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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당 대표 출마 安 "국힘 '내란정당' 아냐…민주당 정치폭주 맞설 것"
    [속보]당 대표 출마 安 "국힘 '내란정당' 아냐…민주당 정치폭주 맞설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6:39:1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혁신 당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철수는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했다”며 “매 순간 헌법의 명령과 국민의 뜻만을 따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검으로부터 받은 내란 수사 관련 출석 요구 문자를 공개하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는 국민의힘 전
  • 김문수 "한덕수와 단일화 실패 아냐…이준석과 못해 패배"
    김문수 "한덕수와 단일화 실패 아냐…이준석과 못해 패배"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6:10:52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내부 총질하고 우리끼리 싸우는 게 혁신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총통 독재와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들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당이 그래도 107석이라는 의석을 가지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이 저지되고 있다”면서 “개헌 저지선으로 총통 독재와 (집권) 연장을
  • 野김건 "북미 대화 일축한 北, 상대방 양보 가늠해보는 전술"
    野김건 "북미 대화 일축한 北, 상대방 양보 가늠해보는 전술"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6:05:29
    외교관 출신의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미 정상 간 대화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해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원칙이나 최대치를 내걸어, 상대방이 얼마나 양보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려는 전형적 전술”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남북관계와 미일관계를 정상화해, 경제를 성장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북한의 이익에 부합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미(북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제
  • 野 "법인세 증세, 세계적 추세 역행하는 반기업적 정책"
    野 "법인세 증세, 세계적 추세 역행하는 반기업적 정책"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5:45:38
    국민의힘은 29일 정부·여당이 윤석열 정부 당시 내려갔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원상복귀 시키려는 데 대해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힘들게 만드는 반기업적 정책”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법인세 인상 명분으로 국세정상화를 주장하지만, 사실은 공약이행에 필요한 예산 마련을 위해 기업 짜기하는 데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전 국민에게 15만 원 내지 55만 원의 민생지원
  • '김문수 참모'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출마…"보수 최강 공격수"
    '김문수 참모'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출마…"보수 최강 공격수"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4:49:12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서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견제하고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전 위원은 지난 대선에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이재명의 민주당에 정권을 내주고 야당이 되었다”며 “그 사이에 이재명 정권은 국회를 장악해 행정부를 손발처럼 부리고, 사법부마저 흔들고 있다”고 우려
  • 與 박상혁 "날 美 CIA에 신고한다고 공격…어처구니 없어"
    與 박상혁 "날 美 CIA에 신고한다고 공격…어처구니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4:32:15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가 29일 “저를 미국 중앙정보부(CIA)에 신고하겠다는 (야당 지지자들의) 공격이 쇄도하고 있다”며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집권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를 미국 CIA에 신고하겠다니 정말 황당할 따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공격이 이뤄진 이유에 대해 “아마도 최근에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의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불공정 인권 침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 취지의
  • 관세청, 올 상반기 2.7t 마약 적발…"중량 기준 역대 최대"
    관세청, 올 상반기 2.7t 마약 적발…"중량 기준 역대 최대"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4:17:27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680㎏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고 중량은 800% 늘어난 수준이다. 중량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적발량이기도 하다. 이는 약 8933만 명이 필로폰을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중남미발 대규모 마약밀수 적발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 4월 강릉 옥계항 1690㎏과 5월 부산신항 600㎏의 코카인 적발도 각각 페루, 에콰도르에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캐나다의 고강도 국경 강화 조치에 따른 풍선효과로 중남미
  • '농수산가격안정제' 도입 농안법, 농해수위 소위 통과
    '농수산가격안정제' 도입 농안법, 농해수위 소위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3:26:14
    쌀 등 주요 농수산물의 시장가격이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질 때 정부가 차액 일부를 보전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 29일 여당 주도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농안법은 '농수산가격안정제'를 도입해 농수산물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날 소위 의결에서 국민의힘은 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권했다. 진보당도 '기준가격'이 아닌 '공
  • 당정 ‘법인세율 24→25%·대주주 기준 50억→10억’ 공식화
    당정 ‘법인세율 24→25%·대주주 기준 50억→10억’ 공식화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1:22:01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2022년 수준인 25%로 되돌리기로 했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 세제 개편안’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재 24%에서 1%포인트 인상돼 25%가 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인 2022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인하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이를 원상회복하는 셈이다. 법인세율은 이명박 정부
  • 진성준 "노란봉투법, 7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
    진성준 "노란봉투법, 7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50:48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9일 “7월 임시국회 내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자들이 헌법 상의 기본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과도한 손해배상 소송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는 일이 더는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란봉투법은 전날 민주당 주도로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진 의장은 “이 법안은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사용자의 과도한 손배 청구를 제한해 노동 기본권을 실현하고, 노사 교섭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
  • 김문수 "국힘에 극우 없다…전한길 등 배척 말고 뭉쳐야"
    김문수 "국힘에 극우 없다…전한길 등 배척 말고 뭉쳐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35:29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당내 제기되는 ‘극우화 논쟁’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극우라는 것은 없다”며 “우리는 무조건 뭉쳐야한다”고 당의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펜앤마이크TV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극우세력 척결’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극좌가 많이 있다. 반미·친북·종북 등 여러 폭력적 세력과 손 잡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극우성향 전할길 씨의 입당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두고는 “저
  • 김병기 "대미 협상 최대 리스크는 국힘…제발 조용히 있어라"
    김병기 "대미 협상 최대 리스크는 국힘…제발 조용히 있어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23:17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대 리스크는 국익보다 정쟁을 앞세우는 국민의힘”이라며 “정부에 힘이 되어줄 생각이 없다면 조용히라도 계시라”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국민의힘은 미국과 협상 중인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지지부진하다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난데없이 반미, 친중 타령하면서 이미 협상이 실패한 것처럼 주장하려고 한다”며 “이재명 정부 일이니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그
  • ‘압수수색’ 이준석 감쌌다가…국힘, 되레 “관심 꺼라” 면박당해
    ‘압수수색’ 이준석 감쌌다가…국힘, 되레 “관심 꺼라” 면박당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22:58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문제 삼았다가, 정작 개혁신당으로부터 “관심 꺼달라”는 일침을 받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준석 대표에게 관심 꺼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같은 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이 도를 넘고 있다. 전당대회 선출 직후에 압수수색이 이뤄진 점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 고개 드는 '조국 사면론'…野 "사면권이 전리품 나눠 먹기 수단인가"
    고개 드는 '조국 사면론'…野 "사면권이 전리품 나눠 먹기 수단인가"
    국회·정당·정책 2025.07.29 09:38:01
    국민의힘이 29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8.15 광복절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 사면권이 범여권 정치세력 간의 정치적 거래, 흥정 수단이 돼선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당에서 조 전 (법무부) 장관의 특사를 위한 군불 때기 작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특별면회까지 가면서 여기에 가담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조 전 장관의 사면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 與, 더 센 상법·노봉법 강행 처리에…野 "경제 파탄 책임져야 할 것"
    與, 더 센 상법·노봉법 강행 처리에…野 "경제 파탄 책임져야 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9 09:24:24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2차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국가 경제는 외면한 채 정치 동업자인 민주노총 대선 청구서 결제에만 몰두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 폭주에 대해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야 협치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른 일방적인 법안 처리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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