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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고객 보고하라” 美 규제에…삼성 "혁신 저해할 수 있어"
    “반도체 고객 보고하라” 美 규제에…삼성 "혁신 저해할 수 있어"
    기업 2025.04.25 09:40:59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산업 규제안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25일 미국 연방 정부 웹 사이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의견서는 첨단 반도체 및 집적회로에 대한 추가 실사 조치'에 관한 잠정 최종규칙(IFR)에 대한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이 규제는 미국 정부가 주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제조된 첨단 반도체 칩이 중국 등 적대국에 공급되지
  •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돕는 '2025 Here We GO' 프로그램 실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돕는 '2025 Here We GO' 프로그램 실
    기업 2025.04.25 09:34:29
    현대차(005380)·기아(000270) 협력사의 인재 모집과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대 1 매칭시켜 채용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
  • 현대로템, 페루 방산 전시회에 K2 전차 첫선…"중남미 공략 박차"
    현대로템, 페루 방산 전시회에 K2 전차 첫선…"중남미 공략 박차"
    기업 2025.04.25 09:21:18
    현대로템(064350)이 페루 방산 전시회에서 K2 전차 등 주력 제품과 미래전투체계를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24~27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제 10회 국제 국방 및 재난 방지 기술 전시회(SITDEF)’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ITDEF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핵심 방산 전시회로 페루 국방부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페루와 차륜형장갑차 수출 계약과
  • 현대제철, 2분기 실적회복 전망…1분기는 190억원 영업손실
    현대제철, 2분기 실적회복 전망…1분기는 190억원 영업손실
    기업 2025.04.25 09:01:00
    현대제철(004020)이 1분기(연결 기준) 1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 완만한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손실 1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8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63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54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에도 45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개 분기 연속 적자는 건설경기 위축 등 수요산업 부진으로
  • "선두 굳힌다"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적자터널 뚫었다" LG디스플, OLED 집중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선두 굳힌다"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적자터널 뚫었다" LG디스플, OLED 집중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4.25 08:46: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관세전쟁 속에서도 한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AI용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 호황에 힘입어 7조 4
  • '美 AI 투자 400억 손실' 출자자들, VC에 집단소송…계엄·관세전쟁에 기업투자 '실종'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AI 투자 400억 손실' 출자자들, VC에 집단소송…계엄·관세전쟁에 기업투자 '실종'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4.25 08:24: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벤처펀드 출자자들이 벤처캐피털(VC)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40여 명의 출자자들은 미국 AI 챗봇 스타트업 ‘온플랫폼’ 투자를 주도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에스엔에
  • "HEV·환율에 웃었다" 현대차, 1분기 44조 ‘최대 매출’…성장률 쇼크에 가계대출 더 줄어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HEV·환율에 웃었다" 현대차, 1분기 44조 ‘최대 매출’…성장률 쇼크에 가계대출 더 줄어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4.25 08:13:1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 속에서도 1분기 매출 44조 407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수익성 높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와 환율 효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현
  • 삼성·TSMC·인텔, '1나노 반도체' 전쟁 막 올랐다 [biz-플러스]
    삼성·TSMC·인텔, '1나노 반도체' 전쟁 막 올랐다 [biz-플러스]
    기업 2025.04.25 08:10:14
    삼성전자(005930), TSMC, 인텔 등 세계적인 회사들이 ‘1나노’ 반도체 공정 개발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시대 개막 및 IT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미세 회로 공정으로, 향후 수년 내 각 회사의 반도체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TSMC 북미 테크 심포지움’ 행사 1.4나노(㎚·10억분의 1m)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칩을 2028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빈 장 T
  • 포스코, 아르헨 염수 2단계 상·하공정 준공 내년 1분기로 연기 [biz-플러스]
    포스코, 아르헨 염수 2단계 상·하공정 준공 내년 1분기로 연기 [biz-플러스]
    기업 2025.04.25 06:30:00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에 2차전지 밸류체인 시황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가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진행 중인 염수 2단계 상공정 준공 일정을 기존 올해 3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단계 상공정에서 생산한 소재를 가공하는 시설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의 염수 2단계 하공정 설비의 준공도 내년 1분기로 같이 연기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서 3단계 프로젝트를 구
  • 네이버, AI 초개인화 쇼핑 승부수…단골고객 383%↑
    네이버, AI 초개인화 쇼핑 승부수…단골고객 383%↑
    기업 2025.04.25 06:00:00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초반부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쇼핑 추천 등 AI 기반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쇼핑 거래액 50조 원을 돌파한 네이버의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지 시선이 쏠린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한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의 거래 비중이 기존 네이버 앱 대비 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네이버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반 초개인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행
  • 현대차그룹 "인재 양성 지원"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전달
    현대차그룹 "인재 양성 지원"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전달
    기업 2025.04.24 19:53:39
    현대차(005380)그룹이 미래 전기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자동차과를 운영 중인 특성화고교 5곳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에서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전기차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의 차량 기증은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기차 정비를 이론 위주로만 학습해야 하는 열악한 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용산철도고를 비롯해 한양공고·서울공고·인덕과기고·신진과기고에 실습용 전기차 각 1대를 전달했
  • [단독] ‘관세 제로’ 美 동부 실리콘밸리에 韓 기업 문의 50% 급증
    [단독] ‘관세 제로’ 美 동부 실리콘밸리에 韓 기업 문의 50% 급증
    기업 2025.04.24 19:37:0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의 여파로 미국 내 생산기지를 확보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늘면서 미국 버지니아주의 페어팩스 카운티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인접한 이곳은 전 세계 45개국에서 진출한 410여 개의 기업이 몰려들며 ‘동부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기업만 해도 60여 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한국 기업의 유치를 돕고 있는 브라이언 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본부장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발표된 후 한국에 있는 대기업·중소기업
  • [단독]BHC 등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단독]BHC 등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기업 2025.04.24 18:38:06
    BHC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업계 17곳이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3곳을 통해 치킨을 주문할 경우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이중가격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내일(25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달 자담치킨에서 배달앱에서 치킨 주문시 가격을 처음으로 2000원 올린 바 있어, 다른 치킨 업계에서도 2000원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본지 기사 2024.11.23일자 A1·3A면 참조([단독]배달치킨, 내년부터 '최소' 2만 5000원?…프랜차이즈協, 이중가격
  • 삼성SDS, 영업익 18% 늘어…IT서비스 비중 40% 고지 넘었다
    삼성SDS, 영업익 18% 늘어…IT서비스 비중 40% 고지 넘었다
    기업 2025.04.24 17:49:20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의 견실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고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분기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삼성SDS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조4898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2685억원의 잠정실적을 24일 발표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1조6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하며 매출 6
  •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기술수출, 외국 기업 배불리기… 스케일업 투자 필요"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기술수출, 외국 기업 배불리기… 스케일업 투자 필요"
    기업 2025.04.24 17:47:43
    국산 항암제 ‘렉라자’를 최초 발굴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가 “국산 브랜드 신약이 세계 시장에 나오게 하려면 정부가 ‘스케일업’ 투자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렉라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국산 항암제다. 고 대표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 학술발표회 미디어 브리핑에 참석해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우선은 기초과학이 발전해야 하고 ‘가성비’ 있는 과제를 잘 찾아야 한다”며 “어떤 빅파마는 면역학, 어떤 빅파마는 항암 분야에 경쟁 우위를 보유한 것처럼 정부가 분야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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