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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한민고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만든다…춘천·포항 등 후보지
    제2의 한민고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만든다…춘천·포항 등 후보지
    통일·외교·안보 2024.03.11 10:09:03
    정부가 제2 한민고 설립을 추진한다. 군인 자녀 학교인 경기도 파주에 처음 설립된 한민고를 모델로 다른 지역에도 군인 자녀를 위한 고교를 만드는 것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11일 오후 한민고에서 만나 군인 자녀를 위한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신설 고교는 신흥 명문고로 자리 잡은 한민고를 모델로 한다. 다만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와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해 경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형태다. 지자체와 지역 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교원의
  • 김명수 합참의장,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 점검
    김명수 합참의장,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4.03.10 16:00:00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자유의 방패(FS·프리덤 실드) 연습 상황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김 의장이 육군 2작전사령부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현장지도를 통해 2024 FS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2024 FS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점증하는 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먼저 2작전사령부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합동후방지역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전시 2작전사는 합동 후방지역 안정 유지뿐만 아니라
  • 2007년 출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르면 다음 주 해산
    2007년 출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르면 다음 주 해산
    통일·외교·안보 2024.03.10 11:25:26
    2007년 출범했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이르면 다음 주 해산한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해왔다. 10일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지원재단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내용의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국무회의 의결 후 개정 시행령이 공포·시행되면 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해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무회의 의결 후 공포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려 이르면 20일쯤 재단이 해산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해산 후 업무는 남북교류협력지원
  • 서울 상공 800m서 북핵 폭발땐…사상자 최대 53만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서울 상공 800m서 북핵 폭발땐…사상자 최대 53만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3.09 07:00:00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는 북한의 핵무장이다. 최근 북한은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헌법화하며 핵무력 고도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에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정말 북한이 핵무기를 쏘며 도발을 감행할 경우 얼마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까. 지난해 3월 북한이 한국 공격을 목표로 모형 전술 핵탄두를 탑재한 단거리탄도미사일(KN-23)의 살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800m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시험을 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
  • 용두사미로 끝난 통일부 업무보고
    용두사미로 끝난 통일부 업무보고
    통일·외교·안보 2024.03.09 06:00:00
    부처가 매년 초 대통령에게 하는 업무보고는 한 해 그 부처의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뼈대다. 그만큼 언론도 중요하게 여기고 관심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 통일부 업무보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로운 통일’을 화두로 제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윤 대통령 기념사 후 대통령실은 자유주의 가치를 담은 새 통일구상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당연히 주무부처인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발표 일정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이 됐다. 하지만 8일 열린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나온 결과는 달랐다. 김영호 통일부
  • 尹 "자유 근거한 통일 추구…北 삶의질·인권 개선해야"
    尹 "자유 근거한 통일 추구…北 삶의질·인권 개선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8:02:23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의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해야 한다”며 “통일부가 헌법상 우리 국민인 북한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통일부는 자유주의 철학이 담긴 새 통일 구상을 수립하기로 했다. 8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업무 계획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전날 통일부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통일은 북한 주민 한 명, 한 명의 자유를 확대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 오늘 무슨 날인데 北, 여성들에게 "김정은에 충성·헌신 다하라" 촉구했나?
    오늘 무슨 날인데 北, 여성들에게 "김정은에 충성·헌신 다하라" 촉구했나?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6:12:42
    북한은 8일 '국제부녀절'이라 이름 붙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충성하고 맡은 역할에 헌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를 사회주의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 여성들의 가장 큰 행운이고 최대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여성들이 문화 도덕적으로 아름답고 순결해야 나라가 문명해지고 가정과 사회가 건전해진다"며 "여성들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옷차림과
  • 인태 특별대표에 정기용 전 주모로코대사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5:56:17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로 정기용 전 주모로코대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8일 정 전 대사를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주모로코대사,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주미국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2022년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구체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번 특별대표 임명으로 주요 관계국과 인태지역 정세 및 정책적 대응에 관한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
  • 해사 78기 141명 임관…3대 해군장교·3형제 육해공군 장교 탄생
    해사 78기 141명 임관…3대 해군장교·3형제 육해공군 장교 탄생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4:27:29
    해군사관학교 제78기 141명이 8일 소위로 임관했다. 해군은 이날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8기 졸업 및 임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 장교 중 해병대는 19명이며, 여군은 해군 13명·해병대 3명 등 16명이다. 외국군 수탁생 3명도 함께 졸업했다. 황희정 신임 소위는 할아버지 황학 예비역 중령, 아버지 황선우 중장에 이어 3대 해군 장교 가족이 됐다. 그의 외할아버지도 남정명 해군 예비역 중장이다. 또 3형제 육·해·공군 장교도 탄생했다. 박정민 소위는 FA
  • 尹대통령 강조한 북핵 대응할 軍‘신무기’는 뭐가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尹대통령 강조한 북핵 대응할 軍‘신무기’는 뭐가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3:00:00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거세지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북한의 도발이 실제 상황이 된다면 우리 군은 어떻게 대응하고 응징할 수 있을까. 군 당국은 한미 상호 간에 북한의 도발을 감시 및 추적하며 곧바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취임 이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으로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할 수 우리 군의 신무기는 ‘
  • 해군, 수병 없는 ‘간부함’ 띄워…병력 감소 대응 차원
    해군, 수병 없는 ‘간부함’ 띄워…병력 감소 대응 차원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1:28:06
    해군이 병사 없이 간부만 탑승하는 함정을 시범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해 3월 인천급 호위함(FFG·2500t급) 등 3척으로 ‘함정 간부화 시범함’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2월부터는 유도탄고속함(PKG·450t급) 등 3척을 시범함에 추가했다. 이는 병력자원 감소와 함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함정에서 근무할 장병이 줄어든 추세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즉 중형함인 호위함부터 소형함인 유도탄고속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박을 대상으로 부사관과 장교로만 승조
  • ‘통일’ 지운 北에 ‘통일’로 맞불…자유주의 新통일구상 나온다
    ‘통일’ 지운 北에 ‘통일’로 맞불…자유주의 新통일구상 나온다
    통일·외교·안보 2024.03.08 10:35:00
    통일부가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구상을 마련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통일부는 8일 이런 내용의 '2024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미래, 헌법에 기초한 통일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이후 대통령실은 1994년 김영삼 정부에서 공식화한 '민족공동체 통일
  • 김정은, 이틀연속 軍시찰 "포병위력 강화"
    김정은, 이틀연속 軍시찰 "포병위력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4.03.08 08:55:1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틀 연속 군부대 훈련을 시찰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정례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의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7일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훈련에 적의 수도를 타격권 안에 두고 전쟁 억제의 중대한 군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경선부근의 장거리포병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실전에 진입하는 시각에 무자비하고 빠른 타격으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경상적인(변함없는) 전투동원 준비를 갖
  • 외교부 정보업무 확대 '한국형 INR'로…167개 재외공관은 수출 전진기지로
    외교부 정보업무 확대 '한국형 INR'로…167개 재외공관은 수출 전진기지로
    통일·외교·안보 2024.03.07 19:16:43
    외교부가 한국판 정보조사국(INR)인 외교전략정보본부를 구성하는 배경에는 글로벌 복합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정교하고 전략적인 입장 수립이 중요해졌다는 공감대가 있다. 그간 수집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외교부 내에서 나왔는데 전략 정보 업무를 구축하는 첫 발걸음으로 외교전략정보본부를 창설한 것이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외교전략정보본부는 한반도 문제를 보다 큰 맥락에서 접근한다. 외교와 외교 정보, 한반도 정책, 국제 안보 및 사이버 업무까지 총괄하며 포괄적인 정보를 취합, 배포한다
  • '한반도평화교섭본부' 18년만에 폐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18년만에 폐지
    통일·외교·안보 2024.03.07 19:16:34
    2006년 출범해 북핵 협상을 총괄한 외교부의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해외 정보 기능을 강화한 외교전략정보본부가 미국 국무부의 정보조사국(INR)을 벤치마킹해 출범한다. 외교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외교부는 우선 차관급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외교전략정보본부로 개편해 설치하기로 했다. 2006년 한시 출범했지만 북핵 문제 장기화로 2011년 상설 기구로 전환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역할이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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