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카카오뱅크, 주담대 신청 재개…모든 대출 가능
    카카오뱅크, 주담대 신청 재개…모든 대출 가능
    은행 2025.07.09 16:56:05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신청이 9일 재개됐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지를 통해 주담대와 주담대 갈아타기 등 신규 신청을 다시 접수한다고 안내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을 위해 같은 달 28일부터 한시적으로 대출 신청을 중단한 바 있다. 주담대 신청 재개로 현재 카카오뱅크 내 모든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이달 3일 신용대출과 신용대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청을 먼저 재개했다. 은행권은 정부의 대출 규제 내용을 전산 시스템에 반영하
  • 와이바이오로직스, '생존형' R&D 전략 눈길
    와이바이오로직스, '생존형' R&D 전략 눈길
    경제·금융일반 2025.07.09 16:43:53
    항암 항체의약품 개발 바이오텍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의 '생존형' 연구개발(R&D) 전략이 눈길을 끈다. 자체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제약사·빅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한 뒤 신약을 개발하는 전략이다. 중소형 바이오텍이 자체 기술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사업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최근 5년새 리가켐바이오 등과 9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자체 보유한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
  •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경제·금융일반 2025.07.09 16:34:56
    기획재정부는 9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공공계약 업무처리 지침'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설의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작업을 이어가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으로 작업을 이어가기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공공 발주기관이 공사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했다. 정지된 기간은 계약기간 연장 및 계약액 증액을 통해 추가 비용을 보전하도록 했다. 폭염으로 공사가 지체되거나 준공기한 내 완공하지 못할 때 부과되는 ‘지체상금’은 내지
  • 렌터카 뚫고 엑스포 참가…中 BYD '제주 공략' 가속
    렌터카 뚫고 엑스포 참가…中 BYD '제주 공략' 가속
    경제·금융일반 2025.07.09 16:27:41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BYD)가 9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막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최근 진출한 렌터카 시장에 이어 엑스포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제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BYD는 실내 전시 대신 일반 여행객도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시승존을 마련해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10여 년 전 상용차 부문이 한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도 제주도가 출발점이었다”면서 “상징성이 큰 데다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정책 2025.07.09 16:14:05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9일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 등 아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최근 연금개혁을 바탕으로 보다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제38회 인구포럼’의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데다 결혼을 하고 이와 함께 살만한 집은 너무 비싸고 지방에는 의료·교육 돌봄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 같은 기본
  • "붙이면 피부온도 6~7도 내려줘"…'생존템' 된 쿨링패치
    "붙이면 피부온도 6~7도 내려줘"…'생존템' 된 쿨링패치
    경제·금융일반 2025.07.09 16:10:20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열감을 빠르게 내려주는 쿨링패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야구장 등 야외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련 업계는 수요가 급증하자 선제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12명으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1000명을 넘어섰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9배에 달한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동국제약(086450) '마데카 쿨링패치', 신신제약(002800) '쿨링시트
  • “농협은행서 땀 식히세요”…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농협은행서 땀 식히세요”…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은행 2025.07.09 16:02:58
    NH농협은행이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사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 공간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된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의 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카뱅 주담대 영업 재개…농협은 관리 기조 강화
    카뱅 주담대 영업 재개…농협은 관리 기조 강화
    금융정책 2025.07.09 15:51:13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신청 접수를 재개했다. 카카오뱅크는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주담대 신규 신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3일 신용대출 신규 신청을 다시 연 바 있다. 반면 NH농협은행의 경우 상반기에 가계 대출이 크게 늘어 하반기 영업기조를 보수적으로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이 6개월 이내에 실제 전입을 마치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6·27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주담대를
  • 정부,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 요구
    정부,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 요구
    은행 2025.07.09 15:41:45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정부가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를 포함한 사회 환원 조치를 요구했다. 카드 업계는 “이미 역마진 사업”이라며 곤혹스러운 모양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카드사들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같은 사회 공헌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소비쿠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소상공인 같은 취약 계층에 환원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카드 업계는 곤란한 모습이다. 주된 사용처가 중소형 업체로 제한된 소비쿠폰 사업은 수수료가 낮아 서버 증설과 가맹점 분류 등
  • “은행 기업대출 비중 높여야”…당국, 예대율 조정 검토
    “은행 기업대출 비중 높여야”…당국, 예대율 조정 검토
    금융정책 2025.07.09 15:33:31
    금융 당국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위주 영업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예대율 규제를 손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담대 대신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할수록 규제 비율을 준수하기 쉽도록 해 은행 자금이 보다 생산적인 분야로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본지 7월 9일자 11면 참조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예대율 규제 개편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예대율은 금융사의 대출액을 원화예수금으로 나눈 몫으로 금융 당국은 이 비율이 100%를 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 지금은 분자인 대출액을 산정할 때 가
  • 한국·홍콩 ‘아시아 디지털자산 협의체 설립준비위원회’ 발족
    한국·홍콩 ‘아시아 디지털자산 협의체 설립준비위원회’ 발족
    경제동향 2025.07.09 15:31:54
    한국과 홍콩이 원화·홍콩달러(HKD)·역외 위안화(CNH)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디지털자산 협력을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 본격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잭 콩 지안핑 홍콩 정부 웹3 개발위원회 위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디지털자산 협의체 설립 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협의체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은 물론, 민관 합작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과 다자간 협정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안핑 위원은 웹3 기반 회사 나
  • 삼성·한화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지난해와 동일
    삼성·한화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지난해와 동일
    경제·금융일반 2025.07.09 15:29:42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 집단과 동일한 그룹들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여수신·보험·금융투자 등 2개 이상 금융업을 영위해 금융위 인허가·등록을 1개 이상 받고 자산 총액이 5조원 이상일 때 지정된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그룹 차원에서 위험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사항을 공시
  • "기획예산처장, 장관이냐 차관이냐"…기재부 조직개편 막판 진통
    "기획예산처장, 장관이냐 차관이냐"…기재부 조직개편 막판 진통
    정책 2025.07.09 15:18:22
    기획재정부의 조직 개편을 두고 국정기획위원회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예산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방향은 정해졌지만 기획예산처장의 격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최종 결정도 늦어지는 모양새다. 9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국정위는 대통령실에 보고할 기재부 조직 개편 최종안을 두고 내부 조율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국정위는 기획예산처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초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내부 검토 과정에서 예산처장을 장관급으로 둬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면서 이한주 위원장도 다시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급
  • KB금융, 유망 스타트업 지원 'KB스타터스' 30개사 선정
    KB금융, 유망 스타트업 지원 'KB스타터스' 30개사 선정
    은행 2025.07.09 15:00:34
    KB금융그룹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30개 회사를 ‘2025년 KB스타터스’로 신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2544억 원을 투자해 온 KB금융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의 협업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경영 지원 자문 △단계별 스케일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 상법 개정 기대?…외국인 주식 자금 2개월 연속 확대
    상법 개정 기대?…외국인 주식 자금 2개월 연속 확대
    경제동향 2025.07.09 14:46:00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자금이 6월에도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상법개정안 등 기업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식시장에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만기 상환 영향으로 유입 규모가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자금은 22억 7000만 달러 순유입되며 전월(14억 5000만 달러)보다 유입 규모가 확대됐다. 2개월 연속 증가세로 지난해 3월(38억 4000만 달러) 이후 최대 폭이다. 4월에는 93억 달러 규모가 순유출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