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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핵잠·우라늄농축'챙기고 車관세 15%' 팩트시트'로 명문화
    韓 '핵잠·우라늄농축'챙기고 車관세 15%' 팩트시트'로 명문화
    경제·금융일반 2025.11.15 06:51:23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한미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를 발표하면서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 부품, 목재 등에 대한 고율 관세를 15%로 낮추고 반도체는 미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할 합의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명문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이 함께 윈윈하는 한미 동맹 르네상스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조인트 팩트시트를 직접 발표했다.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쟁점에 합의한 지 16일 만이다. 특히
  • 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이익 42% 감소…매출은 작년과 비슷
    신세계푸드, 3분기 영업이익 42% 감소…매출은 작년과 비슷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8:00:58
    신세계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1억 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양도 예정인 급식사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해 제외한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추석 시점의 차이 등의 요인으로 비급식사업 부문의 실적에 변동성이 있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하며 연간 누계로는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 영업익 771% 급증…두나무·빗썸, 코인 거래 급증에 실적 '고공행진'
    영업익 771% 급증…두나무·빗썸, 코인 거래 급증에 실적 '고공행진'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49:18
    올해 3분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로 뛰는 등 가상화폐 시장 호황에 거래량이 급증한 결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실적도 크게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35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3859억 원으로 10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90억 원으로 4배가 늘었다. 국내 2위 거래소 빗썸도 호실적을 거뒀다. 빗썸의 3분기 영업이익은 70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1.1%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0억 원으로 184.4%
  • "올리브영이 실적 견인" CJ, 3분기 영업이익 6657억 원…순이익 흑자전환
    "올리브영이 실적 견인" CJ, 3분기 영업이익 6657억 원…순이익 흑자전환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38:52
    CJ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65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 4285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2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J 관계자는 “올리브영 매출 증가와 대한통운 택배 물량 확대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바이오 사업 업황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 557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2% 증가했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 두나무, 3분기 영업이익 2353억…전년 대비 180% 증가
    두나무, 3분기 영업이익 2353억…전년 대비 180%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35:07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5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3859억 원으로 10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90억 원으로 4배가 늘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에 따른 거래 규모 확대와 미국의 ‘디지털자산 3법’(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반CBDC법안) 하원 통과 등 제도·규제 정비로 인한 신뢰도 제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
  • 외환 안정도 상호 합의… 환율 인하 효과 '기대' [한미협상 팩트시트]
    외환 안정도 상호 합의… 환율 인하 효과 '기대' [한미협상 팩트시트]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34:31
    14일 공개된 한미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외환시장 안정 조치가 반영되면서 최근 불안했던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찾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와 관련해 ‘외환시장 안정’ 항목이 별도로 담겼다. 양국은 “투자가 한국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논의했다”며 “양해각서(MOU)상 공약이 시장 불안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데 대한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국이 어느 특정 연도에 연간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을 조달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 “안전 관리비 급증” SPC삼립, 3분기 영업이익 91억…작년 대비 58.2% ↓
    “안전 관리비 급증” SPC삼립, 3분기 영업이익 91억…작년 대비 58.2% ↓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20:34
    SPC삼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2%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8631억 원으로 2.1% 늘었고, 순이익은 7억 원으로 94.6% 줄었다. SPC삼립은 안전 관리비와 인건비 등 안전에 투자한 비용과 원가 부담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SPC삼립은 “향후에도 안전 설비 확충과 위험 작업 자동화 등 안전 투자와 경영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7:11:21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95억 원으로 2.4%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339억 원으로 22.6%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이라면서도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6:53:45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20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50% 늘어난 510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작년부터 매 분기 해외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도 81%까지 확대됐다. 주력 상품인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에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작년 동기보다 59% 증가한
  • 벤츠, 한국에 亞부품 거점…"삼성·LG와 협력 강화"
    벤츠, 한국에 亞부품 거점…"삼성·LG와 협력 강화"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6:47:22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을 필두로 일본·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부품 구매를 총괄하는 거점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다. 삼성·LG·HS효성 등 국내 공급사와의 협력을 대폭 확대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벤츠는 2027년까지 40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 1위 탈환에도 나선다. 올라 켈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벤츠의 전략적 목표는 LG·삼성과 같은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
  • 새마을금고 PF정상화펀드 재구조화 속도… 700억 회수가능성↑
    새마을금고 PF정상화펀드 재구조화 속도… 700억 회수가능성↑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6:33:10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5000억 원 규모의 유암코(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를 조성해 재구조화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 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 원을 투입해 첫 재구조화에 나섰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원 대출채권 중 581억 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 원을 신규 투입해 총 1221억 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이달 현재 약정금액
  •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6:27:54
    스포츠 패션 사업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와 안다르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란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7~9월(제25기 1분기·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402% 뛰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2억 원으로 433% 급증했다. 스포츠 상품화 및 학생복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인 워크웨어 사업 역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5:53:26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쪼그라들었다. LF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패션 사업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성공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 패션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79.2% 증가했다. 매출은 2310억 원으로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5:44:0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5억 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 원으로 31.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99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5% 늘어난 2조 7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경제·금융일반 2025.11.14 15:32:34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92억 원으로 3.3% 늘었고,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8.2% 줄었다. 해외 부문은 수출 국가 다변화 등 효과로 매출이 11.2%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에도 성수기 냉동 제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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