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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중 울린 경보에 식겁…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한밤중 울린 경보에 식겁…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통일·외교·안보 2024.05.28 23:10:55
    북한의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강원 지역 일대에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알렸다. 물체는 풍선 모양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최근 들어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 경기 연천서 육군 일병 군무이탈…군사경찰 수색
    경기 연천서 육군 일병 군무이탈…군사경찰 수색
    통일·외교·안보 2024.05.28 22:03:24
    경기 연천군의 육군 5사단 소속 병사가 군무이탈 하는 일이 발생해 군사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일병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부대 인근에서 전투진지 공사를 한 이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일병은 비무장 상태로 군사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A일병은 지난달에도 휴가를 나간 뒤 복귀하지 않으려 했다가 간부가 거주지 인근에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자의 눈] 외교가 尹정부 국정성과 되려면
    통일·외교·안보 2024.05.28 20:06:27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는 뒷말이 많았다. 미국도, 중동도 심지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까지 갔지만 국내 여론이 좋지 않았다. 서방 진영과 밀착을 강화하고 1호 영업 사원으로 방위산업·원자력발전소 수출에서 성과를 냈는데 되레 장관에게 건넨 한마디로, 천재지변에 따른 수해로 혼쭐이 났다. ‘순방 징크스’라는 꼬리표가 붙었을 정도다. 4년 반 만에 열리는 한일중정상회의도 시작 전부터 불안 요인이 적지 않았다. 미중 관계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립 속에 한중 관계도 악화일로였기 때문이다. 회의를 연 자체만으로 성과
  • 러 기술 지원까지 받았는데…北 정찰위성 기습도발 실패
    러 기술 지원까지 받았는데…北 정찰위성 기습도발 실패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9:10:05
    북한이 한일중정상회의가 열린 27일 오후 10시 44분 쏜 군사정찰위성 2호가 2분 만에 폭발하며 발사에 실패했다. 군 당국은 실패한 원인에 대해 발사체 엔진 연소 계통의 문제로 추정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공중 폭발해 산산조각 난 군사정찰위성 1단 로켓이 우리의 누리호와 미국의 팰컨X와 같은 계열의 러시아 ‘안가라 로켓’ 기술이라는 분석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록 발사에는 실패했지만 정찰위성 로켓의 기술적 진전과 함께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오후 1
  • 강정애 장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행사 대통령에 건의 예정”
    강정애 장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행사 대통령에 건의 예정”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8:39:41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강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안이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민주유공자를 가려낼 심사기준이 없어 부산 동의대 사건, 서울대 프락치 사건,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 관련자 등 사회적 논란이 있어 국민적 존경과 예우의 대상이 되기에는 부적절한 인물
  •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 나선 대통령실…"범정부 핵심 인프라 보안 협의회 출범"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 나선 대통령실…"범정부 핵심 인프라 보안 협의회 출범"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8:13:35
    대통령실은 28일 국가안보실 주도로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범정부 핵심 인프라 보안 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첫 협의회에는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을 관리·감독하는 11개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주요 인프라의 안전한 관리가 국민 생활,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데 공감했다. 또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이스라엘 사태에서 볼 수 있듯 드론·패러글라이더 사용 등 물리적 위협 수단이 점차 다양화
  • 한미 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실시
    한미 공군, 연합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8:04:48
    한미 공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올해 2분기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공군이 밝혔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실사격 훈련에는 한국 공군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미 공군은 A-10 공격기, 미 육군 MQ-1C 무인기 등 총 90여 대가 참가했다. 이번 실사격 훈련은 적 도발 상황에 대해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조종사들의 무장활용 능력과 표적 타격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둬 실시했다. 특히 이번
  • 육군총장,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 열어 훈련병 사망 대책 논의
    육군총장,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 열어 훈련병 사망 대책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7:48:46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28일 사·여단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참여한 긴급 주요 지휘관 화상 회의를 열고 군기훈련 중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의 대책을 논의했다. 육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수류탄 폭발 사고(5월 21일)를 포함해 최근 육군 훈련병이 숨진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모든 지휘관이 심기일전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휘관이 신병 교육훈련에 더 세심하고 더 정성을 다해야 한다면서 신병 교육훈련 때 수준별, 단계별로 훈련 강도를 적용하고, 훈
  •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 신설…초대 본부장에 조구래 기조실장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6:05:33
    외교부가 북핵 외교의 컨트롤타워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대신 정보 기능이 대폭 강화한 ‘외교전략정보본부’를 신설하고 초대 본부장에 조구래(55)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외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태열 장관이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4년 외교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편은 증원 없이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초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으로는 조 실장을 발탁했다. 그는 25회 외무고시 출신으로 북미국 심의관과 북미국장, 국회의장 외교특
  • [인사] 외교부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5:55:55
    ◇외교부 <본부장급>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조구래 <실장급>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권기환 <국장급> △동북·중앙아시아국장 강영신 △국제기구·원자력국장 이철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동렬 △외교전략정보본부 외교정보기획국장 박장호 △외교전략정보본부 한반도정책국장 이준일 △외교전략정보본부 국제안보국장 윤종권 <과·팀장급> △동북·중앙아시아국 동북아1과장 천미성 △동북·중앙아시아국 동북아 2과장 박혜진 △동북·중앙아시아국 중앙아시아과장 강민소 △중남미국 중미과장 김수은
  • 한덕수 총리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적…3국 협력 완전 복원"
    한덕수 총리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적…3국 협력 완전 복원"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4:40:58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에서 27일 폐막한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3국 협력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 물밑 협의를 주도하며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이끌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한 총리는 이어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인구·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경제
  • 3국 정상 만난 것만으로 성과…'한반도 비핵화' 언급도 북한 압박[전문가가 본 한일중 정상회담]
    3국 정상 만난 것만으로 성과…'한반도 비핵화' 언급도 북한 압박[전문가가 본 한일중 정상회담]
    통일·외교·안보 2024.05.28 10:20:14
    우리나라 주도로 4년 반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28일 전문가들은 “3국, 특히 한중관계 회복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북핵 해법 등에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의 선언에 그쳤지만 그동안 소원했던 한중일 3국을 한 테이블에 마주 앉게 만들었다는 점 만으로도 성과라는 평가다. 이들은 향후 한중 관계를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중요하다며 3국 협력의 제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7일 9차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에서 38개
  • [영상] 해군이 포착한 장면…2분 만에 폭발한 북한 발사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영상] 해군이 포착한 장면…2분 만에 폭발한 북한 발사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28 07:41:18
    북한이 27일 오후 10시 44분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2분 만에 공중폭발했습니다. 우리 해군 경비함정이 발사 및 폭발 순간을 영상으로 포착했습니다. 북한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렸던 27일 오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서해 남쪽 해상으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1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하지만 발사 2분 만에 공중폭발했습니다. 합참은 북한 정찰위성이 발사 2분 뒤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돼 공중폭발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발사 90여 분 뒤 빠르게 실패를 인
  • 軍사관학교 출신인데 ‘서자’ 취급…육군3사, 36%는 장기복무 원해도 강제전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사관학교 출신인데 ‘서자’ 취급…육군3사, 36%는 장기복무 원해도 강제전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28 07:00:00
    대한민국 군에는 정예 장교를 육성하는 사관학교가 세 곳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육군의 육군사관학교, 해군의 해군사관학교, 공군의 공군사관학교다. 그러나 군에는 사관학교가 한 곳이 더 있다. 1968년 10월 15일에 설립돼 56년의 역사를 가진 육군3사관학교다. 수업 연한은 2년이며,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줄여서 ‘3사’라고 부른다. 상징 명칭은 충성대(忠誠臺)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명명했다. 하지만 육군3사관학교는 ‘사관학교’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도 육군3사 출신들만 느끼는
  • 대통령실 "北 군사위성 발사 안보리 위반…국제사회 위협 행위 규탄"
    대통령실 "北 군사위성 발사 안보리 위반…국제사회 위협 행위 규탄"
    통일·외교·안보 2024.05.28 01:11:06
    대통령실은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착하고 장호진 국가 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후 10시44분께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포착했다. 또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 이후 오후 11시40분 장 실장 주제로 회의를 열고 합참의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당국은 발사체가 수 분 간 비행 후 북한 해역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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