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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민주당서 한두 명  더 합류할 것”…오영환·설훈 등 거론
    이낙연 “민주당서 한두 명 더 합류할 것”…오영환·설훈 등 거론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8:43:25
    이낙연 새로운미래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한두 명이 탈당해 조만간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상임고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과의 접촉과 관련한 질문에 “한두 분이 이번 일요일(17일)까지 합류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이 상임고문은 “경선 결과에만 연동되는 것은 아니고 전부터 말씀이 있었던 분 같다”며 “(소속이 민주당이 아닌) 다른 당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이 언급한 의원으로는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오영환 의원(초선&midd
  •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몰라" 국힘서 또 망언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몰라" 국힘서 또 망언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7:51:09
    4·10 총선을 앞두고 연일 여야 후보의 입에서 ‘망언’이 터져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대전 서갑) 후보가 “(조선 지배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취지의 글을 쓴 것으로 확인돼 국민적 공분을 샀다. 총선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도태우(대구 중·남) 후보,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 정봉주(서울 강북을) 후보 등의 ‘오럴 리스크’가 선거전에 악영향을 미치자 여야는 후보들 입단속을 강화했다. 1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조 후보는 2017년 8월 자신의 페
  • 녹색정의당, 비례 1번에 노총 출신 나순자
    녹색정의당, 비례 1번에 노총 출신 나순자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7:49:45
    녹색정의당이 13일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 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녹색정의당에 2호 영입 인재로 합류한 나 후보는 민주노총에서 세 번째로 큰 산별노조인 보건의료노조의 수장을 세 차례 지냈다. 여성 후보이자 노동 대표 후보로 비례 1번에 배치됐다. 비례 2번은 녹색당 출신 허승규 후보에게 배정됐다. 허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 마 선거구에 출마해 당시 민주당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올린
  • 국힘 韓 원톱 선대위 보강…고동진·유의동 부위원장 합류
    국힘 韓 원톱 선대위 보강…고동진·유의동 부위원장 합류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7:43:38
    국민의힘이 13일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을 공동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하며 총선을 위한 선대위 체제를 보강했다. 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산하에 ‘경기-서울 리노베이션·격차 해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 유 의장과 고 전 사장에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 정양석 전 사무총장 등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 선대위원장, 나경원
  • 국힘·민주 '120만 勞心' 구애
    국힘·민주 '120만 勞心' 구애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7:43:14
    4·10 총선을 앞두고 조합원 수 120만 명을 거느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치권의 구애가 치열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한국노총을 찾아 “전통의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선수를 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한국노총과 정책 간담회를 열며 “우리는 동지”라고 응수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의 ‘노동 시계’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면서 “주 4.5일제를 시작으로 노동시간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 국힘, 국민추천 후보 18명 면접…비례의원 8명 제명
    국힘, 국민추천 후보 18명 면접…비례의원 8명 제명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7:16:30
    국민의힘이 지역구 공천 중 마지막으로 남은 5곳의 후보를 뽑는 ‘국민추천제’ 면접을 13일 진행했다. 늦어도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구군위군갑·북구갑, 울산 남구갑의 후보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로 옮겨갈 비례대표 국회의원 8명을 확정하면서 공천이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민추천제 지원자 180명 중 1차 서류 관문을 통과한 18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갑·을 등
  • [영상] 용산 찾아간 이재명 “4·10은 尹정권 심판의 날”
    [영상] 용산 찾아간 이재명 “4·10은 尹정권 심판의 날”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6:52: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을 찾아 ‘정권 심판론’을 증폭하는 데 힘을 쏟았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대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출마한 동작을 역시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찾으며 공천 파동을 심판론으로 불식시킨다는 총선 전략을 재확인했다. 이 대표는 대전·부산 등 지방 지원 유세도 본격화하며 정권 심판론에 화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용산 용문시장을 찾아 지역구 후보인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지원 유세를 펼쳤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다음날 첫 일정으로 ‘정
  • 심상치 않은 조국 돌풍…국힘도 민주도 '견제구'
    심상치 않은 조국 돌풍…국힘도 민주도 '견제구'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6:38:35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의 다크호스로 부상하자 이를 바라보는 거대 양당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대를 모색하던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예상을 뛰어넘어 인기를 모으면서 ‘집토끼’를 내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야권 결집을 촉발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10% 중후반대의 비례정당 투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7~9일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 조수연 '친일 망언'에…野 "친일 적통 증명하고 싶나"
    조수연 '친일 망언'에…野 "친일 적통 증명하고 싶나"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6:34:48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친일 발언’에 대해 “친일 적통임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13일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전 서구갑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어느 나라 정치인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라는 천인공노할 말을 내뱉었다”며 “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아무런 말이 없나. 동조하는 것인가. 외면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
  • 3%대 낮은 지지율에…개혁신당, 공천도 지지부진
    3%대 낮은 지지율에…개혁신당, 공천도 지지부진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5:56:33
    지역구 후보 부족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인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후보 확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한 ‘김종인 효과’를 기대했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않는 지지율에 인재 확보도 난항을 겪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당초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는 발표를 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기한을 따로 정해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관위는 11일 비례대표 신청자 51명 중 부적격자를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면접
  • 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정중히 사과…관련 영상도 삭제”
    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정중히 사과…관련 영상도 삭제”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5:54:16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이 논란이 된 과거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2017년 정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한 것으로 그가 공천된 이후 온라인에서 이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정 전 의원은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 조국당 "개혁신당 지지자 넘어와"…이준석 "정치업자들의 동원"
    조국당 "개혁신당 지지자 넘어와"…이준석 "정치업자들의 동원"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5:36:31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변인은 13일 최근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대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지지자와 중도층이 합류한 결과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개혁신당에서 넘어온 똘똘한 제3당 지지자들로 인해 진영 전체 파이가 커졌다”며 “(이 지지자들이) 선명하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조국 대표에 대해 검찰 정권이 해도 해도 너무했다는 측은지심으로 분노하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고 했다. 이어 “개혁신당이 배지 숫자, 투표용지 순위를 위로 올리는 것 등등에 눈이 가고 ‘민주당을 심
  • 조국혁신당 지지율 오르자 이준석이 한말…“국민 이용하는 정치 자영업자가 문제”
    조국혁신당 지지율 오르자 이준석이 한말…“국민 이용하는 정치 자영업자가 문제”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3:37:0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근 조국혁신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우리 정치가 나빠진 원인이라기보다는 최종적인 증상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당 강성 지지층이 각자 서로 다른 세계를 살고 있도록 국민을 동원의 대상으로 삼아 정치적 출세에 이용해 먹는 정치 자영업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끝없이 지지층의 분노를 부추기는 일에 몰두하는 화병 선동자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 [단독] "조선 지배보다 일제강점기 더 좋았을지 몰라"…여당 또 '설화'
    [단독] "조선 지배보다 일제강점기 더 좋았을지 몰라"…여당 또 '설화'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2:00:00
    4월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가 일제 강점기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쓴 것으로 확인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자가 백성들이 ‘조선 지배’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망언을 해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당 후보들이 잇따라 ‘설화’에 휩싸이고 황당한 행태를 보여 국민의힘 총선 전략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2017년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
  • 녹색정의당 비례 1번에 노총출신 나순자·2번 녹색당
    녹색정의당 비례 1번에 노총출신 나순자·2번 녹색당
    국회·정당·정책 2024.03.13 11:46:10
    녹색정의당이 13일 4·10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녹색정의당에 2호 영입 인재로 합류한 나 후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세 번째로 큰 산별노조인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세 차례 지냈다. 여성 후보이자 노동 대표 후보로 비례 1번에 배치됐다. 후보 2번은 녹색당 출신 허승규 후보가 받았다. 허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북 안동 마 선거구에 출마해 당시 민주당 후보 득표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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