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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상남면서 산불…진화 위해 헬기 4대 투입
    인제 상남면서 산불…진화 위해 헬기 4대 투입
    경제동향 2025.04.26 15:04:04
    26일 오후 1시 18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 차량 14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6m의 남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 "공급망 붕괴 재현될 것"…美 경제학자들, 트럼프에 강력 경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공급망 붕괴 재현될 것"…美 경제학자들, 트럼프에 강력 경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4.26 14: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협상에 나선 가운데 미국의 주요 경제학자들이 경기침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들은 일관성 없는 트럼프의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공급망 붕괴 등 큰 충격이 올 수 있다며 강하게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최근 개인 블로그에 '트럼프는 바이러스다'(Trump Is a Virus)'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그는 글에서 관세 정책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신랄하게
  • '韓 급소' 환율 콕 집어…헤지펀드 출신 베센트 장관 주도 [Pick코노미]
    '韓 급소' 환율 콕 집어…헤지펀드 출신 베센트 장관 주도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4.26 11:15:0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헤지펀드인 ‘키스퀘어그룹’의 창립자이자 거시 분석 투자가로 35년 이상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 1992년 조지 소로스에게 영국 파운드화 공격 아이디어를 제시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로스는 당시 불과 몇 주 만에 10억 달러(약 1조 5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헤지펀드 업계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베선트 장관은 단기 투기보다 긴 호흡으로 구조적 약점을 포착해 들어가는 전략가”라며 “1992년 영국 통화 체제의 취약한 고리를 짚어
  • "SEC 신임 위원장, '불확실한 규제는 끝'… 가상화폐 혁신에 힘 실린다"
    "SEC 신임 위원장, '불확실한 규제는 끝'… 가상화폐 혁신에 힘 실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6 09:38:21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을 둘러싼 규제 환경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그는 규제의 불확실성이 업계의 혁신을 가로막아왔다며, 앞으로는 보다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한 SEC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수년 동안 SEC가 규제 모호성을 방치함으로써 시장 혁신을 억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자산을 다루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관련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25 18:51: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경제·금융일반 2025.04.25 18:50:3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전력거래소의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8곳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정부가 소규모 발전 설비를 상대로 출력 제어 불응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공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연료전지 사업자 11곳의 발전사업도 취소했다. 전기위는 25일 제311차 전기위를 개최해 출력 제어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전라남도 지역 8개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열린 310차 전기위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조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728억불…외인 채권 매수 확대에 50억불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728억불…외인 채권 매수 확대에 50억불 ↑
    경제동향 2025.04.25 18:10:00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올해 1분기(1∼3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액은 하루 평균 727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677억 3000만 달러 대비 50억 2000만 달러 늘며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최대치를 다시 썼다. 1분기 외환거래는 업무일이 적은 연말에 비해 연초에 거래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외국인
  •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경제동향 2025.04.25 17:58:37
    국내 방위산업 기술 보호와 국내외 정보 공유,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고 협회 운영 방안과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원사로서 회장과 이사 등을 맡고 있는 14개 국내 방산 업체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협회의 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맡는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출범은 기존의 임의 단체를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한 데
  • ‘관치 금리’가 차려준 잔칫상…4대 금융지주, 1분기 이자 이익만 10조
    ‘관치 금리’가 차려준 잔칫상…4대 금융지주, 1분기 이자 이익만 10조
    금융정책 2025.04.25 17:55:47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월 “이제는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은행권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금융위원장의 압박에 우리·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은 줄줄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0.2~0.3%포인트 안팎 내렸다. 하지만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별도의 공식 금리 인하 발표가 없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뒤 2월에 가계대출이 4조 3000억 원 불어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자 금융 당국이 이번에는 대출을 조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대출금리를 내리면
  • 한미, 7월 패키지 딜…방위비 빼고 '환율' 넣었다
    한미, 7월 패키지 딜…방위비 빼고 '환율' 넣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5 17:53:28
    한국과 미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인 7월 8일까지 관세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 폐지부터 양국 간 조선·에너지 협력, 환율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아우르는 일괄 타결을 시도하되 최종 협상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6월 3일) 이후에 마무리 짓는 방식이다. 하지만 미국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환율 문제가 공식 의제에 포함되면서 우리의 환율 주권이 미국 측의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
  • 기재부,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
    기재부,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
    경제동향 2025.04.25 17:48:45
    기획재정부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는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800억 원을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3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5년물 국채는 올해 3월 처음 발행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5년물 국채 발행 계획 규모는 700억 원이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1149억
  • 나신평, 고려·예가람·다올저축은행 신용등급 하향
    나신평, 고려·예가람·다올저축은행 신용등급 하향
    제2금융 2025.04.25 17:38:10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태광금융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과 다올저축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려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BBB+'로 한 단계 낮아졌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전환됐다. 예가람저축은행은 ‘BBB+’에서 ‘BBB’로 하향됐으며, 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나신평은 고려저축은행의 등급 하향 배경에 대해 “2023년부터 수신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가운데, 부동산담보대출
  •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5 17:35:51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슬레이트와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SK온이 일본 닛산과 15조 원의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미국 유망 스타트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슬레이트와 밀접한 관계여서 SK온이 아마존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SK온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슬레이트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 '미중 해운전쟁' 수혜 K조선…올해 컨테이너선 신규 수주 금액이 무려
    '미중 해운전쟁' 수혜 K조선…올해 컨테이너선 신규 수주 금액이 무려
    경제동향 2025.04.25 17:35:32
    국내 조선사들이 대만 해운 업체에서 발주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4척을 최근 수주하거나 계약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밀렸던 컨테이너선 시장까지 찾아오며 올 들어 신규 수주만 13조 원을 돌파했다. HD현대삼호는 25일 대만 해운 업체인 완하이라인과 5596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완하이는 삼성중공업(010140)에도 동일 컨테이너선 2척을 같은 가격으로 발주해 수주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D현대삼호의 지주사인 H
  • 또 '이자 장사'로 역대급…4대 금융, 1분기에만 5兆 벌었다
    또 '이자 장사'로 역대급…4대 금융, 1분기에만 5兆 벌었다
    금융정책 2025.04.25 17:34:03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올 1분기 5조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렸다. 급격한 경기 둔화가 변수지만 금융지주사가 올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은행권의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4조 92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6.77% 늘어난 것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신한이 1조 48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하나(1조 127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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