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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쏘시오, 1분기 영업익 31%↑…에스티젠바이오 매출 본격화
    동아쏘시오, 1분기 영업익 31%↑…에스티젠바이오 매출 본격화
    경제·금융일반 2025.04.29 10:47:43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32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요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와 용마로지스 이익이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20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 ‘핵심 자회사’ 동아제약의 올 1분기 매출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익은 전년 대비 12.9% 감소한 16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노후설비 교체에 따른 일회성 원가 및 판관
  • [단독]일파만파 SKT 사태… 국정원, 정부 전 부처에 유심 교체 권고
    [단독]일파만파 SKT 사태… 국정원, 정부 전 부처에 유심 교체 권고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9:52:28
    SK텔레콤의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정보 유출 사고가 정부 부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방부가 전군 간부에 SK텔레콤 유심 교체를 권고했을 뿐 아니라 국가정보원도 정부 전 부처에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보안 조치를 권고했다. 군 간부나 정부 부처 공무원들이 일반 휴대전화를 활용해 업무상 연락을 하는 일이 잦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전날 정부 19개 부처는 물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에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업무용 단말기의 유심을 교체
  • 韓, 마지막 국무회의서 '통상전쟁 총력' 당부…"신속 전제시 추경 전향적으로"
    韓, 마지막 국무회의서 '통상전쟁 총력' 당부…"신속 전제시 추경 전향적으로"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9:23:4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각 부처 장관들에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지혜를 모으고 국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내달 초 사퇴가 유력한 한 권한대행이 마지막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통상 전쟁 총력전을 재차 주문한 것으로 발언으로 보인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협의가 마무리되는 7월까지 숱한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며, 때로는 국익을 위해 결단해야 하는 상황에 직
  • 새울 3·4호기 사업 기한 13개월 연장…내년 11월께 준공
    새울 3·4호기 사업 기한 13개월 연장…내년 11월께 준공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9:00:00
    새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의 사업 기한이 또 한차례 늘어나면서 새울 3호기의 연내 준공이 어렵게 됐다. 공사 자체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강화된 보안·안전 기준에 맞춰 사고관리계획서 등을 수립하는데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새울 3·4호기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2014년 9월부터 134개월이었던 사업 기간을 147개월로 13개월 연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이었던 준공 기한은 2026년 11월로
  • 외국인들 K방산 매수세 확대 …美, 대중 견제에 K조선 수주 38% 급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외국인들 K방산 매수세 확대 …美, 대중 견제에 K조선 수주 38% 급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8:18:2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중 패권 경쟁이 산업별로 뚜렷한 희비를 갈랐다. 미국의 대중국 해운 규제 강화로 한국 조선업계는 컨테이너선 수주를 대거 확보했고, 중국 조선사의 시장 지배력은 크게 약화됐다. 반면 석유화학 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
  • "돈은 모았지만 지식은 뒷걸음"…금융이해력 65.7점, OECD는 이겼다
    "돈은 모았지만 지식은 뒷걸음"…금융이해력 65.7점, OECD는 이겼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8:13:07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5.7점으로 집계됐다. 2년 전(66.5점)보다는 약간 떨어졌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2.7점)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9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금융태도 점수는 53.7점으로 오히려 2년 전보다 1.3점 올랐다. 반면 금융지식(73.6점)과 금융행동(64.7점) 점수는 각각 1.9점, 1.1점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70대, 소득이 낮거나 학력이 낮은 층은 평균보다 금융이해력이
  • ’65층 누가 짓나’ 압구정·성수 초고층 쟁탈전… 대선 전 1.7만가구 ‘분양 러시’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65층 누가 짓나’ 압구정·성수 초고층 쟁탈전… 대선 전 1.7만가구 ‘분양 러시’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8:10: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서울 핵심지역 랜드마크급 정비사업 수주를 둘러싼 건설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압구정·성수·여의도 등 초고층 단지는 높은 공사비와 브랜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압구정 2구역(2조 원), 성수
  • 경기침체 깊어지는데 4대금융 배당만 '1조'…"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 카뱅 대출 또 ‘오픈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기침체 깊어지는데 4대금융 배당만 '1조'…"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 카뱅 대출 또 ‘오픈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7:54: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배당금 중 약 6400억 원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KB금융 74.92%, 하나 66.25
  • "3조 수주 ‘싹쓸이’"…K조선,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석화 재편 신호탄" LG화학, ‘水처리’ 판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3조 수주 ‘싹쓸이’"…K조선, 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석화 재편 신호탄" LG화학, ‘水처리’ 판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7:30: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조선사들이 나흘 동안 3조원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싹쓸이’하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18척을 2조 5354억원에 계약했고, 삼성중공업도 2척을 5619억원
  •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한국 수출기업 금융지원 지속”
    관세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한국 수출기업 금융지원 지속”
    경제·금융일반 2025.04.29 05:00:00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금융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우데이 사린(사진) ING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법인·기관 대상 금융) 대표는 29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맞춤형 무역금융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그는 다섯 달 만에 한국을 두 번째로 찾았다. 그는 "ING 글로벌 홀세일뱅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약 12%를 차지하며
  • [로터리] 카드 결제도 ‘오픈’이 필요하다
    [로터리] 카드 결제도 ‘오픈’이 필요하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8 22:18:32
    신용카드는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이지만 그 이면에는 가맹점이 감당해야 할 불투명하고 비효율적인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은 카드사 중심의 폐쇄적 인프라 위에 구축됐고 가맹점은 사실상 모든 카드사와 개별 계약을 맺어야 결제 수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중소상공인, 특히 온라인몰이나 개인 사업자는 수수료율 구조를 명확히 알기 어렵고 협상력도 부족한 채 일방적인 조건을 따르고는 한다. 일부 가맹점은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해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카드사로부터 책임을 전가 받거나 정당한 결제 대금 지급이 지연
  • 산은, 한화오션 지분 쪼개 판다
    경제·금융일반 2025.04.28 21:22:39
    자본비율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한화오션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은은 한화오션 지분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태로 매각하기 위해 이날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산은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은 19.5%(5973만 8211주)다. 산은은 지분을 3~5% 안팎으로 쪼개 복수의 수요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규모가 커) 현실적으로 지분을 통매각하기는 어렵다”며 “지분을 나눠 정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은이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은 최근 조선업 호황
  • 은행장 간담회 "소비자 보호 강화…ELS 판매채널 개편"
    은행장 간담회 "소비자 보호 강화…ELS 판매채널 개편"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8:59:08
    은행연합회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9개 은행의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난도 금융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판매채널 등을 개편하기로 했다. 판매 직원이 소비자의 이익을 우선 시 할 수 있도록 성과보상체계 등도 바꾼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환경을 구축해 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면서 “판매채널의 소비자 보호장치 구비,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제
  • 카뱅 대출 또 ‘오픈런’…접수 시작 1분만에 마감
    카뱅 대출 또 ‘오픈런’…접수 시작 1분만에 마감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56:35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작과 동시에 고객들이 몰려드는 ‘오픈런’ 현상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짧게는 접수 시작 1분 안에 마감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과연 대출을 실제로 받는 사람이 있기는 하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은행 측은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일일 접수량을 제한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금융 서비스의 연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주담대 신청을 위한 오픈런이 발생
  • "생산성 높이고 복지부담 줄여…AI가 경제 선순환 히든카드"
    "생산성 높이고 복지부담 줄여…AI가 경제 선순환 히든카드"
    경제·금융일반 2025.04.28 17:49:18
    내수 침체 장기화에 수출 엔진마저 식으면서 한국 경제가 뒷걸음치고 있다. 올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부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개 분기 연속 0.1%를 밑도는 ‘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적표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때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과거와 달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뜻하는 잠재성장률마저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점이다. 한은에 따르면 2010년대 연평균 3% 초중반이었던 잠재성장률은 최근 2%대까지 떨어진 데 이어 이대로라면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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