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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5:22:04
    역대급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발표한 ‘2025 추석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다. 2위는 대만이며 베트남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가 인기 여행지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클룩은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할 때 일본과 대만, 홍콩은 예약 건수가 평균 21% 증가한 반면 동남아시아
  • 한달새 0.2%p 떨어진 저축銀 예금금리…5대은행과 격차 0.4%p
    한달새 0.2%p 떨어진 저축銀 예금금리…5대은행과 격차 0.4%p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1:00:00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된 지난 9월 이후 저축은행 업권의 예금 금리가 0.2%포인트 가량 가파르게 하락했다. 반면 시중은행은 수신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양측 간 금리 격차는 0.4%포인트 안팎까지 좁혀졌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연말 만기 상품을 재확보하는 과정에서 금리가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는 2.8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31일(2.99%)과 비교하면 한 달 새 0.16%포인트나 하락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3
  • aT 파리 지사장 “전통주 인지도 높여야…韓 ‘Sool’ 가능성 무궁무진”[K-전통주의 반란]
    aT 파리 지사장 “전통주 인지도 높여야…韓 ‘Sool’ 가능성 무궁무진”[K-전통주의 반란]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0:00:00
    “유럽 시장에서 전통주는 이제 첫 걸음을 뗐습니다. 프랑스의 2030 세대는 한식을 트렌드로 소비하고 있어요. 한국 술도 한국 음식과 함께 페어링해 소비하기에 적당한 시기에 있습니다.” 지난달 8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남상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리 지사장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한식 열풍 속에서도 한국 전통주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불과 1~2년 사이에 전통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이어가 프랑스·영국·독일 등 주요국에 생겨났다”며 “한국 ‘Sool(술)’의 가능성은 무궁
  •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7:13:47
    한미 후속 관세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6일 새벽 귀국했다. 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만남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생각하는 국익, 시장 안정성 그리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
  • "성과급 1억 주는 SK하이닉스 부러워요"…내 월급 지켜내자[영끌 上편]
    "성과급 1억 주는 SK하이닉스 부러워요"…내 월급 지켜내자[영끌 上편]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7:00:00
    "한 달을 죽어라 일했는데, 통장에 꽂히는 건 왜 이것뿐이죠?”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의 절규다. 월급 급여명세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문이 하나둘 생긴다. 세전 기준으로는 379만 원이라는데 통장에는 320만 원도 안 찍힌다. 대체 어디서 이렇게 빠져나가는 걸까? 서울경제신문 '월급 영끌 프로젝트’ 상편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월급 지급액, 세전 총급여의 구조를 낱낱이 해부한다. 급여명세서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기본급을 살펴봐야 한다. 기본급은 회사와 근로자가 체결한 근로계약에서 정한 월 단위 임금을 의
  •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6:45:00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가 지속되면서 현대차그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 차종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던 전략이 힘을 잃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유럽·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만 하향 조정되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이익률 하락을 감소하더라도 가격 인상을 자제해 점유율 확보에 우선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日 이어 유럽까지 관세 하락 가격 경쟁력 확보 어려워져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산
  • "8년 만에 아래아한글 의존 벗어났어요"… 지식재산처가 도입하는 이 시스템
    "8년 만에 아래아한글 의존 벗어났어요"… 지식재산처가 도입하는 이 시스템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6:00:00
    지식재산처가 부정경쟁행위 조사 데이터를 전산상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6일 정부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최근 부정경쟁 조사지원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조사지원 시스템은 지식재산처의 부정경쟁행위 조사 업무를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부정경쟁행위 관련 사건 접수, 조서 관리, 통계 추출 등의 기능이 도입된다. 지식재산처는 12월 중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담당 조사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지원 시스템은 지식재산처가 부정경쟁행위 조사 업무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식재산처의 전신인 특허청은 2017
  • 370만명 신용사면 시작됐지만…업계 ‘깜깜이 심사’ 볼멘소리
    370만명 신용사면 시작됐지만…업계 ‘깜깜이 심사’ 볼멘소리
    경제·금융일반 2025.10.05 11:00:00
    정부가 서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용사면을 단행했지만 금융계에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재기 기회 지원한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악성 채무자들의 이용이 늘면서 잠재적 부실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걱정이다. 취약층의 가처분 소득이 늘지 않는 한 연체라는 악순환을 끊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257만 7000명에 대한 신용사면 조치를 단행했다. 2020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5000만 원 이하의 빚을 연체했다가
  • '사기'라더니 수십억 달러 벌어들인 트럼프家…"비트코인 퍼스트" 외친 이유 있었다
    '사기'라더니 수십억 달러 벌어들인 트럼프家…"비트코인 퍼스트" 외친 이유 있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0.05 10:30:00
    "비트코인은 사기(scam)같다." 2021년 6월, 임기를 마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달러를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로부터 불과 3년이 지난 2024년, 그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스스로를 '가상자산 대통령'이라 칭하며 비트코인으로 정치자금을 끌어 모으고 각종 가상화폐 친화 정책을 잇따라 내놓았다.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2기를 시작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경제·금융일반 2025.10.05 10:00:00
    7월 말 큰 틀을 잡았던 한미 관세 협상이 두 달 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체적인 집행 방식을 두고 양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때까지 관세 협상을 최종 타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과 합의했던 방식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
  • 증권사 분석 비웃듯…코스피, '한가위역' 도착 전 쾌속질주[이충희의 쓰리포인트]
    증권사 분석 비웃듯…코스피, '한가위역' 도착 전 쾌속질주[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경제·금융일반 2025.10.05 08:00:00
    코스피가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역사상 최고점을 다시 한번 갈아치우며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연휴 시작 직전일인 10월 2일, 지수는 첫 3500선을 뚫고 3549.28에 마감했는데요. 전체 시가총액도 2922조 2264억 원을 기록하면서 3000조 원 돌파까지 불과 약 78조 원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상승률 약 48%, 글로벌 주요국 1위에 오른 코스피 열차의 쾌속질주를 보면서 최근 증권사 전문가들이 쓴 분석 보고서들을 재차 살펴 봤습니다. 한달여 전 한 증권사는 올 코스피 최고치를 3252로 제
  • 트럼프家 USD1 품은 플룸…RWA로 글로벌 공략 [디센터 인터뷰]
    트럼프家 USD1 품은 플룸…RWA로 글로벌 공략 [디센터 인터뷰]
    경제·금융일반 2025.10.05 08:00:00
    “대다수의 자산 토큰화는 기존 방식보다 효용이 떨어집니다. 실물연계자산(RWA)의 핵심은 자산을 블록체인 친화적으로 새롭게 재구성하는 데 있습니다.” 크리스 인 플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단기 국채(T-bill)처럼 이미 수익률이 정해진 안전자산을 단순히 블록체인에 옮겨 놓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중개 수수료와 기술적 위험이 늘어나 실제 수익은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실물자산 토큰화해 수익 구조 설계 플룸이 추구하는 방향은 탈중앙화금융(DeFi&
  • 韓경제 위기인데…줄줄이 멈춘 반도체법·K스틸법 [법안 돋보기]
    韓경제 위기인데…줄줄이 멈춘 반도체법·K스틸법 [법안 돋보기]
    경제·금융일반 2025.10.05 07:00:00
    미국발 관세 폭탄과 이재명 정부의 법인세율 인상 추진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국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습니다. 기업들이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자 국회는 반도체·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을 지원하는 각종 법안들을 내놓았는데요. 여전히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허송세월하며 기업들의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는 법안들을 살펴볼까요. 물론 이해당사자들의 요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고 여야 대치 문제도 지속되는 만큼 통과 과정에서도 여러 갈등이 표출될 전망입니다. ‘패트’ 태운 ‘52시간
  •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 우르르 몰려오더니…"남일 아니네" 일본처럼 쌀값 폭등 오나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 우르르 몰려오더니…"남일 아니네" 일본처럼 쌀값 폭등 오나
    경제·금융일반 2025.10.04 16:56:36
    정부가 지난해 과도하게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면서 올해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쌀값 상승폭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2.4%였던 쌀값 상승률은 6월 4.1%, 7월 7.6%, 8월 11%, 9월 15.9%로 점차 확대됐다. 20㎏ 기준 쌀은 소비자들의 심리적 저항선인 6만원도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현재 20㎏ 기준 쌀 소매가는 6만7237원에 달한다. 지난해 비슷한 무렵 쌀값이 5만2980원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급격히
  • 李 대통령 "밤낮없이 일하는 공무원…근무여건 개선 필요"
    李 대통령 "밤낮없이 일하는 공무원…근무여건 개선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10.04 14:53:58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 시스템 복구 업무를 수행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밤낮없이 위기 극복에 애쓰는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주재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공유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실장은 "국민 일상 회복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들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하고 있다"며 “밤낮없이 묵묵히 애쓰는 공무원들의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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