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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참패 뒤 수습방안 논의
    與,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참패 뒤 수습방안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7:46:16
    국민의힘 지도부가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가운데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이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여당 내부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꾸리는 방안과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서둘러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5일 여러 가지 수습 방안에 대한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들을 것”이라며 “그 내용을 참고하고 여러 의견을 종합해 어떻게 이 당을 수습할 것인지 결정하
  • 통합총리·영수회담…尹, 내주 국정쇄신 밝힌다
    통합총리·영수회담…尹, 내주 국정쇄신 밝힌다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7:38:00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과 국정 쇄신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 주 국정운영의 변화와 인적 쇄신에 대한 구상을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별도 담화 혹은 16일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통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에 대해 입장을 설명하며 유감 표명과 함께 민심을 더욱 경청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힐
  • 목청 높인 安 "내각 총사퇴"…채상병 특검도 "찬성한다"
    목청 높인 安 "내각 총사퇴"…채상병 특검도 "찬성한다"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5:50:12
    ‘정권 심판론’이 거셌던 수도권에서 4선에 성공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뿐 아니라 내각 총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선 참패를 계기로 여권 내부에서 정부의 국정 기조 전환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리뿐 아니라 내각도 일괄 사의 표명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업적이 있는 사람은 계속 일을 시킬 수도 있겠지만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면 바로 경질해서 능력 있고 유능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바꿔야 한
  • 이준석 “박정훈 대령 무죄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
    이준석 “박정훈 대령 무죄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5:45:17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화려한 역전극을 써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일 해병대원 고(故)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재판을 두고 “무죄가 나오든 유죄가 나오든 윤 대통령은 무조건 부담인 상황이고 무조건 공소 취소를 통해 재판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만약에 무죄가 나온다. 그럼 이건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이거는 박정훈이라는 제복 군인의 명예를 그냥 대통령 권력으로
  • 윤재옥 "15일 4선 이상 당선자 간담회…당 수습 방안 논의"
    윤재옥 "15일 4선 이상 당선자 간담회…당 수습 방안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1:43:03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작업에 돌입한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필요하다면 (중진 간담회 이후) 당선된 분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총선 완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 이재명, 영수회담에 “당연히 만나야…尹, 야당 협조 필요”
    이재명, 영수회담에 “당연히 만나야…尹, 야당 협조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1:13:47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을 책임지고 계신 윤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못 한 게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당위성을 강조하면서도 제안 여부에는 즉답을 피했다. 이 대표는 “야당 때려잡는 게 목표라면 대화할 필요도, 존중할
  • 민주 "尹대통령, 대리 사과 안돼…이재명 만나야"
    민주 "尹대통령, 대리 사과 안돼…이재명 만나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0:59:01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 참패를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이재명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윤 대통령이 무엇을 어떻게 진정으로 변하려 하는 것인지 아직 가늠할 수 없다"며 "자신의 소회를 국민 앞에서 담담하게 말씀드리고 그에 대해 내가 스스로 벌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힌 것을
  • 이재명 “발목잡기 경쟁 아닌 능력 경쟁해야”
    이재명 “발목잡기 경쟁 아닌 능력 경쟁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2 10:29: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로 발목 잡고 못하게 하기 경쟁이 아닌,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한가, 유능한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22대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은 끝났지만 국난에 비유될 만큼 어려운 민생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자고 나면 치솟는 물가, 2년 내내 고공행진 중인 고금리, 높아만 가는 월세 부담, 서민과 취약계층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
  • '도봉갑' 김재섭 “우리가 김건희 특검법에도 전향적 태도 보여야”
    '도봉갑' 김재섭 “우리가 김건희 특검법에도 전향적 태도 보여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2 09:54:11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12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저희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는 있다”며 총선 참패 후 당의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발목을 잡았고 여전히 국민들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의혹을)해소해야 된다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여당이
  • ‘국회 입성’ 이준석 “尹, 대통령으로서 통치나 정치 기본 안해”
    ‘국회 입성’ 이준석 “尹, 대통령으로서 통치나 정치 기본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4.04.12 09:21:54
    4번의 국회의원 선거 도전 끝에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통치나 정치의 기본에 해당하는 것들을 안 하고 계신다”며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날 SBS 라디오에선 진행자의 ‘3년 후 대선 도전’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다음 대선이 몇 년 남았나. (3년이) 확실한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 공무원·군인 줄 연금빚 1230조…국민연금까지 합치면 3000조 넘어
    공무원·군인 줄 연금빚 1230조…국민연금까지 합치면 3000조 넘어
    국회·정당·정책 2024.04.12 05:30:00
    공무원과 군인에게 앞으로 70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해야 할 돈이 2023년 기준 1230조 2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1년 사이 50조 원 가까이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국가부채의 50.4%에 달했다. 기금 고갈로 발생하는 1825조 원 가량의 국민연금 잠재부채까지 합치면 사실상 정부가 연금 지급으로 져야 할 부담이 300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11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는 1230조 2000억 원으로
  • 與 참패 수습도 전에 리더십 공백…"재창당 수준 환골탈태 필요"
    與 참패 수습도 전에 리더십 공백…"재창당 수준 환골탈태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4.11 18:15:01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여당은 내부 혼란을 수습하기도 전에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됐다.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근본적인 배경으로 ‘용산 책임론’에 당내 여론이 쏠리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와 각을 세웠던 수도권 중진들을 중심으로 여권 내부의 차기 권력 구도가 급격히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며 전격
  • 나경원·안철수 구원투수 등판하나…'친윤' 이철규·권성동 역할도 주목
    나경원·안철수 구원투수 등판하나…'친윤' 이철규·권성동 역할도 주목
    국회·정당·정책 2024.04.11 18:10:3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 안팎에서는 계파색이 옅은 중진들이 위기 수습을 위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윤핵관’도 대거 당선된 만큼 당내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우선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전 의원과 4선에 성공한 안철수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지난해 친윤계의 집단 공격으로 당 대표 도전을 포기했었지
  • 빗나간 출구조사…"與 개헌저지 실패" 예측도
    국회·정당·정책 2024.04.11 18:09:07
    제22대 총선 결과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차지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개헌 저지선’인 200석 안팎을 예상했던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의 출구조사가 실제 개표 결과 빗나간 예측을 했다. 여야 접전이 예측됐던 격전지 조사에서도 패배로 예상됐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다수 승기를 거머쥐면서 출구조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전체 300개 의석 중 108석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했다. 군소 정
  • 극적 역전승 추미애, 차기 국회의장 1순위
    극적 역전승 추미애, 차기 국회의장 1순위
    국회·정당·정책 2024.04.11 17:57:34
    원내 1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 수장이자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 자리도 차지하게 됐다. 헌정사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을 노리는 추미애 당선인과 ‘이재명 지도부’에서 총선을 진두지휘하며 대표적 친명계 중진으로 자리 잡은 조정식 사무총장의 경쟁이 유력하다. 법제사법위원장 등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다툼도 예상된다. 관행처럼 되풀이된 ‘지각 개원’을 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민주당이 175석으로 최다 의석을 확보하며 1당 지위를 유지해 22대 국회의 의장은 민주당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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