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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물공장서 재계 2위까지 오른 SK, 에너지·통신·반도체 이을 미래 먹거리는 [biz-플러스]
    직물공장서 재계 2위까지 오른 SK, 에너지·통신·반도체 이을 미래 먹거리는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4.07 07:00:00
    SK(034730)그룹이 8일 창립 72주년을 맞는다. 직물 회사에서 시작한 SK는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반도체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재계 서열 2위까지 올랐다. 현재 최태원 회장의 지휘 아래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SK가 4차 혁신 창업을 통해 성장해온 역사를 넘어 새로운 ‘퀀텀 점프(대도약)’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섬유에서 에너지·화학, 정보통신으로 SK는 6·25전쟁이 끝난 1953년 최종건 창업회장이 공장을 불하 받아
  • 개막 3일 만에 20만 명 방문…봄 나들이 여기 가볼까
    개막 3일 만에 20만 명 방문…봄 나들이 여기 가볼까
    산업일반 2025.04.07 07:00:00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한 지 사흘 만에 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기업은 물론 롯데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까지 행사에 참여하면서 확장성을 넓혔다는 평가다. 6일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참가 기업들에 따르면 서울모빌리티쇼가 정식 개막한 지난 4일 5일까지 이틀간 누적 방문객은 12만 4170명으로 집계됐다. 개막일에는 3만 5716명이 찾았고, 토요일인 5일에는 8만 8454명으로 방문객이 급상승했다. 일요일인 6일에도 토요일 수준의 방문객이 몰린 만
  • 현대모비스 "3년간 총 주주환원율 30% 목표"
    현대모비스 "3년간 총 주주환원율 30% 목표"
    산업일반 2025.04.07 07:00:00
    ‘글로벌 톱 플레이어’ 도약을 준비해 온 현대모비스(012330)가 새로운 비전과 함께 밸류업 강화를 본격화한다. 연평균 매출 8%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5~6% 달성을 통해 향후 3년간 총주주환원율을 30% 이상으로 높이는 등 주주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리드 더 시프트 인 모빌리티, 무브 더 월드 비욘드 파서빌리티(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라는 새 기업 비전을 공
  • 외부 인재 수혈에 올드맨 귀환도…삼성 'S급 인재' 부활할까 [biz-플러스]
    외부 인재 수혈에 올드맨 귀환도…삼성 'S급 인재' 부활할까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4.07 06:30:00
    삼성전자(005930)가 외부인재를 연달아 수혈하고 ‘올드맨’을 대거 중용하는 등 전방위 위기 돌파를 위한 특단의 인사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함과 동시에 과거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을 기용해 위기가 드리운 사업 분야에선 빠르게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최근 ‘수시 인사’ 방침을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경영 철학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
  • 경기 불황에 못 먹어요…위스키 실적 내리막
    경기 불황에 못 먹어요…위스키 실적 내리막
    산업일반 2025.04.07 06:00:00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홈술’ 열풍을 타고 급성장했던 위스키 시장에 대한 열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국내 위스키 1위 업체인 골든블루의 실적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경기 불황 등이 겹치면서 값비싼 위스키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1위 업체인 골든블루의 지난해 매출액은 2094억 원으로 전년(2241억 원) 대비 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8억 원에서 338억 원으로 32%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로써 2022년 매출액 23
  •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산업일반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이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
  • [속보] 백악관 "트럼프, 우크라전 휴전협상 고려해 러에 관세 부과안해"
  • [속보] 美국가경제위원장 "관세 협상하기 위해 백악관에 50여개국 연락"
  • “불닭 그 자체가 글로벌 브랜드…공급능력 확대·균일한 품질 유지에 최선”
    “불닭 그 자체가 글로벌 브랜드…공급능력 확대·균일한 품질 유지에 최선”
    산업일반 2025.04.06 18:33:46
    “소셜미디어의 ‘불닭 챌린지’ 덕분에 불닭볶음면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생산량 증대 덕분에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라면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 능력 확보와 균일한 품질 유지를 위해 힘썼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 공장장을 거쳐 2016년 삼양식품에 입사해 익산공장장과 면스낵 부문장,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23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다. 삼양식품 오너인 김정수 부회장이 불닭볶음면
  • 전쟁 후 배고픔 달래던 라면…이젠 세계인 울리는 ‘소울푸드’
    전쟁 후 배고픔 달래던 라면…이젠 세계인 울리는 ‘소울푸드’
    산업일반 2025.04.06 18:31:54
    4일 방문한 경북 구미시 농심 구미공장. 전 과정이 자동화된 총 16개 생산 라인에서 원료 입고 후 35분 만에 라면 한 봉지가 사람의 손길 한번 거치지 않고 완성돼 나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연간 11억 5000만 개의 라면 가운데 약 10%는 호주·일본 등 해외로 수출된다. 내수 전용이던 농심 구미공장이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은 2019년부터다. K라면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출 전용인 부산공장을 풀가동해도 물량이 부족하자 구미공장까지 수출용 생산에 나섰다. 이에 농심의 전체 해외 매출은 2019년
  • IBM 따라가던 MS, 지옥에서 돌아오다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IBM 따라가던 MS, 지옥에서 돌아오다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산업일반 2025.04.06 18:06: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충격으로 지난 4월 3일(현지 시간) 이후 이틀 간의 주식시장 대폭락으로 월스트리트에서 6조 6000억 달러(약 9645조원)가 증발했다. 팬데믹의 공포가 시작돼 검은 목요일이라고 불린 2020년 3월 9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이 모여있는 나스닥 시장은 더욱 처참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 이상 날아가고 엔비디아, 메타, 애플, 테슬라 등이 이틀 간 두자릿수의 비상 추락을 했다. 이 가운데 추락 수준을 5%대로 저지하며 유독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기업이
  • "편의점선 안주만 판다는 편견, 키즈스낵으로 깼죠"
    "편의점선 안주만 판다는 편견, 키즈스낵으로 깼죠"
    산업일반 2025.04.06 17:41:37
    “내 아이가 매일 가는 편의점에 정작 아이들이 먹을 게 없더라고요.” 신은지 CU 스낵식품팀 MD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CU 운영사 BGF리테일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편의점 최초 키즈 전용 스낵의 출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CU는 지난달 26일 2~7세 아동을 위한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 2종(각 2000원)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10일부터는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각 2900원), ‘멀티비타민 젤리’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스낵 상품을 출시한
  • 봄바람 타고…트레킹화 잘 나가네
    봄바람 타고…트레킹화 잘 나가네
    산업일반 2025.04.06 17:40:52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초경량 트레킹화 ‘343 라이트 스텝’에 힘입어 1분기 신발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블랙야크는 3월 말 기준 신발 신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2025년 신제품인 343 라이트 스텝의 매출이 전년도 시리즈 대비 140% 증가하며 호조세를 견인했다. 2025 S/S시즌 첫 캠페인으로 선보인 343 라이트 스텝은 가벼움, 쿠셔닝, 안정성을 갖춘 고기능성에 간결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웨이로 가벼운 산행은 물론 여행, 일상에서
  • 불황에 식은 홈술 열풍…위스키 실적 '뒷걸음질'
    불황에 식은 홈술 열풍…위스키 실적 '뒷걸음질'
    산업일반 2025.04.06 17:39:56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홈술’ 열풍을 타고 급성장했던 위스키 시장에 대한 열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국내 위스키 1위 업체인 골든블루의 실적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경기 불황 등이 겹치면서 값비싼 위스키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1위 업체인 골든블루의 지난해 매출액은 2094억 원으로 전년(2241억 원) 대비 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8억 원에서 338억 원으로 32%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로써 2022년 매출액 23
  • GD에 콜드플레이…'팝업 성지' 된 더현대
    GD에 콜드플레이…'팝업 성지' 된 더현대
    산업일반 2025.04.06 17:38:50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지점 ‘더현대 서울’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협업을 확대하며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가수 지드래곤에 이어 이번 달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하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경기둔화로 백화점 업계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더현대 서울은 경험에 집중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 10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콜드플레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좀처럼 상업적인 제휴를 진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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