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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 극한 기후 운전 검증 성공
    효성중공업,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 극한 기후 운전 검증 성공
    기업 2025.02.21 09:36:43
    효성중공업(298040)의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가 극한 기후 운전 검증에 성공했다. 효성(004800)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 수소엔진발전기가 겨울철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4월 효성화학(298000) 용연공장에 수소엔진발전기를 설치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발전 가동과 정지가 자유로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 세아베스틸지주, 특수강 제품 국제표준 'ISO 14067' 획득
    세아베스틸지주, 특수강 제품 국제표준 'ISO 14067' 획득
    기업 2025.02.21 09:36:12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 검증을 획득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로부터 자회사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생산하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해 ISO 14067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14067은 ISO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로 측정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이번 탄소발자국 검증은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국내 사
  • LG화학 톈진·여수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LG화학 톈진·여수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기업 2025.02.21 09:28:08
    LG화학(051910)이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추가했다. LG화학은 중국 톈진공장과 여수 화치공장이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톈진공장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달성해 UL이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여수 화치공장의 경우 재활용률 96%를 달성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플래티넘 인증 획득은 2022년(중국 취저우), 2023년(중국 광저우)에 이어 3년 연속 이룬 결과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진화로 반도체 업계 막중한 책임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진화로 반도체 업계 막중한 책임감"
    기업 2025.02.21 08:34:05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진화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사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보낸 시간을 되돌아보면 AI가 계속 진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반도체 업계가 짊어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썼다. AI 진화 속에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더욱 발빠르게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곽 사장은 이달 19일 기자들을 만나 “유례없는 다운턴(하락기)도 겪었고 이제는 AI 도래로 빅웨이브가 온 상황인
  • 메리츠 조정호 회장, 주식 재산만 12조 원…1위 이재용은 13조 원
    메리츠 조정호 회장, 주식 재산만 12조 원…1위 이재용은 13조 원
    기업 2025.02.21 08:11:09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 재산이 12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주식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의 격차도 약 1조 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1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 지분을 2023년 4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9774만 7034주 보유하고 있다. 주식 평가액은 지난해 초 5조 7475억 원이었으나 지난 20일 12조 228억 원으로 늘며 처음 12조 원대에 진입했다. 1년여 만에 6조 원 이상 불어난 셈이다. 이는 메리츠금융 주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 현대차·GM '공급망 동맹'…美 GM 공장 활용 땐 '관세 폭탄' 피한다[biz-플러스]
    현대차·GM '공급망 동맹'…美 GM 공장 활용 땐 '관세 폭탄' 피한다[biz-플러스]
    기업 2025.02.21 07:30:00
    현대차(005380)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공장을 공유하는 ‘공급망 동맹’을 체결한다. 현대차·기아(000270)가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관세(25%) 부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M은 이르면 다음 달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1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미국과 해외 생산망을 전반적으로 공
  •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기업 2025.02.21 07:00:00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한다. 성별을 뛰어넘어 기술 전문가로서 현대차(005380)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9년간 IT 서비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한 전문가다.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그룹을 총괄하면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장재훈 부회장의 자리를
  • 보급형인데 99만원? 애플, 플래그십급 '아이폰 16e' 출시
    보급형인데 99만원? 애플, 플래그십급 '아이폰 16e' 출시
    기업 2025.02.21 07:00:00
    애플이 ‘아이폰SE 4세대’로 알려진 보급형 ‘아이폰16e’를 공개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6’에 버금가는 성능에 인공지능(AI)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19일(현지 시간) 애플은 28일부터 아이폰16e 시리즈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1차 출시국이다. 아이폰16e는 2022년 출시된 아이폰SE 3세대의 후속작이다. 다만 이번 세대부터는 보급형 성격의 ‘SE’ 대신 ‘e’를 붙였다. 애플은 “아이폰16 제품군의 강력한 새 멤버”라고 소개했다. 과거 SE 모델이 구형 칩셋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이번
  • 경영권 분쟁에 잃어버린 1년…한미약품그룹 경영정상화 과제는
    경영권 분쟁에 잃어버린 1년…한미약품그룹 경영정상화 과제는
    기업 2025.02.21 06:00:00
    한미약품(128940)그룹은 상속세 마련 과정에서 벌어진 가족간 경영권 분쟁으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 최근 갈등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지만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 지난 1년간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고 떨어진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진 신동국 한양정밀회장·라데팡스파트너스 등 4자 연합의 지배구조 안정도 해결해야 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전 한미사이언스(008930) 사장은 회사 주식 192만주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넘
  • 개정 첨생법 21일부터 시행… 세포치료제 개발 속도 빨라진다
    개정 첨생법 21일부터 시행… 세포치료제 개발 속도 빨라진다
    기업 2025.02.21 05:30:00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법(첨생법)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돼 세포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첨생법 개정안은 첨단재생치료 임상 연구 대상 범위를 중대·희귀·난치 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임상에서 안전성·유효성이 확인됐을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없이도 첨단재생의료로 중대·희귀·난치 질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재생치료란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 반도체협회"'주 52시간제 예외' 반도체 특별법 통과돼야"
    반도체협회"'주 52시간제 예외' 반도체 특별법 통과돼야"
    기업 2025.02.20 18:41:17
    반도체업계가 20일 “반도체 특별법 국회 통과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가 차원의 반도체 인프라 조성 등 투자 활성화 지원,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R&D) 및 반도체 생태계 강화 지원, 주 52시간제 완화 등이 담긴 반도체 특별법이 국회에서 완만히 협의돼 통과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국회에서 논의된 반도체 특별법 제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qu
  • 퓨리오사AI "딥시크처럼 최적화"…삼성·SK 찾아 글로벌 기업 500곳 총출동
    퓨리오사AI "딥시크처럼 최적화"…삼성·SK 찾아 글로벌 기업 500곳 총출동
    기업 2025.02.20 18:14:51
    “세상을 놀래킨 딥시크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레니게이드’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 ‘세미콘 코리아 2025’에는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이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제조 핵심 기지 답게 토종 스타트업부터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최전선에 있는 유력 회사들이 총출동해 첨단
  • 현대차, GM공장 11곳 추가 확보…美 생산 늘려 관세위협 돌파
    현대차, GM공장 11곳 추가 확보…美 생산 늘려 관세위협 돌파
    기업 2025.02.20 17:48:27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 세계에 위치한 두 회사의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방식으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GM과 생산 협력을 통해 당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해 미 현지 생산을 대거 늘릴 수 있게 됐다. 글로벌 3위인 현대차그룹과 세계 7위이자 미국 1위인 GM이 ‘생산 동맹’을 맺은 배경에는 정통 완성차 업체가 직면한 위협들을 한 회사의 역량만으로는 돌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BYD 등 중국 업체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우뚝 선 자국에서 시장점유
  • [바이오마켓 인사이드] 새판 짜는 4자 연합…머크식 지배구조 개선에 성패 달려
    [바이오마켓 인사이드] 새판 짜는 4자 연합…머크식 지배구조 개선에 성패 달려
    기업 2025.02.20 17:47:58
    한미약품(128940)그룹은 상속세 마련 과정에서 벌어진 가족간 경영권 분쟁으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 최근 갈등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지만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 지난 1년간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고 떨어진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진 신동국 한양정밀회장·라데팡스파트너스 등 4자 연합의 지배구조 안정도 해결해야 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전 한미사이언스(008930) 사장은 회사 주식 192만주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넘
  •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기업 2025.02.20 17:44:19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의 자동차 리콜 대수가 1년 새 15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TPMS), 후방카메라 문제로 2만 3700대 넘는 차량이 리콜되는 등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코리아의 리콜 대수는 21만 13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 3992대)보다 15배(1401.8%)가량 증가한 것으로 모든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테슬라 차종별 리콜 대수는 모델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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