새단장…'K고배당'으로 명칭 변경·보수 인하
    IB&Deal 2025.08.28 09:02:22
    NH아문디운용은 'HANARO 고배당'을 'HANARO K고배당'으로 상품 명칭을 바꾸고 총보수를 0.07%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 HANARO K고배당 ETF는 지난 2019년 상장된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NH아문디운용은 국내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ETF라는 것을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존 HANARO 고배당에서 명칭을 바꿨다. 기초지수는 'FnGuide K고배당 지수'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배
  • “中자본시장 민간기업이 주도…빅테크 샤오미가 선봉장”
    “中자본시장 민간기업이 주도…빅테크 샤오미가 선봉장”
    IB&Deal 2025.08.27 17:54:07
    “단순한 데이터 인지를 넘어 실제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이 등장했고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제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일관되고 강력한 ‘정책적 지원’과 ‘AI 실용화 가속화’라는 두 거대한 흐름이 교차하는 지점이 바로 샤오미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27일 기자 간담회에서 “샤오미는 초기에 패스트 팔로우 전략을 펼쳤고, 합리적인 가격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샤오미의 성장성을 내다봤다. 이에 하나운용은 다음 달 2일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75
  • ‘라부부’ 타고 치솟는 팝마트…개미는 160억 팔아 차익실현
    ‘라부부’ 타고 치솟는 팝마트…개미는 160억 팔아 차익실현
    IB&Deal 2025.08.27 17:52:32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가 간판 캐릭터 ‘라부부’의 인기에 힘입어 폭등세를 이어가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실적 호조와 글로벌 확장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팝마트 주가는 장중 339.80홍콩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작년 말 대비 274% 급등한 수준이다. 국내 중학개미들은 이를 매도 기회로 삼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은 팝마트를 11
  • SK이노, 회사채 수요예측서 1.1兆 자금 확보 [시그널]
    SK이노, 회사채 수요예측서 1.1兆 자금 확보 [시그널]
    IB&Deal 2025.08.27 17:51:39
    SK이노베이션(09677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10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모집에 3300억 원, 3년물 1300억 원에 49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700억 원)에는 2800억 원이 응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6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 6개월 남기고도 투매…석화 회사채 쇼크[시그널]
    6개월 남기고도 투매…석화 회사채 쇼크[시그널]
    IB&Deal 2025.08.27 17:30:00
    부도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여천NCC 사태’ 이후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자 관련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여천NCC가 과거 발행한 채권 다수는 민간 평가사가 책정한 금리인 민평금리보다 약 1000bp(bp=0.01%포인트) 높은 금리로 계약이 체결되는 상황이다. 만기가 약 6개월 남은 채권을 투자자들이 투매할 정도로 투심이 얼어붙어 산업계 전반의 자금 조달 여건은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돼 만기가 약 6개월 남은 여천NCC 공모 회사채 78회는 26일 민간 전
  • 만기 6개월 남은 회사채까지 투매…비우량 채권시장 '비상등' [시그널]
    만기 6개월 남은 회사채까지 투매…비우량 채권시장 '비상등' [시그널]
    IB&Deal 2025.08.27 17:30:00
    석유화학 채권 투자자들이 사채 금리에 육박하는 고금리로 자산을 투매하자 채권 만기와 상환을 앞둔 기업들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은 내년 3월까지 4조 3000억 원 규모의 시장성 차입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치솟는 유통금리로 인해 채권을 신규 발행해 기존 채권을 차환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올 들어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석유화학 외에도 건설·콘텐츠 등 취약 업종 기업들이 줄줄이 비우량 채권 발행에 실패하고 있어 산업계 전반으로 여진이 이어질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 "올해 IPO 막차 탄다"…멈췄던 ‘증권신고서 제출’ 재개 [시그널]
    "올해 IPO 막차 탄다"…멈췄던 ‘증권신고서 제출’ 재개 [시그널]
    IB&Deal 2025.08.27 17:15:00
    상반기 결산 시즌이 마무리되자 신규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이 재개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달 들어 3개 기업이 신고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로 나타났다. 여기에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뜸해졌던 상장 예비심사 청구도 늘어났다. 연내 상장을 위해서는 사실상 9월 중 예심을 신청해야 하는 만큼 증시에 노크하는 기업들이 다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예심 승인을 받은 비츠로넥스텍·이노테크·테라뷰는 다음 달
  • MBK·한앤코 빠진 틈에…벌써 3000억 모은 새내기 PE [시그널]
    MBK·한앤코 빠진 틈에…벌써 3000억 모은 새내기 PE [시그널]
    IB&Deal 2025.08.27 17:09:00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빠진 국내 펀딩 시장에서 중소형사들의 각축전이 활발하다. 이 가운데 업력 3년 차인 케이와이(KY) PE가 3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Y PE는 설립 후 처음 조성하는 1호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모집)를 통해 국내 기관들로부터 최근까지 총 2990억 원의 투자 약정을 받아냈다. 새마을금고와 산업재해보상보험기금·신협중앙
  • GS엔텍 2750억 프리 IPO '원점으로' [시그널]
    GS엔텍 2750억 프리 IPO '원점으로' [시그널]
    IB&Deal 2025.08.27 17:07:07
    GS그룹 해상풍력 계열사 ‘GS엔텍’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올 초 투자자로 나섰던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이 손을 떼면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엔텍에 총 27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던 재무적투자자(FI) 파인스트리트가 투자를 집행하지 않았다. 현재 GS엔텍은 물밑에서 새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지만 여타 투자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GS엔텍은 지난해 말부터 여러 FI들과 접촉하며 프리IPO를 타진했다. 2023년 900억 원의 투자금을 조달한 뒤 1년 만에 추가 투자 유치에
  • [투자의 창]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시대
    [투자의 창]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시대
    IB&Deal 2025.08.27 17:00:53
    ‘돈의 값어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물가가 상승한다’는 말이다. 물가는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이미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자산 가격이고, 다른 하나는 코로나 이후 충격을 주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 가격에 관한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물가에 실물의 수급이 중요한 요인인지, 아니면 화폐의 양이 중요한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이 계속 향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후자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봐야한다. 지금의 물가 상승이 구조적이고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장기간의 재정 확대와 유동성 공급 때
  •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에 1.1兆 몰렸다…목표액 5배 확보 [시그널]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에 1.1兆 몰렸다…목표액 5배 확보 [시그널]
    IB&Deal 2025.08.26 18:00:00
    현대건설(0007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웃도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9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700억 모집에 3800억 원, 3년물 700억 원에 57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600억 원)에는 1400억 원이 몰렸다. 현대건설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
  • [투자의 창] 채권시장, 내년 예산안 눈치게임
    [투자의 창] 채권시장, 내년 예산안 눈치게임
    IB&Deal 2025.08.26 17:34:06
    정부가 매년 8월 말~9월 초 제시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 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계획안에는 2029년까지의 재정수입·지출 계획, 국가채무비율, 재정수지 전망이 담기며 현 정부 임기 내 재정 운용 방향을 가늠할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고채 발행 규모와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우선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재정지출 증가율이다. 올해 본예산은 67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조기 대선
  • “올 하반기 크레딧 투자 기회…캐리 투자 전략 유효” [시그널]
    “올 하반기 크레딧 투자 기회…캐리 투자 전략 유효” [시그널]
    IB&Deal 2025.08.26 17:15:00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 크레디트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장기 채권의 금리 하락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회사채를 통한 캐리 트레이드(금리 차이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거래) 전략이 유효합니다.” 박빛나라(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미국은 1회에서 2회, 한국은 1회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정책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리 하락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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