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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기업 2025.12.03 07:00:00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 딜러사와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비야디(BYD)에 이어 중국 완성차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하는 지커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커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아이언EV·KCC모빌리티·ZK모빌리티 등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에이치모터스·아이언모터스&middot
  • 법인세 1%P 일괄 인상…中企도 세부담 늘어난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법인세 1%P 일괄 인상…中企도 세부담 늘어난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2.03 06:48: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법인세 전면 인상: 내년부터 법인세가 모든 과표구간에서 1%포인트씩 오르며 2억 원 이하 영세기업도 10% 세율이 적용된다. 여야 합의 없이 정부 원안이 통과되면서 스타트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
  • “강철판이 따로없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주머니 속 태블릿’ [갭 월드]
    “강철판이 따로없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주머니 속 태블릿’ [갭 월드]
    기업 2025.12.03 06:47:00
    “강철판이 따로 없네.”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 폼팩터(기기 형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한 후 처음 손에 쥐어본 뒤 든 생각이다. 얇으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이 한 손에도 딱 느껴졌다. 2019년 첫 폴더블폰 출시 이후 축적해온 힌지 기술과 내구성 노하우를 집약해 중국 등 후발 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확실히 벌리겠다는 설명이 바로 이해갔다. 압도적인 대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확보한 이 제품은 향후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하드웨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
  • 日 금리인상 시사에 엔캐리 청산 공포…블랙먼데이 재연되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日 금리인상 시사에 엔캐리 청산 공포…블랙먼데이 재연되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12.03 06:46:3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일본 금리인상: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너무 늦거나 이르지 않게” 통화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발언하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
  •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기업 2025.12.03 06:35:05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5년간 12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장재훈 부회장이 “수소 생태계의 성패는 결국 투자와 정책”이라며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리더들이 한국에 처음 모인 자리에서 그룹 핵심 신사업인 수소사회 실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 부회장은 2일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 행사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1년 사이 글로벌 수소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결국 핵심은 투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소 생산·저장&mi
  • 대기업 회사채 발행 67조…역대 최대 규모 경신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대기업 회사채 발행 67조…역대 최대 규모 경신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2.03 06:29: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회사채 시장 호황: 올해 대기업 회사채 발행액이 67조 6516억 원으로 전년 66조 5673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조에서 조달 비용이 낮아지자 기업들이 저금
  • 대자연의 여유·풍성한 볼거리 공존…'머물고픈' 강원랜드 만든다
    대자연의 여유·풍성한 볼거리 공존…'머물고픈' 강원랜드 만든다
    기업 2025.12.03 06:20:00
    도착하자마자 달라진 공기를 실감했다. 강원도 정선 고원에 올라선 버스 창밖으로는 이미 늦가을을 건너뛴 초겨울이 번져 있었다. 회색빛을 머금은 능선 사이로 하이원리조트 단지가 모습을 드러내자 한때 탄광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우선 리조트 밖, 과거 탄광의 흔적부터 찾아갔다. 목적지는 탄광문화공원 예정지 ‘M650’ 부근. 강원랜드가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부지를 매입해 리모델링 중인 공간이다. 아직 공사 펜스와 오래된 구조물이 뒤섞여 있어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겹쳐져 보였다. 강원랜드는 탄광 갱도
  • HS효성 타이어코드 매각, 조만간 MOU 체결…본계약은 해 넘길 듯[시그널]
    HS효성 타이어코드 매각, 조만간 MOU 체결…본계약은 해 넘길 듯[시그널]
    기업 2025.12.03 06:17:00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를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에 매각하는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양측은 매각 조건의 큰 틀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다만 본계약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효성(487570)첨단소재와 베인캐피탈은 타이어코드 사업부 매각과 관련한 가격 및 선결 조건 등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인수금융 조달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2~
  • 고환율 충격에 경유 10.4% 급등…과일값 고공행진[Pick코노미]
    고환율 충격에 경유 10.4% 급등…과일값 고공행진[Pick코노미]
    기업 2025.12.03 06:08:00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2%대 중반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뛰고, 수입산 먹거리 가격까지 들썩이면서 체감 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4% 상승했으며 9월(2.1%) 이후 석 달 내리 한국은행의 물가
  • 도심 야경·꽃 농장·스파까지…나흘간 태국 두 도시 정복기
    도심 야경·꽃 농장·스파까지…나흘간 태국 두 도시 정복기
    기업 2025.12.03 06:00:00
    인천에서 점심 때 이륙한 비행기는 해가 질 무렵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떠난 방콕·치앙마이 여행의 첫 장면이다. ‘왕들의 강’이라 불리는 짜오프라야강이 막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강가 선착장으로 향하니 첫날 밤의 무대는 자연스럽게 강 위로 옮겨졌다. 강 위에서 여는 방콕의 첫날 밤 디너 크루즈에 오르자 강 한가운데에서 방콕의 리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강가의 호텔, 고층 빌딩 불빛이 물 위에 비치고 ‘왓 아룬’ 사원과 왕궁, ‘왓 포’ 사원이 차례로 선실 옆을
  •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사 바커노이슨 인수 추진 [시그널]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사 바커노이슨 인수 추진 [시그널]
    기업 2025.12.02 21:53:27
    두산밥캣이 독일에 본사를 둔 소형 건설 장비 업체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한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을 49억 달러(약 5조 원)에 인수한 후 가장 큰 5조 원대 이상의 투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바커 창업 가문과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독일 상장사 바커노이슨 경영권 지분 약 60%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 사는 1년 이상 장기간 협상을 진행했으며 막바지 거래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크푸
  • 두산밥캣, 유럽진출 확대…獨 건설장비사 인수 추진
    두산밥캣, 유럽진출 확대…獨 건설장비사 인수 추진
    기업 2025.12.02 21:28:11
    두산밥캣이 글로벌 건설 장비업체인 독일의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의 경영권 지분 약 63%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바커노이슨 시가총액은 14억 유로(약 2조4000억원) 수준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바커노이슨은 1848년에 설립된 건설장비 전문 제조사로 소형 건설장비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직영 판매, 서비스 조직,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억 유로 수준이다. 두산밥캣이 바
  • 쿠팡 이어 G마켓서 무단 결제 사고…60여명 금감원 신고
    쿠팡 이어 G마켓서 무단 결제 사고…60여명 금감원 신고
    기업 2025.12.02 21:08:00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전자상거래 업체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당국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 지난달 29일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며 이용자 60여명이 금융감독원에 이날 신고했다. 무단 결제는 G마켓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돼 있던 카드로 상품권이 결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별 피해 금액은 20만원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G마켓 고객센터에는 결제 취소를 문의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다. ‘해킹으로 반품 요청’, ‘제가 구매한
  • 이재용 회장, 삼성물산 지분 20.8%로 확대
    이재용 회장, 삼성물산 지분 20.8%로 확대
    기업 2025.12.02 19:13:25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그룹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의 이 회장 지분이 20.8%로 늘어나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주식은 180만 8577주로 지분율 기준 1.06%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증여(수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삼성물산 종가(22만 50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4070억 원 규모로 증여일은 내년
  • 펩트론 불투명 공시에 시장 불신…"거래소 검증 강화해야"
    펩트론 불투명 공시에 시장 불신…"거래소 검증 강화해야"
    기업 2025.12.02 18:47:53
    펩트론(087010)이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시장의 불신을 사고 있다. 선량한 기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바이오 기업들의 계약 관련 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검증하는 한국거래소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전날 일라이릴리와의 공동연구 계약 기간을 ‘약 14개월’에서 ‘약 14개월, 최대 24개월’로 정정 공시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부터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활용해 릴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공시에 따르면 공동연구는 이달 6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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