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美 금리 어디로… 이번주 FOMC 의사록 공개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美 금리 어디로… 이번주 FOMC 의사록 공개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2.16 17:52:49
    이번 주는 미국의 향후 기준금리 향방과 한국의 물가 흐름을 진단할 수 있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돼 연준 인사들의 금리 관련 발언을 확인할 수 있고 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미국 최대 유통 업체인 월마트도 2024 회계연도 4분기(11~1월) 실적을 공개해 미국 소비 흐름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이하 현지 시간) 공개될 예정인 FOMC 의사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를 미리 가늠해볼
  •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7:52: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 근거 중 하나로 부가가치세를 언급하면서 한국이 직접 영향권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의 부가세 압박 전략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①부가세 불공평하다는 트럼프 부가세는 상품과 서비스의 각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매기는 세금이다. 국내외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고, 기업이 대신 징수해 정부에 납부한다. 세율은 국가마다 다른데 한국의 부가세율은 10%로 일본과 함께 낮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2%로 가
  •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7:49:11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맞춤형 전기차’ 크레타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전기차 포함)는 올해 1월 1만 8522대 판매돼 인도 내 최고 인기 차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판매 순위(5위)보다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크레타의 판매 급증에는 올해 1월 출시한 크레타EV가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 "챗GPT 돈 내고 쓴다"…'생성형 AI' 구독 1년새 299% 급증
    "챗GPT 돈 내고 쓴다"…'생성형 AI' 구독 1년새 299% 급증
    카드 2025.02.16 17:39:21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유료 이용자가 1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했다. KB국민카드는 16일 자사 신용·체크카드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약 460만 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독 결제 이용 건수는 2023년 12만 7641건에서 지난해 50만 8669건으로 전년 대비 299% 늘었다. 유료 이용이 급증한 것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거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도구로 생성형 AI가 쓰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유료 구독 고객 10명 중
  • 韓 부가세에 또 딴지 건 트럼프…조세주권 흔드나
    韓 부가세에 또 딴지 건 트럼프…조세주권 흔드나
    경제동향 2025.02.16 17:36: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의 전선을 부가가치세·환율·보조금 등 비(非)관세 항목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정부가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유리한 ‘국가별 차등 부가세’를 한국에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부가세 제도를 가진 나라를 미국에 관세를 부여하는 국가와 유사하게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 세법은 수입 재화에 대해 수입 업자가 10%의 부가세를 납부하
  • '명품 성지' 꿈꾸는 더현대 서울
    '명품 성지' 꿈꾸는 더현대 서울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7:20:42
    더현대 서울이 개점 4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에 나서면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입점을 확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은 최근 로에베 입점을 확정 짓고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로에베는 프랑스 명품 그룹 LVMH 소속 스페인 브랜드로, 1846년 가죽 공방에서 출발해 현재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로에베는 특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 영입 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핸드백, 의류 컬렉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 책임준공일 넘긴 건설사 '대출 전액 떠안기' 없앤다
    책임준공일 넘긴 건설사 '대출 전액 떠안기' 없앤다
    경제동향 2025.02.16 15:07:11
    건설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책임준공 경과일에 따라 배상 범위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시공사가 책임준공일을 하루만 지연해도 PF 대출을 전액 떠맡는 등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에서다. 대구·전남 등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논의됐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완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건설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책임준공 개선안’ 초안을 공유했다. 책임준공은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는 의무를 지는 제도
  • 지난해 과일 수입액 사상 첫 2조 원 넘어서…이상기후로 국내 생산량 감소 원인
    지난해 과일 수입액 사상 첫 2조 원 넘어서…이상기후로 국내 생산량 감소 원인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4:39:15
    지난해 주요 과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레몬, 자몽 등 12대 주요 신선 과일 수입액은 14억4700만 달러(한화 약 2조899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파인애플이 진열돼 있다.
  • 고환율·고유가에 소비자 물가도 덩달아 상승세
    고환율·고유가에 소비자 물가도 덩달아 상승세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4:37:16
    고환율, 고유가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며 소비자 물가도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러가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 기름값 하락세에 붐비는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에 붐비는 주유소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4:35:48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며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한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안내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2원 내린 1천730.9원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8주 만에 하락해 직전 주 대비 1.2원 낮은 1천596.6원을 기록했다.
  • 주유소 휘발유·경유 동반 하락…2주 연속 하락한 휘발유
    주유소 휘발유·경유 동반 하락…2주 연속 하락한 휘발유
    경제·금융일반 2025.02.16 14:34:41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며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한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안내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2원 내린 1천730.9원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8주 만에 하락해 직전 주 대비 1.2원 낮은 1천596.6원을 기록했다.
  • 기업 4곳 중 3곳 "주52시간으로 R&D 타격…융통성 높여야"
    기업 4곳 중 3곳 "주52시간으로 R&D 타격…융통성 높여야"
    경제동향 2025.02.16 14:28:08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업무의 지속성과 집중도가 중요한 R&D 분야만이라도 근무시간에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기업 부설 연구소, R&D 전담 부서를 두고 있는 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 제도가 기업 R&D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기업 연구 부서의 75.8%가 ‘R&D 성과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50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52시간제가 확대 적용된 2020년
  • '서민금융 잇다', 6개월 동안 115만명 혜택
    '서민금융 잇다', 6개월 동안 115만명 혜택
    금융정책 2025.02.16 14:05:15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 ‘잇다’에서 반년간 115만 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잇다 이용자 중 절반은 신용평점 하위 20%인 저신용자들이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지난해 6월 출시된 잇다를 통해 작년 말까지 반년간 114만 5286명이 상품 알선, 복합지원 이용 등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잇다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상품을 주로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 등을 소개하고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 지원은 물론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 서
  • 부산은행 임직원 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실시
    부산은행 임직원 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실시
    은행 2025.02.16 13:37:42
    BNK부산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 400여명이 15일 부산 지역 16개 구·군에서 아동양육시설 환경정화, 플로깅, 업사이클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남구 지역봉사단은 아동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과 부산지역의 26개소 아동그룹홈 등 총 27곳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새빛기독보육원에서는 쌀 지원뿐 아니라 시설의 환경정화 및 아동들과의 키링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중구 지역봉사단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투명 안전우산을 제작,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공유 우산함에 비치하는 등의
  • 1년만에 10만대 팔렸다…대세로 뜬 'LPG 1톤 트럭'
    1년만에 10만대 팔렸다…대세로 뜬 'LPG 1톤 트럭'
    경제동향 2025.02.16 13:10:00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이 출시 1년여 만에 판매 대수 1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출력에 편리한 충전, 매연 감소 등 장점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80%대를 넘기며 전기 모델을 압도했다. 16일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포터2와 기아(000270) 봉고3 등 LPG 모델 누적 판매 대수가 올 1월 말 기준 10만 240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톤 트럭 시장에서 LPG 모델과 전기 모델의 비중은 84대 16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차량 등록 수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