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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정부' 한시가 급한데…기재부 예산권부터 쪼개자는 정치권
    'AI정부' 한시가 급한데…기재부 예산권부터 쪼개자는 정치권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45:41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부 쪼개기’ 방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국 정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구조적 비효율 대신 정치적 유불리에 대한 계산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8일 정일영 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열고 정부 조직개편안을 논의했다. 6·3 대선을 앞두고 예산 편성권과 경제정책 수립 권한을 모두 갖는 기획재정부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
  •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420억 원…전년比 34% 증가
    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420억 원…전년比 34%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43:04
    대웅제약(069620)이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 3162억 원과 영업이익 4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9%와 34.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3516억 원으로 전년보다 4.72%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54.42% 증가한 383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의약품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해 국내외 매출이 1020원으로 전년대비 84.2% 증가했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
  • "AI정부 전환땐 잠재성장률 1%P 이상 올라"
    "AI정부 전환땐 잠재성장률 1%P 이상 올라"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40:19
    인공지능(AI) 정부 전환을 통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1%포인트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 경제가 저출생·고령화와 혁신 부족에 따른 저성장 트랩에 갇힌 가운데 정부가 AI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경제 체질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정부 전반에 확산되면 행정부터 기업, 국민들에 이르기까지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서울경제신문이 학계 전문가 및 경제부처 관료 66명을 대
  • 기은, 제조·도소매 부실 일제히 상승
    기은, 제조·도소매 부실 일제히 상승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24:53
    IBK기업은행(024110)의 1분기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주요 업종의 부실여신(NPL) 비율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도소매업은 부실률이 1%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면서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고 부동산 임대업 부문도 급격히 악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의 여파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업종별 건전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업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체 여신 가운데 52.6%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
  • 채용시장 한파 심화…"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
    채용시장 한파 심화…"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17:21
    신규 채용 규모가 7개 분기 연속 줄어드는 등 국내 고용 시장이 역대급 한파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자발적 실직자 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초단시간 임근 근로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신규 채용으로 분류되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 근로자는 지난해 4분기에 12만 2000명(2024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 신규 채용은 2023년 2분기에 14만 9000명이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7분기 연속
  • iM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543억…전년대비 38.1% 개선
    iM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543억…전년대비 38.1%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6:30:03
    iM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 154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8% 정도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적자를 기록한 iM증권이 흑자 전환하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익은 1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대출 관리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등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
  • 동양생명 ‘5배더행복한종신보험’ 인기
    동양생명 ‘5배더행복한종신보험’ 인기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6:20:28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노후 보장은 강화한 동양생명(082640)의 ‘(무)수호천사5배더행복한종신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15년납 상품으로 납입 기간 동안 표준형 해약 환급금의 일부를 지급해 월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납입 완료 시점 이후부터는 해약 환급금을 15년 시점의 표준형 해약 환급금의 100%로 고정 지급한다. 15년납 상품으로 설계된 만큼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을 위해 납입 10년·15년 시점에 장기 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가입
  •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는다…내년까지 '50%+1주' 9000억에 인수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는다…내년까지 '50%+1주' 9000억에 인수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6:10:00
    교보생명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을 인수한다. 디지털 분야를 포함해 보험과 저축은행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0월까지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한다. 인수금액은 약 9000억 원이다. 교보생명은 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 중 지분 30%를 먼저 취득하고 금융지주사 전환에 맞춰 나머지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저축은행 운영 경험이 없는 점을 고
  • 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 대회 개최
    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 대회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5:54:46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투병 생활로 지친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영환 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
  • 법정후견인 보호 아동·청소년 지원 나선 손해보험협회
    법정후견인 보호 아동·청소년 지원 나선 손해보험협회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5:48:42
    손해보험협회는 서울가정법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법정후견인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을 활용해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손해보험사를 비롯,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지원대상은 부모가 없거나 학대, 방임 등 사유로 친권이 상실되어 서울가정법원이 법정후견인
  • "한국, 이대로는 곧 대만에 역전당한다"…IMF의 뼈아픈 경고, 왜?
    "한국, 이대로는 곧 대만에 역전당한다"…IMF의 뼈아픈 경고, 왜?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5:33:58
    국제 금융 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에 대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 달성 가능 시점을 2029년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까지는 2027년으로 예상했으나, 6개월 만에 발표한 수정 전망에서 2년을 늦췄다. 지난해 연말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내수 회복 지연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따른 충격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IMF는 내년부터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대만에 역전 당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2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개인정보 지키는 일 업계 과제…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개인정보 지키는 일 업계 과제…사이버 보안 교육 강화"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5:28:10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8일 “보험 고객의 개인정보와 신뢰를 지키는 일은 업계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 보안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보험대리점(GA) 두 곳에서 전산 해킹 사고가 발생했고 SKT 유심 해킹 여파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보험업계에도 긴급 경고등이 켜졌다”며 “모든 보험인들이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인식과 제도 개선를 개선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 원장
  • “조선·배터리 등 韓 무역금융 늘릴것”
    “조선·배터리 등 韓 무역금융 늘릴것”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5:24:46
    우데이 사린(사진) ING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법인·기관 대상) 대표가 관세전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국의 주력산업에 대한 맞춤형 무역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린 대표는 2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과 반도체,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아태 시장 총괄로 취임한 그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로 수출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 삼진제약, 마케팅 BD 전문가 이서종 이사 영입
    삼진제약, 마케팅 BD 전문가 이서종 이사 영입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4:41:26
    삼진제약(005500)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에서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Business Development)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서종 신임이사는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리, 기술이전 전략 수립 및 실행,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 및 분석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서종 이사의 합류로 향후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 “케이캡·영양수액 덕분” HK이노엔, 1분기 영업익 254억…전년比 47%↑
    “케이캡·영양수액 덕분” HK이노엔, 1분기 영업익 254억…전년比 47%↑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4:34:10
    HK이노엔(195940)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증가한 24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익 증가는 전문의약품과 수액제가 견인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올 1분기 원외처방실적은 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캡의 글로벌 로열티 수령과 수출 증가로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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