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KDI, 韓 올해 성장률 0.8→0.9%…“소비 회복에 경기 개선”
    KDI, 韓 올해 성장률 0.8→0.9%…“소비 회복에 경기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6:00:00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소폭 올려잡았다. 한미 간 통상협정 세부 사항이 담긴 팩트시트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에도 소비 회복에 따라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11일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성장률을 0.9%로 8월 전망(0.8%) 대비 0.1%포인트 높였다. KDI는 당초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0.8%로 제시한 뒤 8월 경제전망에서도 이를 유지한
  • 직업 선택 기준 '돈'이 부동의 1위…청년층 '대기업' 선호 뚜렷
    직업 선택 기준 '돈'이 부동의 1위…청년층 '대기업' 선호 뚜렷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51:57
    우리나라 국민들은 직업을 고를 때 ‘수입’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이 1위였고, 공기업과 국가기관의 그 뒤를 이었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13세 이상 가구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홀수해에는 △기본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분야를, 짝수해에는 △기본 △가족 △교육·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분야를 조사한다. 응답자
  •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DD01' 중간결과 발표…"간 지방 감소 확인"
    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DD01' 중간결과 발표…"간 지방 감소 확인"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15:27
    디앤디파마텍(347850)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신약 'DD01'의 임상 2상 중간 결과에서 24주 투여 후 간 섬유화 개선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7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간학회(AASLD 2025)에서 현재 진행 중인 MASH 신약 ‘DD01’의 임상 2상 1차 평가지표 및 12·24주 투약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DD01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
  •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2.1%…"점진적 내수 회복"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2.1%…"점진적 내수 회복"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5:09:08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한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연구원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열고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25년 1.0%에서 2026년 2.1%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동반 회복하는 가운데 건설투자가 기저효과로 소폭 반등하고 설비투자도 완만하게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1.3%에서 내년 1.6%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배포된 소비쿠폰과 내년 예정된 소비
  • 디오, 3분기 영업익 10배 뛰었다…"중국 등 글로벌 시장서 65% 성장"
    디오, 3분기 영업익 10배 뛰었다…"중국 등 글로벌 시장서 65% 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4:37:37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올 3분기 매출 414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오의 3분기 매출은 414억 5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순이익은 5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가 역량을 집중한 글로벌 전략시장에서의 성장이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전략시장에서 연간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교육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 쓰리빌리언, 멕시코 유전학회 참가…"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 본격화"
    쓰리빌리언, 멕시코 유전학회 참가…"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 본격화"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4:13:03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이 12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리는 '멕시코 유전학회(Asociacion Mexicana de Genetica Humana, AMGH)'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AMGH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인체유전학 학회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50회 멕시코 유전학회'와 '제9회 라틴아메리카 유전학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틴아메리카 18개국 22개 유전학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쓰
  • "남편이 또 빚 내 주식한대요"…불장에 신용대출 일주일새 1조2000억 폭증
    "남편이 또 빚 내 주식한대요"…불장에 신용대출 일주일새 1조2000억 폭증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3:18:52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한 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재점화하고 있다. 고점 논란 속에서도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단기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7일 기준 105조9137억원으로 지난달 말(104조7330억원)보다 1조1807억원 늘었다. 불과 일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폭(9251억원)을 넘어섰
  • [단독] SK가 투자한 블록체인 기업 ‘a41’, 3년 만에 사업 접는다
    [단독] SK가 투자한 블록체인 기업 ‘a41’, 3년 만에 사업 접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2:34:14
    국내 대표 밸리데이터 기업 에이포엑스(a41)가 대규모 투자를 받은 지 3년 만에 사업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밸리데이터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제도권 진입 시기를 놓친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a41은 최근 직원들에게 단계적 사업 축소와 종료 계획을 통보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내부 분위기는 혼란스러운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향후 일정에 따라 청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a41은 2022년 시드(초기) 단계에서 총 150억 원을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SK주식회사가 50억 7800만 원을 투자해
  • 美 관세에 내년 수출증가율 전망 0.9%…車·철강 '마이너스'
    美 관세에 내년 수출증가율 전망 0.9%…車·철강 '마이너스'
    경제·금융일반 2025.11.11 11:08:47
    내년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이 대상국 경기 부진과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0.9%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철강·석유화학 수출은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고 수출 버팀목인 반도체 업종의 수출 증가율도 1%대 후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를 강화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 중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2026년 수출
  • 진에어, 누적 1억명 태우며 '飛上'…취항 17년 4개월만에 성과
    진에어, 누적 1억명 태우며 '飛上'…취항 17년 4개월만에 성과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9:13:27
    진에어(272450)가 창립 이후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17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진에어는 11일 이달 초 기준 자체 집계 결과 전체 탑승객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억 명의 누적 탑승객 중 국내선은 약 5610만 명, 국제선은 약 4390만 명이었다. 진에어는 2008년 7월 김포~제주 국내선, 2009년 12월 인천~방콕 국제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운항하면서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신
  • 한미 팩트시트 지연에 車업계 불안감 ↑…관세 인하 시점 늦춰지나
    한미 팩트시트 지연에 車업계 불안감 ↑…관세 인하 시점 늦춰지나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9:01:38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지연에 불안해 하고 있다. 세부 합의에도 여전히 25% 고율 관세를 부담하고 있는 만큼 관세 인하 적용 시점이 한국에 불리하게 설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모습이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이른 시일 내 팩트시트를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회담 당시 김용범 정책실장은 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
  • DL케미칼, 우리銀 대출 1000억 조기상환
    DL케미칼, 우리銀 대출 1000억 조기상환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6:26:00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DL케미칼이 우리은행에서 빌린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조기 상환했다. 은행들이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당분간 대출 회수를 자제하기로 했음에도 만기가 1년 가까이 남은 대출을 돌연 갚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금리가 더 높은 채권을 찍어 대출을 상환했다는 점에서 채권단의 압박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 용도로 빌린 대출금 1000억 원을 지난달 조기 상환했다. 이 대출의 금리는 연 4% 수준으로 만기까지 1년
  • 금산분리에 묶인 CVC…4년새 투자금 45% 급감했다
    금산분리에 묶인 CVC…4년새 투자금 45% 급감했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5:00:00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중소기업·스타트업 투자액이 최근 4년 새 반 토막 난 것으로 확인됐다. CJ·GS 같은 일반 지주회사의 CVC 설립 허용 이후에도 실적이 감소한 것인데 시장에서는 금산분리 규제를 풀어 산업자본이 벤처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대·중견기업 CVC의 국내 스타트업·중기 투자액은 86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232억
  • "교육세 2배 인상땐 전가 방지책도 한계"…'일몰조항' 요구도
    "교육세 2배 인상땐 전가 방지책도 한계"…'일몰조항' 요구도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5:00:00
    정부가 수익금액(매출) 1조 원을 초과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교육세율을 두 배 올릴 경우 보험료·대출금리 상승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란 국회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여당이 추진하는 소비자 전가 방지책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업계에선 최소한 일몰 조항이라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0%로 높이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교육세의 소비세적 성격으로 인해 대출금리, 보험료 등이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금융회사
  • [사설] SMR에 뒷짐지고 NDC는 더 세게…‘AI 3강’ 헛구호 그칠라
    [사설] SMR에 뒷짐지고 NDC는 더 세게…‘AI 3강’ 헛구호 그칠라
    경제·금융일반 2025.11.11 00:05:00
    이재명 정부 들어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이달 중 열릴 예정인 가운데 소형모듈원전(SMR)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안건이 제외될 듯하다. 10일자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말 이후 한 번도 열지 않았던 첨단전략산업위를 이르면 이달 소집한다. 그러나 이 위원회에는 원전 업계의 염원인 SMR, 용융염원전(MSR) 같은 차세대 원전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안건은 상정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시행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반도체&mid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