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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권회복 약속한 이준석 '한국형 디텐션' 다시 띄워
    교권회복 약속한 이준석 '한국형 디텐션' 다시 띄워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45:23
    이틀간 영남 지역에서 보수 표심을 공략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교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현직 교사들과 만나 과도한 민원 등이 학교교육을 발목 잡지 않도록 할 실질적인 정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공간모아에서 대한초등교사협회와 ‘서이초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초등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거나 정당한 교육 행위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물리적·심리적 타격을 입은 사
  • 국힘, 이번엔 장예찬·최경환 복당 놓고 '시끌'
    국힘, 이번엔 장예찬·최경환 복당 놓고 '시끌'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44:20
    국민의힘이 대선을 19일 앞두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지만 인선과 복당 논란 등으로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최경환 전 부총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우리 당에서 성장하고 정치인으로 발전하던 중에 당에서 안타깝게 떠나거나 본의 아니게 밖으로 나간 분들이 있다”며 “저는 이 모든 분을 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쇳물을 녹이는 뜨거운 열정으로 이질적인 많은 부분을 녹여 국민 행복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용광로가 되겠
  • '尹과 결별 선언' 김용태 "대통령 파면땐 자동 출당"
    '尹과 결별 선언' 김용태 "대통령 파면땐 자동 출당"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43:32
    김용태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취임 일성으로 당정 관계 재정립을 내세웠다. 윤석열 정부의 종말을 앞당긴 수직적 당정 관계의 폐단을 끊어내고 보수 분열을 막겠다는 목적이다. 김 위원장은 탈당 권고와 함께 파면된 대통령을 자동 출당시키는 방안도 내놓으며 윤 전 대통령과의 결별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 비대위원장을 공식 임명했다. 전국위원 795명 중 55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89.1%로 임명 안건이 가결됐다. 김 위원장은 당내 최연소(35세) 초선 의원이다.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 중소기업 껴안는 金 "중대법은 악법…노조표 세다 경제 망쳐"
    중소기업 껴안는 金 "중대법은 악법…노조표 세다 경제 망쳐"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42:39
    영남 텃밭을 다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에서 경제와 교육, 외교·안보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정책 민감도가 높은 수도권 유권자를 집중 공략했다. 김 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조준하고 있는 대법원을 찾아 “법치주의 보호”를 호소하며 대선의 승패를 가를 중도층 외연 확장에도 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강연 축사에서 재계 숙원인 ‘중대재해처벌법’ 완화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저지를 약속했다. 그는 “지금 제일 문제되는
  • 이재명 "차기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정부'…정치보복 걱정마라"
    이재명 "차기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정부'…정치보복 걱정마라"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16: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많은 사람들이 다음 정부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한다. 저는 그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이라 본다. '국민주권정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영삼 정부의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의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의 '참여정부' 명칭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음 정부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국민주권주의를 관철하되 국민을
  • 35개 특보단 꾸린 국힘…기후·환경 김소희, 국방 강선영
    35개 특보단 꾸린 국힘…기후·환경 김소희, 국방 강선영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7:13:07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이 15일 분야별 특보단장 1차 인선을 발표했다. 특보단이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인선 결과에 따르면 △중소·벤처·소상공인 특보단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방특보단장 강선영 의원 △기후·환경 특보단장 김소희 의원 △재해대책 특보단장 서범수 의원 등이 임명됐다. 아울러 특보단은 △인공지능(AI)·미래기술 △바이오산업 △우주·항공 △에너지 △문화·콘텐츠·관광 △조선·해양 △중소·
  • 김용태, 尹에 탈당 권고 "대선 승리 위한 결단 요청"
    김용태, 尹에 탈당 권고 "대선 승리 위한 결단 요청"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6:54:59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을 요청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겪는 연속적인 위기를 보수 정당의 근본적 개혁과 혁신의 에너지로 삼을 때”라며 당의 쇄신책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쇄신책으로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의 탈당을 만류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며 “당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 김문수 후보 측 "金, 윤석열 탈당 만류한 적 없어"
    김문수 후보 측 "金, 윤석열 탈당 만류한 적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6:32:0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전 의원이 15일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탈당 문제를 논의한 적 없다”며 ‘탈당 만류설’을 일축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는 탈당 문제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판단과 의지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윤 전 대통령과 의사소통은 분명히 있었다"면서도 “김 후보는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의 판단에 따르고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것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말씀이 없었다”고 전했다.
  • [현장+]이재명 "광양 제철산업, 중국 때문에 어려워…정부 지원할 것”
    [현장+]이재명 "광양 제철산업, 중국 때문에 어려워…정부 지원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6:21: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은 백성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다는 것”이라며 “백성들의 간절함을 죽음의 각오로 받아들여 결국 조선을 구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비상계엄을 겨냥해 “내란도 결국 우리들의 손으로 우리의 힘과 간절함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외쳤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80년 5월 군사정권 독재도, 박근혜 정권도 12.3내란도 이겨냈다”며 “무혈 평화혁명을 두번이나 성공한 위대한 국민들이 지금 우리가 겪고
  • 이재명 경제정책 제안 그룹, 더불어경제위원회 출범
    이재명 경제정책 제안 그룹, 더불어경제위원회 출범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6:13: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직속 기구인 민주광장위원회 산하 경제 자문 정책 기구인 ‘더불어경제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각계 각층의 경제 전문가들이 후보의 경제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제 위원회는 15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공동 위원장에 △한영도 전 KT 상무이사 △김광남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차동래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 △이원휘 전 기본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을 임명했다. 송금호 전 민주당 남북관계특보가 대변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동신 전 부산국세청정과
  •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교사, 직무 무관 정치활동 보장"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교사, 직무 무관 정치활동 보장"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5:48: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교사의 근무시간 외 정치활동 보장 등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교육을 혁신해 미래인재를 키우겠다”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거점국립대를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해 대학서열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이들 국립대를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키우고, 지역 사립대학과 협력해 대학이 지역 혁신과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권 보호 제도’도 발표했다. 이
  • 유권자 86% "반드시 투표"…젊은층 관심 높아졌다
    유권자 86% "반드시 투표"…젊은층 관심 높아졌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5:43:07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대통령 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86.0%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022년 대선보다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0.8%는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한다’는 응답의 비중은 70대 이상이 89.9%로 가장 높았으며 60대(88.9%), 50대(88.4%), 40대(86.6), 30대(85.3%), 18~29세 이하(75.
  • 민주, 이재명 직속 '인구미래위' 출범…"대선 후 국가적 과제 담당할 것"
    민주, 이재명 직속 '인구미래위' 출범…"대선 후 국가적 과제 담당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4:54: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가족·출생 공약을 담당할 ‘인구미래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출산율 저하, 초고령사회, 지방소멸이라는 삼중 위기를 넘어 국가가 책임지고 사람의 삶을 지키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사람 중심 인구정책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행복출생 △가족 △청년·시민 △지역 인구감소 지원 △이민·외국인 △주거·도시환경 △산업 등 7개 분과로 구성됐다. 강선우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모경종&m
  • [단독]명동성당 이어 불국사 방문…김혜경의 '조용한 내조'
    [단독]명동성당 이어 불국사 방문…김혜경의 '조용한 내조'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4:07: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종교계 인사들과의 잇따른 만남을 통해 ‘조용한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 씨는 15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불국사를 찾아 총무국장 정수 스님 등을 예방했다. 이날 불국사에서 열린 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인사차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인 지난 대선 당시에도 불국사를 방문했던 김 씨는 이날도 스님들과의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 씨가 “사찰에 와서 스님들을 뵐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하자 스님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라”고 화답했다. 김 씨는 지난달 이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 이재명, 스승의날 맞아 "교사 존중받아야 교육도 바로 서"
    이재명, 스승의날 맞아 "교사 존중받아야 교육도 바로 서"
    국회·정당·정책 2025.05.15 13:54: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스승의날인 15일 “교수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야 교육도 바로 설 수 있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웃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제도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선생님 세 분 중 두 분은 자신의 근무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교권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교실은 학생과 교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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