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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메스, 반도체 매엽식 세정장비 판매 2500대 국내 첫 돌파
    세메스, 반도체 매엽식 세정장비 판매 2500대 국내 첫 돌파
    기업 2025.08.01 11:02:51
    반도체 장비업체로 삼성전자(005930)의 자회사인 세메스는 반도체 매엽식 세정장비 양산 판매 대수가 국내 최초로 2500대를 넘었다고 1일 밝혔다. 매엽식 세정은 반도체 웨이퍼의 회로 선폭이 점점 미세해지면서 웨이퍼 표면에 남아있는 파티클(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반도체 웨이퍼를 한장씩 개별적으로 세정하는 방식이다. 세메스는 이 장비를 2006년 7월 첫 양산한 이후 지금까지 7조 원 넘는 누적 매출을 올렸고, 장비에 들어가는 주요 기술에 대해선 국가핵심기술 판정도 받았다. 다. 이들 설비는 다양한 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해 세정
  •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 신제품 출시
    기업 2025.08.01 10:58:46
    삼성전자(005930)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고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기업 2025.08.01 10:57:53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의 참여로 ‘KE-OZ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사 임직원이 동화책을 낭독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동화책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독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나운서·리포터 경력 등을 보유하거나 기내방송
  •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수젠텍 7% 쑥 [Why 바이오]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수젠텍 7% 쑥 [Why 바이오]
    기업 2025.08.01 10:51:58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면서 수젠텍(253840) 주가가 상승세다. 수젠텍은 팬데믹 시절 비인두 수왑 검체를 활용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대량 공급한 바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수젠텍은 전일 대비 480원(+7.06%) 오른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26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6월 말(25~26주차) 63명이었던 입원환자 수는 한 달 만에
  • KGM, 기본급 7만5000원 인상…1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KGM, 기본급 7만5000원 인상…1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기업 2025.08.01 10:45:58
    KG모빌리티(003620)(KGM)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에 이뤄냈다. KGM은 지난달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4.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협상으로 기본급은 7만 5000원 인상하고 생산 장려금(PI)으로 3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신차·신사업 추진 전략과 기술력 강화 계획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사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 또 판매 물량을 늘
  • 늘어나는 美 전력 수요…투자처는 가스화력발전소 [시그널]
    늘어나는 美 전력 수요…투자처는 가스화력발전소 [시그널]
    기업 2025.08.01 10:40:48
    인공지능(AI)의 확대로 미국의 전력 수요가 2040년까지 최대 2배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보다는 가스 화력 발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공사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지사 주관으로 뉴욕 총영사관에서 제23차 뉴욕 금융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더그 키멜먼(Doug Kimmelman) 에너지캐피털파트너스(Energy Capital Partners·ECP) 회장은 미국 전력 수요가 2040년까지 지금보다 1.5~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세협상 타결 '주역' 나왔다…한미 조선 협력 구체화 현장
    관세협상 타결 '주역' 나왔다…한미 조선 협력 구체화 현장
    기업 2025.08.01 09:39:36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한화(000880) 필리조선소를 방문했다고 30일(현지 시간) 한화 그룹이 전했다. 보트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미 정부 조선업 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정책의 우선순위 조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 한화는 이들이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
  • 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적자에도 '상저하고' 실적 기대 [Why 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적자에도 '상저하고' 실적 기대 [Why 바이오]
    기업 2025.08.01 09:16:28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올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상저하고’ 매출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연결 매출 1619억 원 및 영업손실 374억 원, 별도 매출 326억 원 및 영업손실 347억 원을 기록했다”며 “스카이백스 및사노피 유통 매출이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상반기 총 566억 원을 투자했다. △백신 포트폴리오 확장 337억 원(폐렴구균백신 개발 및
  • 에이비엘바이오, 로슈 임상 성공에 플랫폼 가치 재조명 [Why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로슈 임상 성공에 플랫폼 가치 재조명 [Why 바이오]
    기업 2025.08.01 09:05:55
    로슈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트론티네맙’ 관련 긍정적인 최신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플랫폼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로슈 트론티네맙의 성공은 향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서 뇌혈관장벽(BBB) 셔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향후 항아밀로이드베타 항체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은 BBB 셔틀을 우선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로슈는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회(AAIC)에 참가해 BBB 셔틀 기술이 적
  • "日·EU와 ‘원점’서 극한경쟁" 한미 FTA 13년만에 백지화…"이변은 없었다" 법인세 최고세율 '24%→25%'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日·EU와 ‘원점’서 극한경쟁" 한미 FTA 13년만에 백지화…"이변은 없었다" 법인세 최고세율 '24%→25%'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01 09:01: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기업 증세 단행: 정부가 중소기업 법인세율을 9%에서 10%로, 대기업을 24%에서 25%로 인상한다. 향후 5년간 대기업 16조 8000억 원, 중소기업 6조 5000억 원의 세 부담 증가가
  • 빅파마 특허 3~5년 내 만료…"韓 제조 우위 기회 충분"
    빅파마 특허 3~5년 내 만료…"韓 제조 우위 기회 충분"
    기업 2025.08.01 08:21:10
    “빅파마(대형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 상당수가 3~5년 안에 끝납니다. 제조 경쟁력을 지닌 한국에 바이오라는 큰 시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종문 PwC컨설팅 파트너(전무)는 31일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특별 강연에서 첨단 제조업 육성을 위한 또 하나의 퍼즐로 바이오를 제시했다. PwC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2조 4000억 달러로 반도체 시장(7000억 달러)을 웃돌았다. 2030년에는 3조 3000억 달러로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 백 전무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의 3배가 넘고
  • ‘자기자본 8조’ NH증권, 3분기 IMA 도전한다…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인수하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자기자본 8조’ NH증권, 3분기 IMA 도전한다…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인수하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기업 2025.08.01 08:16: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사 IMA 경쟁: NH투자증권(005940)이 65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8조 원 요건을 충족해 IMA 사업에 진출한다. 은행 계열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로는 최초로 고객 예탁금
  • "첨단산업기금 해외도 투자한다"…"AI 전폭 지원" SK 울산 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최대 1조 될 수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첨단산업기금 해외도 투자한다"…"AI 전폭 지원" SK 울산 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최대 1조 될 수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01 08:10: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해외투자까지 확대: 반도체·2차전지·AI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해외 현지 공장 건설과 투자 시에도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기업 2025.08.01 07:52: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방산과 조선을 양대 축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 방위비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한미 조선업 협력 펀드가 운용되는 만큼 실적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4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877억 원으로 79.9% 늘었다. 특히 매출은 6조 2735억 원으로 1
  • 손경식 경총 회장 "노란봉투법, 韓 산업현장 극심한 혼란·일자리 위협할 것"
    손경식 경총 회장 "노란봉투법, 韓 산업현장 극심한 혼란·일자리 위협할 것"
    기업 2025.08.01 07:49:2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1일 정부·여당 주도로 입법에 급물살을 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일방적 처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내수·수출 부진 등 위기 속에서 노란봉투법의 시행은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산업 현장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하고 미래 세대 일자리마저 위협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은 기업의 투자 결정이나 사업장 이전, 구조조정 등 사용자의 고도의 경영상 판단 사항까지 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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