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샅바 싸움 격화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샅바 싸움 격화
    기업 2025.10.12 11:11:43
    삼성전자(005930) 노조가 한 고위 임원이 “2000~3000만원에 경쟁사로 이직하지 마라”고 발언한 데 대해 비판하며 사측에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와 성과급 격차가 벌어지자 사측과 줄다리기 중인 성과급 기준 협상에 노조가 힘을 싣는 한편 세를 불리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초기업 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10일 반도체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내 송모 부사장이 이같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 등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 LG전자, 신소재 ‘퓨로텍’ 유럽 시장에 첫선
    LG전자, 신소재 ‘퓨로텍’ 유럽 시장에 첫선
    기업 2025.10.12 10:41:53
    LG전자(066570)가 항균 기능성 소재인 ‘퓨로텍’ 판매 시장을 유럽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 중 하나인 K쇼에 참가해 자사 신소재 퓨로텍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8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한 ‘K 2025(K쇼)’는 미국 NPE, 중국 차이나플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로 꼽힌다. 올 해는 66개국 32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mi
  • 래핑 버스에 뉴욕·런던 홍보영상…LG "APEC 성공개최 총력 지원"
    래핑 버스에 뉴욕·런던 홍보영상…LG "APEC 성공개최 총력 지원"
    기업 2025.10.12 10:16:43
    LG(003550)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이 버스들은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 명소를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달리는 APEC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LG는 8월 말 민간기업 최초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기업 2025.10.12 10:11:59
    제네시스가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사운드·로고·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연면적은 7471㎡(약 2260평) 규모다. 총 4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상주할 예
  • “韓기업 2400개 해외 나갈 때 유턴은 고작 11곳”…AI 투자 광풍 속 인재 쟁탈전 가속화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韓기업 2400개 해외 나갈 때 유턴은 고작 11곳”…AI 투자 광풍 속 인재 쟁탈전 가속화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0.12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공동화: 올해 8월 말까지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은 11곳에 불과한 반면 같은 기간 해외 진출 법인은 2437개에 달했다. 미국 관세 폭탄과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정부의 유턴 기업 지원
  • ‘SK AI 서밋’ 내달 개최…네이버·카카오·앤트로픽 수장 모인다
    ‘SK AI 서밋’ 내달 개최…네이버·카카오·앤트로픽 수장 모인다
    기업 2025.10.12 09:52:57
    SK그룹이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례 인공지능(AI) 행사 ‘SK AI 서밋’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비서)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해 기준 온·오프라인 합쳐 3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포함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앤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총괄 등 빅테크 핵심 인사가 참석한다. 또 국가 AI 생
  • 최태원 회장, APEC CEO 서밋 성공 위해 訪中…"민간 협력 방안 논의"
    최태원 회장, APEC CEO 서밋 성공 위해 訪中…"민간 협력 방안 논의"
    기업 2025.10.12 09:00:00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했다.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주 APEC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최 회장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런홍빈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의 현황을 돌아보고, 기업 간 교류 확대 등 민간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APEC CEO 서밋에 100여명
  • "싸길래 끊은 건데 돈 더 내라고?"…공항 찾은 LCC 승객들 날벼락 맞은 이유가
    "싸길래 끊은 건데 돈 더 내라고?"…공항 찾은 LCC 승객들 날벼락 맞은 이유가
    기업 2025.10.12 08:50:18
    앞으로 일부 저비용항공사(LCC) 국내선을 예매했다면 공항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을 때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취지는 대기 시간을 줄이고 셀프·온라인 체크인을 확대하겠다는 것이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셈이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13일부터 김포·청주·제주·김해(부산) 공항 국내선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는 승객에게 1인당 3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다만 △항공권의 변경이 필요한 승객(변경 수수료 별도) △신분할인 적용 승
  • 상반기만 11번 해커들에 공개적 협박당한 韓기업…정부, 공유 숙박 문턱 낮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상반기만 11번 해커들에 공개적 협박당한 韓기업…정부, 공유 숙박 문턱 낮췄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0.12 07: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심각한 제조업 공동화 수준: 올해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이 11곳에 그친 반면 해외 진출 법인은 2437개로 200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도 해외 진출 시 장기적 관점
  • 美법원 “삼성전자, 특허 침해”…6400억원 배상 평결
    美법원 “삼성전자, 특허 침해”…6400억원 배상 평결
    기업 2025.10.11 14:52:40
    미국 법원 배심원단이 1심 판결을 앞두고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기업의 무선 통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약 6400억 원대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앞으로 1심 판결과 항소심, 대법원 판단을 거치기 전까지 실제 배상금 지급 의무는 발생하지 않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동부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업체 콜리전 커뮤니케이션스(Collision Communications)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4억4550만 달러(약 6381억 원)를 배상하라는 평결
  •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기업 2025.10.11 14:36:47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을 중심으로 미국 내 ‘사무실 복귀(Return to Office·RTO)’ 움직임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기 도입했던 ‘어디서나 근무(Work from Anywhere·WFA)’ 제도를 사실상 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기존 WFA 제도를 전면 개정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직원이 일주일 중 단 하루만 원격으로 일하더라도 ‘1주일 사용’으로 계산된다. 기존에 허용됐던 ‘연간 4주 원격근
  • '10만전자 코앞' 이재용 회장도 방긋…주식 재산 20조 돌파
    '10만전자 코앞' 이재용 회장도 방긋…주식 재산 20조 돌파
    기업 2025.10.11 09:00:00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 재산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이 20조 원을 넘어선 건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처음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 변동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20조 7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 "아버님, 아직도 신청 안 하셨어요?"…'최대 30만원' 상생페이백, 고령층은 10명 중 1명뿐, 왜?
    "아버님, 아직도 신청 안 하셨어요?"…'최대 30만원' 상생페이백, 고령층은 10명 중 1명뿐, 왜?
    기업 2025.10.10 20:18:35
    지난달 시작된 카드 소비액 환급 제도인 ‘상생페이백’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60대 이상 고령층의 신청률은 여전히 낮아 디지털 기반의 절차가 참여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생페이백 신청자는 939만122명으로 집계됐다. 접수 시작 16일 만에 국민 5명 중 1명이 신청한 셈이다. 상생페이백은 올해 9~11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었을 경우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3
  • 성큼 다가선 '10만 전자'…이재용 주식 재산 '20조' 넘겼다
    성큼 다가선 '10만 전자'…이재용 주식 재산 '20조' 넘겼다
    기업 2025.10.10 18:47:13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 재산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이 20조 원을 넘어선 건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처음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 변동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20조 7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 고환율 뚫고 9월 수입차 판매 역대최다…테슬라 석달째 1위
    고환율 뚫고 9월 수입차 판매 역대최다…테슬라 석달째 1위
    기업 2025.10.10 17:34:52
    고환율에도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질주하고 있다. 10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2834대로 집계됐다. 8월(2만 7304대)보다 20.3%, 지난해 9월(2만 4839대)보다 32.2% 각각 급증했다. 기존 월간 판매 최대치는 2020년 12월 기록한 3만 1419대다. 수입차는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도 22만 5348대에 달해 지난해 동기(19만 4731대)보다 15.7% 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썼다. 테슬라는 지난달 9069대를 판매해 3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