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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채상병 특검법은 국민의 뜻…대통령실, 수용하라”
    이재명 “채상병 특검법은 국민의 뜻…대통령실, 수용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04.24 10:25: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정부여당을 향해 “국민 3명 중 2명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해병 특검은 반드시 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시간이 흐르니 진실도 드러나고 있다.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비서관의 통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을 통과해 반드시 진상 규명을 하라는 게 바로 총선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
  • 민주 '전국민 25만원' 압박…영수회담 실무협의 신경전
    민주 '전국민 25만원' 압박…영수회담 실무협의 신경전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43:5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위한 첫 협의가 23일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의제를 둘러싼 양측의 팽팽한 주도권 싸움에 영수회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다음 주로 밀릴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40여 분간 영수회담 실무 협의를 했다. 민주당은 회동 뒤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며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2차 준비 회동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 野, 가맹사업법 본회의 직회부…법 통과땐 '120조 프랜차이즈' 생태계 붕괴
    野, 가맹사업법 본회의 직회부…법 통과땐 '120조 프랜차이즈' 생태계 붕괴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42:37
    4·10 총선이 끝나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가속화하며 국회뿐 아니라 산업계의 혼란도 증폭되고 있다. 입법 폭주가 총선 민의는 아니지 않느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야당이 단독 처리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본회의까지 통과할 경우 120조 원 규모인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근간마저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대 국회에서도 거대 의석을 예약한 야당이 일방적인 입법 행태를 반복할 가능성이 커지며 여야 간 협치에 대한 기대감도 쪼그라들고 있다. 23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 차기 국회의장 누가되든 '강경파'…野 3인방 '선명성 부각' 표심경쟁
    차기 국회의장 누가되든 '강경파'…野 3인방 '선명성 부각' 표심경쟁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41:36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에서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앞서 후보들 간 선명성 경쟁이 두드러지고 있다. 야당의 최다선 의원들이 여야 대립을 중재하기 위한 중립성보다는 이재명 대표와 손발을 맞출 ‘명심’과 당파성을 일제히 강조해 6월 새로 개원할 국회도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2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차기 의장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기계적 중립만 지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의장이)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 승리에 대해 보이지 않게 (바닥을) 깔
  • 李 강성 지지층, ‘李연임’ 이어 ‘추미애 국회의장’ 서명운동도 진행
    李 강성 지지층, ‘李연임’ 이어 ‘추미애 국회의장’ 서명운동도 진행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40:46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들이 원내 재입성에 성공한 ‘6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국회의장 추대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팬클럽인 ‘잼잼기사단’과 ‘잼잼자원봉사단’은 최근 추 전 장관 국회의장 추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추 전 장관이 반드시 국회의장이 돼야 하는 이유’로 “풍부한 정치 경험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고, 개혁·추진력·결단력·정치적 안정성·중립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 "금융 상식 다 바꿔야하는 시대, 제도도 뒷받침을"… 여·야 한목소리
    "금융 상식 다 바꿔야하는 시대, 제도도 뒷받침을"… 여·야 한목소리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40:24
    여야 정치권도 급격한 저출생·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산업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과 함께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내년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 것”이라며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뤄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구구조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금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뒷받침이
  • 巨野 다시 폭주모드…'가맹사업·민주유공자법'도 강행
    巨野 다시 폭주모드…'가맹사업·민주유공자법'도 강행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7:37:00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열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안을 강행 처리했다. 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각각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야당의 독단적 의사 결정에 반대해 표결에 불참했다. 야당은 민주당 소속 위원 11명에 비교섭단체 4명 등 국회 본회의 직회부안에 필요한 최소 의결 정족수인 15명을 채우며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야당은 5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이들 법안이 직
  • 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6:58:50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주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나 만찬 회동을 가졌다. 한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들과의 만남 사흘 뒤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는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를 구성했던 모든 비대위원들이 함께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후 공개 외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민석도 불출마…'친명' 박찬대 원내대표 유력
    김민석도 불출마…'친명' 박찬대 원내대표 유력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6:47:56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첫 원내 사령탑이 박찬대 최고위원으로 굳어지고 있다. 총선 승리로 4선에 오르는 김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2주, 크고 길게 보아 무엇을 할지 숙고해왔다”며 “‘당원 주권’의 화두에 집중해보려 한다. 당원과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길을 찾고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원내대표 출마 의사가 없음을 피력했다. 김 의원도 불출마하면서 친명계 중진들 중에서는 박 최고위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정리되고 있다. 앞서 서영교(4선)&midd
  • '관리형 비대위' 손 들어준 與중진들…"전대 서둘러야"
    '관리형 비대위' 손 들어준 與중진들…"전대 서둘러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6:24:35
    4·10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에 빠진 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수도권 의원·낙선자들을 중심으로 당을 쇄신할 ‘혁신형 비대위’가 출범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졌지만, 정식 지도부를 선출해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당 주류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 대행 주재로 진행된 중진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 대표 대행이 찾아서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됐다”고
  • 조인철 “기초과학 키울 골든타임…지금은 돈 쓸 때, 과감히 베팅해야"
    조인철 “기초과학 키울 골든타임…지금은 돈 쓸 때, 과감히 베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4:19:46
    “우리나라가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재빨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로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시장을 선점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합니다. 기초과학 투자를 늘리고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4·10 총선에서 광주 서갑에 당선돼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정 건전성에만 얽매일 게 아니라 돈을 써야 할 곳에는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출신의 조 당선인은 20
  • 항의하며 퇴장하는 정무위 與간사…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항의하며 퇴장하는 정무위 與간사…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2:15:28
    강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의 일방적 의안 상정에 항의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이날 야당은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가결시켰다. 오승현 기자 2024.04.23
  •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2:14:03
    강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의 일방적 의안 상정에 항의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 與  “野 ‘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
    與 “野 ‘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2:10:59
    국민의힘이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폭주하는 입법 독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은 대표적 공안사건이자 반국가단체로 판결받은 남민전 사건과 경찰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의대 사건 관련자들까지 민주유공자로 만들 수 있는 법안”이라며 민주당의 본회의 직회부 결정을 성토했다.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은 별도 위원
  • 정성호 "국회의장 기계적 중립 지켜선 아무것도 못해"
    정성호 "국회의장 기계적 중립 지켜선 아무것도 못해"
    국회·정당·정책 2024.04.23 11:47:37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차기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기계적으로 중립만 지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CBS)에 출연해 “국회의장 경선에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수 야당으로서 정부여당을 견제할 책임이 있다는 면에서 균형점을 찾고 행정부에 대해 국회 위상과 권위를 확립할 수 있는 역할은 당신이 잘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의원들이 많다”며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장 역할에 대해 “중립이라고 하는 것이 기계적 중립을 의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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