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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세계 10대 선진국 중 '인플레 고착화'는 9위
    한국, 세계 10대 선진국 중 '인플레 고착화'는 9위
    국회·정당·정책 2024.04.22 08:57:21
    한국이 전 세계 주요 선진국 10곳 중 인플레이션을 2번째로 빨리 탈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저물가가 굳어진 일본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인플레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영어권 국가 대비 적은 재정 투입, 또 소비를 자극 시킨 이민자 유입이 적었던 점이 이유로 풀이됐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7일 ‘어느 국가가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인가’를 통해 “고소득 국가 10곳 중 한국이 2번째로 인플레이션 고착화(inflation entrenchment) 수준이 낮다”고
  • 영수회담 조율에 국회 업무까지…사의 표명 후 더 바쁜 비서실장
    영수회담 조율에 국회 업무까지…사의 표명 후 더 바쁜 비서실장
    국회·정당·정책 2024.04.22 08:05:34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이관섭 실장의 존재감이 사의 표명 이후 더 커지고 있다. 4·10 총선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국정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다. 이 실장의 안정적인 업무 추진 덕에 국정 공백이 최소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여권 일각에서는 신임 비서실장 선임이 고차 방정식 수준으로 어려워진 만큼 당분간 이 실장 체제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2일 대통령실과 국회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윤 대통령의 대 국회 주요 업무에서 적극적인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과 이재
  • 무색해진 이재명의 ‘통합 정치’…野, ‘친명일색’으로 당직 물갈이
    무색해진 이재명의 ‘통합 정치’…野, ‘친명일색’으로 당직 물갈이
    국회·정당·정책 2024.04.22 06:30:00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김윤덕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진성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하는 등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총선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학살 논란으로 당내 파열음이 거세지자 이재명 대표는 ‘통합’과 ‘포용’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는 듯 했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또 다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을 당직에 대거 투입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당내 입지가 확고해지면서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을 깐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민수 민
  • 거야 입법 공세에 ‘지도부 붕괴’ 與 무기력
    거야 입법 공세에 ‘지도부 붕괴’ 與 무기력
    국회·정당·정책 2024.04.22 06:00:00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 예고에도 별다른 대응책 없이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있다. 지도부 공백에 빠진 여당이 차기 지도 체제 구성을 놓고 혼선을 빚는 사이 야당은 본회의 개최를 위해 국회의장을 압박해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협치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22일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재로 2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초 윤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 文정부 공공기관장 임기 끝…尹정부 '총선 낙하산'주의보
    文정부 공공기관장 임기 끝…尹정부 '총선 낙하산'주의보
    국회·정당·정책 2024.04.22 05:25:00
    기획재정부 등 8개 경제 부처 산하 기관장의 임기가 무더기로 종료된다. 과거 정부에서도 총선 이후 대거 공공기관장·상임감사를 임명한 선례가 있었던 만큼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의 경영 실적이 현재 누적된 채무 등으로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 없는 정치권 인사를 기용할 경우 공공기관 경쟁력을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서울경제신문이 8개 주요 경제 부처(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보
  • [단독] "3년 임기 마지막 기회"…물밑경쟁 치열
    [단독] "3년 임기 마지막 기회"…물밑경쟁 치열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7:56:13
    “이번이 3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주요 경제 부처의 공공기관장 자리가 무더기로 바뀌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한 공공기관 수장의 3년 임기가 속속 만기 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공공기관장 공모를 총선 이후로 미루면서 한 번에 공석이 대거 생긴 점도 영향을 미쳤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에 공공기관 수장 자리를 꿰차게 되면 3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어 총선에 낙선한 정치권 인사의 ‘물밑 지원’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이 8개 경제 부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 민주 '친명'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민주 '친명'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7:47:43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사무총장에 3선의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들 모두 당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로 22대 총선 압승을 발판 삼아 이재명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을 깐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경기연구원장 출신의 이한주 민주연구원장과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김우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이 포함됐다. 또 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
  • 이재명, 영수회담서 ‘통합형 총리’ 추천할까
    이재명, 영수회담서 ‘통합형 총리’ 추천할까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7:47:06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영수회담을 앞두고 어떤 의제가 테이블에 올라갈지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로서는 국정운영에서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통합형 총리’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이 대표가 이에 응답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윤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여야정 협의체 구성,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놓고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이 대표는 민생지원금 25만 원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채상병특검법 처리 등을 주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 尹-韓 갈등골 깊었나…오찬 초대 거절한 이유는
    尹-韓 갈등골 깊었나…오찬 초대 거절한 이유는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7:39:25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와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다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찬을 거절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에서 “윤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찬 제안을 사양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 협치 손내민 용산, 소통 보폭 넓힌다
    협치 손내민 용산, 소통 보폭 넓힌다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6:39:17
    대통령실이 영수회담을 통한 협치에 시동을 건 데 이어 국정 쇄신의 일환으로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선다.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언론인과 직간접 소통 기회를 늘리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의 대화 및 스킨십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1일 “그동안 검토해왔던,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다양한 소통 방식을 차례대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취임 100일 이후 열리지 않았던 기자회견 개최를 취임 2년을 맞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총선 참
  • [속보]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속보]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6:26:08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당직 개편안을 공개했다. 수석사무부총장은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은 황명선 당선인이 선임됐다. 정책위의장은 진성준 의원이 맡으며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이 지명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은 천준호 의원이 연임하며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당선인이 선임됐다.
  •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법사위·운영위, 민주당이 주도해야”
    ‘국회의장 도전’ 조정식…“법사위·운영위, 민주당이 주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5:28:58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21일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법사위원장과 국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영위를 민주당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앞서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입법의 성과가 줄줄이 막혔던 이유는 대통령의 거부권과 법사위 때문”이라며 “법사위가 야당의 개혁 입법을 계속 지연시키고 묵살하거나 뭉갰다”고 비판했다. 21대
  • 세력화 모색하는 여당 내 '非尹'…수도권·3040 결집
    세력화 모색하는 여당 내 '非尹'…수도권·3040 결집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5:22:35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후 당 수습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수도권·3040세대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면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오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박상수(인천 서갑)·이승환(서울 중랑을)·함운경(서울 마포을)·박진호(경기 김포갑)·류제화(세종갑) 등 4·10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보들을 초청해 총선 참패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첫 출사표…“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첫 출사표…“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4:43:3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최고위원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을 재추진하는 것을 첫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는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지만 과반 의석인 제1야당 민주당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졌다”며 “민생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개혁 과제에 적극 행동하며 국
  • 3선 김영우 "누가 한동훈에게 돌을 던지랴"…"尹·韓 갈라치기 비열"
    3선 김영우 "누가 한동훈에게 돌을 던지랴"…"尹·韓 갈라치기 비열"
    국회·정당·정책 2024.04.21 14:08:38
    3선의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은 "누가 한동훈(사진)에게 돌을 던지랴. 이건 아니다.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21일 SNS에 "22대 총선 결과는 아프다. 보수 세가 강한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서울 동대문갑으로 옮겨 패배한 저로서도 큰 상처를 입었다"며 "하지만 크게 보면 이번 선거의 흐름은 정권 심판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우리 당이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야 덧붙일 수 있겠지만 역시 아쉬움이지 비판이나 원한의 대상은 아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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