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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161억…전년比 68% 감소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161억…전년比 68%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09:07
    케이뱅크는 올 1분기 16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507억 원보다 68.2%(346억 원) 감소한 수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으로 이자비용이 늘었고 인공지능(AI) 투자 등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 1분기 90만 명의 고객이 유입되며 고객 수가 빠르게 늘었다. 케이뱅크의 1분기 말 고객은 136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했다.
  • 쓰리빌리언, 1분기 매출 2배 성장에 주가 7%대 '쑥' [Why 바이오]
    쓰리빌리언, 1분기 매출 2배 성장에 주가 7%대 '쑥'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05:19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이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쓰리빌리언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일 대비 7.64% 상승한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된 회사의 1분기 실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쓰리빌리언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 흐름을
  • 제네바 합의 사흘만에…미중, 제주에서 다시 만났다
    제네바 합의 사흘만에…미중, 제주에서 다시 만났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4:55:16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벌인지 사흘만에 미국과 중국 통상 담당 고위 공직자가 다시 한 테이블에 앉았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회담을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찾은 것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열고 통상 문제를 논의한 것이다. 앞서 미중은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진행한 뒤 12일 ‘제네바 미중 경제·통상
  • 무신사·탑텐·자라 ‘친환경’ 마케팅 제동…공정위 “실제 친환경 아냐”
    무신사·탑텐·자라 ‘친환경’ 마케팅 제동…공정위 “실제 친환경 아냐”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3:38:00
    공정거래위원회가 무신사, 신성통상(탑텐), 이랜드월드(미쏘·스파오), 아이티엑스코리아(자라) 등 주요 패션 SPA 브랜드 4개사를 친환경 허위광고 혐의로 제재했다. 공정위는 이들이 친환경 인증이나 구체적 근거 없이 ‘에코 레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등 포괄적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시켰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15일 무신사 등 패션 브랜드 4개사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관련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공정위가 지난해 8월 환경 관련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전면 개정한 뒤
  • 韓 공정위 경제분석 인력, 英·美 10분의 1 불과…韓 고작 7명 '과 단위'[세종NOW]
    韓 공정위 경제분석 인력, 英·美 10분의 1 불과…韓 고작 7명 '과 단위'[세종NOW]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1:44:44
    첨단 디지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가 갈수록 복잡·정교해지는 가운데 이를 다루는 경제분석 전담 조직이 과 단위에 불과하고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쟁당국이 국 단위 경제분석 조직에 수십 명의 경제학자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조직과 위상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어 인원 보강과 조직 격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본지가 확인한 공정위 내부 조직 현황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의 경제분석과는 정원 8명 중 육아휴직자를 제외하면 실제 근무 인원이 7명에 불과하다. 근무
  • 21개국 통상장관 한자리에…한중은 양자회담도
    21개국 통상장관 한자리에…한중은 양자회담도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1:29:46
    미국발 통상 전쟁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통상 담당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물론 국가간 통상 현안을 다루기 위한 양자간 물밑 협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중 양국도 양자 통상 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 1분기 나라살림 61.3조원 적자…역대 2번째로 커
    1분기 나라살림 61.3조원 적자…역대 2번째로 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0:00:00
    올해 1분기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61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을 기준으로 정부 목표치의 83%에 달한다.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세수입은 9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 4000억 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6조 5000억 원 늘고 소득세도 2조 8000억 원 더 걷힌 영향이다. 부가세는 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11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조 9000억
  • 국내 제조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
    국내 제조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46:53
    국내 제조기업 3곳 중 2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어 인센티브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5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1000대 제조기업(120곳 응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유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제출과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 수립을 앞두고 이뤄졌다. 응답 기업 중 64.2%는 탄소중립 정책이 인센티브보다 규제
  •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28명 공개 채용[시그널]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28명 공개 채용[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26:50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 전문가 2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서류모집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책임운용역 2명, 전임운용역 26명 등이다. 모집 분야는 수탁자책임, 해외주식,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전 분야다. 채용 전체 과정은 지원자가 이름·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8
  • "45조 보증여력 확보" HUG 자본금 5000억 확충 길 열려…세종시, 전세시장도 '집주인 우위'로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45조 보증여력 확보" HUG 자본금 5000억 확충 길 열려…세종시, 전세시장도 '집주인 우위'로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00: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통 큰 ’정부 지원책: 국토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한국도로공사 주식 5000억 원 규모 현물 출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HUG의 자본금은 5조 4409억 원으로 늘어나고, 자기자본의
  • 현대차, 사우디에 첫 생산거점 구축…2026년 4분기 가동
    현대차, 사우디에 첫 생산거점 구축…2026년 4분기 가동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8:58:12
    현대차(005380)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중동 지역에 첫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서 현대차 사우디 생산법인(HMMME)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신규 조성된 제조 허브다. 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70%의
  • "가상자산 현물 ETF, 직접투자보다 안정적"…“품귀 현상 진정” 증권사서도 '골드바' 판매 재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가상자산 현물 ETF, 직접투자보다 안정적"…“품귀 현상 진정” 증권사서도 '골드바' 판매 재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8:57: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가상자산 투자 다변화 기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되면 투자 전략 다변화와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표 가상자산 위주로
  •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7:52: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기침체 경고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성장률 전망을 0.8%로 대폭 하향했다.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투자와 수출 모두 급감할 전망이다. 고용시장도 취업
  •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6:00:00
    “올해 중국에서 500억 원, 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에서 각각 100억 원씩 매출을 올려, 매출 성장률 전년대비 50%, 영업이익률 10%대를 달성할 겁니다. 향후 5년 내 매출 5000억 원, 기업가치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탑5 임플란트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 디오(039840)를 이끄는 김종원(사진) 대표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디오는 지난해 사모펀드 에이치PE로부터 7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 KDI "올 성장률 1.6→0.8%"…美관세·내수 부진에 반토막[Pick코노미]
    KDI "올 성장률 1.6→0.8%"…美관세·내수 부진에 반토막[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5:30:0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이 0%대의 전망치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정부 기관이 성장률을 0%대로 끌어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국내 경제에 상하방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1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을 상반기 0.3%, 하반기 1.3%로 각각 전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0.8% 성장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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