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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립목적에 지역균형 명시”…민주당 법안에 국책銀 좌불안석 [S머니-플러스]
    “설립목적에 지역균형 명시”…민주당 법안에 국책銀 좌불안석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5.28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책금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의무를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해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은행권 대출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은 마땅한 대출처가 없어 과도한 정책자금 공급 시 나랏돈만 낭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10명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설치법 제1조에 ‘지역균형개발 및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
  • 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2년 더”
    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2년 더”
    은행 2025.05.27 18:57:13
    신한은행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KBO와 장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한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리그 브랜드데이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BO 리그 팬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야구
  • “지방 대출 늘려라”…민주당 요구에 국책銀 좌불안석
    “지방 대출 늘려라”…민주당 요구에 국책銀 좌불안석
    은행 2025.05.27 17:50:27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책금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의무를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해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은행권 대출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은 마땅한 대출처가 없어 과도한 정책자금 공급 시 나랏돈만 낭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10명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 설치법 제1조에 ‘지역균형개발 및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
  • 하나은행, 주담대 한도 다시 10억으로 확대
    하나은행, 주담대 한도 다시 10억으로 확대
    은행 2025.05.27 15:34:27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 한도를 10억 원으로 늘려 가계대출 영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9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 한도를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2월 들어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한도를 축소했는데 4개월 만에 되돌리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하나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다시 확대하는 것은 올 들어 자체 주담대 상품을 거의 늘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 스칸디나비아 3국 화폐, 국내 환전길 막힌다
    스칸디나비아 3국 화폐, 국내 환전길 막힌다
    은행 2025.05.26 18:22:53
    주요 은행 대부분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스칸다나비아 3국 화폐 환전 거래를 중단하면서 국내에서 이들 화폐를 사거나 팔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국가가 빠른 속도로 '현금 없는 사회'에 접어들고 일부 고액권 발급을 중단하며 수급 불안정성이 커진 영향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23일부터 덴마크 크로네(DKK), 노르웨이 크로네(NOK), 스웨덴 크로나(SEK)의 외화현찰 거래를 중단한다. 지금까지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제한적으로 매도 거래를 허용해왔지만 이마저도 전
  • 신한 등 롯데케미칼 여신 2조로 증가
    신한 등 롯데케미칼 여신 2조로 증가
    은행 2025.05.26 17:37:49
    신한과 KB금융의 롯데케미칼 여신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업종 전반이 중국발 공급 확대와 글로벌 수요 둔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석화 업체들이 은행권에 문을 두드리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3월 말 현재 롯데케미칼에 대한 총 여신 잔액은 1조 2610억 원에 달한다. 항목별로 보면 △원화대출 2900억 원 △외화 대출 617억 원 △증권 701억 원 △지급보증 8392억 원 등이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지난해 연말만 해도 신한금융의 상위 20개
  • 기업銀 대출, 벌써 年 목표의 83%…하반기 중기 '자금절벽' 우려 커져
    기업銀 대출, 벌써 年 목표의 83%…하반기 중기 '자금절벽' 우려 커져
    은행 2025.05.26 17:36:18
    급격한 경기 둔화에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가 겹치면서 IBK기업은행의 연간 중소기업 대출 목표액이 다음 달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은행들이 밸류업을 위해 위험가중자산(RWA)을 관리하면서 중기 대출을 죄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기업은행이 중기 대출을 무한대로 늘릴 수는 없는 만큼 하반기 들어 ‘대출 절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중기 대출 누적 증가액은 이달 말 기준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은 올해 연간 중기 대출 증가 목표액을 12조 원으로 설정해
  • 하나금융 "공시가 12억 넘어도 주택연금 받을 수 있어요"
    하나금융 "공시가 12억 넘어도 주택연금 받을 수 있어요"
    은행 2025.05.26 15:58:10
    하나금융그룹이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지 2월 11일자 1·6면 참조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고객이 하나은행에 본인의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맡기면 하나생명이 매월 정해진 연금을 본인과 배우자 사망시까지 종신 지급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이 대상이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고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면서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
  • KB굿잡 취업박람회 찾은 이달곤 위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굿잡 취업박람회 찾은 이달곤 위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은행 2025.05.26 13:11:31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를 격려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5.5.26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권욱 기자 2025.5.26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네번째)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
  •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
    은행 2025.05.26 13:03:32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구직자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권욱 기자 2025.5.26
  • 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막차'…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늘었다
    DSR 더 조이기 전에 '대출 막차'…가계대출 이달에만 4조 늘었다
    은행 2025.05.25 17:42:39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들 들어서만 3주 만에 4조 원 가까이 불어났는데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대출을 받으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22일까지 3조 3514억 원 증가했다. 이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2조 8149억 원 늘면서 전체
  • 환율 널뛰기에…은행 단기외화거래 폭증
    환율 널뛰기에…은행 단기외화거래 폭증
    은행 2025.05.25 17:41:59
    글로벌 관세전쟁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환율 널뛰기에 은행권의 초단기 외화 거래 규모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평균 잔액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외화 콜머니는 총 5조 53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 평균 잔액 4조 9302억 원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8조 6587억 원) 이후 최대치다.은행별로는 KB국민이 2조 471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1조 22
  • 美 국채발작에 추경까지…은행 자금조달 '발등의 불'
    美 국채발작에 추경까지…은행 자금조달 '발등의 불'
    은행 2025.05.25 17:40:42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은행들의 해외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날 만기가 도래한 5000만 달러어치의 외화채를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다. 금융사는 외화채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채권 만기에 맞춰 동일한 규모로 차환을 진행하는 게 일반적인데 IBK기업은행은 이를 모두 갚은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22일 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만기도 앞두고 있는데 차환
  • 하나은행 '상담 챗봇' 더 똑똑해졌네
    하나은행 '상담 챗봇' 더 똑똑해졌네
    은행 2025.05.25 11:17:51
    하나은행이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상담 지원 시스템 ‘HAI 상담지원봇’을 확대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HAI 상담지원봇’은 고객과의 상담 시 필요한 업무 정보와 처리 절차를 상담사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부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 내용 실시간 요약과 자동 분류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개편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하나은행에 특화된 요약 및 분류 모델을 개발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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