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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은 봉?…건산연 "건설업 규제비용 40% 증가"[집슐랭]
    건설업은 봉?…건산연 "건설업 규제비용 40% 증가"[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1 07:05:00
    건설산업이 다른 산업과 비교해 규제가 과도하고 산업재해 근절을 이유로 처벌 역시 날로 강화돼 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규제총량제 등으로 다층적 중층적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10년 새 건설업 규제비용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규제개혁 대전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충재 원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업에 대한 최근 10년간 규제비용을 추산한 결과 2013년 7조 9000억 원에
  • 외국인 큰손 뜨니…부산·대구 부동산 시장 활활[집슐랭]
    외국인 큰손 뜨니…부산·대구 부동산 시장 활활[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1 07:00:00
    외국인들이 지방 고가 아파트를 사들이는 큰 손으로 떠올랐다.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해운대구 및 충청북도 청주 흥덕구 등 지방 핵심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이 지역 아파트 외국인 소유자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수영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 등)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외국인 수는 63명으로, 전년(21명)대비 3배 증가했다. 해운대구는 집합건물을 소유한 외국인 수가 67명으로, 부산 지역에서
  • 베트남서 태국까지…삼성물산, 동남아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
    베트남서 태국까지…삼성물산, 동남아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
    건설업계 2025.08.20 17:50:10
    삼성물산이 10억 달러(1조 3898억 원) 규모의 베트남 호치민 데이터 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을 발판으로 동남아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 CMC 테크놀로지 그룹(CMC)과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CMC가 추진하고 있는 호치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건설 프로젝트 참여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 대규모 재개발  앞둔 서울역 서부…6000가구 주거지로 변신한다
    대규모 재개발 앞둔 서울역 서부…6000가구 주거지로 변신한다
    건설업계 2025.08.20 17:46:11
    서울역 서부역사 인근에서 6000가구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일대의 청파·서계동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역사로 인해 주변과 단절돼 그동안 주거 환경이 낙후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용산구라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고, 서울역 주변에서 부동산·철도 개발 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는 최근 청파2구역의 조합직접설립계획을 공고하고 조합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조합직접설립은 재개발·
  • "누구보다 SH 잘 알아…조직 안정 이끌고 수익·재정건전성 동시 확보"[CEO&STORY]
    "누구보다 SH 잘 알아…조직 안정 이끌고 수익·재정건전성 동시 확보"[CEO&STORY]
    건설업계 2025.08.20 17:45:09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황상하(사진) 전 기획경영본부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하자 그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1989년 공사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내부 출신이 조직을 이끌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SH 사장은 문재인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변창흠 전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정책 구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김세용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시민단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오랫동안 몸담은 김헌동 전 경실련 본부장 등 외부 인사가 맡았다. 황 사장은 자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부
  • 황상하 SH 사장 "한강 개발서 미리내집까지…공공 디벨로퍼 역할 강화할 것"[CEO&STORY]
    황상하 SH 사장 "한강 개발서 미리내집까지…공공 디벨로퍼 역할 강화할 것"[CEO&STORY]
    건설업계 2025.08.20 17:43:35
    서울 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달 9년 만에 간판을 바꿔 달았다. 2016년 7월부터 사용했던 사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 ‘개발’ 두 글자를 추가로 넣었다. 1989년 출범 때 사명(서울시도시개발공사)에 포함된 ‘개발’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서울시의 유일한 개발 전문 공공기관인데도 그동안 주택 사업에 가려 공공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 정체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지적에서 나온 조치다. SH를 공공 디벨로퍼로 도약시키는 임무는 ‘34년 SH맨’ 황상하 사장에게 주어졌다. 한 조직에만
  • 외국인, 지방 고가 아파트 ‘큰 손’으로
    외국인, 지방 고가 아파트 ‘큰 손’으로
    건설업계 2025.08.20 17:43:24
    외국인들이 지방 고가 아파트를 사들이는 큰 손으로 떠올랐다.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해운대구 및 충청북도 청주 흥덕구 등 지방 핵심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이 지역 아파트 외국인 소유자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수영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 등)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한 외국인 수는 63명으로, 전년(21명)대비 3배 증가했다. 해운대구는 집합건물을 소유한 외국인 수가 67명으로, 부산 지역에서
  • 건산연 “건설업 역차별로 활력 잃어…총량제로 합리화해야"
    건산연 “건설업 역차별로 활력 잃어…총량제로 합리화해야"
    건설업계 2025.08.20 17:38:38
    건설산업이 다른 산업과 비교해 규제가 과도하고 산업재해 근절을 이유로 처벌 역시 날로 강화돼 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규제총량제 등으로 다층적 중층적 규제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10년 새 건설업 규제비용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규제개혁 대전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충재 원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업에 대한 최근 10년간 규제비용을 추산한 결과 2013년 7조 9000억 원에
  • "가점제서 당첨 그림의 떡"…수도권 1·2인 가구는 '청포자'
    "가점제서 당첨 그림의 떡"…수도권 1·2인 가구는 '청포자'
    건설업계 2025.08.20 17:29:17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이 되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년 만에 5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가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가 극도로 어려운 가운데 특별공급 제도도 신혼부부에게 혜택이 집중되면서 일반 청약자들을 중심으로 ‘청약통장 무용론’이 퍼졌기 때문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등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7월 말 기준 2636만 63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2637만 6368명)보다 1만 67명, 전년 동월(268
  • KTX-SRT 통합 논의 본격화…교차 운행 유력 검토
    KTX-SRT 통합 논의 본격화…교차 운행 유력 검토
    건설업계 2025.08.20 17:13:27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 통합 논의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비용 절감 등을 근거로 통합에 찬성하고 있지만 SR이 소비자 선택권 축소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당장 의견이 좁혀질 지는 미지수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SR 관계자와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통합 효과와 쟁점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통합에 찬성하는 코레일과 반대하는 SR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코레일은 통합 시 운행 편 확대, 중복비용 절감,
  • 태영건설,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태영건설,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건설업계 2025.08.20 16:02:36
    태영건설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를 한데 모아 중대재해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태영건설은 20일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모두발언에서 “원청과 협력사 모두가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태영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중심의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 청년들 보증금 걱정 끝!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다
    청년들 보증금 걱정 끝!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다
    건설업계 2025.08.20 15:53:49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의 보증금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해 보증금 회수를 기다리는 선순위 임차인에게 시가 직접 보증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일 서울시는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반환 지연이 발생하자 선순위 임차인에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금융권과 법무법인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후, 경매 참여를 통해 우선변제권을 행사해 보증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후순위 임차인의 경우 ‘전세사기피해자법 제25조’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피해 주택을 매입한
  • 금호건설, 베트남 호찌민-동나이성 잇는 년짝대교 개통식 개최
    금호건설, 베트남 호찌민-동나이성 잇는 년짝대교 개통식 개최
    건설업계 2025.08.20 15:34:59
    금호건설이 건설한 베트남 년짝대교가 20일(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전면 개방된다. 베트남 호찌민시와 동나이성을 잇는 이 교량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시와 동나이성을 잇는 년짝대교(Nhon Trach Bridge)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베트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 SH,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4가구 모집
    SH,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4가구 모집
    건설업계 2025.08.20 15:15:49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동구 강일동, 강서구 마곡동 등을 포함해 잔여 공가 303가구, 예비 입주자 1311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4개 단지에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약 3000만 원, 임대료 약 25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약 5000만 원, 임대료 약 33만 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약 6
  • ‘서울주택 정보마당’에서 전월세·매매·정비사업 정보 한눈에
    ‘서울주택 정보마당’에서 전월세·매매·정비사업 정보 한눈에
    건설업계 2025.08.20 11:15:00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전·월세 정보와 매매 시장,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울주택 정보마당’을 새롭게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의 주택 거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서울시는 개인용컴퓨터(PC), 스마트폰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떤 기기로도 주택시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택 정보마당(http://housinginfo.seoul.go.kr)’을 공개했다. ‘서울주택 정보마당’은 기존에 제공하던 전월세 정보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분기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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