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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의 작심 발언 "그릇된 사법개편 국민에 피해"
    조희대의 작심 발언 "그릇된 사법개편 국민에 피해"
    국회·정당·정책 2025.12.05 20:23:07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도입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사법부가 전국 법원장들을 다시 소집해 공식 논의를 진행했다. 올 9월 사법 개혁 전반에 대해 신중론을 공식화한 뒤 사법부가 두 번째로 집단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과 전국 고등법원·지방법원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청사에서 전국법원장 정기 회의를 열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회의에 앞서 “사법제도는 한 번 바뀌면 사회 전반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릇된 개편은 국민에게 되
  • ‘이화영 연어·술 파티’ 감찰부장에 곽영환 검사
    ‘이화영 연어·술 파티’ 감찰부장에 곽영환 검사
    국회·정당·정책 2025.12.05 20:20:28
    이른바 ‘이화영 연어·술 파티’ 의혹을 조사할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에 곽영환(사법연수원 33기) 수원고검 검사가 5일 임명됐다. 서울고검 관계자는 이날 “감찰부장이 오늘 취임해 곧바로 업무를 보고 있다”며 “현안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겸직한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9월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 인권침해 논란이 잇따르자 관련 업무 관행을 점검하기 위한 TF 설치를 지시했다. TF의 핵심 현안은 수원지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
  • [속보]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논의…전국법원장회의 6시간만 종료
    [속보]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논의…전국법원장회의 6시간만 종료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9:52:25
    [속보]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논의…전국법원장회의 6시간만 종료
  • 1인1표제 부결에…"당원께 사과" 고개 숙인 정청래
    1인1표제 부결에…"당원께 사과" 고개 숙인 정청래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8:46:2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하게 밀어붙이던 이른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이 5일 무산됐다. 친명(친이재명)계의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보완책까지 내놓았지만 예상과 달리 부결되면서 정청래 지도부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정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까지 열고 당원들에 사과했다. 정 대표 리더십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다음 달 열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명·친청 간 대결 구도가 더 선명하게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 "김남국은 일벌레" 與 제식구 감싸기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8:22:11
    더불어민주당이 ‘인사 청탁’ 논란으로 사퇴한 김남국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한 옹호 발언을 잇따라 내놓았다. 민감한 인사 청탁 이슈에서 민심과 다른 ‘제 식구 감싸기’를 하면서 정권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형·형님·누나·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선배·동료들을 살갑게 부르는 민주당의 언어 풍토”라며 “내란을 하고 인정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는 사람들과 그를 추종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일당보다 김 전
  • 원조 친윤도 "尹 절연해야"…장동혁 면전서 작심 비판
    원조 친윤도 "尹 절연해야"…장동혁 면전서 작심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8:21:55
    원조 친윤(친윤석열)으로 불리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면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 골수 지지층의 손가락질을 다 벗어던지고 계엄의 굴레를 벗어나자”고 작심 비판했다. 윤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장 대표가 주재한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정 마비가 계엄의 원인'이라는 얘기는 더 이상 하면 안 된다. 이런 논리로 계엄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 대표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의회 폭거에 맞선 계엄”이라고 윤 전 대
  • 李, 다음주부터 전국순회 업무보고…"생중계로 첫 공개"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8:20:47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다음 주 전국을 순회하면서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업무보고는 생중계로 모두 공개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생중계 방침과 관련해 “업무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국민과 나누고 정책 이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외교·안보 등 보안이 필요한 일
  • [속보] 정청래, 1인1표 부결에 "당원에 사과…당분간 재부의 어려워"
    [속보] 정청래, 1인1표 부결에 "당원에 사과…당분간 재부의 어려워"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7:29:5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당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중앙위에서 당헌 개정안 1호, 2호 모두 부결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원 1표제는 당헌 개정안 2호에 해당한다. 정 대표는 당헌 개정안 1호인 지방선거 공천 개편 건에 있어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지방선거 룰과 관련된 당헌 개정안은 수정안
  • 올해 밀수 마약 3톤…관세청, '코리안데스크' 구축해 단속 강화
    올해 밀수 마약 3톤…관세청, '코리안데스크' 구축해 단속 강화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5:25:11
    정부가 국경 간 마약 밀거래를 막기 위해 ‘코리안 데스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 들어 적발된 마약이 사상 최고 수준인 3000㎏까지 늘어나자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마약 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마약 밀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다 대형화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관세청이 올해 1~10월 적발한 마약은 총 1032건, 2913㎏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발 건수는 45%, 중량은 38
  •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주말께 기소 방침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주말께 기소 방침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5:24:20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지난해 국회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오는 주말께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추 의원의 사건은 이번 주말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장 청구 단계에서 충분한 혐의 소명이 이뤄졌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추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전 의
  • [속보] 민주 '정청래표' 1인1표제 중앙위서 부결
    [속보] 민주 '정청래표' 1인1표제 중앙위서 부결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5:10:18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20대 1 이하'에서 '1대 1'로 개정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에서 5일 부결됐다. 중앙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중앙위원 59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참여했다.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에는 이 가운데 373명이 참여했고, 277명이 찬성했다. 중앙위에서 안건이 의결되려면 재적 위원 과반(299명
  • 조희대 대법원장 “그릇된 사법개편은 국민에 치명적 피해”
    조희대 대법원장 “그릇된 사법개편은 국민에 치명적 피해”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5:04:41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도입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사법부가 전국 법원장들을 다시 소집해 공식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9월 사법개혁 전반에 대해 신중론을 공식화한 이후, 사법부가 두 번째로 집단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다. 법원행정처 폐지와 관련한 의견도 함께 수렴되면서 사법부 내부 논의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이날 대법원 청사에서 전국 고등법원·지방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법원장 정기회의를 열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회의 시작 전 “사법제도는 한 번
  • 국회 과방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개최
    국회 과방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개최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4:58:02
    3370만 개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5일 “17일 쿠팡 청문회를 열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했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앞서 이달 2일 박대준 쿠팡 대표와 브랫 매티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불러 긴급 현안 질의를 열고 고강도 추궁에 나섰지만 이에 더해 추가 진상 파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쿠팡 청문 계획서는 이달 9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현안 질의에서 박 대표는 의원들의
  • 에이치라인·SK해운 본사, 부산 이전…해수부 “전방위 지원방안 마련”
    에이치라인·SK해운 본사, 부산 이전…해수부 “전방위 지원방안 마련”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4:02:13
    국내 중견 해운사인 에이치라인·SK해운이 5일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다음 주부터 부산으로 사무실을 옮기기 시작하는데 민간에서 이를 뒤따라 본사 이전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날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해 “국가적 목표인 해양수도권 조성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이전 기업과 임직원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이
  • '역대 최대' 마약 적발에…관세청, '코리안데스크' 구축
    '역대 최대' 마약 적발에…관세청, '코리안데스크' 구축
    국회·정당·정책 2025.12.05 12:10:04
    올들어 3000㎏에 육박하는 마약을 국경단계에서 적발한 관세청이 마약판 ‘코리안 데스크(한국 대상 범죄 전담 창구)’를 구축하는 등 단속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마약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마약 밀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다 대형화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관세청이 올해 1~10월 적발한 마약은 총 1032건, 2913kg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발 건수는 45%, 중량은 384%가 증가했다. 중량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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