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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아토3' 깔린다…中 BYD, 제주 렌터카조합과 공급 논의[모빌리티클럽]
    제주에 '아토3' 깔린다…中 BYD, 제주 렌터카조합과 공급 논의[모빌리티클럽]
    경제·금융일반 2025.07.13 19:30:25
    글로벌 1위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가 제주도 렌트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여행객들이 차량을 경험하기 쉬운 제주도를 전략 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인식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중국계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을 통해 지난달 말 제주도렌터카조합과 만나 차량 공급을 논의했다. 현재 세 곳의 렌터카업체에 10여 대의 차량을 소량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100여 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도 내 렌터카 업체는 총 104곳으로 총 2만 194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소비쿠폰’ 카드 수수료 인하 무산
    보험 2025.07.13 18:21:39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사에 민생 쿠폰 사용 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지만 무산됐다. 1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수차례 금융위원회를 통해 국민이 민생 쿠폰을 신용카드에 받아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 수수료를 인하해줄 것을 카드사에 요청했다. 민생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민생 쿠폰 사용 기간만이라도 카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업주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게 정부 구상이다. 하지만 카드 업계는 별도의 전산 시스템 구축
  • ‘디지털뱅크’ 상표권 출원…제주銀 디지털 전환 가속
    ‘디지털뱅크’ 상표권 출원…제주銀 디지털 전환 가속
    은행 2025.07.13 18:05:23
    신한금융지주가 ‘디지털제주뱅크’ 상표권을 출원하며 계열사인 제주은행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8일 특허청에 디지털제주뱅크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제주은행도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추진에 발맞춰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4종 상표권을 출원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은행은 제한된 고객 기반이라는 한계 속에 지방은행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104억 원에 이어 올해 1분기 2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에
  •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64% 줄었지만…‘영끌’ 불씨 여전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64% 줄었지만…‘영끌’ 불씨 여전
    금융정책 2025.07.13 18:04:39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한 달 새 6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0일 기준 755조 7260억 원으로 6월 말보다 8912억 원 늘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891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2251억 원)보다 증가 폭이 63.6% 급감했다. 신용대출 잔액이 3887억 원이나 줄어든 영향이 컸다. 신용대출 잔액이 감
  •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동양·ABL생명 더 강한 보험사로 키울것”
  •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은행 2025.07.13 18:00:22
    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도 주창하면서 영업 방식과 상품·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 추진을 강조했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새로운 금융 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 "연금 준비는 젊을 때…취직 후 월 10만원이라도 투자를"
    "연금 준비는 젊을 때…취직 후 월 10만원이라도 투자를"
    재테크 2025.07.13 18:00:00
    “연금은 은퇴 직전에 준비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노후 자산은 ‘수익률’보다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박곰희TV’를 운영하는 박동호(사진) 곰희스쿨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금 부자가 되려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국내 세제 혜택 계좌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16일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머니트렌드 2025’ 행사에서
  • 부동산 민족의 DNA [여명]
    부동산 민족의 DNA [여명]
    경제동향 2025.07.13 18:00:00
    정부가 내놓는 경제 대책을 평가하는 기준은 뭘까. 상황에 따라 답이 갈릴 수 있겠으나 정책의 정당성, 실효성, 수용성, 지속 가능성 등 네 가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것 같다. 정부 정책에 명분(정당성)이 있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고(수용성) 동시에 실질적 효과를 내야 하며(실효성) 무엇보다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6·27 부동산 대책은 최소한 80점은 되는 대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더 이상 집값이 올라가서는 안 된다는 전 국민적 기대감 속에 대책 발표 직후 전체 시장이 안정되는 강력한 효과
  • 금융당국, 캐롯손보 적기시정조치 유예 가닥
    금융당국, 캐롯손보 적기시정조치 유예 가닥
    금융정책 2025.07.13 17:58:26
    금융 당국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에 대해 적기 시정 조치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100%를 크게 밑도는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감안하면 시정 조치가 불가피하지만 모회사인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조만간 흡수합병할 경우 단기간 내에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캐롯손보에 대한 적기 시정 조치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적기 시정 조치는 금융 당국이 부실 금융사에 증자나 채권 처
  • ‘중기 대출’ 80% 쪼그라들어…정책금융 쏠림 심해진다
    ‘중기 대출’ 80% 쪼그라들어…정책금융 쏠림 심해진다
    금융정책 2025.07.13 17:57:34
    시중은행들이 부실 위험이 커진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대출을 꺼리면서 중기 대출 증가액이 1년 새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줄이 막힌 중소기업이 국책은행으로 몰리면서 정책자금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기업대출에 대한 위험 가중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1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5월 중기 대출 증가액(23조 6000억 원)보다 42.2% 감소한 수치다.
  • "정부개편 중심은 기재부·검찰…막판까지 챙길 것"
    "정부개편 중심은 기재부·검찰…막판까지 챙길 것"
    경제·금융일반 2025.07.13 17:44:46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정부 조직 개편은 검찰과 기획재정부 중심으로 논의 중”이라며 “대통령실과 큰 방향에 대한 이견은 없다”고 했다. 출범 한 달여가 지나 반환점을 앞둔 국정기획위는 이전 정부의 인수위원회 등과 비교해도 일주일 정도 속도를 더 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달 3일 이재명 대통령께 조직 개편안 초안을 보고드리고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진보적 의제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다만 검찰의 수사&mid
  •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도심에서 피서 즐긴다…역대급 폭염에 '몰캉스' 인기
    경제·금융일반 2025.07.13 17:44:33
    무더위가 이어지며 시원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 몰캉스족이 쇼핑과 식음료(F&B)에 지출을 늘리면서 유통 업체들의 매장 방문객 수와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F&B를 비롯한 매출도 10% 뛰었다. 특이한 수요도 눈에 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통상 액세서리 수요가 높아지는데, 올해는 럭셔리 트렌드까지 더해져 명품 주얼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가까이 뛰었다.
  • "선호입지에 신속 공급" …서리풀 용적률 높일듯
    "선호입지에 신속 공급" …서리풀 용적률 높일듯
    경제동향 2025.07.13 17:43:21
    김윤덕(사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불안과 관련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서울 등 핵심지역의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에 대한 용적률을 25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유력한 공급 대책으로 평가한다. 또 민간사업자의 부도 위험성이 제기되는 민간임대보다 공공임대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전날 언론에 배포한 지명 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안정
  •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경제동향 2025.07.13 17:28:49
    이달 3일 찾은 HD현대삼호 전남 영암조선소. 패널 공장에서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철판을 잇는 용접 작업이 한창이었다. 열기와 푸른 불꽃 사이에서 일하는 것은 팔이 달린 용접 로봇이고 담당 직원은 한 발 뒤에서 지켜만 봤다. 선박 건조 시 용접은 배의 품질을 좌우한다. 수천 개의 구조물을 균일하게 연결해야 해 노련한 용접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용접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용접이 울퉁불퉁하게 될 경우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내는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든다. 숙련공이라도 8~10시
  • 세계 1위 기업도 예외없다…매각 부추기는 韓 상속세
    세계 1위 기업도 예외없다…매각 부추기는 韓 상속세
    경제동향 2025.07.13 17:23:39
    국내 기업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하는 적이 하나 더 있다고 이야기한다.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다. 글로벌 일류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도 가업을 포기하거나 기업을 매각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이유다. 상속세 때문에 기업 전체가 흔들린 사례도 적지 않다. 한미약품그룹이 대표적인 사례다.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2020년 별세한 후 이 지분이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주현·종훈 씨 등에게 상속되는 과정에서 5400억 원의 상속세가 발생해 회사 지배구조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위기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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