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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많으면 소득세 더 인하…"신도시 대책 더는 안돼"
    아이 많으면 소득세 더 인하…"신도시 대책 더는 안돼"
    경제동향 2025.06.22 16:59:04
    정부가 소득세 체계를 개인 단위에서 가족 단위로 전환해 기혼·다자녀 가구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또 신도시 계획을 내놓는 ‘보여주기식’ 대책은 지양해달라는 경고도 내놓았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주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세제 개편 방향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현행 개인 단위 소득세 과세 체계를 ‘부부 단위(미국식)’ 또는 ‘자녀 포함 가족 단위(프랑스식)’로 전환하는 것이다. 미국식 모
  • 산업부 "대중동 수출 3% 수준…영향 제한적"
    산업부 "대중동 수출 3% 수준…영향 제한적"
    경제동향 2025.06.22 16:54:47
    미국이 이란·이스라엘 분쟁에 직접 개입하면서 중동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에너지 수급 및 수출에는 현재까지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에너지·수출·물류·공급망·진출 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국내 석유 및 가스 도입 선박은 정상 운항 중이며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는 이상이 없
  • 美 이란 공격에 정부 긴급 회의…"불확실성 매우 높아"
    美 이란 공격에 정부 긴급 회의…"불확실성 매우 높아"
    경제동향 2025.06.22 16:40:26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국내외 경제 영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2일 오후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등과 중동 사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사태 동향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 1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으로 중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향후 이란의 대응 양상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 [알립니다] 제 21회 에너지전략포럼 엽니다
    [알립니다] 제 21회 에너지전략포럼 엽니다
    경제동향 2025.06.22 15:25:22
    서울경제신문이 24일 ‘인공지능(AI) 시대, 에너지 고속도로가 패권 좌우한다’를 주제로 제21회 에너지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는 핵심 공약으로 에너지 고속도로를 제시했습니다.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2030년까지 구축하고 서해~남해~동해안을 잇는 ‘U’ 자형 해상 전력망을 2040년까지 완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규 전력망 확충을 통해 지방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핵심 수요지인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입니
  • "7월 패키지 불필요…국익 중심 협상할 것"
    "7월 패키지 불필요…국익 중심 협상할 것"
    경제동향 2025.06.22 15:17:54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미 관세 협상이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의 통상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 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한미 정부가 함께 내놓은 ‘줄라이(7월) 패키지’ 마련 계획은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여 본부장은 22일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여 본부장은 22~27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무
  • "정부 부채 1% 늘면 물가 최대 0.15% 오른다"
    "정부 부채 1% 늘면 물가 최대 0.15% 오른다"
    경제동향 2025.06.22 15:00:07
    우리나라의 정부 부채가 1% 늘면 소비자물가는 최대 0.15%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재정학회가 발간한 재정학연구 5월호에 게재된 ‘재정 건전성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재정수지가 나빠지고 정부 부채 및 지출이 늘수록 소비자물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이준상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이형석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작성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정부 부채가 1% 늘어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최대 0.15% 올라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 10월~20
  • 쿠팡 "사과 30% 할인" 저장물량 공급
    쿠팡 "사과 30% 할인" 저장물량 공급
    경제동향 2025.06.22 13:15:15
    쿠팡 로켓프레시는 사과값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가을 수확한 저장 사과 8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 와우회원은 23∼24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기준 사과 중도매 가격은 10㎏당 8만 4646원으로 평년보다 약 35% 급등했다. 이에 쿠팡 로켓프레시는 협력 농장인 디에스푸즈와 저장 사과를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가을 수확한 사과를 저온 저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해왔다. 쿠팡은 저장 사과와 함께 외관에 흠이 있는 ‘
  • 국회 2차 추경 심사 늦어지나…기업·소비자 심리지수도 주목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국회 2차 추경 심사 늦어지나…기업·소비자 심리지수도 주목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6.22 13:04:00
    이번 주에는 최근 출생·혼인 추이와 소비자·기업 체감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공개된다. 이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될지도 관심사다. 우선 통계청은 25일 ‘4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올 3월까지 월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는 각각 9개월째, 1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3월 기준으로 출생아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었다. 혼인 및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
  • 새 정부 첫 韓美 관세 협의…"이번에 여러 부분 상세히 논의"
    새 정부 첫 韓美 관세 협의…"이번에 여러 부분 상세히 논의"
    경제동향 2025.06.22 10:24:47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대미 협상 길에 오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 정부 들어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 이 기세를 몰아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부가 당초 밝힌 ‘줄라이(7월) 패키지’ 마련 계획은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 사항이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새 정
  • 거침없는 ‘이재명 랠리’ 코스피 3000 돌파…"韓국방비, GDP 5%로"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거침없는 ‘이재명 랠리’ 코스피 3000 돌파…"韓국방비, GDP 5%로"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2 09: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000 돌파와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 현상: 코스피가 3021.84에 마감하며 3년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이달에만 4조8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자금 유입을 주도
  • "‘동학개미’ 돌아왔다" 코스피, 3년 6개월 만에 3000 돌파…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6만원"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동학개미’ 돌아왔다" 코스피, 3년 6개월 만에 3000 돌파…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6만원"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22 09: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년 6개월 만에 3000 돌파: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처음으로 3000
  • 역대 최대 실적 냈다는데…대미 협상 대표단 ‘근심’
    역대 최대 실적 냈다는데…대미 협상 대표단 ‘근심’
    경제동향 2025.06.21 06:00:00
    우리나라의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겼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에 상품수지가 크게 개선된 덕이다. 한국이 미국과의 상품 무역에서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어서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통상 대표단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다음주초 제3차 한미 관세 기술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지역별 국제수지’를 발표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1182억 3000만 달러였다.
  • 구조혁신펀드 증액 추진…관세지원·구조조정 속도전
    구조혁신펀드 증액 추진…관세지원·구조조정 속도전
    경제동향 2025.06.21 05:00:00
    정부가 민간 자본을 활용해 기업 구조조정을 돕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규모를 2배가량 늘린다.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글로벌 공급과잉과 미국의 관세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주요 산업 재편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4500억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美 관세 취약업종 전방위 지원…펀드 조성까지 9개월 걸릴듯
    美 관세 취약업종 전방위 지원…펀드 조성까지 9개월 걸릴듯
    경제동향 2025.06.20 17:33:00
    정부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 조성액을 2배가량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은 석유화학·철강·디스플레이처럼 산업·통상 환경 변화에 취약한 업종들의 구조조정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부·정책금융기관 측 재원을 마중물로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투자하는 민간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주요 취지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 출자액 확정부터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 조성 완료까지 9개월가량은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위탁운용사(GP) 선정을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 구조혁신펀드 1조로…'석화 재편' 속도
    구조혁신펀드 1조로…'석화 재편' 속도
    경제동향 2025.06.20 17:32:36
    정부가 민간 자본을 활용해 기업 구조조정을 돕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규모를 2배가량 늘린다.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글로벌 공급과잉과 미국의 관세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주요 산업 재편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4500억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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