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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법까지 하세월…원화코인 규제 샌드박스로 추진 [S머니-플러스]
    입법까지 하세월…원화코인 규제 샌드박스로 추진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7.10 09:58:00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와 금융 당국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위 사정에 정통한 정부 측 고위 관계자는 9일 “스테이블코인은 시간이 제일 급한 만큼 규제 샌드박스로 하고 거기에 컨소시엄이 들어오면 심사 뒤 일단 출발시키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가 국정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 역시 “(규제 샌드박스로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전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관련 법이 미비해 출시가 어려운 신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규제를
  • 품목관세 인하가 관건…“소고기·정밀지도 내줄 각오해야”[Pick코노미]
    품목관세 인하가 관건…“소고기·정밀지도 내줄 각오해야”[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10 09:54:00
    미국 정부가 자동차·철강 등 민감 제품에 대한 품목 관세를 인하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협상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25%인 상호관세를 일정 수준 낮추더라도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는 차(25%), 철강(50%) 관세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결국 손해가 더 크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미 수출에서 자동차·부품과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조선·방산 산업 중심의 제조업 협력 방안과 함께 비관세장벽 분야에서 내줄 것은 확실히 내주는 고육지책을 쓸
  •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2.5%에서 동결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2.5%에서 동결
    경제동향 2025.07.10 09:50: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동결했다.
  • 한화로보틱스, 네덜란드 조선소와 용접로봇 만든다
    한화로보틱스, 네덜란드 조선소와 용접로봇 만든다
    경제동향 2025.07.10 09:45:22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조선소와 함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한화로보틱스는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인 로열 IHC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는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및 프로덕션 △기술 및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로열 IHC는 매출 7000억 원 수준의 네덜란드 국적 조선소다. 해군 정비지원선, 케이블 부설선 등 특수 목적 선박 건조에 특화돼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공정 혁신
  • 한화 "방산 소버린AI 만든다"…서울대·네이버 등 10곳 합심
    한화 "방산 소버린AI 만든다"…서울대·네이버 등 10곳 합심
    경제동향 2025.07.10 09:38:59
    한화시스템(272210)이 국내 대학·기업 등과 손잡고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한국형 ‘소버린 인공지능(자국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포스텍·네이버클라우드 등 10여 개 대학 및 AI 선도 기업과 ‘국방 AI 기술자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MOU를 맺은 대학 및 기업과 함께 대공 방어를 위한 미래형 전장 상황인식 AI 모델에 관한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 군이 실시간으로 위협을 분석하고 최적의 무기체계
  • 국내 자영업자들 "상반기 순이익 15%↓…하반기도 8% 감소 전망"
    국내 자영업자들 "상반기 순이익 15%↓…하반기도 8% 감소 전망"
    경제·금융일반 2025.07.10 09:28:06
    올해 하반기 자영업자들의 실적 전망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그다지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응답자들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들이 밝힌 순이익 증감 폭을 산술적으로 평균 낸 값이다.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응답 비율은 76.8%, 증가했다는 응답은 23.2%였다. 올 하반기에도 순이익과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62.2%, 61.0%였다. 예상 감소 폭은 순이익이 평균 8.
  • "고지서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폭탄' 피한다
    "고지서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폭탄' 피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7.10 09:06:36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켜놓고도 전기요금이 걱정돼 마음 놓기 힘든 사람이 늘고 있다. ‘전기료 폭탄’을 피하려면 에어컨 사용법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이었고, 8일 서울의 낮 기온은 무려 37.8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1907년 이후 7월 초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이다. 한국전력공사의 자료를 보면 여름철 4인 가족의 평균 전력 사용량은 봄보다 61%(152킬로와트시·kWh) 가까이 많아진다. 이에
  • '현실이냐 명분이냐'…기획예산처장 지위 놓고 고심 [Pick코노미]
    '현실이냐 명분이냐'…기획예산처장 지위 놓고 고심 [Pick코노미]
    정책 2025.07.10 08:43:00
    ‘기획예산처 장관이냐, 기획예산처 차관이냐’ 기획재정부의 조직 개편을 두고 국정기획위원회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예산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방향은 정해졌지만 기획예산처장의 격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최종 결정도 늦어지는 모양새다. 차관으로 하자니 전 부처의 사업을 조율하기엔 권한이 약하고, 그렇다고 장관으로 격을 높이자니 ‘예산의 힘을 빼겠다'는 조직 개편의 취지와 맞지 않지 않아 고민이다. 10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국정위는 대통령실에 보고할 기재부 조직 개편 최종안을 두고 내부 조율
  • ‘톱 티어’ 반포·압구정↓·목동·상계 '재건축'↑…6억 잔금 대출 예외에 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톱 티어’ 반포·압구정↓·목동·상계 '재건축'↑…6억 잔금 대출 예외에 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0 08:01:5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6·27 대출 규제 회피 단지 청약 ‘폭증’: 6·27 대출 규제를 피한 2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에 4만 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는
  • “은행 기업대출 비중 높여야” 당국, 예대율 조정 검토…'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에 증권株 '훨훨'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기업대출 비중 높여야” 당국, 예대율 조정 검토…'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에 증권株 '훨훨'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0 07:58: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관세 정책 본격화와 원자재 시장 충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직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13.12% 급등한
  • "목표 기업가치 10조"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이재현 매직' 아폴로, 韓 진출 1년 만에 1조 펀딩 노린다 [AI 프리즘*기업 CEO]
    "목표 기업가치 10조"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이재현 매직' 아폴로, 韓 진출 1년 만에 1조 펀딩 노린다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금융일반 2025.07.10 07:54:3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무신사 10조 원 기업가치 IPO 도전 본격화: 무신사가 목표 기업가치 10조 원 이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2023년 하반기 투자 유치 시 인정받은 3조 5000억 원의 3배 수준
  •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에 증권株 ‘불기둥’…'주가 고공행진' 하이닉스, MSCI 비중도 7위로 '쑥'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에 증권株 ‘불기둥’…'주가 고공행진' 하이닉스, MSCI 비중도 7위로 '쑥'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10 07:49:5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추진으로 증권업계 투자 열기 폭발: 부국증권이 29.90%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
  • 트럼프, '구리 50% 관세' 발표에 구리가격 13%↑…"‘머스크 리스크’ 뛰어넘은 스페이스X, 기업 가치 550조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구리 50% 관세' 발표에 구리가격 13%↑…"‘머스크 리스크’ 뛰어넘은 스페이스X, 기업 가치 550조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10 07:47:3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관세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 수입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가격이 13.12% 급등해 198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7
  • 엄마 몰래 즐겜하던 초딩들, 13억명 모은 개발자됐다…"AI까지 금액 줄었다" 스타트업, 올해도 ‘투자 보릿고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엄마 몰래 즐겜하던 초딩들, 13억명 모은 개발자됐다…"AI까지 금액 줄었다" 스타트업, 올해도 ‘투자 보릿고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분석 2025.07.10 07:28:2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플랫폼 창업 성공: 평균 연령 17.8세인 한국 개발팀이 로블록스에서 ‘Sol's RNG’를 개발해 13억 명 누적 방문자를 기록했다. 2023년 말 알파 테스트 시작 1년 반 만에
  • “과장님” 대신 닉네임으로…농식품부 ‘직급 파괴의 날’[Pick코노미]
    “과장님” 대신 닉네임으로…농식품부 ‘직급 파괴의 날’[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10 07:26:00
    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사무실 문을 열자 ‘오늘 우리 과는 직급 호칭 파괴의 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해당 과의 직원들은 ‘과장님’ ‘사무관님’과 같은 호칭 대신 각자가 지정한 닉네임으로 서로를 부르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 제도를 지난달 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취지다. 직급 호칭 파괴의 날을 실천하게 된 과에서는 직원들이 각자 사전에 정하는 닉네임으로 서로를 부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제도는 ‘관행 격파 아이디어 공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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