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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정부 "구윤철·김정관·여한구, 29일 美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협의"
    [속보] 정부 "구윤철·김정관·여한구, 29일 美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협의"
    대통령실 2025.07.30 06:56:47
    [속보] 정부 "구윤철·김정관·여한구, 29일 美상무장관과 통상협의"
  • 관세 협상·규제 입법 이중고… 野 "기업에 SOS 보내며 족쇄 채워"
    관세 협상·규제 입법 이중고… 野 "기업에 SOS 보내며 족쇄 채워"
    국회·정당·정책 2025.07.30 06:50:00
    한미 간 관세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처리까지 급물살을 타면서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다. 야당은 “대미 협상에서는 기업을 내세우고 안에서는 규제로 손발을 묶는 정권”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 상호관세 25% 시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협상 카드인 대미 투자금 확보를 위해 5차례 재계 총수를 만나며 미국 투
  • "석모도서 발견한 시신 인도할테니…" 응답 올까[북한은 지금]
    "석모도서 발견한 시신 인도할테니…" 응답 올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6:45:00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 해안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군인용 겨울 솜옷 주머니에서는 ‘고성철’이라는 이름이 적힌 임시증명서가 발견됐다. 1988년 10월 20일생, 주소는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으로 기재돼 있었다. 북한 주민이 확실해 보이는 이 시신은 오는 8월 5일 판문점에서 북측에 인도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측과의 연락 수단인 남북통신선을 끊어둔 북측이 실제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9일 “남북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 대북통신문 발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북통지 내용을
  • ‘교집합’만 찾은 정청래·박찬대…“APEC 김정은 초대”
    ‘교집합’만 찾은 정청래·박찬대…“APEC 김정은 초대”
    국회·정당·정책 2025.07.30 06:30:00
    ‘포스트 이재명’을 노리는 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해야 한다고 나란히 밝혔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론에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장을 내민 두 의원은 8·2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30일 마지막(3차) TV 토론회를 가졌다. 두 사람은 앞선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서로를 향한 공세보다는 ‘공통점’ 찾기에 무게를 뒀다. 과도한 경쟁이 분열로
  • 추기경도 못 들어가는 韓國 땅…유엔사, DMZ 출입 ‘과도한 제재’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추기경도 못 들어가는 韓國 땅…유엔사, DMZ 출입 ‘과도한 제재’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6:00:00
    최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추진했지만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불허로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한 달 일정으로 지난 6월 30일 귀국한 유흥식 추기경이 통일부를 통해 방문을 신청했지만 ‘48시간 전에 승인받아야 한다’라는 절차를 어겼다는 이유로 유엔사가 승인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유 추기경의 DMZ 방문 신청은 통일부가 예정일에 임박해 이뤄졌다. 유엔사는 통상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문
  • '조국 8·15 사면' 또 꺼낸 與강득구, "형벌 과해"
    '조국 8·15 사면' 또 꺼낸 與강득구, "형벌 과해"
    국회·정당·정책 2025.07.30 05:45:00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 건의했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재차 사면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의원 사면을 주장한다고 해서 그를 옹호하거나, 그의 법원 판결을 부정하거나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조국 전 의원 사면이 또 다른 사회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그의 가족에 대한 형벌이 너무 과하다”며 “사면은 특정인의 범죄를 용인하자는 것이 아니다. 특별 사면은 시대정신, 시대의 요구라는 고민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국힘, 사이비 보수에 장악됐다"…홍준표, 종교 세력 경선 개입 의혹 연일 제기
    "국힘, 사이비 보수에 장악됐다"…홍준표, 종교 세력 경선 개입 의혹 연일 제기
    정치일반 2025.07.30 01:30:0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유사 종교 집단으로부터 벗어나야 야당이 산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특정 종교 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지구당에 매달 1000원씩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이 전국적으로 평균 2000명도 안 되지만, 종교 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한 책임당원은 십수만 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 '홍준표 키즈'에서 저격수로…배현진 "폭로·비방에 열 올리는 노회한 영혼" 직격
    '홍준표 키즈'에서 저격수로…배현진 "폭로·비방에 열 올리는 노회한 영혼" 직격
    정치일반 2025.07.30 00:40:00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신천지의 국민의힘 대선 경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노회(老獪)한 영혼”이라며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를 앞둔 요즘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각종 방식으로 정치적 세력화를 꿈꾸는 기독사이비 단체들 얘기로 당이 어수선하다”고 운을 뗐다. 배 의원은 “이들이 떼거리 도움을 줄까 해 ‘정당 가입은 자유인데 왜 가려서 받냐’며 부끄러움 없이 구애에 나선 자칭 크리스천 후보들이 있냐 하면, ‘내 차례가 올까’하는
  • [사설] “한국서 철수할 수도”…파업 조장 우려 노란봉투법 강행 멈추라
    [사설] “한국서 철수할 수도”…파업 조장 우려 노란봉투법 강행 멈추라
    국회·정당·정책 2025.07.30 00:05:00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파업 조장 우려가 큰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하자 국내 경제계에 이어 외국계 경제단체들도 법안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8일 입장문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모호하고 확대된 사용자 정의는 기업인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들고 경영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한국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도 “투자처로서 한국의 매력이 저하될 수 있다”며 회원사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잖아도 각종 규제, 노사 갈등 등에 대한
  • [사설] 北 “북미 접촉 모색”…이 와중에 ‘한미훈련 조정’ 꺼낸 통일장관
    [사설] 北 “북미 접촉 모색”…이 와중에 ‘한미훈련 조정’ 꺼낸 통일장관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0:05:0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미국을 향해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며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접촉 출로를 모색해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다”며 우리 정부에 대한 비판 담화를 낸 지 하루 만에 북미 대화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는 ‘우롱’이라면서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서로에게 이롭지 않다”고 말한 김 부부장의 대미 담화는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북미 핵군축 협상에 나서자는 제안으로
  • 한일 외교장관 "李 정부 출범 후 소통 활발"
    한일 외교장관 "李 정부 출범 후 소통 활발"
    통일·외교·안보 2025.07.29 22:09:11
    조현 외교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29일 도쿄에서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3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대신은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은 한일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국교정
  • 특검, 김건희 여사 오빠 장모집 압수수색…'20억대 추정 이우환 그림 확보'
    특검, 김건희 여사 오빠 장모집 압수수색…'20억대 추정 이우환 그림 확보'
    대통령실 2025.07.29 21:05:32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우환 화백의 작품과 고가 목걸이 모조품을 확보했다. 김 여사 측은 “이 화백 그림은 전혀 모르며 타인의 재산”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인 김진우 씨의 장모 한모씨 집에서 압수한 고가 물품들이 성명 불상의 누군가가 김 여사에게 뇌물로 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 우선 특검팀은 당시 압수한 반클리프 목걸이가 모조품인 것을 확인했다. 이 목걸이는 2022년 6월 29일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
  • 李대통령, U대회 400m 계주 우승에 “국민 모두에 벅찬 감동”
    李대통령, U대회 400m 계주 우승에 “국민 모두에 벅찬 감동”
    대통령실 2025.07.29 19:44:07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독일에서 열린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끈끈한 팀워크와 굳건한 의지로 펼쳐낸 역전의 드라마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줬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없이 흘린 땀과 오랜 인내의 시간이 마침내 빛나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같은 글을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13년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이후 멈춘 남자 400m 계주가 다시 세계무대에 설 수 있다는 희망도 되살려줬다”며 “다음 달까지 기준
  • ◇7월 30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7.29 18:44:16
    ◇7월 30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1:00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상생협약식 - 롯데칠성델몬트 대리점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힘 ▲7:30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MBC 경영센터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10:00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김장겸 의원 등 주최 <민노총 방송장악법,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이재명 정부의 방송3법 위헌성 긴급
  • '막말' 논란 인사처장 "일부 거친 표현… 재차 송구"
    '막말' 논란 인사처장 "일부 거친 표현… 재차 송구"
    정치일반 2025.07.29 18:28:54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과거 발언에 관한 막말 논란을 두고 언론에 사과문을 배포했다. 최 처장은 29일 사과문을 통해 "그동안 고위공직자들을 매섭게 비판해왔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은퇴한 경영학자로서 나아가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해왔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해왔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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