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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18일 소환…구속영장 청구 임박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18일 소환…구속영장 청구 임박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1:02:21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18일 내란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뒤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이밖에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 나가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위증 혐의도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해 계엄 당시 한
  • 정청래, ‘견제론’에 정면 반박…“박찬대가 당대표 됐으면 조국 사면 안 됐다는 거냐”
    정청래, ‘견제론’에 정면 반박…“박찬대가 당대표 됐으면 조국 사면 안 됐다는 거냐”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1:01:0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정청래 견제론’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정 대표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근거없는 주장일뿐더러 사실도 아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바로 반박이 가능하다”며 일부 언론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박찬대가 당대표가 됐으면 조국은 사면복권되지 않았다는 말인가?”라고 되물으며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정청래든 박찬대든 둘 중의 하나는 당대표로 뽑히게 되어있었다. 8월 15일 조국
  • 李대통령, DJ추모하며 "대한민국 지켜낸 한 그루 거목"
    李대통령, DJ추모하며 "대한민국 지켜낸 한 그루 거목"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0:46:3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지켜낸 한 그루 거목(巨木)”이라고 전했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서 이 같이 추도사를 올렸다. 추도사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 한 점에도 그리움이 스며드는 그 이름,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추모한다”고 시작했다. 그러면서 “서슬 퍼런 군부독재의 군홧발 아래 국민의 삶이 짓밟혔던 시절, 김대중은 ‘희망의 이름’이었다”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을
  • 국민의힘 "李 정권, 국가 빚더미로 몰아넣고 있어…뒤처리는 국민 몫"
    국민의힘 "李 정권, 국가 빚더미로 몰아넣고 있어…뒤처리는 국민 몫"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0:35:25
    국민의힘이 18일 국채 발행을 시사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해 “올해만 두 차례 추경으로 45조 원의 빚을 떠안고서도 또다시 국채 발행을 거론하는 건 사실상 재정건전성 포기 선언”이라고 직격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이 국가를 빚더미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옆집에서라도 빌려 씨를 뿌려 가을에 한 가마니를 수확할 수 있다면 당연히 빌려다 씨를 뿌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대통령의
  • 조국, 내년 6월 선거 출마의사…"국민 선택 구할 것"
    조국, 내년 6월 선거 출마의사…"국민 선택 구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8.18 10:30:52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어떤 경우든 내년 6월에 국민에 의한 선택을 구하겠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18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 어디에 출마할 계획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어디로 나갈지는 저도 아직 결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저를 비판하신 부분을 포함해 국민께 제 의견을 얘기하고 정치적 선
  • [속보]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도착…'구속 후 두번째'
    [속보]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도착…'구속 후 두번째'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9:40:41
    [속보]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도착…'구속 후 두번째'
  • 정청래 "김형석 발언, 헌법 정신 부정…역사 쿠데타"
    정청래 "김형석 발언, 헌법 정신 부정…역사 쿠데타"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9:35:3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발언과 관련해 “역사 왜곡이자 헌법 정신을 부정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도 빛을 빼앗으려는 역사 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김 관장은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했다. 김 관장은 비판이 일자 “일부 언론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 보도했다”고
  • 국힘, 李 '북측 체제 존중' 방침에 "낭만적 감정에 휩쓸려 안보 불안 키워"
    국힘, 李 '북측 체제 존중' 방침에 "낭만적 감정에 휩쓸려 안보 불안 키워"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9:23:56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8일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 80주년 경축사를 두고 “낭만적 감정에 휩쓸려 현실을 외면한 채 선언한 평화는 국민의 안보 불안을 키울 뿐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금 북한은 핵과 미사일 위협, 도발을 멈추지 않고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해 군사 동맹까지 갈 수 있다”며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필요한 시기에 일방적인 평화를 외치는 게 과연 누구를 위한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1%…취임 후 최저치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1%…취임 후 최저치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8:33: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51.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도 줄어들면서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4일 실시해 18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5.4%P 하락한 51.1%를 기록했다.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은 40.4%,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0.7%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6.3%P 상승한 44.5%로 취임 후 최고치를 찍었다. ‘매우 잘못
  • 반탄 "분열 버려야" vs 찬탄 "계엄·尹 버려야"…찬탄 단일화 촉각
    반탄 "분열 버려야" vs 찬탄 "계엄·尹 버려야"…찬탄 단일화 촉각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7:30:00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7일 8·22 전당대회 2차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구속 등을 두고 충돌을 이어갔다.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여파로 당내 위기감이 고조되자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까지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들의 싹쓸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찬탄(탄핵 찬성)파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KBS에서 진행된 두 번째 TV 토론에서 ‘무엇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사느냐’는 공통 질문에 김문수 후보는 “분열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다시 힘차게 살아날
  • 2주째 겸상 안 한다…출구없는 여야 급랭정국
    2주째 겸상 안 한다…출구없는 여야 급랭정국
    국회·정당·정책 2025.08.18 06:00:00
    여야가 대화는커녕 서로 눈길도 마주치지 않는 급랭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국민의힘과 대화를 거부하자, 야당은 광복절 특별사면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불참하는 등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향후 여야 관계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정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여야가 서로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당선 직후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내란과의
  • 정부, 연차휴가 손질 나선다…“6개월만 근무해도 15일 부여·3년간 누적 가능”
    정부, 연차휴가 손질 나선다…“6개월만 근무해도 15일 부여·3년간 누적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5.08.17 22:05:02
    정부가 직장인의 휴식권을 강화하기 위해 연차휴가 제도 전반 개편에 나선다. 시행 시점은 노사 논의 과정을 거쳐 빠르면 2027년이 될 전망이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최소 15일의 연차휴가 부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은 휴가는 최대 3년간 누적해 한 번에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루 단위 대신 시간 단위 연차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한 근속연수에 따라 늘어나는 연차 일수를 확대하고, 휴가 사용 근로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조항을 명문화할 방침이다.
  • 김문수·한동훈 "내부총질 그만하라" 발언 진실 공방
    김문수·한동훈 "내부총질 그만하라" 발언 진실 공방
    국회·정당·정책 2025.08.17 20:44:38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연락해 “내부총질 그만하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을 재차 주장하자 한 전 대표가 “또다시 거짓말한다”며 즉각 반박했다. 17일 2차 TV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한 전 대표에게 전화를 해 내부에서 총질하면 안 된다고 했고 한 전 대표가 잘 알겠다고 말한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그런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안 후보가 “한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 두 분 중에 한 분은 거짓말을 하고 계신 거냐”고 되묻자 김 후보는 “어떻게
  • 반탄 굳히기 모드에…찬탄 "安·趙 단일화가 한가닥 희망"
    반탄 굳히기 모드에…찬탄 "安·趙 단일화가 한가닥 희망"
    국회·정당·정책 2025.08.17 20:06:39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7일 8·22 전당대회 2차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구속 등을 두고 충돌을 이어갔다.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여파로 당내 위기감이 고조되자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까지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들의 싹쓸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찬탄(탄핵 찬성)파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KBS에서 진행된 두 번째 TV 토론에서 ‘무엇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사느냐’는 공통 질문에 김문수 후보는 “분열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다시 힘차게 살아날
  • 다시 필리버스터 정국…돌파구 안 보이는 與野 대치
    다시 필리버스터 정국…돌파구 안 보이는 與野 대치
    국회·정당·정책 2025.08.17 17:50:43
    짧은 휴지기를 보낸 국회가 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에 돌입한다. 여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하고 정기국회에서도 검찰 개혁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분간 경색된 여야 관계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1일부터 국회 본회의를 열고 방송3법 중 남은 2개의 법과 노란봉투법, 상법을 차례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해 “현재까지는 (국민의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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