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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 책임론 꺼낸 安…사과 의향 질문에 洪·金 즉답 피해
    尹 파면 책임론 꺼낸 安…사과 의향 질문에 洪·金 즉답 피해
    국회·정당·정책 2025.04.26 20:02:02
    국민의힘 2차 경선 마지막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한 책임론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6일 2차 경선 4인 토론회에 참석해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됐는데 정부 여당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상처받은 국민들께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나머지 후보들을 향해 질문했다. 곧바로 사과 의향을 밝히며 고개 숙인 후보는 한동훈 예비후보였다. 그는 안 예비후보의 이와 같은 질문에 “12월 3일 밤 계엄 저지 이후 줄곧 사과를 해왔다”며 “이 자리에서 당시 당 대표로, 또 정치인으
  • 이재명, 호남서 88%대 압도적 1위…김동연·김경수 순
    이재명, 호남서 88%대 압도적 1위…김동연·김경수 순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7:18: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세 번째 경선지인 호남권에서 88.69%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 투표 결과 투표수 20만 809표 중 17만 8090표(득표율 88.69%)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김동연 후보는 1만 4889표(7.41%)로 2위, 김경수 후보는 7830표(3.9%)로 3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이날 경선 뒤 기자들과 만나 90%에 가까
  • 김동연 "'당당한 경제대통령'…유쾌한 반란 꿈꾼다"
    김동연 "'당당한 경제대통령'…유쾌한 반란 꿈꾼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6:06:57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광주를 찾아 "호남의 선택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기 위해 섰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경기 침체, 윤석열의 역주행, 트럼프의 관세 폭탄, 거기에 내란까지 겹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북·광주를 잇는 서해안 신재생 에너지 벨트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대기업 도시 광주 △대한민국 에코 수도로 발전하는 전북 △이차전지·첨단소재 클러스터 전남
  • 김경수 "두 번째 전두환은 절대 용납할 수 없어"
    김경수 "두 번째 전두환은 절대 용납할 수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6:03:40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두 번째 전두환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철저한 단죄를 통해 다시는, 누구도, 내란을 생각조차 못하게 해야 한다"라며 정권 교체를 통한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가 두 번 속을 수 없지 않겠냐"며 "윤석열은 석방돼 승리자처럼 웃고 있다.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quo
  • 이재명 "광주를 AI 도시로…호남 발전 설계도 있어"
    이재명 "광주를 AI 도시로…호남 발전 설계도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6:00: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광주를 찾아 “빛고을 광주는 인공지능(AI) 경쟁을 주도할 AI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에겐 변화의 기회를 호남 발전의 발판으로 만들 설계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지와 RE100 산단이 어우러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벨트 구축으로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김동연 후보님의 약속에
  • 국민의힘 "이재명 '정치보복 안 한다' 발언?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국민의힘 "이재명 '정치보복 안 한다' 발언?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5:54:35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보복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적 제거에 집착하는 자에게 국정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정치보복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짧은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런 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말한 바
  • 김경수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 30조 지원"
    김경수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 30조 지원"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5:47:47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6일 광주를 찾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대학과 연구소, 기업과 함께 저마다의 특성으로 사람을 키우고 다시 사람이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꼬리표를 달아 지방정부에 보내는 예산이 1년에 90조원”이라며 “그 예산의 3분의 1만이라도 꼬리표를 떼고 주자는
  • 안철수 "이재명 집권 저지 위해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
    안철수 "이재명 집권 저지 위해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0:39:55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26일,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덕수·김문수·한동훈(한김한) 후보들의 출마는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어가려는 이재명 후보의 전략에 편승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한덕수 대행은 출마해서는 안 된다"며 "그는 민주당이 구상하는 '이재명 대 윤석열
  • 한동훈·한덕수 보수 후보 선호도 상위권…47% “韓대행, 출마 가능성 낮다”
    한동훈·한덕수 보수 후보 선호도 상위권…47% “韓대행, 출마 가능성 낮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6 10:22:5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보수층에서 대선 후보 선호도 상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26일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11%), 김문수(10%), 한덕수 권한대행(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한동훈 후보가 25%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22%), 한덕수 권한대행(19%), 홍준표(18%)
  • '재건축 특례법' 논의도 안 하면서…  李 "용적률 높이겠다"
    '재건축 특례법' 논의도 안 하면서… 李 "용적률 높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6 07:4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재건축 용적률 상향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시장은 실행 가능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공공기여 강화 등 민주당의 그간 정책 노선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통과 여부 등을 이 후보의 정책 추진역량 시험대로 판단하고 있다. 이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수도권 공약 발표문을 올려 “서울의 노후 도심은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고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洪·韓 계엄 책임 공방… "당대표였으면 계엄 없어" "尹에 아부한 사람 책임"
    洪·韓 계엄 책임 공방… "당대표였으면 계엄 없어" "尹에 아부한 사람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5.04.26 07:00:00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일대일 토론에서 양보 없는 난타전을 벌였다. 홍준표 예비후보와 한동훈 예비후보는 3시간에 달하는 ‘끝장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의 책임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홍 후보는 ‘당 대표였다면 계엄을 막았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당 대표면 계엄이 일어나지도
  • 이재명 “누굴 괴롭힐 때 행복하지 않아…정치 보복하면 안돼”
    이재명 “누굴 괴롭힐 때 행복하지 않아…정치 보복하면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4.25 23:18:59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토대로 하는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25일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법률가로 수십 년 살았는데 이런 검찰은 본 적이 없다.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아예 새로 만든다”며 김경수 예비후보를 향해 “김 후보도 고생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기소하기 위한 수사를 할 수 없도록 기소권과 수사권을 동시에 갖는 시스템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
  • 이재명 “인프라 구축 우선 투자”…김동연 “인구소멸”·김경수 “빈곤제로”
    이재명 “인프라 구축 우선 투자”…김동연 “인구소멸”·김경수 “빈곤제로”
    국회·정당·정책 2025.04.25 23:12:15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마지막 합동 TV토론에서 세 후보가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46% 수준인 국가채무비율을 일부 상향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우선적인 국가 재정 투입 분야에 대해선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TV조선 토론회에서 김동연 예비후보는 ‘국가채무비율을 어느 수준까지 감내할 수 있을 것이냐’고 두 후보에게 질문했다. 김동연 후보는 “국가채무비율이 GDP 대비 46% 정도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라며 “지금은 정부 재정의
  • 홍준표 "내가 대표였으면 계엄 없었다"  한동훈 "尹에 아부한 사람들 책임"
    홍준표 "내가 대표였으면 계엄 없었다" 한동훈 "尹에 아부한 사람들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7:41:10
    6·3 대선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1대1 ‘맞수 토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홍준표 예비후보와 한동훈 예비후보는 3시간에 달하는 ‘끝장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홍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 세력과도 함께하겠다’고 말한 점에 동의할 수 없다”며 공격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 후보는 홍 후보가 ‘조국수홍(조국 수호+홍
  • 힘 받는 '반명 빅텐트'…한덕수, 정대철 회장도 만난다
    힘 받는 '반명 빅텐트'…한덕수, 정대철 회장도 만난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7:39:4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6·3 대선 출마로 마음이 기운 것은 미국발 통상 위기 극복뿐 아니라 극단적 진영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지난 3년간 총 41회의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29회의 줄탄핵을 경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등장을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거부권을 수차례 쓴 한 권한대행은 대결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컸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통합을 강조한 것도 이런 연유”라고 전했다. 한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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