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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더 많이 오겠네"…제주도, 5월부터 크루즈 준모항 된다
    "중국인 더 많이 오겠네"…제주도, 5월부터 크루즈 준모항 된다
    기업 2025.03.31 10:00:00
    제주도 강정항이 오는 5월부터 크루즈 준모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부 승객 승하선이 가능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5월부터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해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6월 발표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 추진 과제인 ‘국내 모항·준모항 상품 선제적 육성’의 일환이다. 준모항은 크루즈가 출발정착하는 모항과 관광목적 경유 기항의 중간 성격으로 일부 승객의 승하선이 가능한 항
  • 삼성SDI, 국내 첫 46파이 배터리 양산…캐즘 돌파구 찾는다
    삼성SDI, 국내 첫 46파이 배터리 양산…캐즘 돌파구 찾는다
    기업 2025.03.31 09:58:57
    삼성SDI(006400)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파이(지름 46㎜)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국내 경쟁사들을 제치고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차별회된 제품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품질 역량을 토대로 당초 양산 계획을 1년 앞당겼다. 회사측은 공급처를 확대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SDI는 최근 베트남 법인에서 4695(지름 46㎜·높이 95㎜) 배터리 모듈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4695 배터리 셀은 천안사업장 마더라인에서 생산된다. 베
  •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소재 마케팅 강화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소재 마케팅 강화
    기업 2025.03.31 09:44:33
    SK케미칼(285130)이 글로벌 코팅·페인팅 분야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해 소재 마케팅을 강화했다. SK케미칼은 25일(현지 시간)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유러피안 코팅쇼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러피안 코팅쇼는 코팅·페인팅 업계 최대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고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SK케미칼이 유러피안 코팅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형 플라스틱 전시회뿐 아니라 특화 소재 전시회에도 SK케미칼이 가진 소
  • 기아, 무신사와 브랜드 최초 전기차 세단 'EV4' 스타일링 한다
    기아, 무신사와 브랜드 최초 전기차 세단 'EV4' 스타일링 한다
    기업 2025.03.31 09:42:02
    기아(000270)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더 기아 EV4'의 스타일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EV4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세단이다. 기아와 무신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 새 유형을 제시한다. EV4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과
  • 中하늘길 확 넓힌 아시아나…18개 노선·주 164회 운항
    中하늘길 확 넓힌 아시아나…18개 노선·주 164회 운항
    기업 2025.03.31 09:33:25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중국 노선을 기존보다 주 26회 늘려 총 18개 노선에서 주164회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 30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아울러 △인천~다롄 노선 역시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인천~옌지 노선은 주 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한 후 4월 28일부터 다시 1회 추가해 주 8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창춘 노선은 주 4회에서 주 9회로 5회를 증편하고 △인천~창사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 현대차,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작…연구개발 등 16개 부문 인재 선발
    현대차,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작…연구개발 등 16개 부문 인재 선발
    기업 2025.03.31 09:09:01
    현대차(005380)가 다음달 1일부터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학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 등이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이다.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외대학교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middo
  • “더 세게 때려라” 트럼프 관세 폭탄에 車부품사 비명… 네카오, 8800조 엔터 시장서 반격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더 세게 때려라” 트럼프 관세 폭탄에 車부품사 비명… 네카오, 8800조 엔터 시장서 반격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31 08:55: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이 강경 기조로 전환되면서 경제 충격이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BC 인터뷰에서 “더 이상 미룰 계획 없고 협상 여지도 없다”며 ‘선부과 후협상’ 방침을 강조했다. 특히
  • "터치 한 번으로 구현" …삼성, AI 가전 모델 3배 늘린다 [biz-플러스]
    "터치 한 번으로 구현" …삼성, AI 가전 모델 3배 늘린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31 08:14:46
    삼성전자(005930)가 터치나 음성으로 손쉽게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2025년형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가전과 모바일 등 기기 간 연결성을 높였고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도 업그레이드하면서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었다. 삼성은 AI 가전의 핵심 가치를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Saving)
  • "직장 내 괴롭힘,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이통 3사, AI 산업 생태계 확장 경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직장 내 괴롭힘,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이통 3사, AI 산업 생태계 확장 경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3.31 07:51:5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해자 징계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부 법무법인 조사가 늘어났으나,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더라도 노동법상 가해자를 쉽게 해고하기 어려워 복귀 후 피해자들의 불안이 지속
  • [단독]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월1회 주사 맞는 장기제형 플랫폼 개발…비만 치료제에 우선 적용할 것"
    [단독]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월1회 주사 맞는 장기제형 플랫폼 개발…비만 치료제에 우선 적용할 것"
    기업 2025.03.31 07:00:00
    알테오젠(196170)이 한 달에 한 번만 맞으면 되는 비만 치료제용 주사 제형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표적 비만 치료제인 덴마크의 빅파마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삭센다’는 각각 주 1회,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한다. 알테오젠이 개발에 성공한다면 환자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빅파마로의 기술이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3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자체 기술(장기 지속형·Long-acting)을 활용해 한 달 제형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비만 치료제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고
  • PEF·中 주도 속 한화 '눈에 띄는 행보'…하반기 더 큰 빅딜 온다[시그널]
    PEF·中 주도 속 한화 '눈에 띄는 행보'…하반기 더 큰 빅딜 온다[시그널]
    기업 2025.03.30 21:20:13
    올해 1분기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은 1조 원 이상의 ‘빅딜’을 놓고 사모펀드(PEF)와 중국이 인수 주도권을 다투면서 국내 대기업이 내놓은 매물을 속속 사들였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로 PEF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만 기업 구조조정에서 PEF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나마 국내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한화그룹이 적극적인 투자 행보로 눈에 띄었다. 올해는 PEF가 수년 전 사들인 기업이 몸값을 높여 다시 시장에 등장하고 해외 PEF의 진출이 늘어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 경쟁에 따른 대
  • DB메탈, 업황 악화·전기요금 폭등에 가동률 20% 밑돌아
    DB메탈, 업황 악화·전기요금 폭등에 가동률 20% 밑돌아
    기업 2025.03.30 19:16:39
    DB(012030)메탈이 경기 둔화로 인한 매출 부진에 전기요금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공장 가동률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DB메탈은 15개 생산라인 가운데 단 두 개의 라인만 가동하고 있다. 실제 DB메탈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에 있는 합금철 공장의 가동률은 19.57%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2021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체 직원 470명 중에 350명을 내보내기도 했다. DB메탈의 가동률 저하는 업황 악화와 관련이 있다. 회사는 국내 1위 합금철 업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 세계 첫 門 조립 100% 자동화…“생산거점 중 품질 가장 뛰어나”
    세계 첫 門 조립 100% 자동화…“생산거점 중 품질 가장 뛰어나”
    기업 2025.03.30 18:08:35
    “현대차(005380)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자동화·시스템화를 통해 품질 측면에서는 (그룹 공장들 중에서) 제일입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메타플랜트에서 만난 권오충 법인장(전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생산기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취재진을 실은 카트카가 메타플랜트 안으로 진입하자 지평선이 보일 만큼 광활한 공장 내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조지아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 울산공장(500만 ㎡)의 두 배가 넘는 여의도 4배 면적(1176만 ㎡)
  • 장인화 회장 "철강업 3각 파도, 초격차 기술로 넘겠다"
    장인화 회장 "철강업 3각 파도, 초격차 기술로 넘겠다"
    기업 2025.03.30 18:07:10
    전방산업 침체와 미국의 관세장벽,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 등 3각 파도 앞에 놓인 포스코의 조타수를 맡은 장인화 회장은 과감한 구조 개편과 기술 우위 확보를 두 축으로 삼아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취임 1주년을 맞은 장 회장은 전략 연계성이 부족하고 저수익이 장기화한 사업을 서둘러 정리하고 있다. 지난해 총 125개 구조 개편 프로젝트 중 45개를 완료해 6625억 원의 현금 여력을 추가했다. 올해는 106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해 누적 2조 1000억 원의 실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4
  • 완공 앞둔 공장도 폭파한 완벽주의…수소·AI로 무장한 鐵의 제국
    완공 앞둔 공장도 폭파한 완벽주의…수소·AI로 무장한 鐵의 제국
    기업 2025.03.30 18:02:45
    포항제철소의 제2고로는 ‘스마트 용광로’로 불린다. 수십 년간 쌓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원료의 양, 쇳물의 온도, 통기성 등 각종 지표를 모두 정형화·표준화하는 데 성공했다. 균일한 품질의 철강을 생산하려면 쇳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로의 쇳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제철소는 ‘올스톱’된다. 과거에는 전담 작업자가 1시간마다 쇳물 온도를 체크하며 품질을 챙겼지만 지금은 수많은 AI 센서들이 실시간으로 상황판에 용광로 상태와 정보를 그려낸다.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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