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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경제 살리려면 귀족노조와의 망국적 결탁 끊어내야"
    윤희숙 "경제 살리려면 귀족노조와의 망국적 결탁 끊어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7:10:00
    윤희숙(사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24일 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절박한 돌파구는 정치 세력이 강성 귀족 노조를 정치 돌격병으로 이용하고 그 대가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지켜주며 경제를 망치는 망국적인 결탁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MBC에 21대 대선 전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와 “민노총을 끊어야 청년이 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대한민국 주요 산업도시들이 미국의 ‘러스트 벨트’처럼 쇠락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를 떠받쳐온 기간산업들
  • 안철수 “한덕수 출마한다면 단일화…반이재명 전선 구축”
    안철수 “한덕수 출마한다면 단일화…반이재명 전선 구축”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7:08:31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 “빅텐트로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향적 입장을 보였다. 안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행이 4월 30일 출마를 기정사실화한다면 함께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해야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일화 수용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안 후보는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다”며 비판해 왔으나, 당 안팎에서 ‘한덕수 단일화론’이 힘을 얻자 입장을
  • 장예찬, 국힘 복당 신청…정연욱 “수영구 주민 모독” 반발
    장예찬, 국힘 복당 신청…정연욱 “수영구 주민 모독” 반발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30:34
    22대 총선에서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했다. 장 전 최고위원과 지역구에서 맞붙었던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수영구 주민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와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의 ‘장예찬 살리기’ 꼼수 결정에 저와 수영구 주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지만,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했던 막말이 논란이 돼 공천이 취
  •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두달새 23% 뛴 계란값…업계 "조류 독감 때문" 정부 "사실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27:45
    계란 산지 가격이 두 달 사이 20% 넘게 치솟자 정부가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44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기상 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선 것은 최근 계란 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란계협회의 산지 가격 고시를 보면 올해 2월 12일 기준 146원이었던 계란(특란) 한 개 가격은 이달 1일 180원으로 23% 뛰었다. 한 판(30개) 기준으로는 산지 가격이 2월 4380원에서 4월 5
  • 퇴임 후 처음 국회 찾은 文…“尹 총체적 국정 파탄 잊어선 안돼”
    퇴임 후 처음 국회 찾은 文…“尹 총체적 국정 파탄 잊어선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6:16:11
    퇴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실패는 집권 세력의 낡음이 거듭해 초래한 결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며 “윤 정부 집권 시기는 그야말로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내수·임금·취업자 등 최근 통계치를 인용하며 “한국 경제는 지난 3년간 침체의
  •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이 정치화…검찰권 남용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검찰이 정치화…검찰권 남용되고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4:41:41
    문재인 전 대통령은 25일 검찰이 자신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이 정치화되고 있고 검찰권이 남용된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소 자체도 부당하고, 정해진 방향대로 무조건 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고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깊이 있게 확인하기 위해 검찰과 협의·조율을 하고 있었는데 전격적으로 기소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소 자체도
  • 기재차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지속…산불피해 사과 등 수급 점검"
    기재차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지속…산불피해 사과 등 수급 점검"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4:24:19
    정부가 계란 가격 급등과 관련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버스와 택시, 화물차, 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 연동보조금은 오는 6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 및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정밀 조사한 결과, 마늘&middot
  • 李 “재개발·재건축 부담 낮추겠다”…‘공급 의지’로 文과 차별화
    李 “재개발·재건축 부담 낮추겠다”…‘공급 의지’로 文과 차별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4:09: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재개발·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내용의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다. 규제 완화에 부정적이었던 기존의 당 입장을 뒤집고 ‘부동산 표심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수도권 공약 발표문을 올려 “서울의 노후 도심은 재개발·재건축 진입장벽을 낮추고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이 편리한 제4기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준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쾌적하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4기 신도시 추진
  • 국힘, 대선 경선 선거인단 76만여명 확정…내달 3일 후보 지명
    국힘, 대선 경선 선거인단 76만여명 확정…내달 3일 후보 지명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3:33:04
    국민의힘은 2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지닌 당원 선거인단을 76만577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책임당원 전원, 일반당원 중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분들까지 선거권을 주고, 탈당 현황 등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던 지난해 7.23 전당대회 당시 선거인단 규모 84만1614명과 비교해 약 7만 명 줄어든 수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후
  • 민주 "한덕수, 관세 협상 졸속 타결 시도…국익 뒷전 대선 놀음"
    민주 "한덕수, 관세 협상 졸속 타결 시도…국익 뒷전 대선 놀음"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1:31:4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권 도전을 위해 대미 관세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항은 국익 뒷전, 대선 놀음으로 관세 협상 졸속 타결을 시도하고 있다”며 “대선 망상에 빠진 한 대행은 차라리 빨리 출마해 자리를 비우는 게 경제에도, 관세 협상에도,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한덕수 대망론은 대선 망상, 대선 망신 대망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대행은 국운이 걸린 통상
  • 홍준표 "AI 전력 공급 위해 SMR 4기 건설할 것"
    홍준표 "AI 전력 공급 위해 SMR 4기 건설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1:24:55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4일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2032년까지 SMR(소형 모듈 원자로)을 상용화하고 기존 계획 용량보다 4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정부의 2035년 SMR 상용화 목표를 3년 이상 앞당겨 세계 최초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0.7Gw 1기 건설 계획 대신 같은 용량의 SMR 1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추후 내륙형 SMR과 해안형 SMR을 각각 1기씩 더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11차 기본계획의 0.7Gw 1기에서 최대
  • 김문수, 층간소음 해결 공약…“방지 기술 적용 의무화”
    김문수, 층간소음 해결 공약…“방지 기술 적용 의무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0:58:3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신축주택에 층간소음 방지 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한 소음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도를 넘는 소음이 주거환경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웃간 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방지 기술의 적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축 주택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1등급 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준공 후 성능검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확실한 보완 시공과 배상을 의무화하는 사후인증제도를 추진하겠다
  • 이재명 38% 독주…한동훈, 8%로 올해 첫 보수 진영 1위[한국갤럽]
    이재명 38% 독주…한동훈, 8%로 올해 첫 보수 진영 1위[한국갤럽]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0:38: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수 진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38%로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에서 38%로 최고 지지율을 찍은 데 이어 이날도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다. 2위는 8%를 얻은 한 후보였다. 한 후보는 직전 조사에
  • "줄 서는 정치가 계엄초래"윤희숙 연설에 권성동 "공감한다"
    "줄 서는 정치가 계엄초래"윤희숙 연설에 권성동 "공감한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0:30:5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전날 윤 원장은 당 정강 정책 방송 연설에서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며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취재진을 만나 윤 원장의 발언을 당 공식입장으로 봐도 되냐는 질문에 “공식입장이다 아니다라고 하긴 그렇다”면서도 “기본적으로 비상계엄선포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제가 사과했고 그런점을 연설에 반영한 것으
  • 국민의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추진…투자자 보호와 산업혁신 조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추진…투자자 보호와 산업혁신 조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5 10:25:02
    국민의힘이 25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양성화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법을 기반으로 투자자 보호와 산업 혁신이 조화롭게 실현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모호함과 규제의 시대를 끝내고 디지털 자산 육성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정부의 돈세탁 방지 이유 등으로 지나친 규제 일변도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 자본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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