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민주, 송갑석도 경선 탈락…‘하위 20%’ 낙인 비명계 전멸
    민주, 송갑석도 경선 탈락…‘하위 20%’ 낙인 비명계 전멸
    국회·정당·정책 2024.03.12 21:09:51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고배를 마셨다. 특히 스스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밝히며 경선에 참여한 의원들은 모두 탈락했다.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12일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광주 서구갑 경선 결과에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패해 낙천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달 “개인한테는 굉장히 치욕스럽고 모욕적인 일”이라며 자신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공개하고 경선에 나섰으나 패배했다. 하위 20%에 속한 의원에게
  • [속보]민주, ‘비명’ 송갑석·이용우·도종환 경선 탈락
    [속보]민주, ‘비명’ 송갑석·이용우·도종환 경선 탈락
    국회·정당·정책 2024.03.12 20:35:38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인 송갑석·이용우 의원, ‘친문’계 도종환 의원이 12일 모두 탈락했다.
  • 이재명, 서울·인천 돌며 게릴라 지원…"반드시 정권 심판"
    이재명, 서울·인천 돌며 게릴라 지원…"반드시 정권 심판"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9:14: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첫날인 12일 서울 동작을과 인천 서구을, 인천 연수갑을 차례로 돌며 ‘게릴라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후보와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총경 출신인 류 후보는 총선 영입인재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다. 이 대표는 “동작 지역이 정말 중요하다. 여기서 이기지 않으면 다른 곳도 영향을 받는다”며 “4월 10일날 반드시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류 후보가 지난해 7월 행안부 경찰국
  • ‘5·18 폄훼 논란’ 與도태우 “깊이 반성…물의 빚어 사과드린다”
    ‘5·18 폄훼 논란’ 與도태우 “깊이 반성…물의 빚어 사과드린다”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8:12:57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가 “과거의 미숙한 생각과 표현을 깊이 반성하고 바로 잡았다”며 머리를 숙였다. 도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국민 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도 변호사는 “국민의힘은 정강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명시한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라며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
  • 국힘 '원톱 + 사각편대' 구축  vs 민주 '삼두마차' 출격
    국힘 '원톱 + 사각편대' 구축 vs 민주 '삼두마차' 출격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52:11
    여야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각 당이 선거 총력전을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본격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슬림 선대위, 신속한 선대위를 표방하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세웠고 선대위원장만 20명 안팎에 달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톱 매머드’ 선대위를 띄우며 정권 심판론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12일 한 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고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안철수(경기 분당갑) 의원, 원희룡
  • “전재수, 지역 살리려 애 썼지예”…“부산시장 출신 서병수가 안 낫겠나”
    “전재수, 지역 살리려 애 썼지예”…“부산시장 출신 서병수가 안 낫겠나”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51:19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그중에서도 부산 북구갑은 지난 네 번의 총선에서 여야가 두 번씩 승패를 주고 받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 여야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를 놓고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곳 현역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출신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을 투입했다. 3선에 도전하는 전 의원은 이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토박이다. 반면 지역구 탈환을 위해 차출된 서 의원은 해운대·기장갑에서 내리 4선을 한 뒤 부산진갑으로 자리를 옮겨 5선에 성공
  • 김영주 지원 나선 한동훈…“욕하고 간 이재명과 달라”
    김영주 지원 나선 한동훈…“욕하고 간 이재명과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42:1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김영주 의원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등포역 지하화 추진이 늦어졌던 점을 비판하며 “저희는 능력과 의지가 분명히 있다”고 공약 실천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2일 서울 영등포역을 찾아 ‘영등포역 지하화’ 공약을 직접 발표한 뒤 “중요한 건 이걸 실천해서 하는 게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일정에는 영등포갑, 영등포을에 각각 출마한 김 의원과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이 동행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서울 영등포와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의
  • 민주, 비례후보로 위성락·강유정 공천…‘종북 논란’ 전지예는 사의
    민주, 비례후보로 위성락·강유정 공천…‘종북 논란’ 전지예는 사의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41:59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진보당·새진보연합·시민사회단체와의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 등 후보 20명에 대한 추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비례대표 순번은 향후 민주연합 지도부의 논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비례대표 순위 1~20번을 부여받는 ‘1그룹’에 교사 출신의 백 공동대표와 위 전 주러대사 등 여성 후보 5명과 남성 후보 5명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여성 후보에는 오세희 전 소상공인
  • 與 '컷오프' 민경욱 탈당…'공명선거당' 창당 추진
    與 '컷오프' 민경욱 탈당…'공명선거당' 창당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23:40
    인천 연수을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배제)된 민경욱 전 의원이 탈당해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새 정당의 대표가 됐고, 선관위에 당명도 접수했다"며 "당명은 '부정선거척결당'이 어렵다고 해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가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전날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민 전 의원은 총선까지 남은 일정을 고려해 신당을 창당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등록정당인 &ap
  • [영상]'돌풍' 조국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 발의…복수전 논란
    [영상]'돌풍' 조국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 발의…복수전 논란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13:05
    신당 창당 후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개원 즉시 ‘한동훈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조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이미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상황에서 국회 진출을 개인적 ‘한풀이’로 활용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범죄 의혹에도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평범한 사람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 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며 ‘한동훈 특검법’을 발
  • 민주, '험지' 서초갑 후보 김한나 변호사로 교체
    민주, '험지' 서초갑 후보 김한나 변호사로 교체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12:50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에서 서울 서초갑의 후보를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에서 김한나 변호사로 교체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본선 경쟁력을 고려한 처사”라고 설명했다. 이는 당 최고위원회 요청에 따른 결과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최고위에서 기존 후보의 본선 경쟁력 등을 고려해 다른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고, 공관위는 재심사에 들어가 김 변호사를 후보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당 공관위는 지난 2일 김 전 시의원을 단수 후보로 공천한 바 있다. 교체된 후보인 김
  • 김영주 국회부의장 지원 위해 영등포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지원 위해 영등포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7:00:0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1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1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김영주(영등포갑)·박용찬(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컷오프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현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공천됐다
  • '尹 호위무사' 이용, 경기 하남갑서 추미애와 빅매치
    '尹 호위무사' 이용, 경기 하남갑서 추미애와 빅매치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6:35:30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3선’의 이혜훈 전 의원이 승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이용 의원도 경기 하남갑 공천장을 받게 돼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격전을 벌이게 됐다. 여당의 한기호·김형동·강대식 등 현역 의원들도 줄줄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4·5차 경선이 진행됐던 9개 선거구 후보자를 발표했다. 서울의 격전지 중 한 곳인 중&middot
  • 여야 총선 슬로건 신경전…국힘 베끼기 논란도 제기
    여야 총선 슬로건 신경전…국힘 베끼기 논란도 제기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6:07:41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으면서 여야의 홍보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건 여당에 베끼기 논란이 제기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즉각 반박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정권심판’을 앞세운 슬로건으로 맞불을 놓는다는 전략이다. 한 위원장은 12일 당의 총선 슬로건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슬로건인 ‘이재명은 합니다’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 “‘합니다’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될 수 있는 단어인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은 안 했잖나. 우리는 할 거다. 명확하게 다르다”며
  • [기자의 눈] '정치 허무' 조장할 현역 돌려막기
    [기자의 눈] '정치 허무' 조장할 현역 돌려막기
    국회·정당·정책 2024.03.12 15:30:52
    출근 길 직장인들이 몰려 분주한 지하철 역사 내에 한 총선 예비 후보가 ‘엉성한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름과 선거 구호는 있는데 출마 지역구를 알려야 할 자리에는 흰색 테이프가 붙어 있다. 어디에 출사표를 던지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후보의 선거 운동, 이는 ‘현역 의원 돌려막기’라는 공천 전략이 만들어낸 웃지 못할 장면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연고도 없는 지역구에 ‘깜짝 등판’하는 현역 의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물갈이 대상이 된 이들은 ‘컷오프(공천배제)냐, 험지 출마냐’란 갈림길에서 당이 찍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